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태우스 > 여러분의 도움을 청합니다

알라디너 중 soul kitchen이라는, 주로 쏠키로 불리는 분이 계십니다. 깊은 내공으로 인해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계신 분이지요(주소는.... http://my.aladin.co.kr/strangedays) 


그런데, 쏠키님의 큰언니가 지금 병원에 계십니다. 백혈병이래요.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다 해도 암은 여전히 우리에게 공포스러운 질병이고, 암과 싸우는 것은 당사자는 물론이고 지인들의 고통과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그 싸움에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병이 병이니만큼 수혈을 여러번 받아야 하는데, 헌혈증이 있으면 도움이 되나 봅니다. 그래서... 비발샘님께서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있거든요. 혹시 가지고 계신 헌혈증이 있으시면 비발쌤님 댁으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게도 몇장 있을텐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이번 기회에 헌혈 한번 더 하구요.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편번호 120 - 847,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 3동 277-43 풍림 아트빌 501호 최아람

참고로 최아람은 비발쌤님의 아드님이시랍니다.


혈액증서를 최다로 모은 분에게는 비발쌤께서 풀빛 그림동화책 [핀두스 시리즈]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복돌이님께서 브라질의 라틴 재즈 그룹 '템포 레이'의 [Instinto Tropical]앨범 두 장을 드린답니다. 저도 뭐 내놓을 게 없나 싶어서 보니까 적립금과 마일리지를 합쳐서 2만6천원 정도가 있네요. 이 금액만큼 책 보내드리겠습니다. 1등이 이 모든 걸 다 가지면 좀 그러니, 1등부터 원하는 걸 하나만 선택하시는 게 좋겠지요? 이런 게 없더라도 여러 분들이 잘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만, 그래도 감사의 뜻으로 드리는 거니 받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쏠키님에게 큰언니가 어떤 존재였는지, 쏠키님 서재에서 퍼온 글을 소개합니다. 암 진단을 받기 전에 쓰신 건데, 읽다가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많이많이 도와 줍시다. 알라딘은 유난히 정과 사랑이 넘치는 공간이잖아요?


[제목: 큰언니 기다리기

작성자: 쏠키님


큰언니가 고1이었을 때, 나는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초등학교 5학년이던 나는 큰언니가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올 시간이 되면 항상 아빠의 자전거를 몰고 나가 큰언니의 무거운 책가방을 받아 싣고 오곤 했다. 큰언니가 고3이었을 때, 나는 중학교 1학년이었다. 그때도 나는,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11시에 학교에서 나오는 언니가 기다리지 않게 항상 먼저 가 교문 앞에 서 있다가 가방을 자전거에 싣고 같이 왔었다. 큰언니가 대학을 다니는 동안에도 어쩌다 밤늦게 도착하는 날이면 꼭 내가 역까지 마중을 나갔었다. 친구들과 노느라 기차를 놓쳤다고 하면 또 올 때까지, 또 다음 기차를 놓치면 또 올 때까지 그렇게 미련하게 새벽 서너 시가 될 때까지 언니를 기다렸다.


내가 고3때, 언니는 모스크바에 있었다. 내가 시험을 치르는 날짜에 맞춰 오지 못하겠다고 했다. 나는 직감으로 알았다. 아씨발, 나는 대학시험을 망치겠구나. 그리고 떨어졌다. 성적도 한참 남은 학교와 과였음에도 불구하고. 후기대를 칠 때는 마침 언니가 와 있었고, 붙었다. 등록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언니가 등록하랬다. 그래도 다녀 보라고.


아, 길게 쓸 기력이 없다. 나는 언제나 언니를 따라 다녔고, 언니의 세계를 동경했고, 언니를 좋아했고, 언니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고, 언니와 함께 하고 싶었다. 우석이와 수희도, 그 자체로도 예쁘지만 큰언니의 아이들이기에 아마도 더 좋아하고 이뻐하는지도 모르겠다. 큰언니는 내게 엄마 같고, 선생 같고, 친구 같고, 연인 같고, 언니이면서 또 어느 땐 어린 동생인 것만 같고..그래, 그렇고....그렇고..


그런 큰언니가 지금, 종합병원 무균병동에, 보호자도 없이 혼자 누워 있다. 간밤에, 생일이라고 친구들과 술 한잔 하고 있던 나는, 집에서 급히 부르는 전화를 받고, 그 길로 바로 형부, 언니와 함께 콜택시를 불러 타고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왔고, 밤을 새웠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우석이 운동회에서 저렇게 환하게 웃던 언니는 핏기 하나 없는 노랗게 뜬 얼굴로 응급실에서 수혈을 받다가, 우리가 병원에 도착한 지 12시간이 지난 오후 1시에 무균병동으로 옮겨 갔다. 교대로 대기실 의자에서 행려처럼 새우잠을 자던 형부와 나는, 언니가 벗어놓은 옷가지들을 챙겨들고, 두 개의 문이 가로막은 무균병동 너머로 언니의 얼굴을 보고 다시 5만 원을 부르는 콜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수희가 총총 뛰어나와 엄마는? 하고 물었다. 미역국을 먹고 세 시간 잠을 자고 일어나 앉아 울었다. 형부가 아직 확실한 거 아니니까, 골수검사를 끝낸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진 아무 말도 마라고 해서 혼자 숨죽여 울었다.


"너랑 나랑은 전생에 부부였었나 보다. 전생에 내가 너한테 정말정말 잘 해서, 네가 그 은혜를 갚을려고 내 동생으로 태어난 거 아니겠나." 얼마 전부터 시난고난 앓던 언니를, 나 자신 환자이긴 하지만 뭐 좀 나일롱이고 어차피 백수도 된 터라 곁에서 좀 살펴줬더니 새삼스럽게 언니가 한 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리고, 기다린다.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4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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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이 개편 이후 버벅거린다. 느린 속도와 에러에 접속하기가 싫었다.

며칠후 지인들의 글이 우루루 올라오는 걸 보니 알라딘이 개선되었나 보다. 그러나 회사하드가 맛이 갔다.

다음날 새 컴퓨터를 받았다. 새로 깔고 하드 복사하느라 하루를 날렸다.

다음날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안 된다. 한참을 뒤져보니 바이러스에 걸렸단다. 다시 밀고 깔았다.

다음날 부팅 에러가 난다. 한참을 뒤져보니 메모리가 이상하다. 다시 밀고 조립하고 깔았다.

어쨌든 컴퓨터가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위안했더니 시스템이 자꾸 다운된다. 이번엔 그래픽카드가 문제다.

마침내 그래픽카드까지 바꾸자 비개발자중 최강의 pc를 쓰게 되었다. 움하하하핫

그!러!나!

그제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동영상 20개를 새로 뽑아야 했다!!! 칼라바를 넣어 mpeg을 만들다니!!!

어제 또 다른 문제를 발견했다. 영상제목이 하나도 안 들어간 것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은 내 책임. 편집알바에게 사과를 하고 밥을 샀지만, 미안할 따름이다.

에, 또, 그 와중에 그제부터 딸이 아프다. 계속 열이 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그리하여 이번주는 한마디로 악몽이었고, 오늘에서야 비로소 한숨돌리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일 산적. mpeg 지체현상이 계속 나타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결국 몇 개는 또 새로 뽑아야 한다. -.-;;

그리고 다음주는 이번주보다 조금 더 바쁠 예정이다. 부디 21일 이후엔 한숨 돌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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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없는 이 안 2004-11-13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가쁘시네요... 그런데 마로 많이 아파요? 걱정이군요. 빨리 낫길.

水巖 2004-11-13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아프다고요? 감긴가요? 병원에 다녀 왔는지요? 오늘 모임은 ? 마로가 빨리 나지기를 빕니다. 누가 병원에라도 데리고 다닐분이 계시면 좋을텐데...

조선인 2004-11-13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증상이 열 외에는 없기에 그제, 어제 해열제만 약간 먹였을 뿐 병원은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는 미열만 있는 상태라 해열제도 안 먹였구요. 이제 퇴근하여 경과를 보고 모임 참석 여부와 병원행 여부를 결정해야겠지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물만두 2004-11-13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아파요? 별일 아니기를 바랍니다.

숨은아이 2004-11-13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쁠 땐 꼭 일이 몰리더라구요. 마음 다치지 마시고 하나씩 잘 해결하시기를. 마로도 얼른 낫고.

파란여우 2004-11-13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얼마전에 조선인님이 천막이 무너지고, 사이트가 차단되고 했다는 소식을 들었던 지라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이 있나 싶었는데..암튼,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구려. 마로는 어여 나아야 할텐데...그래야 울 핑크 공주 사진을 또 볼수 있을텐데....

nrim 2004-11-13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아프다니.. 얼릉 나아야할텐데요... 조선인님도 바쁘시더라도. 건강조심하세요~!

깍두기 2004-11-14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번개에서 돌아왔어요. 우리 마로는 어떤가요? 밤새 열에 시달리고 엄마랑 같이 힘들어하는 건 아닌지 걱정되어서 들어와 봤어요. 번개는 즐거웠지만 조선인님 안 오셔서 마이너스 50점 이어요ㅠ.ㅠ

반딧불,, 2004-11-14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빨리 낫길 빌어봅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날도 찬데 고생하십니다.

아영엄마 2004-11-14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혹시 열감기에 걸린 것은 아닌지.. 얼른 낮길 바랍니다..

조선인 2004-11-14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증은 열감기인데, 이렇게 열만 나고 다른 증상이 아무것도 없는 경우도 있을까요? 아영엄마님?

그리고 모두가 걱정해주는 걸 아는지 마로의 경우 열이 나건 말건 잘 자고 잘 먹고 잘 놉니다. 밖에 못 나가 답답해하는 것만 빼구요.
 

만두님의 도장이 꽝 찍힌 예쁜 카드와 책, 잘 받았습니다. 정말 고마와요.

사진을 함께 올리고 싶었지만, 알라딘이 도무지 따라와주지 못하네요.

다른 분들은 정말 인내심이 대단한가봐요.

전... 숨이 꼬르륵 넘어갈 거 같아 알라딘 접속하기도 두려운데.

덕분에 물만두님께도 아직 책을 못 보내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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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1-05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천히 보내셔도 됩니다. 빨리 갔네요. 재미있게 읽으세요^^ 근데 전 되는데 님들은 왜 안되실까나...

2004-11-11 08: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제 님의 댓글을 보고, 정말 1만이 코앞이다, 무슨 이벤트를 열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만!!! 오늘 좀 바쁘다고 까먹다니!!! 그리고 그새 1만이 넘어버리다니!!!

그래도 잊지 않고 챙겨주신 수수께끼님, 정말 고맙습니다.

책 골라서 주소 알려주세요.

그리고 다른 님들, 이걸로 이벤트 안 하고 넘어간다고 절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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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2004-11-04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예요 이런 게 어딨어!!! 1만이 아니면 11111도 있는데...이건 무효야!!!!!!
-괜한 딴지...-

수수께끼 2004-11-04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구...부리님 말씀이 맞아요...이번에는 그냥 연습으로 하시고 12345번째 손님에게 근사한 선물을 준비해드리시면 이벤트가 빛날 것입니다. 저는 마음으로 받았다고 생각할께요...하하하....무척 바쁘셨던 모양이예요..^^~

물만두 2004-11-04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리고 전 님 미워하면 안되니 수수께끼님 축하드려요^^ 11111벤트를 기다리겠습니다^^

호랑녀 2004-11-04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10020

이것도 이쁘죠? ^^

만힛 넘은 거 축하해요.


부리 2004-11-05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수수께끼님이 삐지셨음 어쩌지요? 안돼요. 수수께끼님께 선물 무조건 드리고,11111 다시해요!

조선인 2004-11-05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수께끼님, 사양말고 받아주세요. 이건 알라딘의 관습헌법이라구요!!!

그리고 11111 이벤트는 꼭 개최할께요. 제가 요새 경황이 없어서 ㅎㅎㅎ

수수께끼 2004-11-05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닙니다. 말씀만으로도충분하구요...저는 불문헌법을 가지고 있어서 성문헌법의 관습법은 잘 모르니....하하하....나중에 12345이벤트 하시면서 곱빼기로 상품을 내 거신다면 그 때 재도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수께끼 2004-11-05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부리님...절대 삐지지 않았으니 조선인님의 새로운 이벤트인 12345에 꼭 맞추셔서 이쁜 선물 받으실수 있기를 바래요....

조선인 2004-11-05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엑, 어째 추세가 11111, 12345 두번의 이벤트를 해야한다는 분위기군요 ^^
 

후배가 전화했다. 부시가 당선되었단다. 지루한 소송이야 있겠지만 상황이 전복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조한다. 이렇게 몇십년이 반복되면, 과연 우리나라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며 씁쓸해한다. 낌새로 보아 오늘밤 지 몸이 못 버틸 때까지 술풀 거 같다. 젠장할.

옆지기가 전화했다. 천막이 모두 부서졌단다. "국가보안법 완전철폐"를 위한 국회앞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 겨우 이틀째인데. 천막도 도로 세우고 다친 사람도 없지만, 사진을 많이 찍혔단다. 국보법으로 처벌받을지, 형법으로 처벌받을지 궁금하단다. 제기랄.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사이트 십여 군데가 국보법 위반으로 폐쇄될 거 같다는 전화도 받았다. 무슨 무슨 사이트인지, 언제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런지, 사실인 건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 최소한 2군데는 확실한 거 같은데 불똥이 튈지 어떨지 모르겠다. 어떡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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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004-11-03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우울하군요. ㅜㅜ

숨은아이 2004-11-03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 참, 국보법의 마지막 발악인가요?

2004-11-03 2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1-03 2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1-03 23: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4-11-03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되시겠어요..
최소한 마지막 전화만이라도 잘 해결되길 빌어봅니다.

sweetrain 2004-11-04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하네요...엄청나게..

chika 2004-11-04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9995  조금 있으면 채워질 숫자를 기다리면서 우울함을 달래시길 - !

우리에겐 국보법 폐지의 희망이 있쟎아요오~ ^^


수수께끼 2004-11-04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10000번째의 손님이 된것 같은데...맞는지 모르겠습니다...오늘 30번째, 그리고 10000번째....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캡춰를 하는 방법을 몰라 글로라도 남깁니다...축하드리고요..

숨은아이 2004-11-04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310003
    ^^


비로그인 2004-11-04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 하세요

부리 2004-11-04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습헌법이 위력을 발휘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헌재는 국보법이 합헌이라고 결정했으니, 국보법 폐지도 위헌적인 행위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