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의 선구자인 프로이트가 말한 정상의 기준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의 기준에 따르면 사람이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약간의 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다.

즉 세상에 문제 없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의 문제는 다 가지고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자신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그것을 고치고 싶어 하는 당신은 지극히 건강하다.

잘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며 내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당신은 어떻게든 성장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더 이상 스스로를 닦달하지 말고, 매사에 너무 심각하지 말고, 너무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당신은 충분히 즐겁게 살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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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고 어렵고 좀체 나아질 것 같지 않아 보여도 어느 때나 즐길 거리는 분명히 있다.

그리고 즐길 거리가 다양한 사람일수록 불가피한 불운과 불행 또한 잘 버틸 수 있다.

그래서 그녀는 앞으로 병이 더 악화되어 더 이상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더라도 그때 그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말한다.

벌써 마흔이 넘어 버린, 하루하루 잘 버텨 내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도 딱 하나뿐이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번에는 용감히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느긋하고 유연하게 살리라.


그리고 더 바보처럼 살리라.


매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기회를 붙잡으리라.


더 많은 산을 오르고, 더 많은 강을 헤엄치리라.


아이스크림은 더 많이 그리고 콩은 더 조금 먹으리라.


어쩌면 실제로 더 많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거리를 상상하지는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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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9-07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룬샷‘이라는 책에서도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는데, 이 책에도 그런 말씀이 나오는군요. 올려주신 글 덕분에 다시한번 시스템의 중요성을 상기해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렇게 고백한 사람들이 말을 못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을 낯선 사람 앞에서 말을 잘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하면서, 내 앞에서는 얼마나 흥분하며 또박또박하게 자신을 설명하고 있는지 모른다

말을 못 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말하는 방법을 모를 뿐이다.

상대방을 설득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어렵다는 건 모른다는 말이다.

모르는 것은 배우면 된다.

지금 당장 그 위에서 내려와 당신의 멘토를 찾아 나서라.

가서 배워라.

상대방을 설득시키려면 반드시 전략이 필요하다.

그리고 당신의 성공 시스템을 만들어라.

성공하는 사람에겐 반드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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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환자들 가운데 무리한 운동으로 관절염이나 관절 부위 손상을 입고 장애에 가깝거나 장애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는 경우를 종종 접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건강을 해치고 영구적인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는 위험 행동입니다.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일까요?

물론 운동을 많이 할수록 좋다는 잘못된 신념 때문에 그러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운동 중독 때문에 이런 행동을 계속합니다.

운동 중독의 경우 오히려 자신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 쉽다는 게 문제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대처를 하기도 쉽지 않고, 운동 중독을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근육통, 관절통과 같은 각종 통증이 있습니다.

운동 후 통증은 24~48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는데
만일 그 이상 통증이 이어진다면 이는 무리한 운동의 부작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심한 운동을 한 후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 남는다면
이는 자신이 운동을 잘못하고 있다는 가장 알기 쉬운 증거입니다.


심한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는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지는데요.

이 호르몬들이 체내에서 빨리 사라지지 않으면 오히려 복부에 지방을 쌓는 역할을 합니다.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오히려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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