얼마전 따우님이 지기님 페이퍼점수 10000점, 서재지수 10010점을 축하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 보니 서재지수가 0점이 되었다. 혹시나 해서 편집팀 서재를 둘러보니 죄다 0점.
자연히 명예의 전당에서도 편집팀은 모두 사라졌다.
아마도 명예의 전당에 순위매기는 작업을 하면서 함께 개편한 듯.
대대적인 개편과 버그로 괴롭히는 건 싫지만 이런 스리살짝 개편은 무척이나 반갑다.
방명록 브리핑이 생긴 걸 오늘에서야 안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만,
건의사항 올릴 때마다 거의 다 받아주는 게 정말 고맙다.
대개의 경우 개발팀은 정식개편일정이 잡히지 않는 한 버그는 잡아줘도
소소한 개선요구는 묵살하는 경향이 있음을 감안한다면,
늘 개발팀을 설득해내는 지기님의 노고와,
알라디너들을 위해 번번이 져주는 개발팀이 무척이나 고맙다.
이제 '코멘트 관리' 메뉴만 생기면 중요한 요구사항은 거의 다 해결되는 셈이고,
이 역시 지기님이 개편 전에 해줄 거라 약속한 바 있으니 무척이나 기분 좋다. 움하하하핫.
(끝까지 코멘트관리를 잊지 않는 나의 집요함이여. ㅍ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