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법이 담긴 책,

자기계발 책, 부동산 책을 아무리 읽어도 변화가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단계를 차례대로 밟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축구를 잘하기 위해선 경기에서만 열심히 할 게 아니라 기본적인 근력을 갖추고 기본기를 훈련해야 한다.

운동 동호회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레슨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실력은 천지 차이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인간은 인생의 기본기를 훈련하지 않은 채, 본능대로만 살아간다.

인생 게임에 무작정 참여해 유전자와 무의식의 명령대로만 살아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분명 돈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나는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믿는다.

그건 바로 인생으로부터의 자유다.

나는 대단한 사업가도 아니고, 재벌만큼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수재도 아니다.

하지만 나는 최하층에서부터 시작해 특별한 방식으로 완전한 자유를 얻었다

3개의 벽은 점차 허물어져갔다.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는 걸 믿고 치트키들을 획득하면서 인생은 혁신적으로 변해갔다.

4년이 지나자 매달 3000만 원이라는 거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후 더 많은 경험치를 쌓아 30대 초반이 되었을 때는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됐다.

다시 몇 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매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ㅋㅋㅋ

1

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저 누군가 단 한 명이라도 내 글을 봐준다면, 인터넷 서점에 올려둔 전자책이 단 한 권이라도 팔린다면, 최소한 방구석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조금은 낫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그 삽질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글을 씀으로써 나는 작가가 되었다.

그림을 그림으로써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고,

외국어를 옮김으로써 번역가가 되었다.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무는 심정으로 시작한 N잡이었지만, 내가 벌인 일의 진짜 의미를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내게 필요한 것은 일을 주는 사람이나 회사가 아니라 일 그 자체였다.

나는 원하는 직업을 스스로 가질 수 있고, 일의 내용이나 방식 또한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었던 것이다

한 우물의 속박에서 벗어난 순간 내 주변을 가득 메운 기회의 조각이 눈에 들어왔다.

그 조각들은 마치 레고와 같아서, 여러 개의 블록을 조립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나는 크고 작은 블록들을 고르고, 각각의 블록을 필요한 자리에 배치하며 내게 맞는 일상을 조금씩 만들어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군가는 운이 좋았다고 말하겠지만, 사실 이는 수많은 삽질의 결과이며 관심사를 이리저리 찔러본 덕분이다.

한때는 알 수 없는 내일에 누구보다 불안에 떨었지만 이제는 일, 사람, 돈 걱정 없이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자신의 작고 소중한 재주를 탈탈 털어 알뜰하게 활용하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내 손을 말끄러미 바라보게 된다.

지금 내가 쥔 퍼즐로는 어떤 우물을 팔 수 있는지 생각하느라.

변화가 찾아온 것은 분명 다양한 일을 찔러보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자칭 번역가 지망생, 타칭 백수인 시기가 1년을 훌쩍 넘어갈 즈음, 나는 절박한 심정으로 ‘한 우물을 파라’는 세상의 가르침 혹은 명령에 반항하기 시작했다.

아무도 요청하지 않은 글을 써서 인터넷에 올리고, 아무도 의뢰하지 않은 번역을 해서 직접 팔았다.

자신감은 없었다.

그저 누군가 단 한 명이라도 내 글을 봐준다면, 인터넷 서점에 올려둔 전자책이 단 한 권이라도 팔린다면, 최소한 방구석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조금은 낫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