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납니다. 훌랄라
얼른 다시 읽으러 갑니다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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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5-02-02 1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흡족하군…🤣

독서괭 2025-02-03 06:01   좋아요 0 | URL
🥰🥰🥰

청아 2025-02-02 22: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노원 ‘더숲‘에서 조금 읽어봤는데 술술 읽히더군요. 언젠가 읽을꺼예요...흐흐

독서괭 2025-02-03 06:02   좋아요 1 | URL
ㅎㅎ 꼭 마저 읽어보셔요! 저는 결말을 매우 궁금해하며 읽고 있습니당
 


며칠전, 알라딘에서 두 개의 택배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왜 두 개지? 하고 열어보니 각각의 상자에 두 개의 다이어리와 두 개의 탁상달력이?? 

총 4개의 스누피 다이어리와 4개의 탁상달력이 생겨버림. (사진에 탁상달력이 2개인데, 2개는 이미 개봉해서 사용중)

오, 서재의 달인이랑 북플 마니아 2개 됐다고 선물도 두배로 주는구만. 했는데 

다른 분 서재 보다가 그게 아닌 걸 깨달음 ㅋㅋ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실수로 두개 간 것 같다고, 그냥 가지라고 하더군요. 알라딘 땡큐 베리 마치. 

근데 다이어리와 탁상달력 무려 4개씩을 어디에 쓰나요. 

주변에 줄 곳이 딱히 없어 아파트 주민에게 나눔 했습니다. 인기가 좋더군요. 

서로 나누는 따스한 연말연시^^  

남은 두 개는 잘 쓰겠습니다. 올해는 꼭 다이어리 잘 좀 써봐야지.. (과연) 

올해도 서재의 달인으로 선정해주어 고맙고, 서재에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남은 2024년, 알차게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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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4-12-17 1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이어리 저거 받았고요. 저는 매년 서재의 달인만 되고 북플에서는 암것도 안 줘서 저 한 권이 소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얼마 전에 이거 받는 것 까먹고 미리 하나 준비해두어서 2개 되었고요.
저도 교회 분에게 한 권 나눔하려는데, 좋아하실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17 11:07   좋아요 0 | URL
제가 나눔 올려본 결과, 상당히 인기가 좋더라구요 ㅋㅋ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하지만 제 주변분들은 다이어리 쓰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흠.. 스누피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
북플은 왜 단발님께 선물을 주지 않죠?! PC로 주로 글 올리셔서 그런 걸까요? (갸웃)

잠자냥 2024-12-17 11: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난 왜 아직 안 왔찌...?

독서괭 2024-12-17 11:13   좋아요 1 | URL
앗 그게 여기로 왔나? (헙)

단발머리 2024-12-17 11:14   좋아요 1 | URL
이미 왔어야 합니다. 안 왔으면........... 엥?

잠자냥 2024-12-17 11:19   좋아요 1 | URL
잠사모 회장에게 알아서 전달? ㅋㅋㅋㅋ
배송주소 입력하는 거 10일 지나서 했더니;; 빼먹었을까요? 흠흠-

자목련 2024-12-17 11:24   좋아요 1 | URL
저도 아직 안 왔어요. 시골이라 그런가...

잠자냥 2024-12-17 11:26   좋아요 2 | URL
달인 선정 페이지 가서 확인해 보니까 ˝선물 발송 예정일 : 12월 11일 수요일˝이더라고요. 음.. 그럼 이미 왔어야 하는데.... ㅠㅠ 암튼 저는 안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달력이 너무 없어서 일단 확인 후 배송해 달라고 ㅋㅋㅋㅋ 댓글 달았어요.

독서괭 2024-12-17 11:26   좋아요 0 | URL
벌써 나눔했는데 어쩌죠? 한세트는 드릴 수 있는데, 직접 받으러 오시면 ㅋㅋㅋ
저는 배송주소 문자온 날 바로 입력 ㅋㅋ 입력 순서일까요? 흠.
자목련님도 못 받으셨다니, 좀 기다리심 오겠죠?

독서괭 2024-12-17 11:27   좋아요 0 | URL
헉, 예정일 11일? 늦긴 하네요..잉..

잠자냥 2024-12-17 11:28   좋아요 1 | URL
괭한테 직접 받으러 가면.. 손바닥에 싸인한다! ˝달력쪼아 ♡괭쪼아 ♡♡♡♡♡♡♡♡♡♡♡♡♡♡♡♡˝ 영구히 안 지워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17 11:32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 일단 와 봐요, 감당 가능한가 함 보게.

다락방 2024-12-17 12:46   좋아요 1 | URL
데일리 다이어리는 제가 드릴 수 있습니다. 저 데일리 다이어리 안쓰기 때문에 나눔할 예정.
그렇지만 잠자냥 님은 원래 받으셔야 하는거니 받으시는게 맞죠. 알라딘으로부터.

다락방 2024-12-17 12: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스누피랑 자연 풍경 다이어리 왔는데 독서괭 님 어떻게 잘못 받아도 다 스누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12-17 12:50   좋아요 1 | URL
한 개 받은 사람 저 뿐인가 하노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17 13:20   좋아요 1 | URL
그러게용 ㅎㅎ 주변에 스누피 좋아하는 분 발견해서 한권 더 나눔하기로!

단발머리 2024-12-17 12: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뜻밖의 선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배경에서 링크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17 13:19   좋아요 2 | URL
그건 그냥 뜻밖의선물이라는 책이 있을 것 같아서 링크하려고 찾아보니 여러권이 나오길래, 그중 동화책으로 골랐습니다 ㅋㅋ

그레이스 2024-12-17 15: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매년 하나씩 받는 것도 딸에게 바로 조공하는데...
나눔 잘하셨네요^^
가끔 이런 실수 제게도 해주시길~♡

독서괭 2024-12-18 13:18   좋아요 1 | URL
ㅋㅋ 그레이스님, 올해도 따님에게 조공하셨나요? 저도 아이들 더 크면 줘야할 수도 있겠네요^^ 아직은 다이어리 줘도 안 쓰기 때문에..ㅋㅋ
알라딘!! 내년엔 그레이스님께 실수해 주세요! ㅋㅋ

햇살과함께 2024-12-17 17: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온통 보라보라하네요. ㅎㅎㅎ

독서괭 2024-12-18 13:18   좋아요 1 | URL
햇살님, 저 뜯고 정말 놀랐습니다 ㅋㅋㅋㅋ 어이쿠 ㅋㅋ

cyrus 2024-12-20 07: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깜빡 잊고 있었는데, 서재의 달인 굿즈를 못 받았어요. 다이어리를 쓰지 않아서 안 받아도 되는데, 알라딘 고객센터의 대응이 잘못되었네요. 자기들 배송 실수 인정했으면, 못 받은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야지, 그냥 가지라고 말하다니.. 알라딘 너무하네요.. ^^;;

독서괭 2024-12-20 07:11   좋아요 0 | URL
오잉?? Cyrus님도 못 받으셨다구요??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저한테는 가지라고 할 수밖에 없겠죠. 실수인데 저한테 포장해서 다시 내놓으라고 하긴 미안하잖아요 ㅋㅋ 잠자냥님도 말씀하셨다고 하니 확인을 전반적으로 해보면 좋겠네요!

페크pek0501 2024-12-20 1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행운의 실수였군요. 그런 실수는 해도 좋은 거지요.^^

독서괭 2024-12-21 13:16   좋아요 1 | URL
네네 정말 감사한 연말실수선물 이었습니다 ㅋㅋ
 

오늘 아침, 가볍게 7km 뛰고 출근했습니다.

ㅋㅋ 이런 말 해보는 게 로망이었던 독서괭. 


사실 가볍게,,,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진 않고요 ㅋㅋ 지금 매우 피곤 ㅋㅋ 

50분 달리기 코스 끝나면 7km를 목표로 맞춤형 플랜 짜서 해야지 했는데 

50분 달리기 코스 진행하면서 점점 페이스가 빨라지더니 50분 달리니 7km 넘어버림. 

다음 목표는 10km인가.. 그건 내년에 하고, 일단 7km 기록 단축을 해볼까 싶네요. 




달리기에 매진하는 사이 10월이 끝나버렸... 

함달달 아직 못 끝냈고.. 크흥 ㅜㅜ 

빨리 끝내고 신곡도 시작해야 하고.. 

리뷰도 써야 하는데.. 

모르겠다. 아무튼, 11월도 달릴 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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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11-01 15: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초사이어인 줄... ㅋㅋㅋㅋ 인간적이라서 좋아염 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1-01 19:56   좋아요 0 | URL
인간적인 체력입니다 ㅋㅋㅋㅋ

망고 2024-11-01 1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지십니다

독서괭 2024-11-01 19:56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예쁜 망고님!

건수하 2024-11-01 16: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30분 달리기 3주차에 멈춰있는 저 ㅎㅎㅎ
젊음은 좋군요!! (응?)

전 신곡은 못 읽을 것 같아서 과감히 포기했어요 :)

독서괭 2024-11-01 19:56   좋아요 0 | URL
수하님 계속 하시면 어느 순간 됩니다! 진짜 된다구용 ㅎㅎ 신곡도 ㅋㅋ

햇살과함께 2024-11-01 17: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독서괭 2024-11-01 19:57   좋아요 1 | URL
햇살님 으쌰으쌰 화이팅이예요😆😆😆

2024-11-01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독서괭 2024-11-01 19:57   좋아요 0 | URL
꺄오~ 😆😆😆

다락방 2024-12-09 08: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독서괭 님, 너무 잘달리시네요!! 페이스 겁나 빠른데요? 저는 7킬로는 한시간 걸립니다, 아직.. 하아-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는 것인가봉가..

독서괭 2024-12-09 13:00   좋아요 0 | URL
에헤헤 다락방님 저때는 제가 괜찮게 달렸던 것 같은데.. 몸살 이후로 달리기 쉬고 있어요 ㅜㅜ 홈트만… 나중에 다시 하려면 힘들텐데 걱정입니다. 다락방님 천천히 오래 달리세요!
 

나도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품 원서 있다고! ㅋㅋㅋ
예약구매 상태라 뭐 잊고 있으면 언젠가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다. 출판사 열일 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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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10-23 13: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후훗 가운데 있는 책... +_+

독서괭 2024-10-23 13:50   좋아요 0 | URL
후훗 2/3 정도 읽었는데 요 며칠 계속 못 읽고 있네요.. ㅜㅜ

단발머리 2024-10-26 1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밤에 주문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전 나름 생각해서 한풀 꺾이고 주문하니 이제 바로 오려니 했더니 28일에 온대요 ㅠㅠㅠㅠ
에구야........ 저의 첫번째 한강 리스트에 이 책은 못 들어갔습니다. 3권 샀는데 말이지요. 하하하!

독서괭 2024-11-01 15:06   좋아요 1 | URL
단발님 좀전에 받으신 사진 봤습니다 ㅎㅎ 전 일단 최근에 나왔고 표지가 맘에 들어서 표지갈이 안 될 것 같은 걸로 골랐어요 ㅋㅋㅋ

그레이스 2024-10-28 14: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원서!
그러네요

독서괭 2024-11-01 15:07   좋아요 1 | URL
원서 읽는 맛~! 캬~~ (아직 시작도 못하긴 했습니다..)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 준비 하랴 정리하랴 추석 앞뒤로 약 1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포장이사를 했고, 직원분이 책을 알아서 포장하여 알아서 다시 꽂아주셨습니다만

당연히 제가 나름 읽은 책과 안 읽은 책 분류해 두었던 것이나 여성주의 책 모아둔 것 등 

다 마구마구 섞여 버렸고, 

<천일야화> 1-5권 세트가 2권은 저 책장에 3권은 이 책장에 꽂혀 있는 등 

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모르겠어서 방치 중인데요. 

이사 다음날 책장을 딱 봤는데 이 책이 전면에 떡 꽂혀 있어서 화들짝 














책정리는 남성 직원이 하시던데 과연 무슨 생각을 하셨을지.. ㅋㅋㅋㅋ 

아이들이 보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이다 싶어 얼른 뒤쪽으로 꽂아 넣고 

혹시 <여성괴물>도 있나?? 해서 찾아봤는데 안 보이는 거 보니 그건 이미 뒤쪽에 있는 모양.


이사하고 나면 책 구매 욕구 대폭발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요. 

오히려 안 쓰는 수납장에 숨겨 놓았던 전집들을 다 꺼내어 책장에 몰아넣으니 자리가 없어서 ㅜㅜ 

있는 책이나 열심히 읽자 합니다.. 

아무튼 이사 기념으로 살 책을 고민하다가 결국 산 한 권은 바로 이것. 














땡투할 이웃님들이 많아서 고민했지만 다락방님에게. 부자 되어 빌딩 사셔야 하니까. 거기 서재 차리시면 저도 숟가락 좀 얹어보게요 ㅋㅋ 

책이 얇아서 얼른 읽고 싶은데, 9월에 읽어야 할 여성주의 책과 함달달 책이 다 반을 못 넘어가서 ㅜㅜ 


왜냐면 앞서 말했듯이 이사 때문에 연휴에 다른 걸 못했습니다.

운동도 못했는데, 이번주부터 다시 시작했고, 처음으로 5km를 넘게 달렸습니다!! (빠밤)

그런데, 5km 넘게 달려도 칼로리 224 밖에 소모 안 되는 거 진짜인가요..? 



아, 그리고 얼마 전에 차페크 작품에 2별을 줬다가 잠자냥님에게 2별통보 받을 뻔 했는데,

그 다음날인가? 운명처럼 차페크 신간 알리미가.. 잠자냥님, 알고 계시겠죠? 

근데 전 여행기에는 관심이 별로 없어서리.. 잠자냥님이 읽고 리뷰 쓰시면 그거 읽는 걸로.. 















이제 사무실에서 받아서 쌓아둔 책들 집에 가져가서 어떻게든 구겨 넣어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 것인가? 

책장이 정리되면 올리겠습니다. 언제가 될지 기약은 없습니다.. 


올해 가을이 유독 짧다고 하니, 하루하루가 소중하네요. 

바빠도 꼭 짬내서 하늘 보고 풍경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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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4-09-25 17:3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꽂아둔 책에 먼지도 많아 다시 정리하면 일이 많더라고요.
그 이삿짐 직원분 눈에 제목이 팍 들어 왔을것 같은데요^^

독서괭 2024-09-26 11:46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먼지....그러게요 먼지.... 먼지는 오히려 이사 때문에 옮기면서 좀 털어지지 않았을지??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제목 보고 책을 한번 펼쳐봤다에 500원 걸겠습니다 ㅋㅋㅋ

단발머리 2024-09-25 18:5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에구 추석에 이사에 고생 많으셨어요. 정리 해도해도 끝이 없죠…. 이사후에도 과감히 버릴 것은 버리고~~ 새 출발!!!

독서괭 2024-09-26 11:47   좋아요 2 | URL
단발님, 그나마 추석연휴 덕에 정리할 시간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별로 쉬진 못했지만유..
버릴 거 버린다고 잔뜩 버리고 당근하고 했는데도 짐이 왜이리 많은지요 ㅜㅜ

공쟝쟝 2024-09-25 18: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아 책장… 숨겨왔던… 이미 방바닥이 주저 앉아 집을 갈아타야했던 ㅋㅋㅋ 독서괭의 책장을 내놓아라!!!

독서괭 2024-09-26 11:48   좋아요 3 | URL
숨겨왔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쟝쟝님, 우리 다들 숨겨왔던 책들 좀 있지 않나요? ㅋㅋㅋㅋ
1층집 사서 맘 편히 책 잔뜩 사며 살고 싶네용.. 이사 지겹따..

건수하 2024-09-25 19: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제가 나름 읽은 책과 안 읽은 책 분류해 두었던 것이나 여성주의 책 모아둔 것 등 다 마구마구 섞여 버렸고

... 에서 마음 속으로 아악~ 하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ㅁ;

저는 연휴에 책장 정리 좀 해야지 생각했지만 전혀... 시작도 못했어요.
다음주 연휴에는 할 수 있을지....?

그 와중에도 5km를 달린 독서괭님 대단하셔요. 정리는 쉬엄쉬엄. 무리하지 마세요.

독서괭 2024-09-26 11:49   좋아요 3 | URL
아악~~ 수하님 함께 비명 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근데 책장정리라는 게, 하다보면 함정이.. 엇 이 책이 있었지? 재밌겠는데? 하며 조금 읽다보면.. 정리는 저 멀리..ㅋㅋㅋ 그냥 틈틈이 조금씩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망고 2024-09-25 19: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사하셨군요 정리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이참에 책장 정리하실 수 있어서 후련하셨을 것 같아요
근데 차페크 2별 주면 잠자냥님한테 2별당하나요? 잘 기억해 두겠습니당ㅋㅋㅋㅋㅋ
루시 바턴 사셨군요 독서괭님 평이 너무 궁금합니다😄 어서 읽어주세요

독서괭 2024-09-26 11:50   좋아요 4 | URL
이참에 책장을 정리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정리는 못했.. 습니다 망고님.. ㅋㅋㅋ
잠자냥님께 2별 당할 뻔 했는데 <별똥별>이 어렵다는 데 동의하시며 2별은 보류하기로.. ㅋㅋㅋ
밀린 책 얼른 읽고 루시 바턴 읽겠습니다~ 아자~~

레삭매냐 2024-09-25 21: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한동안 이사를 다니지 않아
책들이 다시 쌓이고 있네요.

역시 이사만큼 책정리에 도움
이 되는...

사무실에도 책 쌓아 두었다가
오야붕에게 욕 먹은 기억이
나네요.

독서괭 2024-09-26 12:35   좋아요 2 | URL
레삭매냐님, 맞쑵니다. 정리하려면 이사가 최고죠! 하지만 저는 책은 별로 처분 못했습니다 ㅋㅋ 애들 책은 많이 처분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죠.
저도 사무실.. 어서 짐을 청산해야.. ㅜㅜ

바람돌이 2024-09-25 21: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사하시느라 진짜 고생하셧어요. 책 정리는 뭐 쉬엄쉬엄하세요. 어쨌든 꽂혀는 있잖아요. ㅎㅎ
차페크 저는 <평범한 인생> 하나 보고 팬 됐는데 다른 책은 또 다른걸까요? 아직은 팬이니 저는 좀 더 보겠습니다. 이번에 차페크 여행기 나온건 전 좀 묵혀두려구요. 그쪽으로 여행 갈때 읽으면 더 좋을거 같아서요. ^^

독서괭 2024-09-26 12:36   좋아요 4 | URL
바람돌이님, 어쨌든 꽂혀는 있다는 말씀에 위안을 얻습니다 ㅋㅋㅋ
저도 <평범한 인생> 좋아서 철학 3부작을 다 읽었는데요, <호르두발>까지는 좋았거든요.. <별똥별>은.. 할말하않 입니다 ㅋㅋ 직접 읽어보시죠 ㅋㅋ

다락방 2024-09-25 22: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아 일단 이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땡투 받아 건물 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5km 달린 것도 축하드려요!! 저도 지난 토요일에 5km 달렸는데 그 뒤로는 또 잘 안되네여? 껄껄 ㅋㅋ 하여튼 독서괭 님 참 성실하신 분 💕

독서괭 2024-09-26 12:37   좋아요 3 | URL
다락방님도 5km! 너무 뿌듯하지 않나요? 쉬지 않고 5km를 달리다니.. 흐흐. 아주 천천히 달리기는 했지만요. 런데이 처음 시작할 때는 1분 뛰는 것도 힘들었는데 말이예요. 다락방님과 달리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하트)

달자 2024-09-26 01: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사 정말 큰일인데...! 수고하셨습니다...!!!<내 이름은 루시바턴> 정말 참 좋죠,,,!!!

독서괭 2024-09-26 12:38   좋아요 2 | URL
달자님 감사합니다~ 루시바턴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는데 이제야 제 손에 들어왔네요 >ㅁ<

잠자냥 2024-09-26 10:2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무리 차페크 좋아하기는 하지만, 남이 쓴 여행기에는 관심이 없어서(더불어 정원가꾸기 글에도 관심이 없어서;;) 차페크의 <정원가의 열두 달>하고 저 책들은 사기도 전에 2별했습니다요... ㅋㅋㅋㅋ

괭님, 이사 후 정리 후 책장 사진 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9-26 12:39   좋아요 3 | URL
아무리 차페크라도.. 여행기와 정원가꾸기는 빠꾸 당하는군요 ㅋㅋㅋ 차페크 책이 참 많네요. 저는 나중에 더 읽게 되면 잠자냥님 페이퍼에 추천된 작품으로다가.
책장 정리 틈틈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리의화가 2024-09-29 18: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괭 님도 열심히 달리기를 이어가고 계신다니 멋집니다. 저는 이제야 운동이라는 것을 해보려고 PT를 시작했거든요. 정상적인 몸을 만들려면 한참은 걸릴 것 같은ㅎㅎㅎ
이사하면 숨은 책들이 정말 많더군요^^;
정리하려면 꽤나 시간이 걸리실텐데 모쪼록 화이팅입니다! 더불어 책장 사진도 궁금한데 나중에 한 번 올려주시기를요^^

독서괭 2024-09-30 12:59   좋아요 1 | URL
오 요즘 운동 열풍이네요 ㅎㅎ 저는 pt는 해본 적이 없는데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효과는 확실하다더군요! 화가님 체력 쭉쭉 올라가시길!
책장정리가 되어야 올릴텐데 지난주말에도 쳐다보며 한숨쉬다 사무실에서 들고온 책들 그냥 우겨넣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