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가 나오니까 흥분되네요
제가 영화를 무척 좋아해서 마치 영화평론가처럼 별하나에서 다섯개까지 내마음대로 평가하면서
기록한 영화노트가 있으니까요. 영화음악을 좋아해서 대학,대학원다닐때 CD를 참많이도 모았었는데요
식스센스를 보다가 마지막에 너무 놀라서 그자리에서 다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반전영화로는 또 식스센스와 같이 유주얼서스펙트(초강추)가 최고죠. 그이외에도 와일드 씽, 아이덴티티,프라이멀피어(리처드기어),파이트클럽(브래드피트)도 좋습니다.
혜덕화님이 말씀한 그린마일은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특히 정신세계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 영화(톰행크스)인데 흔히들 감옥영화니까 탈옥영화겠거니 생각하고 실망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쉰들러리스트(많이봤습니다), 쇼생크탈출, 제8요일, 인생은 아름다워, 아웃오브아프리카, 박하사탕(설경구를 한국배우로 제일 좋아합니다), 매트릭스( 매트릭스로 철학하기라는 책을 샀죠 ) .죽은시인의사회.프리퀀시(죽은아버지와 무선통신).브레이브하트등이 있고요... 최근에 본 것 중에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체게바라), 이프온니,밀리언달러베이비(클린트이스트우드는 말년에 상복이 좋죠) ,꽃피는봄이오면(최민식,잔잔한게 좋네요) 그리고 뉴 폴리스스토리(성룡)는아무생각없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산악영화로 K2, 버티컬 리미트(히말라야에 가고싶다)도 끝내줍니다.
음악이 좋은 영화(물론 내용도좋죠)로는 더티댄싱, 파워오브원(아프리카를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합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샤인, 가을의 전설, 파리넬리, 피아노,아마데우스.시티오브조이(인도) 등 강추합니다.
너무많아서 오늘은 그만.......월든이 추천하는 <영화속으로...>....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