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날개책 - 전4권 베틀북 날개책
아츠코 모로즈미 지음, 김정미 옮김 / 베틀북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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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날개책의 종류는 이책을 처음으로 사준것같다.... 처음엔 날개를 들춰본다는것에 별 흥미를 보이진 않았지만.. 두석달이 지나고 차츰차츰...적응을 하였다... 그리고 그후에 스팟날개책을 몇권 더 사주었더니 지금 현재는 날개책은 알아서 미리 막 넘겨대고...날개가 없는 부분에서도 손가락으로 열심히 그림을 긁어댄다...^^

아츠코 모로즈미일본작가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고.. 아기토끼 날개책도 더 구입을 할까?? 생각중이다.. 아기고양이가 이쁘게 표현이 되었고...그림도 산만하지않다.. 일상생활을 자연스럽고 정감있게 표현한것 같다..

특히 '우리는 형제예요'이책이 가장 이쁘고 흥미가 있다.. 우리아이는 혼자크는지라 형제애라는걸 못느낄텐데...많이 보여줘서 나중에 동생이 생기면...이렇게 잘놀아줄수 있을꺼란 믿음이 생겼던 책이다....나중에 겪어봐야하겠지만!!

우리아이가 아직도 열심히 잘보고 있는 책이다.. 요즘은 글을 채 읽기도 전에 미리 날개를 넘기는것에만 관심이 있어서 탈이지만!!! 이것도 재미겠거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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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0세를 위한 그림책 - 전3권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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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두꺼운 재질의 넘기는 책이 아니고....길게 연결된 책이라...본다는 느낌보다....세워놓고 놀기에 적합한 책인듯했다... 우이아이는 세권을 주위에 세워놓고...그안에서 놀기도 했다..

만0세를 위한 책이고...초점을 맞춘다기에 구입을 했었는데.. 그런대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신기해하면서 봤다..

특히나... '아이 귀여워'이책때문에 내가 구입을 했었는데.. 예상한대로 아이가 곤지곤지...하는 장면에서 우리아이도 곤지곤지하고 따라했다...그때 한참 곤지곤지,잼잼잼을 하던 때였기 때문에 금방 친숙하게 따라했었던것 같다.. 아이가 성장해가는 과정 그대로 엉금엉금기고..아장아장 걷는 순차적인 그림들을 보면서 아이도 그렇게 따라해주었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을 가져본 책이었다...

'누구일까요?'이책도 동물의 얼굴이 한화면에 꽉차게 그려져 있어 정말 아이가 초점을 맞추면서 봤다.... 그리고 자기가 맘에 드는 동물은 손가락질을 하면서 잘보는듯했다....

이런종류의 책도 아이에게 돌전에 보여줄만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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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옹알 아기그림책 2 - 전3권 - 엄마와의 사랑을 통해 정서 발달을 돕는 책 옹알옹알 아기그림책
권혁도.변정연.조은수 그림, 허은미.조은수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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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에게서 선물을 받았는데... 아이세움출판사책중 처음 구입을 한책이다... 뒤에 다른 시리즈책을 보면서 차츰 아이세움책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정서발달 시리즈는 그냥 한번씩 아이가 보는듯했다.. 하지만 세권중 '안녕 하고 인사했더니'이책은 자주 봤다.. 우리아이도 끝장면에서 넘어진 아이를 엄마가 '호~호~ 괜찮아'하면서 엄마가 안아주는 장면을 보고서 갑자기 내품에 안겼다.. 신기하기도하고..이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후로도 넘어져서 울상을 짓고 내게 달려오면.... 책의 내용처럼 똑같이 '호~호~'불어주면서 괜찮다고 하면서 안아주면 아이는 안정감을 얻는듯했다.... 요즘은 아이의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보다 엄마인 내가 더 교훈을 많이 얻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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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보여! 뽀삐 시리즈 감각발달을 위한 그림책 1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정세희 그림 / 프뢰벨(베틀북)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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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감각시리즈중 '보인다 보여'이책은 우리아이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다... 숨바꼭질하는 아기개구리와 아기오리는 파스텔톤으로 표현이 되었는데....엄마입장에서 색이 선명하지 못하고 좀 음울한게 아닌가 싶어 아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의외로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되었다...

색깔보다 아무래도 내용면에서 눈길을 끌지 않았나싶다... 아기개구리가 술래가 되어 나무에 붙어서 '꼭꼭 숨어라~~'를 하는 장면에서는 우리아이도 눈을 가리면서 따라한다...
물론 아직 어려 말은 못하지만 말이다... 빨간조끼가 보여 오리인줄 알고 봤더니...빨간색 바구니였다.. 바구니가 이렇게 얘길한다...'아니..아니야 나는 빨간색 바구니야'.....이런식으로 파란색 풍선, 초록색 공을 오리인줄 알고 착각하고 잘못 찾는다....우리아이는 '아니..아니야~~'이말을 잘 따라한다.....것도 손을 내저으면서!! 물론 내가 가르친 장면이긴 하지만!! 그리고 오리를 찾지못했을때 개구리가 실망하는 표정도 놓치지않고 표현을 해주면 아이도 그런 행동과 표정도 금방 따라한다..

끝엔 노란솜털을 보고서 '하하하!! 노란 솜털 보인다'하는 장면이 있는데....우리아이 이 '하하하'하고 웃는 장면을 흉내내다가 아예 평상시에도 습관적으로 식구들을 보고서 그렇게 웃는다...표정은 아닌데...입으로만 하하하 하고 웃는거다!! 아주 터프한척 하는걸로 오인을 봤긴 하는데.....그래도 책을 보고서 그걸 기억하고 응용을 한다는것 자체가 놀랍기그지없다..

암튼..아이가 좋아하니 엄마인 나도 따라서 재미있게 본 책중 하나로 기억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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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발달을 위한 그림책 - 전6권 세트 뽀삐 시리즈 감각발달을 위한 그림책 1
정세희 외 그림,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 프뢰벨(베틀북)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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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책을 고르기가 까다롭다.. 하지만... 뽀삐시리즈는 그나마 괜찮은것 같다... 감각발달도 우리아이에게 흥미를 많이 가져다준 책인것 같다..

'귀를 쫑긋쫑긋'이책을 참 좋아한다.. 각종 소리에 귀를 쫑긋거려서 주의깊게 들어보는 과정에.... 엄마인 나는 오버(?)를 하면서 사물과 동물 흉내를 내면.... 아이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서 쳐다본다..

'보인다 보여'이책도 아주 사랑을 많이 받았다.. 지금도 열심히 이책을 가져와서 읽어달랜다.. 그리고 아이에게 너가 읽어보라고 하면....말은 제대로 못하지만 열심히 엄마가 읽어줬던 억양과 강도를 섞어서 몸짓으로 책을 읽어낸다...

'어떤 맛일까?'이책도 신기하게 봤던것 같다.. 아이가 놀다가 소금을 주워먹고 짜서 인상을 찌푸리고 있길래 얼른 이책을 보여주면서 '소금은 짜요'했던 기억이 난다.. 아직 어린아이가 먹어보지못한 음식에 대한 맛을 얼마만큼 이해하면서 받아들일지 알수는 없으나...그래도 아들은 열심히 이책을 보긴 봤다..

프뢰벨시리즈는 그림과 내용면에선 엄마기준에서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책의 재질과....아이의 의외의 반응에서 꽤 만족할만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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