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대화는 공허하거나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생각은 대화 자체를 부끄럽게 여기게 하고 결국 침묵 속에 스스로를 가두게 한다.

무익한 대화보다 영원한 침묵이 더 나쁘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대화라도 일단 필요악으로 허용해야 한다.

그 말이 엉터리 소문일지라도, 정부나 군주에 대한 애매한 비판일지라도, 반복되는 같은 이야기일지라도 말이다.

아롱스가 격언이랍시고 멋대로 지껄여도 내버려 두어야 하며,

메렌드가 자신의 편두통, 불면증, 먹는 약 등 자기 이야기만 하더라도 내버려 두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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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없는 성격이란, 아무런 특징이 없는 성격이다

바보들이나 사람을 귀찮게 한다.

조금이라도 눈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지겹게 여기는지 정도는 알아챌 수 있을 것이며,

상대에게 방해가 되기 전에 스스로 물러서야 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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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자들은 노예가 아니라 주인의 삶을 살라고 끊임없이 강조한다.

그들이 말하는 노예의 삶은 육체적 자유가 제한된 삶만이 아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마음을 주고 그에 의존하다가 휘둘리고 마는, 정신적으로 제한된 삶이다.

반대로 주인의 삶이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을 거두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그에 전력을 기울이는 삶이다.

주인의 삶을 사는 사람만이 굴곡 많은 인생길을 크게 휘청이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며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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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열심히 일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까지 해치우지만,

절대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는 법이 없는 이들이지.

항상 더 오래, 더 열심히, 더 죽어라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야.


문제는 업무량이 많다는 이유로, 업무 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집에 가서도 일 생각을 멈출 수 없다는 이유로

맥킨지를 떠나는 사람은 어디를 가도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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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뒤통수를 한 대 세게 얻어맞은 듯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따끔하게 인생의 교훈을 얻을 때가 있다.

그 가르침은 너무 얼얼해서 그런 말로부터 도망치거나 그것을 무시하기도 하고,

애꿎은 상대에게 벌컥 화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의 저항을 누르고 곰곰 되새기면 그때부터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이 책의 저자가 들려준 경험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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