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liday Inn (Paperback) Bunnicula 버니큘라 3
Howe, James / Atheneum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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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nicular 시리즈의 2편이다. 

여기에서도 1편의 주인공, 똑똑한 고양이 체스터와 순진한 개 해롤드가 등장한다. 

아쉽게도 여기서 버니큘라는 등장하지 않는다. 

몬로씨는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된다.  

체스터와 해롤드는  Chateau BOW-WOW라는 곳에 맡겨지게된다. 

그곳은 애완동물들을 위한 여관이다. 

체스터와 해롤드는 그곳에서 여러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도착한 첫날 무시무시한 howl 소리를 듣게된다. 

그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것이라고 생각되는 체스터와 해롤드... 

도착한 다음날 누군가 실종된다. 

모두들 도망친거라고 생각하지만 ...똑똑한 고양이 체스터의 의문은 계속된다. 

의문에 의문을 더하는 사건.... 

거만한 불독 맥스..맥스를 놓고 다투는 두 여견(?) 루이자와 조젯 ..맥스를 부러워하는 의뭉스런 개 택시..평소 버릇없는 고양이인 라일..그리고 밤마다 이상한 소리를 내는 두부부 닥스훈드 하워드와 헤더....그리고 이들을 돌보는 닥터 그린브리어와 해리슨,질.... 

전편보다 버라이어티한 인물구성에 드라마틱한 사건들로 이루어진 2편... 

조금 어려웠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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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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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 - 에도시대 약재상연속살인사건 샤바케 1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 손안의책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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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표지 그림이 우선 매우 재미있다. 

일본요괴들은 어찌보면 무섭기도 하지만 매우 코믹한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요괴들은 사람을 해하는 요괴도 있긴 하지만 우선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때론 곤란하게 만들면서 코믹한 요괴들이 많다. 

예를 들면 야나리는 축소된 난쟁이 같은 존재들인데...가끔 주위에서 삑-하고 쇠를 긁는 듯한 소리가 날때가 있다. 그러면 이것은 야나리 짓이라는 것이다. (즉 주위에서 조그만 소리를 내는 조그만 요괴라는 뜻) 

우리나라도 오래된 물건에 혼이 깃든다라는 표현이 있듯이 일본에도 오래된 물건이 요괴가 된다는 말이 있나보다. 

이 책은 요괴가 되려는 어느 오래된 물건에서 비롯된 이야기인데... 

주인공은 이치타로라는 어느 준수하게 생긴 도련님이다. 

이 도련님은 유독 요괴와 친하다. 몸이 약한 이치타로 도련님을 옆에서 보좌하며 지켜준 두 사람도 할아버지가 데려온 요괴들이다. 각각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것 같음.. 

이 도련님이 요괴와 친한 이유가 이 책의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열쇠라고 할 수 가 있다. 

일본요괴문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읽으면 매우 흥미롭게 읽어나갈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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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럭스토어 탐험 - 여자들을 위한 일본 쇼핑 가이드 여행인 시리즈 4
변혜옥 지음 / 시공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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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한번 갔다 와 본 적이 있다. 

일본이란 나라는 겉보기에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진짜로 이 나라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와 정서가 너무나 다른 나라라고 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일본 드럭스토아에서 파는 물품들도 우리랑 그다지 다른 것은 없다. 

일단 처음 등장하는 일반 드럭스토아의 외관모습도 우리나라랑 별로 다른 것은 없다. 

그런데 일본사람들과 우리나라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품유형이나 인기를 끄는 제품유형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일본 제품이 좀더 세부적인 기호 위주로 나온다고나 할까....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차라리 이 제품은 우리나라 걸로 쓸걸...이건 우리나라 것이 더 좋은데..."라고 생각한 제품도 꽤 있었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 언젠가 일본에 갈 기회가 되면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제품들도 꽤 있었다. 

몇몇 세안제 종류나 크림...몇몇 아이디어 제품 서플리먼트는 꼭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서플리먼트나 크림등은 서양인과 체형이 다른 동양인 기준으로 한 제품이라 사실 안심이 되기도 한다. 

(언젠가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회사의 샴푸를 썼다가 아주 혼난적이 있다) 

물론 일본 드럭스토아에서는 무수한 제품이 있겠지만 그중 인기있고 인지도가 높은 제품들을 선별해놓은 이책은 꽤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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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a Wimpy Kid #2 : Rodrick Rules (Paperback, International Edition) Diary of a Wimpy Kid (윔피키드) 2
제프 키니 지음 / Amulet Books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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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교보문고에 가봤다. 

원서를 읽어볼까 하고 원서코너에서 책을 뒤적이던 중 이 책을 발견했다. 

알라딘에서도 광고가 꽤 됐었던 책이었다. 

그림도 재미있고 해서 이 책을 골라 서점에서 나왔다. 

이 책을 읽으면 초등학교때 일기가 떠오른다. 

친구와의 갈등,, 형제와의 갈등...그때 엄마 아빠는 왜이리 우리에게 헌신적이었을까.... 등등 

미국 초등생의 일기이니...지극히 미국적 문화가 담겨 있지만  

초등생의 유치한 놀이나 표현방법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별 차이가 없는 듯하다. 

1권부터 5권까지 나와있는 것 같은데...2권먼저 읽은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 그레고리(그렉)은 엄마 아빠 형 로드릭,동생 마니와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는 초등생이다. 

이 아이의 좌우충돌 성장기의 모습을 일기 형식으로 그려나간 책이다. 

수잔 타운젠드 의 "비밀일기"풍의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읽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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