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모두 자신이 머무는 장소 즉, 주소가 정해져 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유익균이라 해도 자신의 주소를 벗어나면 우리 몸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친다.

주소가 부동산의 가치를 좌우하듯이 생물은 최적의 위치에 섰을 때 비로소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 이는 만물의 이치와도 같다.

뇌가 위장 등 소화관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로 충분히 알려졌다.

가령 기분 변화는 위액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 불량, 식욕 부진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이와 정반대로 장내세균이 뇌에 영향을 준다고 발표했다.

손상을 입어 혼란에 빠진 장내세균이 뇌에 강한 스트레스를 줘서 정신적 균형을 무너뜨린다는 것이다.

이로써 뇌와 장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쌍방향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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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고통의 원리 :

평범한 편안함(mediocre comfort)을 제공할 만큼의 보수를 주는, 그럭저럭 참을 만한 일자리를 주면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려는 사람이 생긴다.




당신을 달래서 현상에 안주하게 하는 평범한 편안함은 당신을 매주, 매년 판에 박힌 생활에 고착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평범한 편안함에 안주하는 사람은 현상과 맞서 싸울 동기를 발견하기 힘들다.


편안함은 평범함과 지루함에 빠진 삶에 연료를 공급한다.


현대의 주 5일 근무는 순종과 안주를 위한 각본의 도구다.

• ‘

대오각성사건’은 현상 유지의 고통이 거기에서 벗어나는 고통보다 심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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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이 의도한 결과를 낳지 못하면 당신은 현실의 가차 없는 공격을 받는다.

불발된 신념은 심각한 결과를 낳고 끔찍한 이야기를 쓴다.

자기 계발 쪽에서는 그런 것을 ‘제한적인 신념’이라고 부르는 모양이지만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그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30초만 준다면(혹은 30단어만 들으면) 나는 당신이 평생 쳇바퀴를 달릴 사람인지 아닌지를 바로 예측할 수 있다.

예지력이 있어서가 아니다.

지난 십여 년 동안 수만 명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한 덕분에 실패를 예약하는 사고방식을 알아볼 수 있게 된 것뿐이다.

쳇바퀴에서 비롯된 포이즌 펜을 들고 있다면 절대 블록버스터는 쓸 수 없다.

10대 때 내 포이즌 펜은 특별한 사람들만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젊은 부자는 유명인, 운동선수, 음악가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연기나 드리블이나 노래에 뜻을 두지 않는 한 가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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