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아내는 천사같이 되려고 한다
나쁜 아내는 자기가 천사라고 믿는다.

2.
좋은 아내는 조그마한 선물을 받고도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뭘 사줘도 잘못 샀다고 구박한다.


3.
좋은 아내는 집안이나 집밖이나 똑같이 대해준다
나쁜 아내는 밖에만 나가면 천사가 되지만
둘만 되면 다시 악악거리기 시작한다.


4.
좋은 아내는 조그마한 일이라도
남편이 원하는 것이면 기억을 했다가 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안된다고 빡빡거린다.

5.
좋은 아내는 남편이 방구를 껴도 생색을 내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차안에서 방구를 크게 뀌고도
남편이 창문을 열라고 하면 못열게한다.

6.
좋은 아내는 남편의 실수를 들쳐내지 않는다
나쁜아내에게는 남편의 실수는 곧 처벌과 처형을 뜻한다.

7.
좋은 아내는 남의 흉을 보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남 흉볼 때 남편이 자기 편
안들어준다고 악악거린다.

8.
좋은 아내는 남편이 아픈것 같으면 더 잘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아프다고 하면
아플래면 혼자 조용히 아프라고 소리지른다.



8.
좋은 아내는 남편이 사준 차를 버릴 때 까지
고마와하며 운전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차를 사주면 진작 사주지
여태까지 뭐 했냐고 소리지른다.

9.
좋은 아내는 희망과 사랑으로 매일을 산다
나쁜 아내는 절망과 푸념으로 매일을 산다...

10.
좋은 아내는 남편이 실직을 해도 격려하고
직장 찾을 때까지 같이 해준다
나쁜 아내는 좋은 직장 다니는 남편도 구박을 해서
멀쩡한 직장을 실직하게 해준다.

11.
좋은 아내는 친구들이 자기네들 남편 흉볼 때 끼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자기 남편을 젤먼저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 한다.


12.
좋은 아내는 남편과 같이 식사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생각한다
나쁜 아내는 식당에서 혼자 맛있는 것 먹다가
남편 친구한테 들키면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신신 당부한다.
13
좋은 아내는 남편이 주말에 늦게까지 자고 있으면
더 자라고 조용하게 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자기보다 5분 더 자는 걸 눈 뜨고 못본다.
옆구리를 조용히 질러준다.

14.
좋은 아내는 화장실에 있는 남편을 위해서
잼있는 잡지를 가져다 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화장실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는 걸
눈뜨고 못본다. 회사가서 싸라고 소리 지른다.

15.
좋은 아내는 남편이 이쁘다고 말해주면 즐거워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이쁘다고 말해주면
언제는 미웠었냐고 다구친다.




16.
좋은 아내는 남편이 이불을 걷어차면 조용히 덮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잘 때 이불을 다 뺏어온다.

17.
좋은 아내는 남편한테 새로 나온 양복을 사주고서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새로 양복을 산다고 하면 애인 생겼냐고 다구친다.

18.
좋은 아내는 와이샤쓰를 대리면서 멋있는 남편의 모습을 생각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샤쓰를 입을라고 하면,대려놓기 무섭게 쏙쏙 빼입는다고 소리지른다

19.
좋은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서 전화해주면 반가와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서 전화해주면,
할일 없이 비싼 전화 하려면 출장 가지 말라고 소리지른다.

20.
좋은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면 돌아오는 날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 준비를 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면 그동안 혼자서 집안일 하게 고생시킨다고 칼을 간다.

21.
좋은 아내는 가끔 나쁜 아내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이니까.
나쁜 아내가 가끔 좋은 아내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이 아니니까.

22.
좋은 아내는 남편에게 사고라도 날까봐서 늘 걱정을 해준다
나쁜 아내는 큰 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듣자마자 방송국에 전화해서 남편이름 확인한다

23.
좋은 아내는 잠자는 남편의 손을 한번 꼬옥 잡아본다
나쁜 아내는 잠자는 남편의 허벅지를 꼬옥 꼬집어본다.




24.
좋은 아내는 남편이 청소를 깨끗하게
못해놔도 나중에 몰래 마무리를 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청소를 잘 해놔도
트집을 잡으려고 뒤지고 다닌다.

25.
착한 아내에게는 남편이 화를 낼 수가 없다.
즉석에서 풀어지기 때문이다
나쁜 아내가 화를 내면 남편은 대꾸도 할 수가 없다.
즉석사형이기때문이다.

26.
착한 아내에게 제일 중요한건 남편의 사랑이다
나쁜 아내에게 제일 중요한건 자기 자신 자랑이다.


27.
착한 아내는 남편 월급이 오르면 같이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 월급이 오르기도 전에 신용카드로 자기옷을 사버린다.

28.
착한 아내와 남편사이를 갈라 놀 수 있는 것은
두사람의 죽음 밖에는 없다
나쁜 아내의 남편이 자유로와 질 수 있는 길은
자기자신의 죽음 밖에는 없다.

29.
착한 아내의 잔잔한 미소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한다
나쁜 아내의 잔인한 미소는 모든 사람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30.
착한 아내의 남편이 죽으면 그이상 슬픈일이 없다
나쁜 아내의 남편이 죽으면 기왕 죽을거 일찍 죽지않고
재혼도 못하게 늦게 죽었다고 화를 낸다.


이제는 좋은 남편과 나쁜 남편을 비교하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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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s 2004-06-27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 저는 아직 결혼을 안 해서 잘 실감이 안 나는데,
앞으로 좋은 아내를 고를 때 참고할 만한 지침이겠군요.^^

sweetmagic 2004-06-27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 저도 퍼갈꼐요

조선인 2004-06-27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전 남편이 저보다 늦잠자는 게 싫습니다.
마찬가지로 남편은 제가 먼저 자는 걸 싫어합니다.
처녀총각님들, 참새랑 올빼미랑 사는 게 쉽지 않음도 참고하세요.

수수께끼 2004-06-27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한 아내와 나쁜 아내를 읽다보니 정말로 누가 이렇게 구분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부분 공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대로 조선인님의 말씀처럼 부부가 맺어지면서 올빼미띠나 참새띠 처럼 서로간의 생활관습이 다름에 발생하는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의 부족에 따르는 불만도 당연히 있을 것입니다. 저녁 식사후 가까운데 드라이브를 간다거나 산책을 간고싶다고해도 어느 일방이 "나는 졸려서 싫어"라고 말한다면....분위기는 순간 깨어진 쪽박이 되기 쉽상이겠죠?
제가 퍼온 글은 남편의 입장에서 본 아내의 기준이 되겠지만 반대로 아내의 입장에서 본 좋은 남편과 나쁜 남편의 기준은 위의 30가지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이 분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balmas님....제가 권하고 싶은것은 보들레르의 말을 따르지 마시라는 충고입니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 처럼 어패가 있는 말은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반려자를 구하지 않으셨다면...차라리 혼자 사시는 방법에 익숙한대로 그냥 혼자 살아보세요...자칫하면 반쪽 인생을 살게 된답니다^^~ 조선인님 말씀처럼 "참새랑 올빼미랑 사는 거 쉽지 않음"을 참고해 보시기를...
 

☆시험문제의 답안지를 보고 선생님이 기절 하셨답니다.


중학교 국어 시험

[문제] 문장호응관계를 고려할 때 괄호안에 알맞은 말은 ?
┗★" 내가 ( )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 정답 ] (비록)
┗[학생] 내가 (임마)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중학교 가정문제

[문제] 찐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정답] (소금)
[학생]: 찐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여고 중간고사 생물시험

[문제] 괄호안에 알맞은 단어를 쓰시오 (주관식)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져 있다. --
[ 정답 ] (배)
[학생]: 곤충은 머리, 가슴, (으)로 나뉘어져 있다.



┗★초등학교 글짓기 시험

[문제] "( )라면 ( )겠다"를 써서 한문장을 지어보세요.
[정답] "(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겠다" 등등
[학생]: (컵)라면 (맛있)겠다



┗★초등학교 체육 시험

[문제] 올림픽 운동 종목에는( ),( ),( ),( ) 가 있다
[정답] (육상),(수영),(체조),(권투) 등등
[학생] 올림픽 운동종목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초등학교 자연 시험

[문제]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 ),( )
[정답] (머리),(가슴),( 배 )
[학생]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죽 ),( 는 ),(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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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6-25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빼앗아온 글과 훔쳐온 글의 차이는?

수수께끼 2004-06-25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빼앗아 온 글 ===> 주인장이 있고 안된다고 하는데도 억지로 가지고 온 글
누가 가져갔는지 주인장이 알고 있습니다.
훔쳐온 글 ===> 주인장도 모르게 가져온 글
누가 가져갔는지 주인장은 모릅니다.
* 주인장이 보는데서 무력을 행사하여 빼앗아 오게되면 형법상 강도에 해당합니다.

마립간 2004-06-25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생들 시험문제 유형에 주관식과 객관식 주관식에서는 에세이와 단답식, 객관식에는 multiple choice, combination, matching 등을 포함한 A형, K형이 있습니다. 저의 학생때 주관식이 무조건 좋은 것으로 홍보되었는데, 교육학을 연구한 결과는 A형 (5개 답가지에서 한 개를 고른 것)이 가장 좋은 평가방법이라고 합니다.
 

경찰: 야! 임마 직업이 뭐야 ?.
도둑: 빈부 격차를 없애려고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경찰: 넌 꼭 혼자하는데 짝은 있냐?.
도둑: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경찰: 마누라도 도망 갔다면서 ?.
도둑: 그거야 또 훔쳐오면 되죠.

경찰: 도둑은 휴가도 안가냐 ?.
도둑: 잡히는 날이 휴가죠.

경찰: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은 뭐라고 적냐?.
도둑: 귀금속 이동운영센터.

경찰: 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가다 날치기 당했을때.

경찰: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
도둑: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경찰: 자녀 교육은 어떻게 시키냐.
도둑: 절대 들키지 않도록 현장에 다니면서 특별과외 시키죠

웃기에는 그렇고 조금은 소리없는 웃음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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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 방법론 열화당 미술책방 9
문명대 지음 / 열화당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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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우리 나라에 있어서의 미술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접근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열화당의 미술책방 9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우현 고유섭 선생이후로 오랜동안 갈피를 잡지 못했던 우리 나라에서의 미술사를 어떻게 접하며, 어떤 관점에서 미술사를 연구해야 할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담고 있다 할것이다. 저자 문명대는 다년간 미술사학 분야에 종사해온 학자로서 그 동안의 미술사학에 대한 정리를 겸하고 있다 할것이다.

 모두 5개의 큰 꼭지로 이루어진 내용은 제 1부에서는 미술사의 이론과 관련 학문과의 관계를 논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각 대학에서의 미술사 교과과정도 소개하고 있으나 이러한 소개는 이 책에서 논하지 않았어야 할 내용으로 보여진다. 다만, 문화사와 인문과학으로서의 미술사가 어떤 인식 속에 놓여 있는가를 설명하며 예술이 아닌 독자적인 미술사학의 한 장르가 어떠한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일제 식민지하의 미술사 연구자도 다루고 있어 우리 나라에서의 미술사의 발전 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제 2부에서는 미술사 방법론을 담고 있는데 미술사를 접하는 사관의 역할과 분야별 연구현황과 문제점, 시대별 연구현황, 미술사 연구의 과제와 더불어 저자는 우리 나라 미술사의 시대 구분에 있어서의 모순과 저자 나름대로의 시대 구분을 위한 試案을 제시하고 있다. 제 3부는 남아있는 대표적인 역사서 4종(삼국유사, 삼국사기, 동문선, 동국여지승람)에 담긴 불교미술사관과 접근법, 그리고 이 책 속에 나타난 미술사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제 4부에서는 우리 미술사의 특수성과 삼국의 불교미술중 백제 조각의 미의식, 신라 미술의 조형사상과 미의식, 불교미술의 미의식과 특징, 고려 및 조선의 미의식에 대하여 예를 들며 상세히 설명하여 독자의 미의식에 대한 심미안적 접근을 도와주고 있다.

 제 5부에서는 비평과 미술교육의 과제및 우리 미술의 주종을 이루는 불교미술의 현대화 과제 등 미래의 우리 미술사학의 진로 모색 방안을 문제점과 더불어 제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우리 미술이 같는 특수성과 보편성이 무엇인가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전문서이면서도 개괄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에는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으로는 미술품을 예로들어 미술사적 접근을 위한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어느 경우에는 저자의 주관이 너무 강하여 자칫 우리 미술사학계의 정론과는 대치되는 경우도 눈에 뜨이고 있으나 저자 나름대로는 미술사학, 특히 불교미술사학 분야에서 오랜동안 연구하여 온 결과를 반영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인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사학은 어렵다고들 생각을 한다. 또한 미술사학을 TV 프로인 <진품명품>처럼 미술품의 진위를 구분하는 학문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미술사학이라는 학문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쉽게 미술사와 친숙할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제시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如       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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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과 알라딘측의 노력으로 이제는 어느 정도 복구가 되었습니다. 100% 복구가 아니라 다소 아쉽지만 또 다시 새롭게 알라딘에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 동안 자신의 일처럼 도와 주셨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태로 잃은 것도 많지만 반대로 얻은것 또한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제 서재가 조금이라도 알려지는 계기도 되었고,  여러분이 퍼 옮겨주신 글을 보고 새롭게 찾아주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우울했던 마음은 한층 밝아질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서재입니다만, 애정을 가지고 찾아주시는 여러 님들께 다시 한번 알찬 서재를 꾸미는 것으로 보답을 하고자 합니다.

 겸하여,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으려고 노력하시며 사라졌던 제 서재를 대부분 되찾아 주신 알라딘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욱더 활기차고 알찬 서재로써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如       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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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6-24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습니다...

비연 2004-06-2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그런 일이 있었군요...애쓰셨습니다..그리고 너무 다행입니다^^

조선인 2004-06-24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마 다행이네요. 안심입니다. ^^

메시지 2004-06-24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그나마 어느정도 복구가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꾸준히 찾아뵙겠습니다.

서재지기 2004-06-24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수께끼님.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어제 사고와 관련하여 저희 고객지원팀장의 사과문을 받으셨는지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알라딘은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시스템 안전과 회원 탈퇴 조치 후 서재 DB 보존 등에 대해 정리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웹기획팀과 개발팀, 고객지원팀이 즉각적인 실무 대안을 세우고, 7월에 있을 시스템 개편에 더욱 강력한 로그인과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http://www.aladdin.co.kr/foryou/mypaper/485590 에 이번 사고로 인한 알라딘마을 운영자인 마을지기의 변이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수수께끼님 뿐만 아니라 알라딘의 모든 서재주인장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의 조치와 대책에 대해 말씀을 올렸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알라딘지기와 알라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재지기 2004-06-24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그리고 수수께끼님.. 서재 도메인이 원래 my.aladdin.co.kr/mindbook이셨는데, 새로 서재 만드시면서 다른 도메인으로 바꾸셨는지요? 혹시 mindbook이 이미 등록된 도메인이라고 안되셔서 그러셨는지요? 원하신다면 다시 mindbook으로 설정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수수께끼 2004-06-24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지기님...제가 고객지원팀장께 장문의 답글을 보내드렸음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메인은 제가 앞뒤를 바꾸었습니다. 그런데...지기님 말씀대로 원래대로인 mindbook이 좋을것 같군요..지기님 서재의 '알려드립니다'에도 덧글을 달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알라딘 여러분 고생 많이들 하셨어요^^~

서재지기 2004-06-25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수께끼님.. 도메인은 기존에 쓰시던 mindbook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즐겨찾으셨던 분들의 즐겨찾기 정보도 복구가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의 total 방문자수도 수동으로 계산하여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이외에 불편하신 부분 있으시면 또 말씀해주세요. ^^

수수께끼 2004-06-25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일단은 소장함과 보관함, 그리고 마이리스트를 제외한 외양은 원상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것은 님들의 서재에 남겼던 글들이 모두 날라가 버렸다는 것인데 그것의 복구는 어려우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다시 빈 공간을 새로움으로 가득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고생을 하셨을 알라딘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