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종류 광속 조또 무전극 세라믹 멘탈의 소유자에게
아직도 대선 후보를 선택하지 못했다.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고민이 아니라 차선을 선택해야 하는 고민 때문이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
나는 문재인 후보가 50% 득표율을 달성하기 원하는 동시에 심상정 후보도 득표율 10% 목표치에 도달하기를 원한다. 이러다 보니 서로 이해가 상충되어 무엇을 선택하든 후회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밖에 없다. 짜장면을 먹을 것인가, 짬뽕을 먹을 것인가 ? 홍준표에게 준 표가 분수 효과에 의하여 문재인과 심상정에게 골고루 분산되어 그들이 정한 목표치에 도달하면 최상이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 돼지 발정제 논란에도 꿋꿋하게 홍준표를 지지하는 유권자이니 말이다. 그들에게 돼지 발정제가 표심에 변수가 되지 못하는 것은 "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 " 라고 생각하는 공범자 정신 때문이다.
이 이상한 표심을 오소리 깻잎 사전에 등록된 관용구를 사용하자면 불알후드의 지랄방광'이자 발광 다이오드적 극성'이다. 여기에 21세기 과학적 사고를 덧대어 표현하자면 그들은 " 등종류 광속 조또 무전극 세라믹 멘탈 " 소유자이다. 하긴...... 초록은 똥색이라고 했던가. 등종류 광속 조또 무전극 세라믹 멘탈 " 소유자가 형광등 백 개를 켜 놓은 듯한 아우라를 지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홍준표 지지율이 20%에 육박한다고 해서 비탄에 빠질 일은 아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20%의 극우는 존재하는 법이다. 하지만 눈부신 형광등의 최후는 수은 잔존이다.
빛을 잃은 형광등은 환경 오염 물질로 분류되어 분리 수거가 원칙이다. 그렇기에 형광등 백 개를 켜 놓은 듯한 아우라의 소유자였던 박근혜는 분리 수거되어 가막소에 격리된 것이다. 등종류 광속 조또 무전극 세라믹 멘탈의 소유자에게 한 마디 하련다.
수은 중독의 증상은 급성기 증상과 만성기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급성기 증상을 살펴보면, 높은 농도의 수은 증기에 노출되면 폐 기관과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어서 발열, 오한, 오심, 구토, 호흡 곤란, 두통 등이 수시간 내로 나타날 수 있으니 심하면 폐부종, 청색증, 양측성 폐침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장관에도 영향을 주어 금속성의 쓴맛, 인후 압박감, 가슴 통증, 위염, 괴사성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24시간 내로 소변의 양이 줄어들거나 안 나오는 핍뇨와 무뇨가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적 증상의 전형적인 세 가지 증후로는 구강염증, 진전(떨림), 정신적 변화가 있다. 구강염증으로 치은염, 과도한 타액분비, 구내염 등이 생길 수 있고 손, 눈꺼풀, 입술, 혀, 사지 등이 미세하게 떨리는 증상, 진행성 보행실조, 발음장애 등이 나타난다. 또한, 불면증, 식욕손실, 소심함, 기억력 소실, 지적 능력 저하, 과도한 신경질, 정서 불안, 인격변화 같은 정신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고 그 외 청력저하, 시야협착, 구음 장애, 만성피로감, 피부염,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 " 1) 으니 폐형광등은 멀리하시라. 그렇지 않으면 나이 들어 고생한다.
1) [네이버 지식백과] 수은 중독 [mercury poisoning]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