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두곳을 들려서 등기를 보냈다

은근히 힘들었다

날씨가 이제 더워지는것 같다

까페에 두번들려서 시원한 음료를 먹었다 (에어콘 바람이 그리워서)

결국 역삼우체국에서 배달증명+내용증명으로 법무법인OO에 등기를 보냈다

등기내용은 '공익채권확인'이었음

저번에 전화했는데 그냥 또 보내는게 맘이 편할것 같아서 보냈다

이래도 안되면 어떻게 할까??

chat GPT에게 물어보니 몇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시나리오를 보여주었다

1 파산시에

   1>1 나라에서 주는 체당금

   1>2 파산배당

2  만약에 안준다고 계속 그러는 경우>>이건 gpt가 잘 모르겠다고 햇다.. 그런데 gpt가 말하길

 아마 나라에서 계속 압력(?)을 준다고? 이 단계까지 가면 참 할말없다



gpt와 정말 열일하며 임금찾기에 몰두했는데 

일단 많은 단계는 정리되었지만 아직도 할일이 있긴 있는것 같다

정말 돈때문에 관공서가고 정말 체면이 약간 구겨지는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임금을 불법으로 가져가버려서 화가났다기 보다는 약간 기만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절차를 분명히 모르겠지~~하고 넘어가버릴려는 것 같았다

이렇게 요즘 시대에 이런 정보분야가 발달해있는지도 모르는것 같았다

솔직히 별로 힘들지도 않았다

이렇게 AI로 서칭만하면 답이 나오니까

이렇게 임금체불이라던지...어떤 불법적인 행위를 당할때...해결하는 방법을 남들에게도 알려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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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지옥 - 91년생 청년의 전세 사기 일지
최지수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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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를 겪은 고통이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파일럿이 꿈이신 분인데 소원은 이루워졌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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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6-28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울나라 사기범에 대한 처벌이 너무 가벼워요.피해자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보다 엄벌로 다스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sojung 2025-06-30 22:41   좋아요 0 | URL
그렇죠~진짜 무섭긴하더군요
 
루나의 전세역전 - 전세 사기 100% 충격 실화, 압류부터 공매까지
홍인혜 지음, 정민경 감수 / 세미콜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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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지막 반전이 정말 허를 찌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사가는것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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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채권이 원래 회생채권이 아니라 공익채권에 속한다는 말을 듣고

오늘 회생법원에 가서 공익채권 정정요청서를 내고 왔다
그런데 법원에 가서 예전에 본인이 작성했던 문서 복사본 요청해도 좀 싫어하는 분들도 있고
같은 내용 재차 상담해도 좀 짜증내시는 분들도 있어서 좀 놀랐음
아무튼 진짜 정확하게 하는 것이 답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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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6-24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이런걸보면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복이라고 할 수 있는 공무원들이 너무 일을 날로 하는 것 같아요.이런경우 그냥 민원을 제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sojung 2025-06-24 02:43   좋아요 0 | URL
좀 무섭기도 했어요
 


회생채권을 신청했다

지난 주는 정말  다사다난한 주였다 



오늘 회생법원에 최근에 회생법원과 대법원 공고에 왜 그 법인의료재단 공고가 지워졌냐고 물어보니

회생담당 공무원이 '그대로 있어요' 그러는거다

진짜 그때 너무 진심 놀랐음

근데 또 확인해보면 없을까봐 은근 두렵네......

이런 일을 겪으니 아무래도 다음주에 확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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