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든 적은 급여로도 노력・근면・절약・시간・가정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번 것보다 적게 소비하고,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름’에 투자하는 것이다.
연구의 중요성은 인생의 어떠한 결정들, 이를테면 부를 축적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배우자나 직업, 그리고 어디에 살지에 대한 선택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자신만의 열정을 찾고, 열심히 일하고, 미래를 위해 아끼며, 친구・가족과 함께 노동에 따른 결실을 즐기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이 책에 제시된 원리들을 따르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만약, 기본욕구가 어떤 사람의 수입만으론 충족되지 못한다면, 절약이나 투자가 굉장히 힘든 일일 수 있다.
월급이 음식과 잠자리를 보장해주지 못하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에게 재정적으로 독립하기란 무척 힘든 일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부를 축적하기 위한 허들은 높아만 질 것이고,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과 필요한 원칙들의 크기는 이미 평균, 또는 평균 이상의 수입을 가진 이들보다 훨씬 클 것이다.
우리가 말하려는 것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짜 부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누가 부자가 아닌지를 우리가 알아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보통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아냈다는 것이다.
부를 축적하는 능력은 대부분의 경우 행운도, 유산도, 고학력도, 심지어 지성과도 관계가 없다.
부는 대개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계획적이고, 자제력 있는 생활 습성으로 얻을 수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제력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늘 이런 질문을 던진다.
대개의 경우 그들은 근면하게 일하고, 고등 교육을 받았으며, 수입도 좋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왜 부자는 그토록 적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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