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모든 것이 선택이다.



대학은 내게 가르쳐준 것이 없다.

대학 때문에 빚더미에 앉았고 대학 때문에 내가 더 많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기대만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더 많은 빚, 더 많은 골칫거리, 더 많은 실패뿐이었다.

20대 중반쯤에는 어느 정도 성공하여 좋은 사람을 만나고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질 것이라 기대했다


인생의 모든 것이 선택이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다른 삶을 원한다면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믿음이 그런 선택을 하게 만들었는지, 어떤 신념이 내 인생을 망가뜨린, 실패한 선택의 토대가 되었는지를 찾는 것이다.


당신이 희망 없는 직업을 전전하든 사랑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 가든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든 꿈결 같은 생활을 하든, 그러니까 당신이 어떤 상황이든 당신이란 존재는 한 가지 진실에 매어 있다.

당신이 오늘 감당하는 결과는 당신의 신념과 그 신념이 품은 선택에서 나온 것이다.

내적 환경(당신의 생각)이 외적 환경(이야기)을 유발하고 당신의 인생을 위한 계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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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스물다섯에 죽지만 일흔다섯까지 땅에 묻히지 못한다.’

새 골프채, 전자 제품, 야구장에서의 하루 등 불행을 외면할 혹은 부유함을 과시할 장난감은 효력이 없어졌다.

같은 효과를 누리려면 점점 더 많은 양이 필요한 마약처럼 쇼핑은 며칠 동안은 도취되지만 부작용이 수년 동안 지속된다.

아내의 바쁜 스케줄에 맞춘 짧은 휴가나 주말에 집에서 보내는 여가 시간으로 한숨 돌리지만 어김없이 돌아오는 월요일을 막지는 못한다.

힘만 들고 보상은 적은 일, 주식시장의 성과, 파산한 정부 연금 프로그램에 의지하는 노년의 은퇴를 위해 젊은 시절의 꿈을 저버려도 괜찮다면 통념대로 복권을 사라.

단, 복권이 쳇바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스크립트는 당신처럼 쳇바퀴를 달리는 꼭두각시를 움직이는 손이며 가축을 기르기 위해 만들어진 문화적인 존재다.

양,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을 기르는 목적은 무엇일까?

도살해서 고기를 먹고 노예로 부리기 위해서다.

당신의 삶은 금붙이, 세금, TV 시청률보다 큰 가치가 있다.

스크립트, 경제라는 종교의 가르침이 당신 인생을 장악하게 두지 말라. 1%처럼 살고 싶다면 99%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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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서든 사업에서든 자기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삶 속에서 목적의식, 진정한 행복, 진정한 재정적 자유라는 보상이 있는 의미 있는 길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계속 읽어라.

다음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에게는 이 책이 필요하다.

• 현재의 직업을 싫어하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다.


빚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이 아닌, 목표 지향적인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


내 사업을 하며 스스로의 운명을 통제하고 싶다.


50년 동안 매주 100달러를 저축하는 것’이 매우 비효율적이고 부적합한 생각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 일생의 대부분을 노동에 시달리다 에너지도 건강도 바닥난 생의 황혼기에나 은퇴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 수요, 돈, 문화에 개의치 않고 열정을 따르고 싶다.


• 영혼을 갉아먹는 검소한 생활, 빈틈없는 저축, 주식시장의 장기 활황에 얽매이지 않는 보다 윤택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한다.


• 40년, 50년 후가 아닌 5년, 10년 안에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 기업가로서 항상 치열하게 일했지만 100만 달러, 1,000만 달러로 도약하지 못했다.


•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나 폭발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벤처로 가는 암호를 아직 해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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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자아에 대한 나의 이해를 담는 매체"

"그저 매일의 사실적인 삶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많은 경우—그 대안을 제시한다"

‘잘 쓰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우선 ‘꾸준히 써 보기나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하루 한 페이지, 무슨 일을 했고, 누굴 만났고, 무얼 먹고, 어떤 감정과 생각을 가졌는지 정리하는 시간은 넉넉하게 잡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그 시간을 내기 힘들 정도로 바쁜 분도 있겠지만 매일 그렇지는 않겠죠.

사실 일기를 쓰지 않던 시절에도 잡다하게 무언가 쓰거나 사진을 찍거나 오래된 물건을 수집하길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깨진 그릇의 파편 같더군요.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일상을 온전한 기록으로 남기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찮게 여길 만한 일들도 기록해 둔 덕분에 ‘풍요로운 과거’를 가지게 됐죠.

시시콜콜한 일들까지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이 현명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니체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듯 인간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고 시간은 빠르게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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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것은 불편함을 가져온다.

그런데 그 불편함이 사고를 확장하고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하면 온몸이 아픈 것을 경험해봤을 터다.

안 쓰던 근육을 쓰면서 몸이 유연해지기 때문이다.

새로운 만남, 새로운 일, 새로운 공부 역시 마찬가지다.

새롭고 낯선 경험을 통해 뇌가 자극된다.

평소에는 하지 않던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만큼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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