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서재를 찾아주신 많은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훌쩍 떠나온 뉴질랜드....지구 북반부와 남반부의 정 반대의 계절속에 이제 봄을 맞이하는 길목의 뉴질랜드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 하였는데 오늘은 한 교민댁을 방문하여 접속을 하였습니다. 아무 말도 남김이 없이 훌쩍 떠나오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10월 3일 귀국을 하겠습니다.

한국과는 12시간이나 걸리는 먼 나라이지만 시차는 3시간이라 여기 시간이 한국 시간보다 조금 빨리 갑니다만, 아직 더 늙지 않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서울에 돌아가서 재접속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러나, 먼 이국에서이지만 이렇게라도 안부 인사드리면서 여러분과 마주할 수 있다니 대단히 감개가 무량합니다.  돌아가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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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10-01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 거였군요.
다행이에요.
걱정할 일이 아니라서 *^^*

balmas 2004-10-01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렇게 살짝 여행을 가시다니 ...
돌아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립죠.^^

가을산 2004-10-02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반갑습니다. 돌아오시면 이야기 보따리 풀어주세요. ^^

물만두 2004-10-02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뉴질랜드... 전 사진 구경 좀 시켜주세요^^

비연 2004-10-02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뉴질랜드..가셨군요? ^^
돌아오셔서 사진이랑 얘기들이랑 많이 부탁해요~
 


 

 

 


잘못들어 오셨군요 거울을 보세요!!

신청한 페이지는 현재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현재 상황파악을 못하셨거나 자신이 잘생겼다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다음을 시도하십시오.

  • refresh.gif (82 바이트) 새로 고치기 위해 성형수술 전문의에게 문의하십시오
  • 거울을 잘 살펴보고 자신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십시오

  • 수술 일정을 확인하려면 성형외과 전문의 메뉴의 견적 옵션을 누 르십시오. 그런 다음 수술스케줄 탭에서 설정을 누르십시오. 설정은 전문의 또는 성형전문의 가 제공한 설정과 일치해야 합니다.
  • 네트워크 관리자(아내 혹은 남편)가 사용을 허가했다면 Microsoft Windows는 네트워크를 검 색하여 자동으로 네트워크 연결 설정(수술부위)을 찾습니다.
    Windows가 설정을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게 하려면,
    설정 검색 네트워크 설정 검색을 클릭하십시오.
  • 일부 사이트는 128 비트급 수술후 보안이 필요합니다. 현재 설치된 보안 수준을 확인하려면 친구들 메뉴에서 Internet Explorer 정보를 누르십시오.
  • 보안된 사이트에 연결하려면 현재 보안 설정이 적합한지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친구들 메뉴의 입막음 옵션 을 누른 다음 [고급] 탭에서 보안 관련 옵션인 술사주고 선물하나 앵겨주기 설정을 확인하십시오.
  • 뒤로 단추를 눌러 다른 링크를 시도하십시오.


서버를 찾을 수 없거나 당신이 진짜 못생겼기 때문에 생겨나는 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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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7-30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전에 봤는데.. 또 속아서 궁금해하면서 들어왔네요...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비연 2004-07-30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넘 재밌다....

2004-08-12 17: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 2004-12-10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연거푸 속았습니다. 저 공주병 아님 ㅡ_ㅡ ㅎㅎㅎ
 

날이 무척 덥죠? 창문밖의 매미소리도 날이 너무 덥다보니 오히려 불쾌지수를 올리는 축에 끼이는군요. 어어컨도 없이 손풍기로 지내려니 땀이 등줄기를 타고 내립니다. 매미가 여러종류라서인지 어떤 매미는 "찌르르르르르르르르~~~~~~~" 하고 울고, 또 어떤 매미는 "찌이암~ 찌이암~" 하고 울며 또 어느놈은 "찌우륵~ 찌우륵~" 하고 웁니다. 더위속에서 매미 소리를 구분하다보니 어느덧 더위도 조금씩 잊혀가는군요.

 아래 글은 퍼온글입니다. 최소한 읽으신후 짜증은 나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고 한 번 웃으세요...날도 더우니 말입니다.

1 돈을 받은 만큼 몸을 허락하는 것은? = .................................☞공중전화

2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내는 사람은? = ............................☞바람난 사람

3 의사와 엿장수가 좋아하는 사람은? = .............. ....................☞병든 사람

4 현대판 빈부차는? = .............................................☞맨손이냐, 맨션이냐

5 포경수술의 순 우리말은? = ..................................................☞아주까리

6 전축을 틀면 흘러나오는 소리는? = ...........................................☞판소리

7 발바닥 한 가운데가 움푹 패인 이유는? = ................☞지구가 둥글기 때문

8 정말 눈코 뜰새 없이 바쁠때는? = ....................................☞머리 감을 때

9 물고기의 반대말은? = .................................................☞불고기(등심X)

10 노처녀와 노총각이 결혼 못하는 이유는? = ............................☞동성동본

11 만두장수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소리는? = ..........................☞속 터진다

12"화장실이 어디죠?" 를 중국어로 하면? = ...............................☞워따똥싸

13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공중변소는? = ...............................☞전봇대

14 씨암탉의 천적은? = .................................................................☞사위

15 짱구와 오징어 차이? = ............................☞오징어는 말려도 짱구는 못말림

16 술 취한 남편이 현관에서 마누라를 부르는 이유? = ..☞안방을 찾아가려고

17 사방이 꽉 막힌 아가씨? = ...........................................☞엘리베이터 걸

18 소가죽을 입고 사는 황금벌레를 여섯자로? = ................☞우피 골드 버그

                                                          < 如         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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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s 2004-07-29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연 2004-07-29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메시지 2004-07-29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고 갑니다.
 

 저의 경우 리뷰 작성은 크게 두 가지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신간 도서를 읽고 리뷰를 작성하는 경우가 되겠으며, 두 번째는 예전에 읽었던 도서에 대한 리뷰로 이 경우에는 리뷰 작성 전에 다시 한번 더 읽은 후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도서를 선정함에 있어 리뷰가 상당히 중요한 선택의 요소로 작성을 한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리뷰 작성은 도서 선정자들의 올바른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위하여 상당히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간과하고 넘어가는 것이 바로 저자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작성한 리뷰를 알라디너는 물론이고 저자도 읽고 있다는 것은 가끔 저자로부터 도착하는 메일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신의 저서를 읽고 리뷰를 써 준것에 대한 감사의 편지입니다. 제 리뷰를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저자의 입장에서 리뷰를 작성하지 않았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분명한것은 정확한 리뷰를 작성하므로써 도서 선택에 있어 훌륭한 참고 리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 딴에는 정말로 성실하게 리뷰를 작성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 고대 불사리장엄 연구>의 리뷰에서는 저자의 연구자세에 대한 문제를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저자의 항의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정확한 리뷰 작성이라는 본래의 목적과는 다소 관련이 없는 사항으로 적절치 못한 내용이었으며, 저자의 항의에 따라 리뷰를 검토하고 관련부분에 대해서는 삭제및 보완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리뷰와는 관련이 없는 사항을 언급함으로써 저자에게 심려를 끼쳤던 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다행스러운것은 저자는 기타 자신의 저서에 대한 리뷰내용은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점으로, 이는 리뷰 작성자의 리뷰 내용을 존중해 주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비록 온라인일지라도 이처럼 리뷰 작성에 관한 사항은 보장을 받는것이 바람직하며 리뷰어가 자신의 주관적, 혹은 객관적 의지로 리뷰 작성이 가능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특별한 생각없이 서술했던 부분에 대하여 저자에게 마음의 상처를 남길 수 있음을 자각하여 알라딘 담당자에게도 리뷰 작성을 중지하겠다고 통보하였으며 저자에게도 이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하여 어떤 결정을 내리겠다고 하였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결정은 리뷰 작성에 있어 관련없는 사실을 기술하는등 소홀했던 제 자신에 대한 반성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알라딘에서는 지속적인 리뷰 작성으로 독자의 도서 선정의 폭을 넓혀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있었기에 저 자신이 많은 생각을 하였고 그에 대한 결론으로 잠시 정신을 가다듬은 후 리뷰를 재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리뷰 작성에 있어 신중을 기하여 적절치 않은 내용에 대하여 언급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반면, 도서 선정을 위한 길잡이로서의 리뷰 작성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리뷰는 주관적인 측면과 객관적인 측면을 고려한 정확한 리뷰로서 리뷰를 읽고 도서를 선정하시는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의아니게 리뷰와는 관련이 없는 내용을 서술하므로써 저자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게 되었던 점을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如      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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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7-28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를 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전문분야를 파고들면 더욱더 드럴 것 같네요.

그래도 수수께끼님과 같이 진지한 리뷰를 올려주시는 분들 덕에 좋은 리뷰도 많이 접하고, 좋은 책도 찾을 수 있어서 늘 고맙습니다.

여름, 건강히 보내세요.

2004-07-28 19: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4-07-28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님도 저자의 멜을 받으셨군요. 저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책을 읽고 독자가 좋다 나쁘다 평할 수있는데 왜 멜을 주는 것인지... 번역에 대해 말하면 번역자도 멜을 보냅니다. 아주 난감하더이다. 님은 저보다 글을 더 잘 쓰시고 전 오직 제 입장에서만 글을 쓰는데 참 알 수가 없군요. 작가는 좋은 말만 듣길 원하는 것이라서 그런 걸까요???

balmas 2004-07-28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수께끼님 힘내세요.

수수께끼 2004-07-29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잠시 머릿속을 정리하고 다시 리뷰를 작성토록 하겠습니다.물만두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저자의 입장에서는 독자의 반응에 상당히 민감할수밖에 없으리라 생각되며, 아울러 리뷰는 도서에 대한 일종의 해부 기능을 갖기에 저자의 입장에서는 예민하게 생각할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저서에 리뷰가 달린것으로 만족을 하는 편이며, 아예 리뷰 조차도 없는 도서는 관심권 밖이라는 의미이기에 실제 작성되는 리뷰에 그리 반감을 갖는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알라딘 관계자의 말 처럼 전문서적에 대한 리뷰는 작성자가 많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그로 인하여 좋은 개괄서나 안내서의 훌륭한 기능을 담고 있는 책이 극히 제한적인 독자들에게만 읽혀질 수 있기에 좀 더 폭넓게 활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아직 일반화 되지 않은 미술사학이라는 분야의 저변 확충에 나름대로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리뷰 작성에 임한다고 하겠습니다.
이번에 좋은 경험을 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상세한 리뷰로 도서 선택의 기로에 있는 많은 분들께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호랑녀 2004-08-05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자의 팬도 물론 많겠지만, 우리처럼 리뷰어인 수수께끼님의 팬도 있습니다.
 

                             <중국 고대불사리장엄>   저자 :주경미

    위 서적의 리뷰를 작성함에 있어 의도적으로 저자 주경미 박사의 연구 업적을 폄하하고자 하는 목적은 아니었으나 저자의 연구를 위한 중국방문사실에 관하여 잘못 기술하므로써 저자 주경미 박사님의 연구자세에 문제가 있는듯 리뷰가 작성되었습니다. 비록 책을 통한 리뷰였으나 저자인 주경미 박사님께 심려를 끼쳐드렸음을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리뷰작성에 있어 신중치 못함에 대하여 저자인 주경미박사께 사죄를 드리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한 수정작업을 통하여 정상적인 리뷰로 재 등재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리뷰 작성에 있어 신중을 기하여야함에도 소홀히 하므로써 저자와 관련자 모두에게 아픈 상처를 남길 수 있음을 인식하고, 이번 리뷰로 인하여 400여페이지에 달하는 주경미 박사의 중국 사리기에 관한 방대한 연구 업적에 오점을 남기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시한번 저자인 주경미 박사님께 잘못 된 리뷰로 인하여 심려를 끼친것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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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15:2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