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해 즐겨 말하면


자랑이 되거나 비하가 되기 쉽다.


자랑은 자만심을 드러내고,


비하는 기죽은 증거가 된다.


듣는 이도 자신도 모두 불쾌하다.

 


평소 대화를 할 때든, 업무 현장에서든


개인적인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않는 편이 좋다.


대중 앞에서 말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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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나은 사람을곁에 두지 마라


자신보다 빛나 보이는 사람을


가까이 두지 않는 게 좋다.


그 사람의 장점 덕분에 빛나 보이든,


질투심 때문에 멋져 보이든 상관없다.


상대방이 주목받고 영예로울 때,


당신은 그의 그림자에 가려질 뿐이다.

 


달은 오로지 태양이 없을 때만


밝게 빛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당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과


같은 시험대에 서지 말고,


자신보다 빛나지 않는 사람과 사귀라.


처세의 요령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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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왜 고통이 되었는가.

세상이 궁핍과 고통으로 뒤덮여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를 겨우 면한다고 해도

권태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게다가 세상에는 악덕이 주도권을 쥐고 있고,

비열함과 어리석음이 큰소리를 치고 있다.

운명은 잔혹하고,

인간은 가련하다.

인생이란 쾌락을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통을 이겨 내고 줄여나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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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포장은 언젠가 들통난다

떠벌리고 싶다면 스톱을 외쳐라

타인을 무시하지 말자

거짓 칭찬을 조심하라

과대평가는 착각의 근원이다

거짓말, 나를 황폐화시킨다

지위에 적합한 처신을 하라

아무도 당신의 허풍을 믿지 않는다

이겼다고 자만하지 말고, 졌다고 포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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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는 하나의 욕망을 해소한 뒤에

다시 또 다른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무한히 불행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고통에 주목했습니다.

더불어 고통에서 벗어난다 해도

그 순간은 잠깐일 뿐,

곧이어 찾아오는 ‘권태와 무료함’에

다시 사로잡히고 마는

인간의 운명을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그렇다면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쇼펜하우어는 욕망 자체를 부정하는 것을 비롯해

평온의 경지에 이르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고뇌를 분석하고,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이른바 아포리즘,

잠언의 형태로 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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