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이솝우화, 탈무드,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등등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주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좋아하는 책!재미있게 읽었다자투리시간 그냥 펼쳐보기도 좋고반복해서 봐도 좋다이 이야기에서 뭘 배울 수 있는거지?싶을때에도 저자는 배울 것을 찾아내고생각해보게하니 좋다
그런데도 도움을 청하는 것이 힘들다면, 부탁은 민폐가 아니라 초대라고생각하자. 여러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므로 기대보다 빨리 도움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또 도움을 받은 쪽에서 스스럼없이고마움을 표현한다면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 P26
우리가 따뜻하고 안전하고 조용한 한때를 보내는 이 시간, 너와 나, 싸늘한 우주의 암흑 속을 초속 수십 킬로미터로 돌진하며 회전하는 이 행성 위에서, 책을 펼치자꾸나. - P309
그래서 텔로시아인들은 어떤 것도 잊어버리지 않지만, 이와 동시에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해. 그들은 죽지 않는 존재로 알려졌지만실제로 살아가는 존재인지 어떤지는 논란의 대상이란다. - P310
"우리가 아이를 낳는 이유는 처음 먹어 본 신들의 음식이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을 못 하기 때문이야." - P311
시간의 화살은 그 압축의 정확성을 앗아간단다. 스케치가 되는거야, 사진이 아니라. 기억은 곧 재현이란다. 그것이 소중한 까닭은 원본보다 나은 동시에 원본보다 못하기 때문이지. - P312
하지만 서로의 영혼을 비추는 거울이 되려면 대가를 치러야 해.서로에게서 떨어질 때, 짝짓기를 한 두 이솝트론 개체는 누가 누군지 분간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말거든 합쳐지기 전에 그 둘은 서로를 애타게 원했어. 그러다가 헤어질 때, 그들은 스스로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셈이 돼, 둘을 서로에게 이끌리게 한 바로 그 특성이둘의 결합 속에서 불가피하게 파괴되는 거지.그게 축복인지 아니면 저주인지는 열띤 논란의 주제란다. - P313
오랫동안, 나는 네 엄마를 설득할 수 있을 줄 알았어. 엄마가 나 때문에, 딸인 너 때문에 남고 싶어 할 줄 알았거든. 나는 네 엄마를남들과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사랑했단다. 그러면서도 네 엄마가 사랑 때문에 변할 거라고 생각했지. 그런데 엄마는 이렇게 말했어."사랑의 형태는 여러 가지야. 그리고 내 사랑은 이렇게 생겼어." - P325
세상에는 ‘사랑해‘란 말을 전하는 방법이 많이 있어 - P327
이 춥고 어둡고 적막한 우주에는 ‘사랑해‘란 말을 전하는 방법이많이 있단다. 반짝이는 저 별들만큼이나 많이. - P329
"엄마는 배에서 사는 게 좋았어요?""엄만 그 배가 정말 좋았는데… 글쎄, 잘 기억이 안 나네. 사람은 아주 어렸을 때 일어난 일은 잘 기억을 못 해. 그건 우리 인간들의 별난 특징이야. 그래도 배랑 작별 인사를 할 때 정말로 슬펐던건 기억나, 헤어지기가 싫었거든. 그 배는 엄마 집이었으니까.""나도 내 배랑 헤어지기 싫어요."엄마는 울었어. 나도 울었고, 그리고 너도 울었지.엄마는 떠나기 전에 너한테 뽀뽀해 줬어."세상에는 ‘사랑해‘란 말을 전하는 방법이 많이 있어." - P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