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한 사람

예민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

안 통하는 사람

저밖에 모르는 사람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

정말 말을 못 알아듣는 사람

말투로 사람 묘하게 죽이는 사람

주지도 않은 상처 받았다고 하는 사람

자기 맘에 안 들면 표정부터 달라지는 사람

저 사람 안 보면 살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
 

다양한 캐릭터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니 관계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둔한 사람은 평범한 나를 보고 예민하다고 하고, 약속을 밥 먹듯 안 지키는 사람은 나를 보고 왜 그렇게 깐깐하게 사느냐고 합니다.

자존감 뚝뚝 떨어뜨리는 자신의 말투는 생각 안 하고 "왜 그렇게 자존감이 낮냐"고 비난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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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하는 독서모임♡ 북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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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우리 인간들은 사는 내내 습관처럼 서로에게 모욕을 준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최근까지 이런 행동이 괴롭힘을 당하거나 괴롭힘을 가하는 사람 모두에게 신경학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학대는 피해자의 손상된 뇌가 자기 자신이나 타인을 다시 학대하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킨다.

과거에는 학대로 인해 뇌가 입은 상처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런 뇌 손상의 악순환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로 넘겼다.

그러나 이제 기술혁신으로 뇌에 생긴 신경 병변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을 회복할 때다.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상처를 치유하면 생명에 위협적인 건강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줄어들고,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고 그들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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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을 마주했을 때 사람들은 ‘한 걸음 후퇴’라는 선택지를 쉽게 떠올리지 못한다.

‘한 걸음 후퇴’란 걸음을 멈추고 잠시나마 쓸모없는 존재로 있어보는 것이다.

잠시 쓸모없는 존재로 보내는 시간은 사실 ‘자기 수용’을 배우는 시간이다.

자기 수용’은 자신과 타인의 장단점을 이해하면서 자신에게 만족하는 것, 남들과 다르거나 부족하더라도 자신을 인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자기 수용을 잘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에 괴로울 일도 적다.

자신과 타인을 객관적 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개성에 만족한다.

또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 본모습을 드러내기를 겁내지 않으며,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자신을 애써 감추거나 부정하 지도 않는다.

‘자신을 비난하고 부정해야만 달라질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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