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하는 독서모임 ♡ 북라이트
@z.taku_u #타쿠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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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좋아하면 된다.

나와의 관계가 먼저다.

관계 중 으뜸은 자신과 관계를 잘 맺는 것이다.

나와의 관계가 좋으면 남에게 관대해진다.

서운한 일이 생겨도 그럴 수 있다고 너그럽게 생각한다.

원망하지 않고 괜한 오해를 하지 않으니 속이 편하다.

속이 편하니 안색이 환하다.

내 탓, 남 탓 안 하니 관계가 더 원만해진다.

‘나는 내가 좋은가.

나에게 인색하진 않은가.

나를 인정해주는가.

나를 사랑하는가.

어떻게 사랑하는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있는가.

속상할 때 나를 어떻게 대하는가.’

당연히 나는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자신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저절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노력이 필수다.

남을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해야 나와의 좋은 관계가 끊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가장 인색할 수 있다.

언제든 사랑할 수 있으니 사랑하는 실천을 미루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함부로 방치하지 않는다.

돌보고 아끼면서 힘들 때 손잡아주고 기다려주기도 한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도 이와 비슷하다.

평소에 나를 기분 좋게 하는 방법, 속상할 때 나를 위로하고 어루만지며 빠른 시간 안에 살맛나게 회복하는 방법, 괜찮다고 말해주면서 괜찮아지도록 하는 방법이 있는가.

만약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답이 금방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다. 이제부터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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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이 있다.

물질적 곳간이 풍요로워야 남에게도 베풀고 인심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물질적 곳간뿐 아니다.

정서적 곳간이 풍부한 사람은 남을 대할 때도 각박하지 않다.

섣불리 서운해하지도 않으며 원망도 적다.

정서적 곳간은 그만큼 타인과의 관계 맺기에 중요하다.

그런데 ‘타인과의 관계 맺음’에 필수적으로 채울 정서적 곳간이 ‘내가 나와 맺는 관계’다.
 

정서적 곳간이 풍부한 사람은 함부로 탓하지 않는다.

만약 남 탓을 자주 하고 세상이 편편치 않게 느껴진다면 자신과의 관계가 삐거덕거려서가 아닌지 살펴보자.

내가 나와 부실한 관계를 맺어서 정서적 곳간이 빈약하다면, 상대가 조금 서운하게 해도 ‘저럴 수가! 내가 이렇게 힘들고 외로운데 어쩌면 너마저!’라는 원망의 방어기제만 커진다.

자신과 남을 피곤하게 할 뿐인데 자주 반복한다. 이 고리를 끊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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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고 싶다, 그렇게 해야겠다.’

깨닫고 아는 것은 늦지 않을수록 좋습니다.

특히 사람관계가 그렇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역시 이쁘게 관계 맺는 것의 중요성을 빨리 깨달았습니다.

"나는 증기식 기계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구조물인 인간에 대해 알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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