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패스 세무회계 1급 핵심요약 및 문제풀이
원광진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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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은 매년 새롭게 개정되고 변경되는 사항이 많습니다. 공부하는 사람도 세무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도 매년 개정세법에 주목합니다.


전산 세무 1급 시험을 준비하면서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왕이면 세무회계 자격증도 같이 취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국가공인 세무회계 1급 자격시험이 2024년 4월부터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합하여 출제된다고 합니다. 거기다 지방세법이 시험 범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세무회계 1급은 주관식으로만 출제되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거기다 지방세법까지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가 지방세법이었습니다.

지방세법이 제외되어 국세기본법 비중이 그만큼 늘었습니다.


세법 1부 : 법인세법(조세특례제한법 포함) (54%), 부가치치세법(46%)


세법 2부 : 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 포함)(58%), 국세기본법(42%)


세법 1부 이론문제 48점(객관식 12문제), 계산문제 52점(객관식 3문제, 주관식 모두)이 출제됩니다.


세법 2부 이론문제 60점(객관식 15문제), 계산문제 40점(주관식 모두)이 출제됩니다.


이 책은 변경된 세무회계 1급 시험 대비 핵심내용을 요약정리하고 변경된 출제구성에 맞게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문제 풀이가 있습니다. 자격증 시험은 높은 점수를 맞은 게 목적이 아니라 합격하는 점수를 맞는 게 중요합니다. 각 등급을 세법 1, 2부로 구분하여 각각 40점 이상 합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공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원광진 세무사의 세무회계 1급 종합과정 61시간, 세무회계 정규이론 58시간, 세무회계 1급 기출문제 6시간 교육과정도 이패스코리아에서 유료로 제공합니다.




<사진출처 이패스 세무회계 1급 핵심요약 및 문제풀이/원광진/이패스코리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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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한 구가 더 있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 2
엘리스 피터스 지음, 김훈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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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마다 책 제목이 딱이다 싶다. 이번에는 무슨 내용일까 궁금함에 책장을 펼쳤다. 이번 편에서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듯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두근거렸다. 뒤편의 예고편이 전체적인 줄거리를 말해주고 있다. 스티븐 왕과 모드 왕후 간에 왕위를 둘러싼 혈전이 벌어지던 1138년의 잉글랜드. 성 베드로 성 바오로 수도원에서도 전쟁의 불길은 생생하게 느껴진다. 


수도원에 캐드펠 수사 밑으로 새로운 소년이 들어왔다. 소년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소녀였고 그녀의 정체는 금방 캐드펠에게 발칵 되고 만다. 캐드펠 수사에게 빨리 들켜서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모를 일이다. 자꾸만 전쟁 중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은근슬쩍 수도원으로 모여든다. 그중 휴 베링어란 인물은 적의 가신 딸과 약혼한 사이로 헨리 왕에게 몸을 의탁하러 왔다. 약혼녀가 캐드펠 수사 밑에 있는 그 소녀이다. 딱 봐도 베어링은 능력이 출중한 젊은이인지라 충성 맹세만 문제없다면 앞으로의 길은 탄탄대로 일 것이다. 



앞으로 헨리 왕이 모드 왕후와의 결전에서 이겼음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그 결과와 상관없이 전쟁의 참혹함에 휩쓸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아흔네 명의 포로가 처참하게 처형당하던 그날 밤, 또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캐드펠 수사는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서 그곳으로 향하고 시신이 아흔네 구가 아닌 아흔다섯 구가 있음을 발견한다. 다른 사람이라면 숫자를 잘못 헤아렸거나, 한 사람 더 죽었다고 생각하고 말일이었을지 모른다. 



휴 베어링은 몹시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었고 캐드펠 수사 역시 그동안의 경험과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의 두뇌 싸움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진정한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휴 베어링이란 인물이 몹시 위험해 보였기 때문에 캐드펠 수사가 그녀를 잘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졌다. 거기다 생각지 못하게 감탄스러운 일이 생긴다. 소설속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적과 아군을 떠나서 그들이 원하고 추구하는 평화를 엿볼 수 있어서 세상이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와중에 시신 한구의 살인범을 잡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캐드펠 수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쟁에 휩쓸려 사람의 목숨이 무참하게 사라지고 있다. 그럼에도 무고한(어디 무고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아닌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사람의 목숨을 걷어들인 범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사람이란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다가도 알까 싶기도 하다. 마지막까지 '어떻게 하지.' 하면서 정신없이 읽어 내려갔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잔잔한 파도가 일렁거렸다면,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은근 집채만 한 파도가 수도원을 집어삼킬 뻔했다. 





< 사진 출처 캐드펠 수사 시리즈2 시체 한 구가 더 있다/ 앨리스 피터스 지음 / 최인석 옮김 / 북하우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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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에 대한 기이한 취향 캐드펠 수사 시리즈 1
엘리스 피터스 지음, 최인석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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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피터슨이 쓴 영국의 추리소설로,

1977년 유골에 대한 기이한 취향을 발표하며 시작된 캐드펠 수사 시리즈는 큰 사랑을 받았다. 1994년에 20번째 작품을 발표하며, 막을 내린 캐드펠 수사 시리즈는 BBC 방송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다.

추리소설 시리즈의 시작은 미스 마플이었을까. 푸근하고 친근한 모습의 미스 마플은 이웃에 살고 있는 할머니처럼 느껴졌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가 벌써 30주년 기념으로 새 단장하고 나온 거라고 하니, 묘한 감정이 든다. 예전 책표지를 검색해 보니 새삼스러운 기분이 든다. 책방에서 빌려다 보았는데 출판사가 그대로 북하우스 내는 사실에 반가웠다.


성 베드로 성 바오로 수도원에서 캐드펠은 느지막한 나이에 이곳에서 한적하고 여유롭게 수도사 생활을 하며 지낼 수 있게 되리라 여겼다. 젊은 시절은 자유롭게 살았으므로 이곳의 적막한 삶 또한 즐기며 살 수 있을 터였다. 허브 밭을 가꾸며, 다양한 허브 이야기를 들으니 즐겁다. 허브의 강인한 생명력과 다양한 효능과 향기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물결이 잠잠하다고 해서 바다 안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니듯, 조용해 보이는 이 수도원에서 뭔가가 일렁이는 것이 느꼈졌다.


로버트 페넌트 부수도 원장은 50세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출중한 외모와 그보다도 빛나는 위엄과 거만을 가지고 있다. 헤리버트 수도원장은 다행스럽게도 부수도 원장과는 다른 인자한 인물이었다.

부수도 원장이 수호성인의 유골을 발견하는 일에 진심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로 인해 얻어지는 명예를 딛고 수도원장이 되기 위해 사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던 중 적합한 일이라고 해야 할지, 콜룸바누스 수사가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웨일스에 가면 성스러운 샘이 있다. 내 이름은 위니프리드라고 한다." 콜롬바누스 수사의 자작극이라고 해야 할지, 진심으로 꿈에서 생시처럼 그분이 나타나서 그런 말을 한 것인지 알 수 없다.

나무 잔인지, 금잔인지, 은잔인지 세 개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금잔을 들었을 부수도 원장과 일당들은 답을 알기에 나무 잔을 들었을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와인 잔을 기울였을 것이다. 깜찍하게도 샘물로 인해서 환자의 부활, 요즘 말로 만병통치약을 찾은 듯했다. 이 기쁨을 어찌 누구와 나눌 수 있단 말인가.


성녀의 유골을 찾아낼 구실을 정당화한 부수도 원장과 콜룸바누스와 그 일당들은 이 사건을 최대한 부풀려서 그 성녀를 모셔올 생각이었다. 웨일스 말을 잘하는 캐드펠 수사와 잡일을 도와줄 존 수사는 부수도 원장 일당과 함께 귀더린으로 길을 떠난다.


그곳에서 살던 사람들과 지주의 성녀에 대한 믿음은 확고했다. 나라마다 나라 법이 있어 데이비드 주교, 오아인 왕자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순조로울 거라 생각했던 그 길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랐다. 급기야 사람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는 지주가 화살에 맞아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실은 그 시점에서 뭔가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일그러진 사악한 마음이 꿈틀거린다. 지금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정말로 성녀의 이름으로 벌어졌다는 것을 중세 시대라도 어쩌면 지금의 시대도 먹힐지 몰라 무서운 마음이 든다. 그다음 이야기는 직접 그 여정을 함께 해보시길.





 사진 출처 캐드펠 수사 시리즈1 유골에 대한 기이한 취향/앨리스 피터스 지음/최인석 옮김/북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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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방꽃상 - 박미영의 교방음식 이야기
박미영 지음 / 한국음식문화재단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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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먹는 음식이 다르고 지방마다 음식이 다릅니다. 그 지방의 특성에 따라 산, 들, 바다가 있는 곳 무엇이 나고 자라는지에 따라 음식 문화가 달라집니다.

우리나라는 참 많은 침략을 받은 나라이며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를 지나 6·25전쟁까지 생사를 넘나드는 역사적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은 삶의 희로애락이 담고 있습니다. 힘든 시절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먹었던 음식은 이제는 추억이 되고 별미가 되었습니다.

음식만큼 그 시대를 잘 대변하는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3대째 진주의 교방 지기 집안에서 태어나 손맛을 익힌 박미영의 1000년의 교방 음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진주 교방 음식은 진주성 병마절도영의 나리들을 위해 차린 잔치 음식입니다.

진주를 본으로 하는 명가인 강, 하 정씨 가문의 음식들에서 유래됐습니다.

진주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비빔밥, 육전이 올라간 진주냉면이 떠오릅니다.

아울러 임진왜란 때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으로 뛰어내린 논개의 절개가 생각납니다.


천년의 시간을 잇는 진주 화반은 진주의 특산물이 모두 18가지나 들어간다고 합니다. 진주는 지리산, 남강, 남해를 끼고 있으면 농산물이 많은 지역입니다.

진주화반 그 당시 가격으로 쌀 한 가마니 가격이었다고 하네요.

특별한 사람 양반들도 먹기 쉬운 음식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진주 1000년의 교방 음식과 사계절 음식을 진주 역사와 역사적 인물들과 함께 예쁜 음식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교방꽃상 / 박미영 / 한국음식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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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편지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권남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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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요일의 우체국이 있다고 합니다. 수요일의 편지 와는 다른 면이 있지만, 수요일에 자기가 한 일이나 생각을 써서 보내면 직원들이 전국에서 온 수요일 편지를 섞어서 무작위로 배달해 준다고 합니다. (책 속 내용 중에서)




이 책 속에서는 세 명의 화자가 등장합니다.

이무라 나오미는 중고등학생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주부이며 두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첫 이야기에서는 나오미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시부모님이 세운 회사를 남편이 전적으로 짐어지고 있고 성실하긴 하지만 무능하다고 대놓고 아들을 무시합니다. 남편이 휴일도 반납하고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회사는 진즉에 망하고도 남을 형편이었는데 말이죠. 남편은 위궤양에 시달리며 곧 죽는다 해도 시부모님은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아들 녀석이 융통성이 없어서, 누가 죽어라 회사일에 매달리냐고 말할 것 같아 짜증스러움이 밀려왔습니다. 나오미는 오랜만에 동창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의 상황이 최악이라서 그런지 자꾸만 나쁜 마음이 욱하고 올라옵니다. 친구는 그녀를 위해서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말이죠. 쏟아지는 독을 일기장에 적는다는 것, 누군가에게 그 사람 욕을 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수요일의 편지를 쓰면서 그녀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다른 방법을 찾게 됩니다.



일기장에 독을 쓰는 것이 아닌, 자신의 꿈을 그것이 현실 가능하도록 편지에 쓰는 것이죠.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다고 하는데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보다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게 딱히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된다고 생각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글도 잘 쓰고 싶다고 해도 노력하지 않으면 잘 써지지 않는 것처럼, 말도 좋은 말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다고 말이죠.




이마이 히로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었지만, 생계 걱정에 프리랜서가 되는 것이 두려운 회사원으로 두 편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같이 문구회사에 입사한 친구는 과감히 사표를 내고 프리가 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10년이 지나 전시도 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 친구가 너무 부러웠겠죠. 자신은 그동안 뭐 했나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하루하루 생활하는 게 참 쉽지 않습니다. 친구가 너무 잘 나갈까 봐 배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이니까요. 정말 행복한 순간에 함께 웃어주기엔 내 현실이 팍팍하다면, 그래도 쓴웃음이라도 지을 순 있습니다. 함께 웃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해 봅니다.



미쓰이 겐지로는 수요일 우체국 직원으로 고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입니다. 보기 좋은 부녀지간입니다. 함께 식탁에 않아서 수다를 떨며 맛있는 한 끼를 먹는 식구입니다. 수요일의 편지를 읽으며 아버지는 생각이 많아지고, 딸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실은 무거운 아버지 역할입니다.

엄마가 죽고 딸과 아빠는 잘 살아온 듯 보이지만, 서로의 마음을 막상 터놓고 이야기하기에는 그리 두껍지는 않지만 얇은 두께의 벽이 놓여있습니다. 아버지는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딸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고민하며 딸은 그런 무거운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수요일의 편지는 작가의 감성어린 문장들이 가슴에 와닿는 책입니다. 레몬같은 아침 햇살이 정말 눈부시게 느껴졌습니다. 누군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츠바키 문구점을 읽으면서도 다른이의 사연을 읽으며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누구나 모든것이 마냥 다 좋을 순 없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가족이 마냥 사이가 좋을순 없을 겁니다. 제일 무서운 건 적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명대사도 있으니까요.




< 사진 출처 수요일의 편지 /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 권남희 옮김 / 문예춘추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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