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바람구두 > 예고/ 알라딘 서재 부동의 1위 : 물만두 리뷰

예고/ 알라딘 서재 부동의 1위 : 물만두 리뷰

- 홈피 운영에서 당분간 손 떼기로 하니 갑자기 시간이 널널해진 기분이 들기도 하고, 제가 뭐 한 번 하면 뽕을 뽑는 스타일이라서요. 당분간 알라딘 서재질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라딘 서재에 이렇게 안착할 수 있었던 건 우선적으로 마태님과 물만두님 등 서재질의 달인들이 배척하지 않으시고 예쁘게 봐주신 덕으로 그간 제가 코멘트 놀이에 열심이지 않았음에도(앞으로도 그건 좀 어렵겠지만) 많은 분들을 알게 되고, 그 분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에 보은하는 마음과 또 우리 알라디너들의 즐거움을 위해 알라딘 Top-class에 해당하는 몇몇 분들의 서재를 집중적으로 읽어대서 그 분들의 독서취향과 서재의 특장점에 대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물론, 책 한 권 읽는 게 훨씬 시간도 적게 걸리고, 편하리란 생각도 들고, 이거 한다고 포인트 적립되는 건 아니지만 그간 즐겨찾기 해주시고, 코멘트 많이 달아주신 분들에 대한 제 감사의 표시입니다. (앞으로 딱  열 분만 할 생각인데 혹시, 난 왜 빠졌을까 하시는 분들은 서재 순위가 낮은 탓입니다. 흐흐. 즉, 저랑 친소유무로 정한 게 아니란 걸 말씀드립니다. 단, 제 서재에 안 오시는 분들은 저도 뭐 하는 수 없이.... 배제 하겠습니다.)

2. 개벽이 주인입니다/ sayonara님

3. 아영이네 작은 책방/ 아영엄마님

4. 진/ 우맘의 책 이야기/ 진/우맘님

5. 아름다운 책방/ 배혜경님

6. 참이슬이 있는 서재/ 마태우스님

7. 수연막명 열정소녀의 서재/ 스위트매직님

8.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마냐님

9. 책나무속 둥지/ 책읽는 나무님

10. 골방/ 느림님

--------------------------------------
이외에 제가 하고 싶지만, 순위가 낮아서 배제된 분들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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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8-02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계속 퍼오기만 하고 있는 실정이군!!
이번건은 호시탐탐 이벤트의 당첨기회를 노리기 위한 메모장으로 퍼온것이 아니라~~
엄청 부담되고 초조한 마음에 일단 퍼왔다...
내가 왜 바람구두님의 저 리스트에 뽑혔는지는 모르겠으나
분석해주신다니 영광으로 알아야할지??....아니면 두려워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하겠다....ㅡ.ㅡ;;
나는 그다지 바람구두님의 서재에 코멘트를 많이 남기지도 않았는데..
덜컥 걸렸다고하니....내서재가 정말 인기서재이더란 말인가??......ㅡ.ㅡ;;
즐겨찾기인수가 그렇게 많지 않으면서도 리뷰잘쓰시는 바람구두님에게 걸렸으니
어쨋든 영광은 영광이로되.....허접한 이서재를 분석해주신다니.....
조금 좌불안석이다..ㅡ.ㅡ;;
그래도 내심 나자신의 현시점을 타인이 평가를 해준다니 기대도 된다...
좋은말이든 나쁜말이든....타인의 눈에 비친 내모습이 어떠한지!! 많이 궁금하다...

바람구두 2004-08-03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보증컨대...
책나무님의 서재는 제가 즐겨찾고 있습니다. 흐흐.
그리고 너무 염려는 마세요.
서재읽기는 일종의 서재독후감인 셈이니까요.

책읽는나무 2004-08-03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셨어요!!^^
독후감.....아 네네~~~
 

⊙제 46권

1.7월 27일 ~ 8월 2일

2.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3.이제야 하권을 마쳤다.....
이책의 총 페이지는 932페이지다........ㅡ.ㅡ;;;
요즘 책을 읽으면서 항상 페이지를 의식하며 읽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빨리 읽어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며....삼십분이 지나면 몇페이지 읽었지??
또 삼십분이 지나면 몇페이지??.......ㅡ.ㅡ;;
장미의 이름 이책을 읽으면서 더 심했던것 같다...

어쨋든....일단 해내었다는 안도감과 후련함이 밀려온다...
책한권씩 마스터를 하고나면 가슴 뿌듯함을 느끼곤 하는데.....장미의 이름 장편소설은 더 무한한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움베르토 에코 아저씨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걸 다시 한번 느꼈다....아마도 이아저씨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일게다.....나는 나보다 더 똑똑하거나 잘난 사람들은 괴물이라고 생각한다....
움베르토 에코....이름도 무슨 고대 철학자 이름 같은 이상한 냄새를 풍기면서 괴물이란 느낌을 안겨준다.... 암튼....이아저씨덕택에 미흡하나마....방대한 지식을 쌓은듯한 느낌이다...머리가 아주 묵직하다...어지러우면서 묵직한 느낌!!..(뭐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하여튼 묵직한 느낌이다...)

그나저나 아직도 50권을 다채우질 못했다..
이제 올해도 오개월밖에 남질 않았는데.....한달에 10권씩의 책을 읽어야 100권을 채운다는 계산이 되는데......과연 될까??......하긴 책이 얇은걸루다 고르려면 10권씩은 거뜬하지 싶은데........
또 그런 트릭을 쓰긴 싫고!!
여튼 손에 잡히는 책 위주로...읽고 싶었던 책 위주로....먼저 골라서 읽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과연 책 100권 도전기를 완수할수 있을지 의문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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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8-02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습니다... 머리에 쥐나셨을테니 코에 침 바르세요...

明卵 2004-08-02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페이지를 의식하며 읽는 습관은 저도 있는데,(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계속 보게 돼서 이젠 포기헀음;) 저는 1분에 1페이지 꼴로 읽더군요... 그걸 다 계산해봤단 거 아니겠습니까^^;

책읽는나무 2004-08-03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코에 침을 바르면 괜찮아지나요?....^^
명란님....계산까지 해봅니까??...1분에 1페이지라!!....전 30분 단위로 계산하며 읽어보긴 했는데...그러다 10분 단위로....^^
근데 자꾸 시계를 들여다보니 진도가 더 안나가는것 같더라구요!!.......ㅡ.ㅡ;;

아영엄마 2004-08-03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하드립니다!! 장미의 이름.. 전 아직까지 내 언젠가는 하며 미루고 있는 책인데..

책읽는나무 2004-08-03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좀 걸리는게 흠이긴 하지만....
참 괜찮은 책이네요...^^
 
 전출처 : nugool > 심심풀이 땅콩 이벤트!! ^^

날도 덥고.. 이벤트는 다 놓치고..

하지만 기분이다! 저도 이벤트 합니다. ^^

음..뭐 구실도 없고.. 아영엄마님 말씀따라

서재에 유행중인 토탈 방문자 숫자 캡쳐로.....^^

44444인 분도 있었고.. 방문자 수만 200명을 돌파하신 어마어마한 서재의 쥔장들도

계시지만.. ㅎㅎㅎ 제 서재는 소박합니다요.

지금 숫자가 3267인데요, 3333을 캡쳐 혹은 복사 해주신 3 분께!!

선물을 드릴까 합니다.

음.. 얼마나 걸릴지 알 수가 없네요. 66분이  찾아 오셔야 하는데..

하루가 걸릴지 이틀이 걸릴지.. ㅎㅎㅎ

자~ 선물은요..




 

 

 

 

 

 

 

 

 

                    

   1번                                                       2번                                                               3번

  



 

 

 

 

 

 

                  5번

 

 

                             4번

선물드릴 분은 3분인데.. 선물이 왜 5개냐!!

고르시라구요... (먼저 캡쳐해주신 분 순서대로 고르십시오.)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만든 원석 악세사리들이구요.

5번 열쇠고리는 혹시 액서사리를 즐겨하지 않는 분이 계실 듯 해서 넣었어요.

커플 핸드폰 고리 입니다.

설명을 조금 드릴까요?

1번은 제가 무척 좋아하는 원석인 영혼을 지켜 준다는 "라피스 라즐리"의

귀여운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구요.

2번은 뚜껑이 열려서 사진 같은 걸 끼울 수 있는 세공이 섬세한 발리실버 펜던트 목걸이예요.

가넷이 박혀 있어서 체인도 가넷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색이 좀 분명하지 않는데요, 검붉은 색의 아주 매력있는 원석입니다.

3번은 심플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을 위해서... 캘서더니 펜던트 하나만 넣고 만든 목걸이.

4번은 화려하고 컬러풀한 걸 좋아하시는 분을 위해서...

 로도나이트라는 원석을 꽃모양으로 섬세하게 조각한 펜던트가 달려 있구요.

체인에는 뉴제이드, 아쿠아마린, 로도나이트 등 파스텔 칼러의 다양한 원석을

사용해서 발랄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이 드는 목걸이랍니다.

5가지 모두 원석이외의 부재료들은 전부 실버를 사용했구요,

ㅎㅎㅎ 제가 사진찍는 솜씨가 없는 관계로...

모두 사진보다 실물이 낫습니다. ^^

자~ 과연 언제 3333에 당도할른지요...

요이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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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8-02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이랑은 안면을 트지 않은 상황인데...........음~~~
무쟈게 무안하고 무쟈게 낯간지럽지만....
일단 호시탐탐 노려보아....
내가 만약 당첨이 된다면??
반가워요~~ 제가 당첨이 되어버렸네요!!
이것도 기이한 인연입니다~~~
이렇게 당첨소감을 미리 준비해야겠다..........ㅡ.ㅡ;;

책읽는나무 2004-08-02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미끄러졌군!!
열심히 달려갔더니....벌써 상황종료!!
깽판을 놓으려니....첫코멘트를 남기는 자리인지라 이미지 관리상 그냥 점잖게 축하드린다고 하구선 나와버렸다......ㅡ.ㅡ;;
요즘 왜 이렇게 이벤트에 당첨되는것 또한 서재순위 30위안에 드는것만큼 힘들까??
 

타서재인들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버렸어요~~~~

이래서 오늘 이아침이 상쾌한것일까???

노노노노.....이유는???
오늘 아침 아주 경이로운 현상이 벌어져 내가 아주 아주 즐겁단 것이다....
뭐가 경이롭냐면??.......음~~~
내가 서재달인 순위가 24위란것이다...ㅎㅎㅎ
그래서 오늘 오천원을 받을수 있단것이다...^^
아마도 오늘 이등수가 내가 제일 높게 받은 등수가 아닐까?? 싶다...
여지껏 두번?? 세번?? 정도 적립금을 받은듯한데....모두다 28위나 27위 정도에 머물러 겨우 받았던것에
비하면 오늘은 제법 안정적인 숫자에 머물러 받아버려 더욱더 기쁘다....^^

헌데....내가 꼭 적립금을 받는날엔....우연인지 필연인지...항상 30위안에 들었던 마태님이 30위밖으로
밀려나있다....그래서 꼭 내가 오천원을 받기 위하여 마태님을 밀어낸듯한 착찹한(?)기분이 들기도 하고..
마태님이 나를 위하여 노력(?)해주셔서 내가 오천원을 받은듯한 착각이 일기도 하고.....
뭐 기분이 좀 그렇다....ㅡ.ㅡ;;

어쨌든.......나는 오늘 적립금을 받아버렸다.....ㅎㅎㅎ
내가 30위안에 들수 있었던것은 순전히 운이 따라준 덕분일것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모두들 서재를 비우신 분들이 제법 눈에 보였다....
그리고 십년만에 찾아오는 이더위도 무시할수없지!!
너무 덥다보니....서재질을 몇시간을 하기엔 한계가 있을터!!
잠깐 더위를 식히고자 선풍기나 에어컨 앞으로 달려가신 분들도 계실터이고...
그리고 너무 덥다보니....페이퍼를 작성할 소재거리가 아무생각이 나지도 않을것이고....
내가 지난주에 노렸던것이 바로 이런 허를 찌르는 공법(?)이었다....
모두들 나태해진틈을 노리자!!
먹혀들었다..ㅎㅎㅎ

모두들 나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나같은 사람도 적립금을 배당받아 알차게 쓸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
어젯밤에 민이도 집에 데려왔고....(지금 대자로 뻗어 퍼질러 자고 있지만!!....그러고보니 민이도 한몫을
했군요!!....민이가 집을 비워준 일주일동안 엄마가 오로지 서재에만 매달릴수 있었으니까요!!..민아 고마워.....오늘은 두민이에게 고마워해야겠습니다....ㅎㅎ)
민이를 위하여 그림책을 한권더 고를수 있으니 너무도 기쁩니다....^^

이게 모두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고맙게 자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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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4-08-02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5000원 타는 월요일인걸 잊지 마셔요..그리고 8월 15일까진 휴가라는 것두요^^

책읽는나무 2004-08-02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은 7위를 하셨네요!!
우와~~~^^
축하드려요!!
그렇다면 이주동안은 여우님이 한자리를 계속 차지하시겠군요!!
이거 이거 또 계산기를 두드려 봐야겠어요!!
누구,누구를 제껴야하는지~~~~ㅡ.ㅡ;;

물만두 2004-08-02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아, 벤트 당첨이 더 축하드릴 일이군요. 부럽사와요...

책읽는나무 2004-08-02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당첨이요??
저 이벤트가 아니라 서재달인 순위에 당첨된것이에요.....ㅡ.ㅡ;;
만두님...이벤트를 다 놓치시더니~~~
모든것이 이벤트로 읽히는 후유증에 시달리시는거 아닙니까??
저처럼요!!...ㅎㅎㅎ

아영엄마 2004-08-02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물만두님이 이벤트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시는지라.. 앞의 글만 보고 이벤트 당첨이라고 생각-나도 마찬가지지만...^^;;-하셨나 보군요. 음... 오천원의 마력 앞에 어찌 무심할 수 있느뇨~ 아자!!

물만두 2004-08-02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서재인들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버렸어요~~~~
요거에 당한 겁니다.
님이 잘못 쓰시고는... 그래요. 저 어리버리해요. 어쩌실라우???

마태우스 2004-08-02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화 푸세요. 저처럼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사람도 있는데.... 책나무님, 축하드리구요 다음주엔 같이 5천원 타도록 합시다....................................속마음은 "더우니까 쉬엄쉬엄 서재질 하세요!!"

미완성 2004-08-02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나무님~~~~~
드디어 30위 안에 드셔서 적립금을 타셨군요..!!
이 얼마나 아름다운 노동의 댓가란 말씀입니까 으어어어어어어~~~~
나무님, 꼭 이번 주에도 같이 타요! 꼭 "같이"~~~

明卵 2004-08-02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starrysky 2004-08-02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드려욧! >_<
너무너무 부러운 서재의 달인 30분. 제 인생에 그런 영광의 날이 과연 올까요? 하아..

책읽는나무 2004-08-02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오천원 받는다고 축하인사 받는 사람은 아마도 저밖에 없을것 같네요..ㅎㅎ
그래도 축하인사 다 받겠습니다...^^
만두님....저기 세째줄에 제가 노노노노라고 썼잖아요!!...만두님 아무래도 이벤트에 사심을 버려야할것 같습니다...저처럼요!!..우리 그냥 둘이서 이벤트장에 깽판이나 치러갑시다..^^
아영맘님...전 정말로 님의 힘의 원천이 부럽단 말이지요!!..ㅎㅎ
마태님...전 오히려 님께 고마워하고 있단거죠!!...님이 담주에도 좀 쉬엄쉬엄해주셔야 오천원을 탈수 있을것 같은데...ㅡ.ㅡ;;...님이 30위안에 들면 이상케 전 자꾸 밀려나거들랑요!! 암튼..마태님 더운 무더위를 피하게 어여 피서를 떠나세요~~~^^
사과님...네...저도 해내고야 말았어요!!...의자에 죽치고 앉아있느라 엉덩이에 종기가 날뻔했어요...ㅠ.ㅠ...하지만 그대가의 결실은 정말 달군요!!..^^..이번주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훼방꾼 민이가 와버렸어요...ㅡ.ㅡ;;
명란님...고마워요!!...근데 왜 내가 축하인사를 받아야하는지 그걸 모르겠걸랑요..ㅎㅎ
스타리님....스타리님도 엉덩이에 종기가 날때꺼정 계속 노력하세요!!...이번주도 한번 노려볼만해요!!..이번주에도 휴가받으신 분들이 엄청 많으실꺼에요!!...무작정 덤벼들것이 아니라..남들의 허를 치고 들어가는 수법을 쓴다면!! 분명 좋은 결실이 있을껍니다...저처럼요!!..^^
스타리님의 30위에 드는 그영광을 위하여 저도 응원해줄께요!!.......^^

물만두 2004-08-02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화풀라구요? 님은 리뷰 당첨되서 대박 나셨잖아요... 아, 마태님의 염장은 점점 농도가 짙어만 가는구료...
 
 전출처 : 숨은아이 > 알라딘 고객센터에 보낸 편지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

며칠 전 안타까운 소식을 들어,
알라딘에 탄원하고 싶은 마음으로 메일을 씁니다.

저는 2000년(이때부터 제 수입의 일정 부분을
책에 기꺼이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부터
알라딘을 꾸준히 이용해왔습니다.

다른 인터넷서점이 많지만 5년 동안
알라딘을 주거래(?) 서점으로 고집한 것은,
알라딘이
책을 단지 이윤을 남기는 상품으로 취급하지 않고,
사이버상의 공간이지만 오히려 오프라인 서점보다 더 충실히,
책 속의 정보와 지성과 감성을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만들려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뉴스레터도 알라딘의 것이 가장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했고요
(요새 몇 달 동안 뉴스레터가 거의 안 오더군요.
내부에 어떤 사정이 있는 줄로 짐작됩니다만,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비로소 "나의서재"를 꾸미기 시작했는데,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서재를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날마다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마련해준 알라딘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며칠 전, 마일리지에 대해 좀 억울한 사정을
들었습니다. 어느 분이 마일리지의 적립금 변환 기한을 알지 못해
수십만 원어치 모아둔 마일리지를 날려버렸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도 마일리지의 적립금 변환 기한과
적립금의 사용 기한이 있다는 걸 통보받은 적이 없습니다.
알라딘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땐 그런 게 없었던 줄로 압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주문 과정에서 그런 기한이 있다는 걸 알고는,
누가 날짜 세어가며 책을 주문하나, 좀 심한걸... 하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영업에 관해 중요한 변동 사항이 생기면,
회원들에게 일일이 메일로 공지해주셔야 하지 않나요?
저는 그런 공지메일을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저처럼 많은 분이, 책을 주문하다가 비로소 알게 되었을 것 같은데,
사정상 외국에 나가 있었다든가 경제 사정이 어려워져
몇 달 동안 책을 사지 못한 분은 까맣게 모르고 지낼 가능성이 큽니다.
몇 달 만에 비로소 별러둔 책을 사려고 흥분에 들떴을 때,
그동안 모아둔 마일리지가 날아가 버렸음을 발견한다면,
생각해보십시오, 얼마나 억울할까요.
억울함을 지나, 알라딘에 대한 신뢰마저 잃을 수 있습니다.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해주십시오.
알라딘을 가장 훌륭한 서점으로 믿는, 많은 분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신뢰를 잃지 않게 해주십시오.
저도 모르는 새 착실히 모아둔 마일리지를 손해 본 분들에게
보상책을 마련해주십시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첫째, 시한을 두고 소멸된 마일리지를 부활해, 시한 내에 적립금으로 전환,
사용하도록 이메일과 초기 화면을 통해 공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 만약 소멸된 마일리지에 대한 정보를 알라딘이 갖고 있지 않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지워버렸다면) 시한을 두고 회원들에게서 신고를 받는
겁니다. 허위 신고 여부는 그 사람들의 주문 내역을 확인하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아, 주문 내역이 다 남아 있으니
마일리지 내역도 남아 있겠네요. 그럼 걱정 없군요.
아무튼 두 번째 방법은 알라딘 상품권으로 주시는 겁니다.

요즘 인터넷서점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인터파크와 교보 같은 곳에서 터무니없는 이벤트를 펑펑 터뜨리니
정말 어려운 점이 많으시겠지요.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장기적인 안목에서 생각해주십시오. 알라딘이
회원의 신뢰를 잃는다면 그 생명력에도 큰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신뢰를 잃지 않게 해주십시오.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서 편지를 씁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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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8-02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따우님의 이십만원어치의 마일리지가 어여 어여 복귀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