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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저는 최근 주1-3회 정도 출근길의 절반을 따릉이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리는 기분이 끝내줍니다! 

멋진 자전거를 탄 분들이 쾌속으로 저를 앞질러 가시지만..

저는 따릉이를 사릉합니다 ㅋㅋㅋ 한 시간 단돈 1000원, 역 앞에서 빌려서 역 앞에서 반납하고 지하철 타면 되고,

참으로 편리한 물건이네요. 

덕분에(?) 달리기와 홈트는 소홀해짐.... 모든 걸 다 할 순 없지. 


4월에는 이런 책을 샀습니다.

산책: 4권 


앗, 4월이라 네 권인가..? 

<헌법재판소, 한국 현대사를 말하다>는 나름 시의적절하지요? 읽는 중인데 속도감 있게 잘 읽힙니다. 꼼꼼한 자료조사와 이야기 풀어나가는 솜씨가 인상적. 

<몸에 갇힌 사람들> 4월의 여성주의책읽기 도서! 잘 읽혀서 금방 완독!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원서! 서재에서 보고 주문했습니다. 번역본은 예전에 읽었는데 좋아요. 

<김소영의 초등 책 읽기 교실> 김소영님 신간? 이건 사야죠. 에세이 아니라서 필요한 분들만 읽으면 되지만 ㅎㅎ 
















아이들 책: 6권


<여기는 루퐁이네: 귀염뽀착 탐구생활> 첫째가 빠져있는 루퐁이네 입니다. 유튜브 유명견들!

<국경> 좋다는 추천을 받고 샀는데 정말 좋아요. 그림이 매우 아름답고 여러모로 생각해보기 좋은 책입니다. 요모조모 살펴볼 수 있는 책을 좋아하는 둘째의 취향에 맞았음. 어른들이 읽기도 좋아요. 

<지구 박물관 여행> 이것도 둘째가 좋아할까 싶어 샀으나 글씨 너무 많고 어려워서 실패 ㅋㅋ 

첫째 수학 공부는 계속 진행 중 ㅋㅋ 



























읽은 책: 3권


<셜리> 1,2권. 역시 재미있는 샬럿 브론테였다... 

<몸에 갇힌 사람들> 중간에 상대에게 영향받는 부분에서는 뭔가 초자연적인 느낌이 들어 읭 했으나 그 부분 지나가니 매우 좋았습니다. 리뷰를 ...못 썼다.. 
















영어 원서 같이 읽으실래요? 

저의 영어 원서 읽기를 이끌어주시던 함달달 대장님이 부재중이시네요 ㅜㅜ 

이대로 중단하면 안 될 것 같아, 

혼자라도 읽으려고 계획을 세워봅니다.


5월은 위에 산책에 있는 에드워드 툴레인! 














6월은 <A good girl's guide to murder>

제목부터 흥미롭지 않나요?? 

넷플 드라마 <핍의 살인사건 안내서> 원작이라 하니, 드라마를 함께 봐도 재미날 듯














드라마 얘기를 하니, 제가 간만에 미드를 좀 봤는데,

<에밀리 파리에 가다> - 여기서 젠더이슈를 다뤄서 흥미롭더라구요. 

향수 광고에서 여성 모델이 누드로 걷고 남자들이 경탄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나서

미인의 꿈이었나.. 그런 말이 뜨는데,

주인공이 이건 성적 대상화다, 미국 여자들은 좋아하지 않을거다, 해서 

Sex or Sexist ? 하고 SNS에 투표를 해보기로 하는, 데까지 봤습니다 ㅋ 



갑자기 샛길로 샜는데, 영어 원서 같이 읽으실 분 손손~ 

언제든 아무때나 참여하셔도 환영합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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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5-05-02 2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함께 원서읽기 좋은데 저는 다른 책을 읽고 있어서요ㅠㅠ 많이들 참여하셔서 독서괭님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독서괭 2025-05-03 11:57   좋아요 1 | URL
다행히 외롭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망고님 읽고 싶은 책이 보이시면 언제든 함께 해요😘

단발머리 2025-05-03 12: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헌법 재판소 책, 색이 너무 이쁜데요 (외모에 많이 흔들리는 편....) 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원서읽기는 손 들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준히 참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독서괭님이 세우신 계획에는 항상 솔깃한 사람이라서요. 😘😜😎

독서괭 2025-05-03 11:59   좋아요 1 | URL
헌재책 예쁩니다 ㅋㅋ 정치흐름과 연결되어 있어서 시사에 밝은 단발님은 더 흥미롭게 읽으실 것 같아요!
원서읽기 손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담없이 할 수 있을 때 즐겁게 같이 읽어요!

하이드 2025-05-03 12: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에드워드 툴레인 넘 좋고요.
GGGM 페이퍼백은 글씨가 진짜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읽은 모든 책들 중에 가장 작습니다. 참고하시길!
엄청 재미있긴해요. 근데, 분량이 꽤 길고요.

독서괭 2025-05-03 12:40   좋아요 0 | URL
네? 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읽은 모든 책들 중 가장 작다니 ㅋㅋㅋㅋ 충격적입니다. ㅋㅋ 분량이 꽤 길다면 두달로 기간을 잡아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하이드님!!

다락방 2025-05-06 00: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에드워드 툴레인 7-10 세 네요? 저도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독서괭 2025-05-07 20:07   좋아요 0 | URL
우왕 함께해요~~>ㅁ<

다락방 2025-05-07 20:08   좋아요 1 | URL
책 샀어요. 내일 도착할듯 합니다!

독서괭 2025-05-07 21:39   좋아요 0 | URL
👏👏👏👏👏
 

우왕, 3월 어디 갔죠? 눈 녹듯이 사라져 간 나의 3월아... 

'새해목표지키기'라는 카테고리에 넣어 쓰는 글이지만, 2025년에 딱히 목표가 없기에 

대중 없이 책을 사고 있습니다.. 


산 책: 3권 

그런 것 치고는 많이 안 샀음 ㅋㅋ 몸에 밴 자제력, 크... 

<환희의 인간> -아 당장 사서 읽어야겠다고 사 놓고 까먹고 있었... 

<암흑의 핵심>- 뜬금없이 들어간 이유는 가격 때문이라능 ㅋ 

<젠더와 역사의 정치>- 3월 여성주의 책읽기 책! 


 















아이들 책















읽은 책: 4권
















<사소한 일> 

상당히 독특한 소설. 

1부는 1949년 8월, 이스라엘 점령군이 이집트와의 경계에 있는 사막 지역에 주둔하면서 팔레스타인 첩자를 색출하고자 하는 모습을 그린다. 점령군 대장의 며칠간의 행적을 좇는 방식으로 글은 흘러가는데, 정체불명의 벌레에 물린 후 계속 염증과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뚜렷한 적도 없는 색출작업을 진행하는 그의 모습도 다소 보기에 답답하고 힘들지만, 무고한 사람들을 쏴 죽이고 데려온 소녀에게 벌어진 일은 더 읽기가 힘들다(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 가능한 혹은 그 이상의 일이다). 그런데 2부에서는 25년의 시간이 훌쩍 흘러, 1부의 점령군 대장과도 소녀와도 아무 관련이 없는 팔레스타인 여성이 등장한다. 그녀는 신문에 실린 사건(1부에서 소녀에게 벌어진 바로 그 사건)의 발생일이 정확히 자신의 생일과 일치(25년의 시차를 두고)한다는 우연한 사실에 이상하게 사로잡힌다. 급기야 그녀처럼 A구역에 사는 팔레스타인은 갈 수 없는 C구역 너머의 사건 현장을 방문하기로 한다. 설명하기 어려운 그녀의 사명감, 기묘한 동질감- 왜일까? 어떤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부당한 차별을 감내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해명을 향한 욕구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의 고통>

ㅈㅈㄴ 퀴즈 상품으로 받아놓고 여태 못 읽었던 수잔 손택의 이 책을 드디어 완!독! 


<젠더와 역사의 정치>

통근을 지하철로 하게 되어서 지하철에서 읽었다. 출근길에는 읽겠는데 퇴근길에는 못 읽겠어서 절반의 성공이지만, 그래도 덕분에 3월의 여성주의 책 완!독! 


<Diary of a wimpy kid> 

함달달 책인데, 음... 나는 영 재미가 없었다. 인기가 많은 거 보면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책인가봉가. 

영어공부 하기엔 괜찮긴 한데.. 나에게 남은 건 'moron' 이런 단어 뿐인가 하노라. 



4월 읽을 책


<셜리>- 샬럿 브론테! 1권 읽고 있는데 역시 재밌다!! 

<몸에 갇힌 사람들> - 여성주의 책읽기 4월 도서! 얇다니 더욱 기대된다! 















함달달 책도 읽어야 하는데 요즘 청아님 안 보이신다.. 어디 가셨죠? ㅠㅠ 

이번 달은 다섯권 읽기를 목표로 합니다. 

이제 진짜 봄이 온 것 같은데, 부디 이번 4월이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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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5-04-02 15: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 4권 읽으셨으면 4권 사셨어야죠~!! <환희의 인간>과 <암흑의 핵심 > 둘이 극과 극인거 같아요~~!

독서괭 2025-04-03 10:04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 새파랑님, 이번달에 네권 살 것 같습니다! 늘 구매를 독려하시는 숨은 알라딘관계자(?) 새파랑님 ㅋㅋ
그러게요, 저 두권을 연달아 읽으면 재밌겠네요!

Falstaff 2025-04-02 16: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소한 일... 세상에 사소한 일은 없더라고요. 요즘에 번역 출간한 로스의 <샤일록 작전>하고 함께 읽으면 좋을 거 같기도 하던데, 아이쿠, 잘 모르겠습니다 ^^

독서괭 2025-04-03 10:06   좋아요 2 | URL
폴님, 그러게 말입니다. 소설 속 사소한 일이 전혀 사소하지 않더라구요 ㅠ
필립 로스..입니까? ㅎㅎㅎ 찾아보니 ‘필립 로스‘ 사칭범을 찾아가는 이야기군요?? 와 재미날 것 같습니다..!!

건수하 2025-04-02 16: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수학 문제집이 산 책에 등장했군요! ☺️

독서괭 2025-04-03 10:07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 이번이 두번째 권입니다. 어쩌다 고른 건지 기억이 안 나는데 꽤 유명한 건가 봐요!

건수하 2025-04-03 10:10   좋아요 2 | URL
저도 전에 샀었지요…. 같이 풀었지요… (먼산)

독서괭 2025-04-03 10:17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 저도 같이 풀고 있어요!! 꽤 재밌던데요ㅋㅋ

건수하 2025-04-03 10:18   좋아요 2 | URL
곧 어려워질겁니다 ㅋㅋㅋㅋㅋ

독서괭 2025-04-03 10:19   좋아요 1 | URL
🤣🤣🤣🤣🤣

단발머리 2025-04-02 20: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Diary of a wimpy kid> 저도 집에 있어요. 뭐랄까. 말썽꾸러기 캐릭터를 좋아해야 재미있을거 같기는 해요. 저는 이 시리즈 두 세권 읽었던 것 같아요. 영어 공부 동영상(많이 보는 편ㅋㅋㅋㅋㅋㅋㅋㅋ) 중에 이 책 추천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독서괭 2025-04-03 10:08   좋아요 3 | URL
단발님, 저도 영어공부 동영상 종종 봅니다 ㅋㅋㅋㅋ 정보만 쌓여감 ㅋㅋㅋ 윔피키드 아이디어가 참 좋긴 한데 ...중딩(?) 남자아이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군요.

다락방 2025-04-03 11:11   좋아요 2 | URL
영어 공부 동영상은 저만 안보나요.. 뭐가 됐든 동영상은 안보는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5-04-03 12:08   좋아요 1 | URL
저는 몇 번 봤더니 이놈의 알고리즘 ㅋㅋㅋㅋㅋㅋ 엄청 추천 많이 들어오는데. 아시는바와 같이, 다 아는 이야기고요.
좀 새로운 썸네일이라 혹시나, 하고 들어가보면 책이랑 영어 공부하는 모임 광고더라구요. 그렇습니다^^

독서괭 2025-04-03 16:06   좋아요 0 | URL
샬라샬라도 일종의 영어공부 동영상 아닐까요? ㅋㅋㅋ 저 조금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햇살과함께 2025-04-03 08: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셜리 벌써 읽고 계시군요! 재밌다니 기대되네요. 저도 이번 달에 시작해봐야겠네요.
시매쓰 반가운 책이다 ㅎㅎㅎ

독서괭 2025-04-03 10:09   좋아요 3 | URL
햇살님, 셜리 1권 반쯤 읽었는데 재밌어요!
시매쓰 유명한 거였군요 ㅋㅋ 많이들 아시더라구요.

다락방 2025-04-03 11: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사소한 일] 되게 좋게 읽었는데요, 무엇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해자에 대해 쓰다보니 그들의 입장 혹은 관찰자의 입장에서 사소한 일이 사실 어느 입장이냐에 따라 결코 사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굉장히 우아하게 알려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너무 좋은 작품이었어요!
젠더와 역사의 정치는 너무나 어려웠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4월의 독서도 그리고 같이읽기도 그리고 구매까지도(응?) 모두 응원합니다!! >.<

독서괭 2025-04-03 16:08   좋아요 0 | URL
오오 다락방님의 해석도 아주 우아합니다! 저도 좋았어요.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만..
4월 같이읽기 책은 어제 받아보니 얇아서 힘이 납니다 ㅋㅋ 셜리 먼저 읽고 시작해도 되겠어요 ㅋㅋ
북플 글 읽고 산 책들은 대부분 괜찮아서 처분을 못하는 바람에 책장이 터지고 있습니다..ㅠㅠ 응원 감사하지만 구매만은..ㅋㅋㅋㅋ
 

이제 아주 두달치씩 몰아 쓰는 게 기본이 되었군요... 흠흠 

변명을 해보자면... (그만둬!!)

....아닙니다. 좀 많이 읽어야 매달 쓰지.. 

암튼, 벌써 3월이네요. 3.1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춘삼월인가 했더니, 어제는 눈이 마구 쏟아지고.. 아직은 춥군요. 

경칩과 함께 달리기를 시작하려던 다짐은 무너지고.. 내일은 조금 따수울 것 같으니 도전합니다. 


산책: 4권 (?) 

오..이렇게 안 샀나?? 두달 동안?? 














<계급횡단자들 혹은 비-재생산> 이거 주문한 게 오래전 일인 것 같은데 .. 아 두 달이면 오래전 맞네.. 잠자냥님이 강추하는 책이라서 일단 사봄. 


<Diary of Wimpy Kid>는 함달달 1,2월 책. 반 넘게 읽었는데, 영어공부 하기 괜찮은 책이지만 중딩 남자애 일기라 나에겐 그닥 재미가 없다 ㅋㅋ 아이들이 읽으면 재밌어할까?


<셜리 1~2 세트> 펀딩하길래 냉큼 주문. 아직 미출간. <다락방의 미친 여자> 함께 읽기 할 때 읽으신 분들 있었는데 재밌을 것 같다. 



예외: 아이들책 

역시, 대신 아이들책을 많이 삼.



























<쪼꼬미 동물병원> 시리즈는 요즘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책. 만화라 좀 아쉽긴 한데.. 원래 '애니멀봐'라는 채널에서 영상으로 만든 것을 만화로 출간한 것. 


<영재 사고력 수학 1031 PreA> 하하하.. 아이와 함께 풀고 있다. 그 유명한 '사고력 수학'이라는 게 이런 것이구나. 문제를 곰곰이 읽어봐야 해서 대충 보고 빨리 풀려는 아이에게 풀게 하면 좋을 듯. 문제도 재미있고 괜찮다. 


<엄마 까투리>는, 얼마전 나태주 시인의 딸이라는 나민애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 권정생 선생님 책들은 일단 다 읽어봐야겠구나 싶어 구매. 눈물이 핑. 


<미션 탈출 67> 이 미션 탈출 시리즈는 둘째가 가장 좋아한다. 미취학이 풀기에는 너무 어려운데도 굳이 나를 동원하여 풀려고 함... 어른이 풀어도 재밌다. 



읽은 책: 7권


산 책보다 읽은 책이 많으니 성공했도다!! 


 
























<When you trap a tiger> 는 함달달 11,12월 책. 호랑이 민담(해님달님)과 해외에서 유색인종으로서 살아가는 소수자성, 자매의 우애를 '이야기'라는 하나의 주제로 잘 버무려낸 책. 영어가 어렵지 않아 재미있게 읽었다.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그 유명한 책을 드디어 읽고 리뷰까지 썼다. 뿌듯. 


<넥서스> 역시 유발 하라리는 쉽고 재밌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너무 잘 직조되어 감동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만일 여기 나온 인물과 에피소드들 중 사실이 많다면, 에세이로 쓰는 것도 좋았겠다 싶다. 


<금지된 일기장> 아주 재미있음!! 강추. 


<안개 너머 신기한 마을> 그냥저냥 따뜻한 이야기. 


<시인의 집> 하.. 전영애 선생님. 이 책도 너무 좋다. 리뷰.. 써야지 ㅠㅠ 



저는 연휴 동안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몇 장 올립니다.

3월도 즐거운 독서생활 하세요!! 


동궁과 월지, 야경


석굴암 수도고양이


황리단길 괭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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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5-03-05 0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만 둬!!!🤣🤣
둘째라도 보이려나 싶어서 확대한 마지막 사진에….😻😻😻

독서괭 2025-03-05 10:05   좋아요 0 | URL
쟤들 진짜 고양이 아닌 거 아시쥬? ㅋㅋ

잠자냥 2025-03-05 10:19   좋아요 1 | URL
아…..🤯 어쩐지 ㅋㅋㅋㅋ 울집 막냉&5호 닮음 ㅋㅋㅋ

다락방 2025-03-05 10:32   좋아요 2 | URL
아 진짜가 아니었어요?!!

독서괭 2025-03-05 10:49   좋아요 0 | URL
확대하면 발바닥이 좀 어색해보일 거예요 ㅎㅎ 저도 첨에 진짜인 줄 알고 화들짝

건수하 2025-03-05 13:40   좋아요 1 | URL
저도 진짜인 줄 알았어요... 하하;;;

건수하 2025-03-05 09: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독서괭님 올해 목표는 뭘까요.. 보러가야지 ==33

독서괭 2025-03-05 10:06   좋아요 0 | URL
어어 목표는 안 적었는데.. 목표.. 세워야 할까요? @-@

건수하 2025-03-05 13:40   좋아요 1 | URL
아뇨 태그가 있길래 ㅎㅎㅎ 목표가 있나하고... ^^

독서괭 2025-03-06 18:1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새해목표지키기 탭에 글 올리면서 목표는 없다니 ㅋㅋㅋㅋ

거리의화가 2025-03-05 09: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에 보는 경주의 풍경 근사하네요. 저는 영어 원서 읽기는 잠시 멈춤 상태입니다^^; 다시 열심히 읽어야하는데... 다시 마음 다잡기가 쉽지 않은...ㅎㅎㅎ
3월의 독서 생활도 화이팅입니다!

독서괭 2025-03-05 10:06   좋아요 0 | URL
젤 열심히 하시던 화가님이 원서 읽기 멈춤이라니..!! 이번 윔피키드는 넘기시고 다음책부터 다시 함께해요~!!

단발머리 2025-03-09 17: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 <계급횡단자들 혹은 비-재생산> 저도 친구가 선물해줘서 가지고 있는데 어려워 보여 여태 미뤄두고 있습니다. 표지도 근사하고 말이지요
제일 멋진건 독서괭님 경주 사진이에요. 저 고양이들만 진짜라면 좋았을텐데요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5-03-11 12:45   좋아요 1 | URL
단발님! 계급횡단자들- 이거 제목부터 어려운 느낌이 퐉 오지 않나요? ㅋㅋㅋ 사 놓고 저도 구경만 ㅋㅋㅋ 이번달 여성주의책도 사놨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냥이들 진짜는 아니지만 귀엽죠! 전 석굴암 수도고양이도 마음에 듭니다 ㅋㅋ 무념무상...
 

아니 2024년 끝난 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이제라도 합니다. 

신정을 끼고 여행을 가서, 해외에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만 

나라에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아 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우리우리 설날을 새해로 생각하고, 새해는 밝게 맞이할 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12월 산 책: 2권.. 4권인가?? 


엘살바도르 드립백 이제 안 파나요? 안 나오네.. 















<어떤 어른>은 애정하는 김소영 작가님 신간. 100자평만 쓰고 리뷰를 못 썼네.. 너무 좋으면 잘 정리해서 쓰려고 욕심 부리다가 아예 못 쓰는 사태가 발생 ㅜㅜ 

<한강 스페셜 에디션> 에는 '작별하지 않는다', '흰', '검은 사슴'이 모여 있습니다. 가장 얇은 '흰'만 일단 읽음. 표지 깔끔하니 예뻐서 소장용으로 좋음. 


예외: 아이들 책


 
















<해피버쓰데이>는 명불허전 우리 백희나 작가님의 신간! 역시 좋아요. 

<쪼꼬미 동물병원 1> 이건 원래 영상으로 있는 건데 책으로 만들었나 봄. 첫째가 서점에서 보고 사달라고 해서(포장되어 있어 읽을 수 없었음) 샀는데 매우 좋아함. 2권 사려고 봤더니 품절이라.. 1월에 3권 사 줌. 

<100살 넘게 먹은 우리 학교>,<훌륭한 이웃> - 이건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를 둘째가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너무 좋아하며 보길래 같은 작가 책을 찾아서 산 것. 우리 마을은 품절이라 못 사고, 다른 두 권도 재미있게 봄. 그림을 곰곰이 뜯어보면 볼수록 새로운 걸 발견하게 되는 책. 


12월 읽은 책:  5권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리뷰 씀. 멋진 언니들의 노동기!

<디 에센셜 한강> 산문부터 읽고 시 읽고, 장편 단편 읽었는데 다 좋았음! 한강 입문책으로 추천. 

<어떤 어른> 왕 좋음. 

<The Story of the World 3> 와.. 3권까지 읽었다니!! 함께 읽는 함달달의 힘! 

<흰> 저기 위에 산 한강 스페셜 에디션은 통째로밖에 등록이 안 되어 할 수 없이 따로 단행본 '흰'을 넣음.. 부득부득 5권 읽은 걸로 치겠다는 의지.. 



2024 독서괭의 내맘대로 어워드!



헐.. 2024년, 42권 읽었다니 실화인가요. 어머나 독서괭 이름 바꿔야겠다.. 독서안한괭으로.. ㅠㅠ 

그래서 사실 1권만 뽑기에도 무리가 없으나... 

그래도 몇 가지 부문을 만들어 봅니다. 


좋은 영어원서 상! 


  <Front Desk> 시리즈의 두번째 권, <Three Keys>를 올해 읽었습니다. 

  이야기가 재미있는 건 물론이고, 실생활 영어가 가득. 읽기 어렵지 않아서 독서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5권까지 있는 것 같던데 나머지도 읽어보고 싶네요.









내 마음을 위로했어 상!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는 엄마로서의 나를, 

 <사라진 것들>은 중년으로 접어드는 나를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꼭 한번 읽어봐요 상!


꼭 한번 읽어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어떤 어른>은 아이를 키우든 안 키우든 모든 어른이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읽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읽을 가치가 있죠. 










역시 소설이 최고야 상!


 역시 소설은 너무나 좋다는 걸, 문학의 재미와 아름다움, 감동을 모두 느끼게 해주는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루시 바턴 시리즈! 올해는 나머지도 마저 읽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언니 상! 


  올해의 고마워요 언니 상은 역시 이분이 받아야겠죠? 

  흉흉한 시국에 유일하게 마음을 기쁨과 감동으로 채워 준 한강 작가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ㅜㅜ  











2024년을 함께 한 서친 여러분,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에는 더 많이 읽고 많이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사지는 말고.., 아니, 많이 살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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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5-01-07 19: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안한괭 ㅋㅋㅋ 앞으로 줄여서 독안괭으로 불러야겠네요. 작년에 많이 바쁘셨잖아요~
프론트 데스크 재밌고 쉽다니 읽어봐야겠네요.
올해는 독서한괭으로 다시 태어나시길!!

독서괭 2025-01-07 19:51   좋아요 1 | URL
새해목표: 독서한괭 되기. ㅋㅋㅋㅋㅋ
올해는 햇살님처럼 끈기있게 독서와 달리기를 해봐야겠습니다. 다만, 달리기는 경칩 이후로 계획 중입니다 ㅋㅋ
햇살님 원서 많이 읽으시니, 프론트 데스크 한번 읽어보셔요!!

페넬로페 2025-01-07 2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안한괭님께서 상 주신 책을 되도록이면(매번 약속을 안 지켜 ‘꼭 ‘
이란 말은 이제 사용 금지입니다)
읽어 보겠습니다^^
근데 42권이면 독서괭인 것 같은데요!

독서괭 2025-01-08 19:34   좋아요 1 | URL
ㅋㅋㅋ 독서안한 것까진 아니니까, 독서덜한괭으로 할까요??
페넬로페님, ‘가능한‘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세상에 너무 읽을 책이 많아서 어쩌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락방 2025-01-08 08: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에는 책을 좀 덜 사기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과연.. ㅎㅎ

독서괭 님, 작년 한해도 감사했습니다. 지금처럼 늘 이곳에서 읽고 쓰기를 멈추지 말아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독서괭 2025-01-08 19:36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그거슨 매달 하시던 다짐 아닌가요? ㅋㅋㅋ 일단 날을 잡아서 책을 정리해 보셔요. 제가 한 방법- 안 읽은 책과 읽은 책 구분해서 다른 책장에 넣기! 해보시면 책 안 사기 실천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산책어플 다시 잘 활용하셔서 산 책 또 사지 마시고... (잔소리 죄송)
다락방님, 늘 이곳에 멋지게 존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레삭매냐 2025-01-08 1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라진 것들> !

타이틀만 읽고 나서 나머지는
읽지 않았나 봅니다.
새해에는 읽는 것으로 쿵야.

독서괭 2025-01-08 19:36   좋아요 1 | URL
앗, 타이틀만 읽으셨다니요! 레삭매냐님, 다른 작품들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읽을 책들 많아서 바쁘시겠지만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5-01-09 09: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라지는 것들을 읽을 것입니다! 독서괭 땡큐!

2025-01-09 1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1-13 0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잠자냥 2025-01-09 09: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왕 좋음이라는 표현이 왕 좋음

독서괭 2025-01-09 10:15   좋아요 2 | URL
잠자냥이 왕 좋음

잠자냥 2025-01-09 10:43   좋아요 3 | URL
독서괭이 왕 웃김

단발머리 2025-01-09 11: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괭의 내맘대로 어워드> 너무 근사해요~~
저 김소영님 신작 아직 안 읽었는데, 독서괭님의 제안이니 조만간 ‘꼭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그에 더하여 ㅋㅋㅋㅋ 올해도 스트라우트 토크 & 리뷰 & 페이퍼 기다릴게요. 전 스트라우트는 감상은 거대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못 쓰겠더라구요. 제가 독서괭님께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독서괭 2025-01-15 13:01   좋아요 1 | URL
근사하다는 칭찬 감사합니다 단발님!
김소영님 신작은 당연히 읽으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ㅋㅋㅋ <어린이라는 세계> 때만큼 좋더라구요.
스트라우트 토크에 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요. 저도 루시바턴은 썼는데,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여러 사람 이야기가 등장해서 그런지 더 쓰기가 힘들어서 미루다.. 해를 넘겨버렸.. ㅜㅜ

2025-01-17 0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1-17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디 갔나요, 11월... 

저의 마지막 기록은 11/1 달리기 기록이군요.. 심지어 책 읽은 기록도 아니라니..

11월 본업이 예상보다는 수월했던 와중에, 떠맡은 부수 업무가 몰아치는 바람에 ㅜㅜ 

일+육아+야근+기절 패턴으로.. 주말에도 틈틈이 일하다 보니.. 

결국 막판 마무리 후 몸살이 났습니다. 

이 저질 체력 어찌할꼬 ㅜㅜ 생활패턴 망가지면 바로 아파버리는 허약체질.. 

북플은 가끔 들어왔습니다만, 얼마 전 피드를 보니 작년 이맘때도 바쁜 후 아팠더군요. ㅉㅉㅉ 어째 체력이 나아진 게 없나 봅니다. 11월이 문제인 건가. 


아무튼 오랜만에 기록을 남기러 왔습니다. 

10월, 11월 책 거의 못 읽었지만 사기는 샀다능.. 



 
























안 읽고, 권수 계산 안 하고 사니 평소보다 더 많이 샀쥬.. 



예외: 아이들 책


우리 첫째가 아주 좋아하는 최재천 시리즈 7권이 나와서 바로 구매.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한강 작가님 작품 기다리기 아쉬워서 동화책이라도 먼저 샀었음 ㅋㅋ 














읽은 책

10월 4권

11월 1권 ㅜㅜ 


























루시 시리즈를 두 권을 읽었는데, 너무너무 좋았다. 스트라우트는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뻔하지 않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능력이 탁월한 듯. 은은하게 밀려오는 감동이라니. 

이브 엔슬러 책은 슬프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함달달 영어책 아직도 완결을 못 봄 ㅜㅜ 

<신곡>은 한 10곡 읽었나..  

큰일이다 꾸룩꾸룩 


12월이 되어가니 슬슬 서재의 달인이 생각납니다. 

알라딘이 저를 잊어버릴까봐 급하게 왔어요. 알라딘아 나를 잊지마~ 10월까진 열심히 활동했어 ㅜㅜ 

서친님들 지난 글들도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내일부터 강추위가 온다는데,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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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4-12-02 19: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몸살ㅠㅠ 어쩐지 요즘 안 보이신다 했는데 바쁘다 몸살 나셨군요ㅠ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독서괭 2024-12-03 11:23   좋아요 1 | URL
감사해요 망고님! 저도 건강식 먹어야겠어요~ >ㅁ<

페넬로페 2024-12-02 1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질 체력이 아니라 독서괭님의 일정이라면 누구나 몸살을 앓을 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네요.
알라딘에서 한 달 정도는 봐주지 않을까요?

독서괭 2024-12-03 11:24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그런데 그게.. 저랑 비슷한 일정으로 일한 다른 분들은 딱히 아프지 않은 것 같아서요..ㅜㅜ 저 몰래 좋은 거 먹었나? ㅋㅋㅋ
한 달 정도는 봐주리라 믿쑵니다 알라딘!

단발머리 2024-12-02 2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에구 고생많으셨어요. 안 그래도 요즘 뜸하셔서 많이 바쁘신가 했습니다. 일 육아 야근 기절…… 의 그 슬픈 도돌이표 ㅠㅠ
올 겨울 저랑 독서괭님 체력 단련 좀 해야할 텐데요. 저도 11월에 병원 방문의 시간을 갖고야 말았습니다.
알라딘이 독서괭님 10개월 열공 활동 잘 알고 있을 거에요. 알라딘아, 보고 있지?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03 11:25   좋아요 1 | URL
에구 단발님도 아프셨군요ㅜㅜ 이번에 특히 따숩다가 갑자기 추워졌다가 반복되어서 더 몸이 적응을 못했던 것 같아요. 단발님도 좋은 거 드시고 몸 잘 챙기셔야 합니다~~
알라딘아~ 남은 12월은 열심히 할게.. 나를 잊지마시오..ㅋㅋ

잠자냥 2024-12-03 09: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안 보여서 회장 자리 박탈하려는 중에 나타나서 유예 결정... 땅땅!

독서괭 2024-12-03 11:25   좋아요 1 | URL
아니 후임자도 없는데 어쩌려구 ㅋㅋ 잠사모 역사속으로 사라질 위기였군요? 다행이다, 휴!!

단발머리 2024-12-03 11:27   좋아요 1 | URL
휴우~~ 다행이다! 😮‍💨

페넬로페 2024-12-03 15:37   좋아요 2 | URL
후임자 없는 것, 확실함.

잠자냥 2024-12-03 15:38   좋아요 1 | URL
실체도 없는 잠사모 해체 요망 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12-03 15:39   좋아요 1 | URL
해체의 유혹을 이겨낼 길은 오직 정모의 정례화!!

독서괭 2024-12-03 16:21   좋아요 2 | URL
크.. 내가 곧 잠사모인가?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미 존재의 목적은 안중에 없음 ㅋㅋ)

잠자냥 2024-12-04 1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괭 안 잊음 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05 17:59   좋아요 0 | URL
알라딘, 나도 잊지 않을거예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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