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 한마디를 못했던 나의 수동성이 아쉽다.
미팅을 마치고 돌아서는 길에 이 한마디를 했더라면 기존 고객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며 훨씬
빠르게 성장했을 텐데 말이다.
세상엔 좋은 책이 많지만 나는 특히
이런 책을 좋아한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머릿속이 하얘진 순간
입에서 나오는 대로 자칫 불필요한 말을 내뱉게 될지도 모른다.
가능한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미리 할 말을
준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우물쭈물하며 말할 타이밍을 놓치는 당신에게
적절한 대비책과 함께 대화를 당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물론 태도나 노력에 차이가 있겠지만,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 한 가지는 바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말할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화 중에 단어 하나를 다르게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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