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고 어려운 책부터 읽다가는 아예 책 커버도 보기 싫어진다.

가볍고 쉬운 책부터 매일 들고 다니며 읽어라.

책에 따라 빨리 읽어야 한다면 빨리,

천천히 곱씹으며 읽어야 한다면 문장 하나하나를 꾹꾹 눌러가며 읽어라.

그렇게 책에서 자유로워지면, 책을 더 가까이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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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는 안정된 자리에 앉아서 해야만 한다는 생각도 버리자.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시끄러운 지하철에서 서서 읽은 글 한 줄이 오래 기억에 남을 수도 있다.

동네 어귀의 어스레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읽은 책, 해외출장을 가는 비행기 안 태평양 상공에서 책등을 켜고 읽은 미국 역사책은 당시의 환경과 함께 읽었을 때의 느낌까지 생생히 기억난다.

 


빨리 읽는 것도, 천천히 읽는 것도 좋다


책은 빨리 읽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천천히 읽는 것이 좋을까?

누구는 정보가 쏟아지는 이때에 속독이 답이라 하고, 누구는 한 줄 한 줄 머릿속에 각인시키듯 읽어야 오래 남는다고 한다.

책 읽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책에 따른 읽기속도가 달라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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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독서를 통해 나를 만드는 방법에는 한계가 없다.

책을 통해 우리는 세계 어디에든 갈 수 있고, 지나간 과거 저편까지 날아갈 수 있다.

당신은 무엇으로 미래의 모습을 만드나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아나운서의 스피치 강의를 들으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스피치 스킬이 있으면 말을 잘한다는 평을 들을 수 있을까?

말을 잘하는 사람이란 ‘할 말이 많은 사람’으로 바꿔 표현할 수 있다.

할 말이 많다는 것은 자기 나름대로 소신이 있다는 거고 논리적으로 말을 풀어갈 줄 안다는 의미다.

어떤 주제에 대해 소신을 갖고 논리적 전개로 풀어나가려면 수준 높은 지식이 필요하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소신을 펼 수는 없잖은가?

그런데 어릴 때부터 많은 지식이 있고 높은 수준의 소신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다.

소신은 살아가면서 점차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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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흔에 배우는 책읽기 방법을 주제로 한다.

마흔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미래의 변화를 원하고 행복한 삶의 도구로써 책읽기를 택한다면 누구에게나 괜찮다.

먼저 책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것을 권한다.

책이란 단순히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읽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는 일을 잘하기 위한 앎을 위한 독서, 풍요로운 삶을 위한 독서,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는 꿈을 위한 독서가 있다.

그 어떤 목적을 선택해도 좋다.

목적 있는 책읽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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