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질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유를 몰라서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전문적인 의학 용어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아닙니다.
답답함의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당장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는 행동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찬바람을 피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때마다 약을 챙겨 먹는 것 등입니다.
마찬가지로 마케팅도 어떤 문제의 원인을 살펴볼 때
숫자나 데이터에 너무 매몰되거나 전문적인 용어에 집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
그것보다는 문제를 더 크게 키우지 않거나
문제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가능한 한 빨리 실행하는 것이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바라보는 생각을 바꾸고
배운 것을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이제 ‘마케팅’은 전문 용어가 아니고
누구나 알고 사용하는 일상용어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꿀팁과 노하우를 찾고 써먹듯이 마케팅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케팅을 나와 고객의 문제해결을 돕는
하나의 도구로 생각하고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구분이 무색해지는 많은 것들처럼
이제는 마케팅도 전문가의 영역에서 벗어나 누구나 활용하고 사용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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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카피라이터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클라이언트는 대부분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확고한 비전이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데 서툴다.
그래서 클라이언트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무슨 내용을 말해야’ 그들의 비전이 전해질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생각을 언어로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그다음에는 그 말이 대중의 입장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어떻게 말할지’를 검증하고 최종 카피를 작성한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종이에 쓰기만 하면 된다.
1장을 쓰는 데 2분의 제한 시간을 둬서,
하루 3장, 6분으로 끝내는 훈련이다.
이 ‘표현력 트레이닝’을 매일 연습하자.
그러면, 필요할 때 필요한 말을 순간적으로 언어화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말로 내뱉고 싶다면
이 책을 따라 차근차근 연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