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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국식 영어표현 - 애매한 한국식 영어를 진짜 미국식 바른영어표현으로 정리해드립니다!
김유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4월
평점 :
우선은 내용이 재미있어서 드라마 보듯 읽어 보았다. 영어는 덩어리 언어라는 저자의 글처럼 단어보다는 자연스레 회화를 통으로 듣고 읽어보자. 아래의 내용은 Where are you going with this? 무슨 말을 하려는 거야? 라는 뜻이다. 예전에 배웠던 내용으로 해석하면' Where'에 집착하게 되어 '어디서'에 집중했을 것이다.
자주 하는 말이다.
Where are you going with this? (무슨 말을 하려는 거야?)
I see where you're going with this. (내가 무슨 말 하려는지 알아.)
Do you see where I'm going with this? (내가 무슨 말 하려는지 알겠지?)

< 진짜 미국식 영어표현/김유현 지음/동양북스/40-41쪽 >
위의 내용은 남사친이 "전에 네가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그러면서 쓸데없이 고백을 하려고 한다. 여자친구는 단호하게 말한다. Don't do it.(하지마.)
첫번째 표현에서는 I'm going to를 줄여서 Imma라고 말하고 쓴다고 한다. 임마라고 읽을 뻔했으나 발음은 [아이머] 또는 [암머]라고 한다. 밑에 인생팁이라고 해서 will은 말하는 순간 결정한 느낌이고 be going to는 미리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말할때라고 한다.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될 듯하다. 줄임표현으로 I have got to를 줄여서 I gotta라고 말한다. Another round?는 한 잔 더? 친구가 집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 할때 빠르게 설득에 들어간다. I made it. 이란 표현은 ' 나 도착했어.'라는 의미라고 한다.
I just made it home. 나 방금 집에 도착했어. 요 표현도 자주 쓰는 말이다.
I'm gonna hit the gym. 요 표현은 운동 갈래.라는 뜻이다. '운동 한판 때릴래.'라는 표현처럼 커피나 운동등 때리자라는 표현을 자주 한다.
Call it even? 퉁칠까라는 표현이다. 그외에도 재미있는 표현이 많다. 일상생활에서 친구들이랑 흔하게 수다떨만한 내용들이다. 60일완성 암기노트도 있고 흔하게 생활형 미드를 보면서 복습해보는 재미가 있을 듯 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