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은 가련한 인간을 향해 흘리는 신의 눈물 같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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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와는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내 아름다운 이름. 단하나의 이름이다.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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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해의 끝이 죽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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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해의 끝이 죽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 P198

"그래, 그 강가야. 누구나 알고, 부르기도 쉽지. 지금부터 넌모든 인도인의 가슴속에 있는 거야." - P204

삶이 버겁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 P217

우리에게는 각자의 삶이 있고, 각자의 무게가 있다. 나는 여전히 우리 중 누구의 무게가 가장 과중한 것이냐는 질문에 쉽사리 대답하지 못한다. - P222

걸음을 멈추고 생각한다.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 P235

이곳까지 내가 몰고 온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등뒤에서이곳까지 나를 몰고 온 당신은 누구인가. -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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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택이 인터뷰에서, 그리고 실비아 플라스가 일기에서 분명하게 드러냈던 욕망, 즉 지금보다 자유로운 성이되고 싶다는 욕망을 버지니아 울프는 소설을 통해 표현했다.
두 사람보다 반세기 정도 앞 세대인 그녀가 여성으로서 경 - P30

"너무 똑똑했다. 너무 어리석었다. 너무 정직했다. 너무 의기양양했다. (...) 너무 사랑이 넘치고, 증오가 넘쳤으며, 너무 남자 같은 반면, 충분히 남자 같지 않았다. 20세기 최고의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1906~1975의 삶과 사상을그래픽노블로 쓰고 그린 켄 크림슈타인이 그녀에 대해 한말이다. - P40

바흐만은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었다. - P65

한 남자가 있다. 그가 사랑하는 것은 모두 ‘지금 여기‘
와 무관한 것들이다. 저녁 예배의 찬송, 천사 날개를 연상시키는 새하얀 공작새, 그리고 먼 나라의 지도. 그런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답게 그는 일상적인 것을 싫어한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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