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을 마주했을 때 사람들은 ‘한 걸음 후퇴’라는 선택지를 쉽게 떠올리지 못한다.
‘한 걸음 후퇴’란 걸음을 멈추고 잠시나마 쓸모없는 존재로 있어보는 것이다.
잠시 쓸모없는 존재로 보내는 시간은 사실 ‘자기 수용’을 배우는 시간이다.
자기 수용’은 자신과 타인의 장단점을 이해하면서 자신에게 만족하는 것, 남들과 다르거나 부족하더라도 자신을 인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자기 수용을 잘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에 괴로울 일도 적다.
자신과 타인을 객관적 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개성에 만족한다.
또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 본모습을 드러내기를 겁내지 않으며,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자신을 애써 감추거나 부정하 지도 않는다.
‘자신을 비난하고 부정해야만 달라질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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