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먼저 하기를 미루면서, 나는 내 인생을 거의 망칠 뻔했다.

이 말이 극단적으로 들리겠지만, 뭔가를 회피하면서 우리는 건강, 시간, 돈, 커리어와 명예를 희생시키고 있다.

이는 재앙으로 이어진다. 힘들고 불편한 일을 피하면 당장은 만족감이 들지만, 그에 따르는 장기적인 결과는 두려움과 후회, 불안으로 가득 찬 삶을 사는 것이다.

논리적이지 못한 흐름인데도, 만성적으로 미루는 사람은 힘든 일을 미루고 또 미룬다.




쉬운 일을 택하는 경향이 생기면,

장기적인 성공을 추구하기보다는

즉각적인 만족을 선호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좋아하지 않는 힘든 일을 피하겠다는 이유로 그 대가를 치를 때, 나는 이것을 ‘극단적인 미루기’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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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은 타인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를 통해 내 존재에 대해 무시당하는 듯한 느낌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서 더욱 불쾌했다.


나는 따로 조용히 존재감과 소외감에 대한 나의 문제도 함께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식사 주문할 때 혹시 내 목소리가 작아서 못 들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그러나 "들었는데 잊어버렸다."라고만 대답했고 전혀 민망해하거나 무안해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나의 말을 못 알아듣는 것이 나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나는 상처 주는 타인의 말을 크게 의식하지 않기로 생각했다.

오히려 그런 상황들을 통해 나와 타인을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된다.

미래의 자신을 만들어가기 위해 자신의 존재감도 소외감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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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방적으로 말을 쏟아내는 상대와 함께 있으면 말을 잘할 수가 없다.


상대가 일방적 소통을 하는 경우 공격받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말을 할 수가 없게 된다.

또 생각한 것처럼 말이 안 나올 때 말을 잘 못한다고 스스로를 판단하기도 한다

. 한편, 일방적으로 말을 많이 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말을 잘 못해서 상대가 대답을 못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자신은 말을 잘 하지만 상대가 말을 잘 못해서 답을 못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상대방은 생각하느라 말하는 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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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아무 말이나 막 하는 것과 자신에게 솔직해진 후에 심플하게 말을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이 둘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말을 할 때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에 있다

가끔 사람들이 커피숍에서 이야기하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는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그런데 개인 코칭을 의뢰하는 사람들의 고민들 중 가장 많은 것이 "소통하는 것이 어렵다."이다.

그리고 부모 교육 강의 시 부모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도 자녀와의 대화법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잘 안되는 부분이 말을 잘하는 것, 소통이다.

말을 잘 못해도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또 말은 잘하는데 소통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왜냐하면 말하는 것과 소통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는 것은 기술적인 것에 가깝고 소통은 말 외에 연결하는 태도와 좀 더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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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성공한 사람들은 말을 할 때 행동언어와 지적언어, 감정언어를 골고루 적절히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의해 상대의 말을 왜곡하는 정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행동언어를 중요시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사람을 믿습니다.

또 지적언어를 중요시 하는 사람은 감정언어보다는 머리로 이해가 되어야만 공감을 해줄 수 있습니다.

감정언어가 중요한 사람은 감정언어로 이야기해야 마음이 연결된다고 느껴서 마음을 열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상대의 언어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의 언어로 말을 해석하고 반응하기 때문에 상대가 당황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상대가 자신이 원하는 반응을 해주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감정, 지적, 행동언어가 확실하고 어느 하나 무시되지 않아야 다양한 사람을 대할 때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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