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분의 연봉 상승을 위한 PT 상담법을 전수하고,
고객들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드는 끌리는 헬스트레이너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일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운동만 공부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려면 상담을 하는 스타일부터 바꿔야 합니다.
마인드를 바꾸고, 상담하는 스타일을 바꾸고, 말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마인드, 상담법, 말하기, 이 세 가지만 바꿔도 여러분은 분명 끌리는 트레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
헬스트레이너는 운동을 통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회원들의 눈앞에 그려주어야 합니다.
지금과 달라지는 일상에서 경험하게 될 감정과 감각을 선명하게 그려줘야 합니다
학생주임형은 전형적인 잔소리꾼, 훈장님 같은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이런 스타일의 상담을 경험한 회원들은 "강요받는 분위기가 무서웠다.", "마치 협박을 당하는 것 같았다."고 말하곤 합니다.
이런 유형을 만나면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마음이 틀어져 다시는 찾아오지 않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 세 가지 상담 유형을 모두 갖춘 분들도 많습니다.
상담 초반에는 안내데스크형으로 설명을 하고, 지적을 하면서 학생주임형이 되었다가 마지막 클로징에서 거절을 당하면 다시 매달리면서 만물상 형이 됩니다.
이 세 가지 유형으로 회원들에게 접근하니 거절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헬스트레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질문법이라 할 수 있습 니다.
왜냐하면 리더십으로 회원을 휘어잡아야 하는 트레이너는 끌려다 니지 않고 끌고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만물상형의 경우 "가격이 제일 중요할까요?"라고 물으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질문에 답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질문을 하는 사람이 대화를 할 때 선장처럼 방향키를 잡게 됩니다. 질문을 하는 사람이 대화의 주도권을 쥡니다.
솔직히 말해 트레이너 입장에서 PT 상담의 목표는 클로징, 즉 계약하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에서 트레이닝 현장에 맞게 녹여낸 질문, 이 질문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할 것입니다.
만약 질문하지 않고 자기가 아는 것만 계속 이야기하려고 하면 결국 지금까지처럼 회원들은 달아나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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