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예언이 왜 실패했습니까?"라는 물음에 그는 "나는 약물중독으로 내 자신의 차트를 읽는 데 실패했소"라고 둘러댔다. "당신은 왜 스스로 부자가 되지 않았습니까?"라는 질문에 "나는 나를 제외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부자로 만든다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소"라고 뻔뻔스럽게 대답했다 - P229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주가가 상승파동과 하락파동을 보이는데, 그 상승폭과 하락 조정폭이 피보나치수열에 나타나는 0.618과 0.382의 비율을 따른다고 말한다. 여기까지 다 이해했다면 당신은 대단한 지력의 소유자다. 하여튼 누구나 헷갈릴 정도로 복잡하다. 그러나 전혀 이해하지 못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엉터리니까. - P234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주가가 엘리어트 파동이론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가는 파동이론이 미리 정해준 대로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 인간의 운명이 정해져 있지 않는 것과 같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진짜 비밀은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신비하고 비밀스런 용어를 이용해서 그럴듯하게 만든 엉터리 이론에 불과하며, 주창자와 전도자 모두 돈을 벌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 P234

오랑우탄과 마찬가지로 나는 실전투자대회 우승자가 실력을 가졌다기보다는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믿는다 - P240

책상머리 전문가는 자신도 모르는 말을 내뱉는 앵무새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나는 현장에서 돈을 버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로만 떠드는 전문가는 신뢰하지 않는다.
- P243

사실 이래 저래 따지고 보면 남을 부자로 만들어주기 위한 숭고한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전문가는 없는 게 당연하다. 당신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투자처를 찾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전문가들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 P243

원시인들은 부자를 미워했다. 에스키모들은 구두쇠를 발견하면 죽였다. 인디언은 재산을 모으는 것을 경계했고, 어려서부터 재산을 남에게 주는 것을 가르쳤다. 재산 욕심을 나쁜 행위로 간주했다 - P252

오늘날은 원시시대가 아니지만 현대인도 여전히 부에 대해 부정적인 원시인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자에 대해서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마녀사냥을 한다. 그러나 마녀 환상에 사로잡히면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스스로 노력할 생각을 하지 않게 되어 부자 되기가 어려워진다 - P254

이 살인마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도 자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남 탓을 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손실을 보거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 자기도 모르게 마녀 환상에 사로잡히게 된다 - P258

이처럼 우리는 현재의 가난이 모두 남 탓이라고 분노하기 쉽다. 남 탓을 하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절대 마녀 환상에 빠지면 안 된다 - P260

지금의 가난이 내 잘못이 아니고 남 탓이라면 내가 노력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게 된다. 몇몇 나쁜 부자와 투기꾼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 맞다. 그러나 그 나쁜 사람 때문에 내가 부자가 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다. 나쁜 부자 때문에 내가 부자 되는 걸 포기하면 나만 손해다 - P261

성공에 대해 질투심을 갖고 험담을 하는 사람의 진짜 속마음은 남들보다 자신이 뒤떨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 P263

나는 타인의 성공을 칭찬하고 축하해줌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스스로 불러일으킨다. 또 나는 절대로 부자를 욕하지 않는다.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스스로 부자 되는 데 방해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 P263

특히나 자신의 아이들 앞에서 부자를 욕하는 부모를 보면 안타깝게 느껴진다. 그런 행동은 부모가 자식을 가난하게 살도록 세뇌시키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마인드를 장착하는 게 우선되어야 한다. - P263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남 탓하는 성격부터 고쳐라 - P263

내부통제형은 현재의 성공과 실패가 나의 행동의 결과라고 받아들인다.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믿는다. 투자의 결과도 실력의 산물이라고 믿는다. 인생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이 부자 되기 쉽다. - P264

반면에 외부통제형은 운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인생은 복권 같다고 본다. 재물은 운을 타고난다고 믿는다. 그래서 투자의 결과도 운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외부통제형의 성격은 자신의 일이 잘 안 풀리면 남 탓, 조상 탓, 사주팔자, 불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P264

돈 버는 기계’를 장만하지 못하면 스스로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해야 하는 게 자본주의 게임의 룰이다 - P268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판이 아니라 적응이다. 적응하려면 자본주의 게임의 룰을 알아야 한다. 자본주의 시장의 게임의 법칙을 모르면 마녀 환상에 빠져 낙오하기 쉽다 - P269

그런데 정치인들은 왜 다주택자에게 징벌적 규제와 세금폭탄을 던질까? 마녀사냥이다. 무지한 대중들의 분노를 부자에게 돌리고 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와 집 부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가 그 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다주택자가 되려 하겠는가 - P272

"집값이 오를 땐 부자 동네가 더 많이 오르고 집값이 내릴 땐 가난한 동네 집값이 더 많이 내린다."

"주가가 오를 땐 우량 1등주가 많이 오르고 주가가 하락할 땐 부실주들이 더 많이 하락한다."

"골프회원권 가격도 내릴 때 초고가 회원권보다 저가 회원권 가격이 더 많이 내린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부자들은 돈을 버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다. - P274

호황이 왔을 때 가난한 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불황이 왔을 땐 적게 잃는다. 불황이 오면 경제적인 약자인 가난한 사람들이 제일 먼저 타격을 받는다. 홍수가 나면 저지대부터 침수하는 것과 같다. - P274

주식투자를 할 때도 대주주가 매집하는 주식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대주주가 내다 파는 주식은 조심해야 한다. 또 가장 부자인 외국인이 매입하는 주식이 상승 탄력성이 높기에 외국인의 동향을 늘 주시해야 한다. 부동산투자도 마찬가지다. - P275

부동산이 오른 진짜 이유는 경기가 좋아졌거나 공급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오를 요인이 많기 때문에 투기적 수요가 생기고 오르게 되는 것이다.

아파트 가격도 마찬가지다. 아파트가 너무 오른 게 아니라 사실은 돈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 P277

외국 기업이 진출해도 이길 수 있는 국내 기업을 선택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삼성화재, KB금융, 포스코, SK텔레콤, 농심 같은 기업은 국제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다 - P280

"상가투자 권하는 사람은 친척이라고 해도 같이 밥도 먹지 마라." 내가 아는 부동산중개인의 말이다." - P281

인간의 뇌는 몸무게의 2퍼센트밖에 안 되지만 에너지의 20퍼센트 이상을 쓴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꼭 필요한 기능만 갖는 게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유리했다. 그래서 뇌는 복잡한 현실을 다 인식하려 하지 않고 생존에 꼭 필요한 일부만 인식하도록 진화해왔다. - P290

결국 인간의 인식체계도 ‘보고 싶은 것만 보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처럼 인간의 인식능력은 매우 제한적이고 불완전하다. 타고난 이 불완전한 인식체계 때문에 우리는 종종 행운만 바라보게 되고,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지 못하며, 과도한 확신으로 올인 투자를 하며, 미래를 알 수 있다고 착각하여 다리를 헛짚게 된다. - P290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을 진짜인 양 믿는다. 그런 생각은 두뇌가 현실을 정확히 인식한다는 믿음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의 두뇌는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치명적인 결함까지 가지고 있다. - P291

이것은 모두 인간의 행운 편향 인식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이 행운을 맞이할 가능성은 과대평가하는 반면에 불행을 겪게 될 가능성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행운 편향 인식은 두뇌의 선택적 지각 때문이기도 한다.

- P294

선택적 지각이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보기 싫은 것은 회피하는 우리 두뇌의 인식 특성을 말한다. 백화점에 가면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눈에 잘 띄고 서점에 가면 좋아하는 책이 눈에 잘 띄는 이치다. 반면에 끔찍하고 역겨운 장면이 나오면 시선을 돌린다. 이것이 바로 선택적 지각 때문이다.

- P294

우리의 두뇌가 불행은 외면하고 행운만 쳐다보는 편향성을 가졌기에 우리는 재테크에 실패한다 - P294

물리학자 뉴턴은 주식투자로 많은 돈을 날린 뒤에 이렇게 말했다.

"별자리의 운행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예측을 할 수가 있지만 광기에 사로잡힌 주식투자자의 마음은 도무지 예측을 할 수가 없다. - P297

주가의 움직임을 물리학으로 설명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보가 아니면 사기꾼이다."

그렇다.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사람들은 내일, 다음달, 내년의 주가, 환율, 금리, 부동산 가격을 알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런 착각 때문에 재테크에서 번번이 실패하는 것이다. - P298

모르는 것을 안다고 믿는 현상은 뇌량을 절단한 환자에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인간의 인식도 마찬가지로 작동한다. 사람들은 모르는 것도 안다고 착각하는 인식체계의 결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투자자는 차트분석으로 미래를 전망하고, 미래 주가를 과도하게 확신해서 파멸에 이르는 것이다 - P300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해주겠다는 점쟁이, 예언가, 경제전문가의 말을 귀담아듣지 마라." 워런 버핏의 충고다. 차트분석이든지, 경제전망이든지,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라는 게 주식투자의 대가가 주는 충고다. - P301

현명한 사람이라면 어떤 폭풍우가 몰려와도 난파당하지 않을 튼튼하고 빠른 배를 선택하려고 배에 집중할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이기는 방법은 향후 장세 전망이 아니라 기업분석에 달려 있다. 부동산투자도 마찬가지다. 타이밍 예측보다는 입지 분석이 더 중요하다 - P302

일본 관동군이 만주에서 중국 포로를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다. 한번은 포로에게 손 하나 대지 않은 채 "당신은 방금 오른손 동맥을 절단했기에 죽을 것이다"라고 말만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험대상 포로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서서히 죽었다고 한다. 이처럼 인간은 스스로 만들어낸 생각으로 죽기까지 한다.
- P302

대신에 "우리 남편 정말 잘한다"고 칭찬하고 격려해주면 원래 어수룩한 남편도 자신이 진짜 잘하는 줄 알고 열심히 일하고, 그러다 보면 정말 잘하게 되는 것이다. 남편은 여자하기 나름이란 말은 진짜다 - P306

주문을 영어로 ‘spell’이라 한다. 말이 곧 주문이란 뜻이다. 말에는 자기암시와 자기예언의 힘이 있다. 우리가 신에게 기도하고 주문을 외우면 신이 듣든 안 듣든 이미 자기 자신에게 변화가 일어난다. 잠재의식은 바라고 원하는 바대로 인생을 이끌어간다. 그래서 말버릇이 중요한 것이다. - P308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마라. 부자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말을 하면 할수록 당신은 점점 부자에서 멀어져 감을 명심해야 한다. 부자 되는 주문을 외워라!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슈퍼켈리 후레저 레스틱 엑스피 엘리 도우셔스 - P309

돈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이 부자를 만든다

- P312

돈에 대해서 어떤 해석과 인식을 갖느냐는 전적으로 당신의 자유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돈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부자가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돈에 대해 집중하고 최선을 다 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니 돈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긍정적인 믿음으로 바꾸어라.

- P312

사람은 자기가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당신이 부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면, 잠재의식은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 P313

• 돈이 있어야 좋은 일도 할 수 있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

• 돈은 사람을 좀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 가난은 최악의 질병이며, 가장 환자가 많은 질병이다.

• 가난하면 부자의 지배를 받고, 빚을 지면 종이 된다.

• 가난한 사람은 사계절밖에는 고생하지 않는다. 춘(春), 하(夏), 추(秋), 동(冬).

• 가난이 수치는 아니다. 그러나 결코 명예도 아니다. -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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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에 쓰인 내용을 읽고 흠, 그렇군‘ 하며 금세 납득하기 십상이다. 수동적인 자세로 저자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도쿄대생은 다르다. 흠, 그렇군‘ 하고 넘기는 대신
‘왜 그렇지?‘ ‘정말일까?‘ ‘이런 의견에는 어떤 반론이 나올까?‘
하고 질문을 던지며 능동적으로 읽는다. 독서를 마친 뒤에도 친구들과 감상을 이야기하거나 의견을 부딪치기를 좋아한다. 그로써 깊이 있게 토론하고 고찰하며 마치 책과 끝장 토론을 하듯독서한다.
바로 이 능동적‘ 이라는 단어가 핵심이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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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에 쓰인 내용을 읽고 흠, 그렇군‘ 하며 금세 납득하기 십상이다. 수동적인 자세로 저자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도쿄대생은 다르다. 흠, 그렇군‘ 하고 넘기는 대신왜 그렇지?‘ ‘정말일까? 이런 의견에는 어떤 반론이 나올까?‘
하고 질문을 던지며 능동적으로 읽는다. 독서를 마친 뒤에도 친구들과 감상을 이야기하거나 의견을 부딪치기를 좋아한다. 그로써 깊이 있게 토론하고 고찰하며 마치 책과 끝장 토론을 하듯 독서한다.
바로 이 ‘능동적‘ 이라는 단어가 핵심이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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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문호 마르틴 발저는 사람은 자기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고 했다. 독서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 말에 깊이 공감한다.
- P98

주역에 ‘십붕지구(十朋之龜)‘라는 말이 있다. ‘붕‘은 재화의 단위로조개껍데기 10개가 1붕이다. 10 붕은 조개껍데기 100개의 가치를 말하는데, 아주 많은 돈을 의미한다. 구(龜)는 거북의 등껍데기나 거북점을 뜻한다. 따라서 십붕지구는 많은 돈을 들여 거북점을 친다는의미다. 재야에서 30년을 『주역』 연구에 몰두한 초아 서대원 선생은
"거북점은 문자 그대로 점일 수도 있으나, 군자나 현인을 찾아가 상담한다"는 뜻도 된다고 해석했다. 『주역』은 말한다. 전문가를 찾아가 자문을 구할 때는 최고의 예와 정성을 다하라고, 10 붕이 아깝지 않을 만큼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 P117

1. 흥미 지향적으로 독서하라
독서를 처음 시작한 분이라면 자신의 관심사를 좇아 책 읽기를 시작하시길, 무언가에 흥미를 느낄 때가 절호의 학습 기회다. 9 명신의 흥미를 따라가라‘를 읽으면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 P120

2. 목적 지향적으로 독서하라
독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을 세운 후에 이 목적을 달성할 수있는 책을 차례대로 읽어 나가는 것이다. 10장 목적이 이끄는 독를 하라‘를 읽고 그 노하우를 실천해 보라.
- P120

3. 비전 지향적으로 독서하라
독서는 비전을 성취하는 훌륭한 수단이다. 당신이 그리고 있는 비전을 이미 이루어 낸 사람들이 쓴 글을 보라. 리딩 비저너리가 되라는 프롤로그의 내용이 기억나리라 믿는다. 기억해 내는 것을 넘어실천하시길 당부한다. 지금 당장 책을 덮고, 당신의 비전 성취에 필요한 책의 목록을 조사해 보라. 한 권, 또 한 권 독파해 가며 몰입의즐거움을 만끽하라. 다음의 제안을 실천하여 비전 지향적인 독서목록을 만들어 보자.

- 당신의 비전을 이미 성취한 이들이 쓴 책을 찾아 읽어라.
- 당신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과 전문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책을 읽어라.
- 당신의 비전과 관련된 분야에서 성공한 분들의 자서전이나 평전을 읽어라
- P120

4. 고전 지향적으로 독서하라최신 책들이 가장 발전된 지식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 같은 일부 분야에서는 최신 연구가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인문학에서는 시간의 검증을 통과한 고전이 더 중요하다. 언젠가는 반드시고전에 도전하라. 현대물 대 고전의 비율을 정해 두는 것도 좋다. 2대 1 정도의 비율을 권한다. 고전을 읽어 내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입문서를 충분히 읽어야겠지만 필요한 과정이니 상심하지 말자.
- P121

"삶이 힘차게 진보하지 않을 때,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지금 창문가에 앉아 사색을 할 때인가?
주저 말고 문을 열고 나아가 행동할 때인가?"
- 이희석, 보보의 드림레터>에서 - P123

보보의 13가지 독서지침
1. 매달 일정액만큼 책을 구입하라
2.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져라
3. 소장하고 있는 책을 분야별로 분휴해 보라
4. 한 권의 책을 읽고 ‘이 사람이다!‘ 하는 느낌을 받았다면 그의 전작도 찾아 읽어보라
5. 개인 서재를 꾸며라
6. 책을 읽을 때는 마음을 다해 연야편지 읽듯이 하라
7. 여유가 없을 때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책을 읽어라
8. 겉표지나 제목. 추천 등에 현혹되지 마라
9. 명작일수록 비판적으로 읽어라
10. 독서를 통해 기초 지력을 강화하라
11. 항상 책을 들고 다니며 시간이 날 때마다 읽어라
12. 속독법을 지양하라
13. 책 선정은 신중히 하고, 선정한 책은 느긋하게 정독하라

"아, 그 사촌 형 너무하더군. 거실에 앉아 있는데, 방에서 잠깐 나와 인사만 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 버리지 뭐야. 오랜만에 만났는데 함께 앉아 얘기 좀 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아. 나중에 뭘 하나 봤더니, 방에서 책만 보고 있더라니까."
나는 종종 책벌레들을 만나곤 하는데, 그들 중에는 방금 삼촌이말한 사람처럼 그다지 사교적이지 못하고 다소 개인주의적인 이들도 있었다. 그들이 학술적인 업적을 남길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는 매력적인 삶으로 보이지 않았다. 삶의 균형을 잃은 것처럼보였기 때문이다. 1시간 정도는 책을 읽는 대신 오랜만에 만난 사촌동생과 이런저런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이다. 독서의힘이 아무리 강력하다 하더라도 우리 삶의 일상이나 자신의 본업‘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  - P126

일탈 상황에서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의 성공이다. 직장에서는 늘 체계적이지 못한 일처리로 성과가 없고, 가정에서는 잘못된 시간 관리 때문에 아이들과 얘기 한 번 못 나누는 사람이 가끔튀는 성공(이를테면 서브 쓰리‘를 달성했다고 치자)을 이뤘다고 하여 그의삶이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사실만을 말하자면, 그는 일상에서는무능력했고, 마라톤에서는 탁월했다. 마찬가지로 1년에 100권의 책을 읽는 것이 성공적인 삶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님을 말하고 싶다.
‘독서 따로, 삶 따로 라면 그의 100권 독서는 생각했던 것만큼 삶에희열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 P127

이 글은 둘 중 하나를 강요하려는 것이 아니다. 둘의 상호보완을말하려는 것이다. 지금까지 만났던 어떤 사람도 알려 주지 못한 지혜를 한 권의 책이 가르쳐 줄 때가 많다. 이처럼 나는 독서의 힘을절대적으로 믿는 사람이지만, 때로는 1시간의 독서보다 사람들과10분간 나눈 대화에서 (혹은 아주 짧은 대화에서도) 더 많은 배움을 얻을수 있음도 믿는다. 홀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과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는 것은 우리 삶에서 적절히 조화될 수 있어야 한다.
탁월한 모든 리더는 책을 즐겨 읽지만, 모든 책벌레들이 리더가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당신이 리더가 되길 소망한다.
- P129

독서의 의미는 책 속에서 찾아서는 안 된다. 변화하고 성장한 자신에게서 찾아야 하고 삶의 현장과 평범한 일상에서찾아야 한다. 그 현장에서 특별한 사건을 만들어 내자. 평범한 하루를 황홀한 일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독서의 진정한 의미다. 독서를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자기계발과 본업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일상과 본업에서의 승리를 일궈 내야 한다.
- P130

창가에 가만히 앉아 책을 읽으며 사색하자. 책장을 덮은 후에는문 밖으로 달려 나가자. 실천이 시작되는 삶의 현장으로 말이다. 철학과 실천이 조화를 이룰 때 삶은 더욱 고결해지고 아름다워진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사색의 공간인 창가인가, 아니면 세상으로 향하는 큰 문인가?
- P130

창문보다는 문이 더 좋습니다. 창문이 고요한 관조의 세계라면 문은 현장으로 열리는 실천의 시작입니다. 창문이 먼 곳을 바라보는 명상의 양지라면 문은 결연히 문 열고 온몸이 나아가는 진보 그 자체입니다.

-신영복 

때로는 책이 아닌 자연과의 교감이나 사람과의 대화가 더 큰 배움을안겨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중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지혜로운 사람과 마주 앉아 나눈 한 번의 대화는 한 달 동안 책을 읽은 것과같은 가치가 있다."
- P132

다음과 같은 헨리 포드의 말은 진실이었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당신이 믿는 대로 될 것이다." 자신감은 인생을 즐기게 만든다. 자신감 있는 사람들은 중요한 순간에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 P134

독서는 천천히 해야 하는 것이 첫 번째 법칙이다. 책은 이해하고흡수해야 제 맛이다. 이것이야말로 독서의 기본 기술이다. - P136

지겨운 책은 천천히 읽어라 - P136

명저는 결코 시시하거나 고만고만하지 않다. 혹 내가 쉬운 책만골라 읽는 지적 편식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일이다. 독서의슬럼프는 어려운 책들에서만 비롯되는 게 아니다. 쉬운 책들도 슬럼프를 불러온다. 깨달음이 없으면 독서의 재미도 사라진다. 깊은 깨달음을 주지 못하는 쉬운 책들만 읽다 보면 독서의 슬럼프에 빠질수 있다. 지성이 성장하는 것만큼 책의 수준도 높여 가며 독서해야한다.
- P139

편견을 깨고 지혜의 바다에 뛰어들자. 편협함을 벗고 원대한 지성의 세계에 발을 들이자. 인생은 짧고 읽어야 할 책은 많다. 그러나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모든 책을 읽을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가슴속에 품은 원대한 비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책, 성공에 의미를더해 주어 행복으로 초대하는 책, 내가 가진 문제들을 뛰어넘게 하여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책들을 골라 읽으면 된다. 한 권,
한 권 차근차근 읽어 나가면 된다.
- P139

결국, 넘어진 자는 자신이 넘어진 땅바닥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
자신을 넘어뜨린 실체를 외면하는 사람은 결코 크게 성장할 수 없다.
- P140

당신이 정말로 간절히 성장과 변화를 원한다면 성장의 길을 발견할것이다. 원하는 것이 없거나 간절하지 않다면 당신은 변명을 발견할것이다. 책 읽기를 포기한 온갖 그럴 듯한 변명 말이다. 토머스 알바에디슨은 이런 말을 했다.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은 포기하는 것이다. 성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은 그래도 한 번 더 시도해 보는 것이다."
- P141

가져오지만, 행동할 타이밍을 놓쳐 버리면서까지 숙고한다면 지나친 것이다. 독서가 과하지 않도록 하자. 많이 읽되, 독서가 나의 본업을 위한것임을, 우리 삶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여, 읽은 것을 삶에서 실험독서 시간에 끌려 다닐 필요는 없다. 한 권의 책을 다 읽기 위해 하루에 너무 많은 시간을 독서에 바쳐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정해진 시간에만 독서하면 된다. 우리는 임금이고, 책은 우리의 신하라고 생각하라. 훌륭한 신하가 많을수록 임금이 보다 지혜로운 정치를 펼칠 수 있다. 당신곁에 훌륭한 신하를 많이 두어라.
스케줄 관리는 임금이 한다. 신하의 스케줄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 중요한 문제가 생길 때, 30분간 신하의 말을 들어보라. 하루 종일 신하가말하게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결국에는 자신이 직접 최종 결정을 해야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도 본인이다. 신중한 판단은 대개 좋은 결과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P143

"가장 좋은 책 읽기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가장 연관성이높은 분야 중에서 재미있게 보이는 것을 읽어 가는 것이다."
안상헌, 『생산적 책 읽기에서

나는 어떤 분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그 분야의 책을 모조리 뒤져 가며 탁월한 책을 고르는 작업을 했다. 이것은 누가 시켜서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관심이 가고 흥미로웠기에 그리 했던 것뿐이다 - P149

당신의 흥미를 끄는 주제는 무엇인가? 최근 주요 관심사는 무엇인가? 금방 답변할 수 있다면 이미 흥미진진한 독서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지금 당신의 흥미를 따라 독서 여행을 떠나라. 어떤 것에 흥미가 생기는 순간은 그 분야의 실력을 쌓을 수 있는절호의 기회임을 명심하라.
- P150

"책 읽기에는 반드시 왜 읽어야 하는지, 왜 이 책이 나에게 중요하며 필요한지,
책 읽기 자체가 즐거워서인지 아니면 특정 목적을 위해서인지스스로 그 답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스티브 레빈, 『전략적 책 읽기 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오프라인 모임에서 담당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 "제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께서 이곳에서 가져가시는 겁니다. 저는 단지 여러분을 도울 뿐입니다. 제가무엇을 드릴 것이라고 (수동적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 P156

실용적 목적이나 지적 욕구의 충족 외에도 독서의 또 다른 목적은즐거움이다. 중앙일보 사회부 이만훈 기자는 자신만의 독서철학을
"책 읽기에 있어 어떤 조건도 붙여서는 안 된다. 어떤 이들은 지식이나 교양을 얻기 위해 책을 읽는다고 하지만 나는 아니다. 그저 끌리는 대로, 닥치는 대로 읽어댈 뿐"이라고 했다. 그래서 자기에게는
"적어도 악서(惡書)란 없다. 아무리 엉터리라고 하는 책들도 읽다 보면 반드시 한 소식‘이 들어 있게 마련이고, 그걸로 그 순간 즐거움이생기니 늘 성공한(!) 독서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 P160

스티븐 킹도 "소설을 읽는 것은 소설을 연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에게는 독서 자체가 즐거움이다.  - P160

당신은 무엇을 얻기 위해 독서를 하는가? 이 질문에 명확히 대답할수 있다면 이 책, 저 책을 뒤적이는 습관을 버릴 수 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깨달아라. 그때부터 당신은 나비를 쫓아다니는 일을 그만두고 금을 캐러 다니기 시작할 것이다.
- P164

데일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당신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말해 보라. 그러면 내가당신의 인생 철학을 말해 주겠다" 라고,
나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 당신을전율시키는 목표를 가졌는가? 그것을 더욱 잘해내고 싶은 열정을 가졌는가? 그렇다면 내가 당신이 읽어야 할 책을 말해 주겠다" 라고. - P164

목적이 없는 책 읽기는 독서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책이지 학습이 아니다." 모든 일에서 목적은 정말 중요하다.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 P164

A piece of Cake 목표가 될 책을 선정하는 한 가지 방법은 최고의 명저를 훑어 읽으며 자신의 부족함이나 아쉬움이 느껴지는 대목을 기록하는 것이다. 나는 에릭 홉스봄의 『미완의 시대를 읽으며 선지식이 부족함을 느꼈다. 이를테면 2장 ‘빈과 유대인 소년을 읽을 때는 다음과같은 아쉬움이 들었다. 유대인의 역사를 좀 더 알고 있다면 보다 잘이해할 수 있을 텐데….‘ 이런 아쉬움이 들 때마다 책의 차례 옆에 적어두라. 한 권을 훑어보고 나면 아쉬움의 목록이 늘어나 있을 것이다. 이제 아쉬움을 덜어 낼 책을 찾아보자. 이 방법을 반복하여 실천하면 두가지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이 된다. 나는 이 방법을 실천하며지적 성장을 경험했다.
- P171

내가 책을 읽는 목적은 책벌레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나는 책벌레보다 리더가 되고 싶다. 그래서 독서 강연의 제목을 (Leader를꿈꾸는 Reader)라고 했다. 책상에서의 승리가 아니라, 현장에서의승리를 일궈 가는 것이 독서 생활의 목적이다. 나의 독서는 일상의혁명을 꿈꾼다. 책 속에서 내가 만나는 것은 결국 어떤 이의 삶이다.
나는 그의 삶을 통해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그 가능성이 내삶에도 펼쳐지기를 소원한다. 삶을 바꾸기 위해 주목해야 할 현장은
‘오늘‘이다. 내가 승부를 걸어야 할 곳은 나의 일상이다. 하루를 바꿔야 나의 일상이 바뀌고, 일상을 바꿀 수 있어야 새로운 장르의 인생이 펼쳐진다.
- P174

독서는 우리 삶에 도약을 만들어 낸다. 독서하는 사람은 확실한 앞을 갖게 된다. 확실한 얇은 신념을 만들고, 신념은 위대한 일을 행하게 한다. 신념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P176

인생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믿음을 가져야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독서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 P176

실용서뿐만 아니라 모든 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졌다.
이론으로만 가득 찬 철학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책상 앞에서 생각하기를 즐기는 사림만 좋아할 것 같은 철학이 실용적인 힘을 가지는가.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 철학은 사람의 정신을 바꿀수 있고, 새로운 정신을 가진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결국철학이 세상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 P176

실용서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자기경영서는 한 개인의 삶을 바꿀수 있는 힘을 지녔다. 가볍게 쓰인 책의 힘은 미약하지만, 좋은 책은분명 인생에 변화를 일으킬 만한 힘을 지녔다. 우리는 그런 책을 골라, 철저히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읽어야 한다. 실용적 목적을 위한독서나 인격 성숙을 위한 독서를 할 때는 반드시 책과 삶을 연결하며 읽어야 한다. 실용적 독서의 황금률‘에 따라 읽어야 한다.
- P176

나는 이 "자유롭게 묻고 실험하고, 때로는 실패도 마다하지 않고읽는 것"을 실용적 독서의 황금률‘이라고 부른다. 실용적 독서에서는 머리로 ‘아하!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오! 이거 괜찮네‘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좋은 내용을만나게 되면 자유롭게 물어보라. "정말이야?" 그리고 삶으로 실험해 보라.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저자의 제안이 유용하고 실용적인지 실험해 보라. 실패해도 괜찮다.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 실험하는 것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 P177

실패를 두려워 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험해 보아야 자기 길을 찾는다. 실패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다만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이 사라진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것임을 알고 있을 뿐이다.
- P185

두 번째로 우리가 읽어야 할 것은 마음을 닦아 주는 책이다. 우리의정서를 아름답게 만들고 더 높은 곳을 향한 용기를 북돋아 주며 아름다운 가치를 품도록 도와주는 책 말이다. 방은 걸레로 닦고, 마음은 책으로 닦자. 문자언어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는 본문에서 여러번 언급했으니 여기서는 마음 청소에 도움이 되는 책 몇 권을 소개해본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와 같은 현대물이나 『팡세』, 『채근담」, 성경의『잠언』 등 고전도 좋다. 내가 좋아하는 저자는 신영복 교수, 잭 캔필드파커 J. 파머 등이다.  - P188

신영복 - 처음처럼
류시화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정채봉 -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눈을 감고 보는 길

구본형 -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정민 -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공자 - 논어
스캇 펙 - 아직도 가야할 길

-인문 · 사회서적 : 철학, 심리, 종교, 역사, 문화인류학, 고고학, 정치,
사회, 법, 교육 등- 경제 · 경영서적 : 경제, 경영, 처세, 자기계발, 재테크 등- 과학서적: 수학, 물리, 화학, 천문, 지구, 생물, 환경, 의학 등- 문학 · 예술서적: 시, 소설, 희곡, 수필, 음악, 미술, 영화, 사진 등

잠시 책 읽는 것을 멈추고 여러분도 한번 해 보시길 바란다. A4 용지를 꺼내 두 번 접어 4등분한 다음, 앞의 기준에 따라 지금까지 읽어온 책들의 제목을 기억나는 대로 적어 보라. 만약 인문학과 사회과학서적 목록이 지나치게 빈약하다면, 균형을 맞추라는 신호이다.
- P197

"한 사람을 정해 한 달간 철저하게 연구하라.
그 사람 식으로 생각하는 게 너무나 익숙해져서,
마치 그 사람과 마주앉아 우리의 상상력에 불을 지펴 줄 만한 대화를 나누고,
솔직한 충고와 지도를 요청할 수 있을 정도라고 느끼게 될 만큼 말이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에서

리더십: 존 맥스웰, 워렌 베니스미래학: 앨빈 토플러, 제레미 리프킨

독서 · 학습법 : 정민, 모티머 애들러

인문: 프리드리히 니체, 윌 듀란트, 스캇 펙, 신영복, 파커, 파머

영성: 달라스 윌라드, 고든 맥도날드, 유진 피터슨, 김남준

경영 : 피터 드러커, 짐 콜린스, 잭 웰치, 찰스 핸디

사회학: 강준만, 하워드 진, 자크 아탈리

자기경영 : 구본형, 스티븐 코비, 나폴레온 힐, 브라이언 트레이시

태도 · 성품: 마틴 루터 킹, 레오 버스카글리아

와타나베 쇼이치는 저서 『지적 생활의 방법』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당신만의 고전이 없다면 당신이 아무리 책을 광범위하게, 그리고많이 읽는다 해도 나는 당신을 진정한 독서가라고 여길 수 없다."
길지 않은 독서 기간일지라도, 깊은 영향을 준 책을 꼽아 보는 것은 흥미롭고 의미 있는 일이다. 학교 동창들과 만나 추억의 책장을열어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얘기하고 또 얘기해도 언제나 즐거운 것처럼 말이다. 나에게 특별한 도움을 주는 친구가 있듯이 부족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훤히 보여 주는책들이 있다.  - P228

둘째, 성찰과 실행이 없으면 크게 성장할 수 없다. 독서하며 끊임없이 자기 성찰을 시도하라. 자기를 들여다보지 않고 책과 자신을연결시키지 않으면 독서와 삶이 따로 놀게 된다. 책을 읽다가 나에게 맞는 좋은 내용이 있으면 무릎을 치며, 아하! 하는 동시에 어떻게삶으로 실천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행동하라. 자기 성찰과 실천이 있어야 스스로에게 필요한 것을 책 속에서 끄집어낼 수 있다.

셋째, 성취 지향적인 삶과 더불어 관계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라.
소중한 것은 포기해서는 안 된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때, 균형을 이룰 수 있다. 행복은 삶의 모든 과정에서 찾을 수 있지만, 가장 큰 행복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온다.  - P270

좋은 책을 읽는 것은 미래를 만드는 일이다. 오늘의 독서로 내일의 진보를 이루라. 이것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 인내하는 것이 아니다. 행복을 누리기 위해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행복은 준비 과정 없이 바로 누릴 수 있는 것이다 - P271

자신만의 고전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은 독서를 통해 자기 인생의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발견했다는 뜻이다. 독서를 통해 미래를 향한비전을 발견했다는 뜻이다.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을 보다 잘 이해하고, 자신을 보다 잘 알게 되었다는 뜻이다. 독서를 통해 삶의 어떤 영역을 업그레이드하여 삶의 질을 높여 가고 잇가는 뜻이다 -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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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넘치는 재산보다는 내가 꿈을 이루며 사는 데 필요한 만큼의 부를 이루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 P9

나는 비참한 몰골의 연어들을 보면서 그냥 바다에서 편하게 놀고 살다가 생을 마감하면 될 것을, 왜 저렇게 강을 거슬러 올라오느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정답은 본능 때문이다. 본능에 이끌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선택권 없이 회귀하는 것이다.

인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부자와 빈자도 본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나는 오랫동안 해왔다. 원시적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살다보면 당장은 편하고 즐거울지 모르나 내일의 행복은 약속할 수 없고, 부의 본능을 일깨운 사람은 안락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다 - P11

하지만 돈은 운이 좋거나 부모를 잘 만나야 생기는 게 아니라, 경험과 학습의 산물로도 일궈낼 수 있다 - P12

그런데 내가 보기에 돈복 없는 이유는 바로 우리 내면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본능, 심리 그리고 인식 결함 때문이다 - P13

우리 내면에 있는 장해물을 제거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가 있다. 바로 이 책이 그 비결을 가르쳐줄 것이다. 우리 안에는 부자 되는 걸 방해하는 아홉 가지 심리적 장해물이 있다. 이 책은 그 아홉 가지 내면의 장해물의 속성과 이를 극복하는 실전 투자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부의 본능을 일깨우는 도구와 맞춤처방을 제시한다 - P13

회사 가기 얼마나 싫었는지 일요일 저녁부터는 다음날 출근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기분이 나빠지고 우울해졌다.

매일 아침 출근할 때마다 아내에게 회사 때려치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 아내는 철이 없는 건지 겁이 없는 건지 나보다 더 큰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때려치워라, 때려치워! 내가 먹여 살려줄게! 그리고 회사에서 괴롭히는 인간들 다 데려 와! 내가 아주 박살을 내줄 테니." 이런 노래 부르기가 10년 이상 아침마다 반복되었다 - P35

내가 더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인가? 다른 친구들보다 더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돈만 생기면 어디에 투자할까를 늘 생각했다.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투자했다.

- P36

사실 나도 투자가 겁이 났다. 그러나 투자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언제 잘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직장 선배와 똑같은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을 것이 분명했다 - P36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안전한 은행 예금으로 번 돈은 없다. 돈은 위험 자산인 부동산과 주식투자에서 다 벌었다. 은행이란 아파트 청약예금을 들고, 투자할 종자돈을 모으고, 투자자금을 빌리는 곳으로 이용했을 뿐이다 - P37

만약에 남보다 빨리 부자가 되어서 자유롭고 싶다면 투자해야 한다. 용기를 내서 투자 손실의 두려움을 극복한다면 여러분도 마침내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 P37

고생과 불편을 마다 않고 마련한 종자돈으로 투자했지만 애쓴 보람도 없이 초기 투자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자동차 안 사고 투자한 돈, 혼수와 전세금을 줄여서 마련한 투자금도 처음엔 모두 수업료로 날렸다. 처음부터 돈을 벌 순 없었다. 배움이 먼저였다 - P41

성공의 비결은 절대로 도중에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데 있다 - P44

나는 실패를 겪을 때마다 부자 친구의 말을 떠올렸다. 난 아름다운 장미를 얻으려다 단지 가시에 찔렸을 뿐이라고, 길을 걷다가 단지 넘어졌을 뿐이라고 되뇌었고 결코 절망하진 않았다 - P44

누구나 실패가 먼저 있고 나중에 성공을 거두게 된다. 부자 친구도 나도 실패를 먼저 하고 나중에 성공을 했다. 정말로 부자 되는 비결은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데 있었다. 당신이 현재 실패로 좌절하고 있다면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배움의 과정이라고 여겨라. 누구나 실패가 먼저고 성공은 나중이다 - P44

결국 투자에서 손해 보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고 내가 컨트롤할 수 있지만, 투자에서 성공하는 것은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의 포인트다 - P47

워런 버핏의 투자 규칙을 보자. 1조는 "원금을 손해 보지 마라!" 2조는 "1조를 잊지 마라!"이다. 바둑에도 "내가 먼저 살고 난 후에 적을 죽여라"라는 격언이 있다 - P47

가난한 사람들은 손실공포 본능 때문에 투자하지 못해서 오히려 더 손해를 보게 됨을 밝힌 심리학자 카너먼 - P52

정글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불평불만하기보다는 변화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 - P52

완두콩이 교배를 통해서 무한히 커지지 않고 또 아주 작아지지 않는 이유는 ‘평균으로 회귀’하는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며 마찬가지로 주가나 부동산 가격도 무한히 오르거나 내리는 대신에 평균으로 회귀함을 역설한 프랜시스 골턴 - P52

자기 통제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부자 되기 어렵다고 주장한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가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 P52

재테크 책과 관련해서 나는 국내에서 나온 책은 거의 다 읽었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원서까지 구해서 읽었다. 재테크 지식으로만 따지자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그러나 아는 것과 실전은 달랐다. 재테크 지식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투자에 성공하는 게 아니었다. 만약에 재테크 지식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면 박사나 교수들이 제일 먼저 부자가 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안다. 실전 재테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지식보다 더 중요한 건 실행능력이다 - P53

재테크 성공 요인으로는 지식보다 실행능력이 더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재테크에 실패하게 되는 이유는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는 것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뻔히 아는 것을 실행하지 못하는가?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 P55

실행은 이성이 아닌 감정과 본능을 따르기 때문이다. "이성은 감정의 노예다"라는 철학자 흄의 말에 나는 백 번, 천 번이라도 동의하고 또 찬성한다 - P55

재테크 지식이란 독서를 통해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으나, 실행능력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 감정 그리고 인식체계 결함이라는 장해물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감정과 본능을 다스리지 못하면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소용이 없다 - P56

헨리 조지는 이렇게 말했다.

"부자가 되려면 땅 한 조각이라도 사두어라!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다. 가만히 앉아서 담배를 피우거나, 나폴리의 거지나 나병환자처럼 가만히 누워서 지내든가, 풍선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든가, 구멍을 파고 땅속으로 내려가든가, 10년 만 지나면 부자가 될 것이다." - P62

지난 10년 동안 대박 주식은 SK텔레콤, 삼성전자, 삼성화재, 롯데칠성, 태평양, 농심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바로 독점적 지위의 기업이다 - P67

나는 카지노 딜러를 언제나 이긴다. 어떻게 하느냐고? 게임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다. 싸우지 않는 것이 내가 카지노 딜러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복권에서도 늘 이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대신에 카지노 주식을 살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복권을 사는 대신에 보험회사 주식을 살 것이다. 왜냐하면 둘 다 수학적으로 이익이 증명된 사업이기 때문이다. - P73

불경에 이런 말이 있다. "밖에서 구하려 하지 마라! 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맞다. 내가 깨달은 부자 되는 비결은 바로 내 안에 있었다. 부자가 되려면 내 안의 부자를 깨워야 한다. - P78

왜 부자는 소수이고 대다수는 가난하게 살까? 어쩌면 가난하게 사는 게 부자로 사는 것보다 더 쉽지 않을까? 대다수 사람들이 가난하게 사는 건 본능대로 살기 때문이 아닐까? 어쩌면 우리 모두는 재테크에 실패하기에 딱 알맞도록 타고난 건 아닐까? - P86

재테크에서 실패하도록 만드는 아홉 가지 본능적 요인도 확인했다.

무리 짓는 본능, 영토 본능, 쾌락 본능, 근시안적 본능, 손실공포 본능, 과시 본능, 도사 환상, 마녀 환상, 결함 있는 인식체계가 바로 그것이다. 만약 이 아홉 가지 본능을 극복한기만 한다면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 P87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프로그램화되어 있다 - P87

왜 현대인의 유전자에는 ‘돈 관리’ 프로그램이 빠졌을까? - P88

구석기시대에는 고기를 저장하는 냉장고가 없었다. 그래서 구석기인들은 고기(재산)를 먹어서 몸 안에 지방으로 저장(저축)했다. 그리곤 지방(재산)이 빨리 줄어드는 것을 염려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빈둥거리며 게으름을 피웠다. 결국 옆집 아줌마가 엄청나게 먹고 빈둥거리는 건 구석기인의 본능 때문이다 - P91

저축에 실패하는 이유는 원시본능 때문이다

초원을 걷다가 갑자기 선두의 동료가 뛰기 시작하면 무리 전체가 이유도 모른 채 무작정 함께 뛰었다. 맹수가 나타났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일단 동료들과 행동을 같이하는 것이 현명한 처신이었다. 만약에 동료들을 따라 뛰지 않는 ‘주체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더라면 그는 필경 사자 밥이 되었을 것이다. 원시인들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무리 짓고 남들을 따라 하는 게 생존에 유리하다는 걸 배웠다 - P96

한자로 부(富)란 글자를 보면, 기와집(宀)과 밭(田)은 가지되 입(口)은 하나(一)인 것을 말한다. 즉 부자가 되려면 재산인 기와집과 밭을 가지되 소비하는 식구(食口)가 적어야 한다는 뜻이다 - P98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란 말이 있다. 이 말은 외관상 그럴듯한 게 사실은 텅 비었다는 걸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잔치가 소문이 났으니 얼마나 많은 입(口)들이 달려오겠는가. 아무리 음식 준비를 많이 해도 내 입에 돌아오는 건 언제나 모자란다. 그러니 ‘많이 먹으려면 소문나지 않은 잔칫집을 찾아라!’ 하는 뜻이다(이상은 순전히 나의 개인적인 해석이다) - P99

결국 부자가 되려면 대중을 따르지 않고 고독하게 홀로 남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인간의 본능 중에는 무리 짓는 본능이 있고, 그래서 우리는 대부분 재테크에서 실패하게 된다. - P99

젊을 때는 영토 본능을 극복하기 위해서 발바닥이 아플 정도로 돌아다니는 게 좋다. 나이 들면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이사도 종아리에 힘이 있을 때 다녀야 한다. 종아리에 힘 있는 20대, 30대에 치열하게 살아야 노후가 편안해진다. - P117

돈을 모으기 위해서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전세 대신에 초라해도 내 집 마련을 먼저 해라!
- P141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는 되고 싶어 하지만 고생하는 건 싫어한다. 그리고 고생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자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 P142

사람들은 얼마나 근시안적인가. 그래서 내가 돈을 번다."

"나는 주식을 매입하고 난 뒤 1년이나 2년 안에 주식시장이 문을 닫아도 그리 큰 문제가 없다."

"내가 좋아하는 주식 보유기간은 영원이다."

- P151

빚을 내 투자한 사람들은 앞서 열 번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단 한 번의 실패로 망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 P157

빚을 내도 되는 경우는 집을 사는 경우에 한해서다. 그러나 집을 사는 경우라도 대출금은 매달 갚는 원금과 이자 상환액이 매월 수입의 3분의 1 이내로 하는 게 안전하다 - P157

재개발뿐이랴. 돈 버는 모든 일이 원래 그렇다. 부자가 되려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게 바로 부자로 가는 길이다. 편하고 쉽게만 살려 하면 부자 되기는 어렵다 - P164

초단타매매는 낙하산 없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것과 같다. - P168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투자하지 않기에 부자가 못 된다 - P176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투자하지 못한다. 잃지 않으려는 손실공포감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본다 - P179

부자에게는 ‘한턱내기’가 없다 - P194

인간은 아는 것보다 믿는 걸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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