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 줄넘기 - 2022 문학나눔 선정도서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이랑 놀래 4
신원미 지음, 홍그림 그림 / 마루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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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의 최애 동물 <토끼>
토끼가 줄넘기를 한다고?!
잠시 우리 첫째 이야기를 먼저 하자면, 첫째는 5세부터 유치원에서 줄넘기를 배우고 있다. 실력이 초급단계이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은 넘치는데...실력이 마음처럼 늘지 않아 속상해 한다. 6세 때는 유치원에서 줄넘기 대회가 있었다. 마음은 금은동 메달을 타고 싶지만, 잘 안되니 연습 할 때마다 운동시간이 싫다며 나에게 힘들다고 했다. 스트레스받는 아이에게 짐을 지우기 싫어서 대회날에 유치원 결석을 하고 나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었다. 대회가 끝났으니 아이는 줄넘기 하는데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고, 주말 날씨 좋은 날은 가끔 부담없이 줄넘기 연습도 했다.



아이에게 의미가 있는 '토끼'와 '줄넘기'가 책의 제목으로 등장하니 호기심 발동!! 어떤 내용일까? 두근두근♡

숲속마을에 친구들의 줄넘기 대회가 열렸다. 메뚜기, 캥거루, 돼지, 꼬꼬닭, 곰까지 참가했는데 참가하지 않은 토끼가 궁금한 친구들이 묻는다. "넌 왜 이 대회에 참가 안 했니?"
"줄넘기는 나한텐 너무 쉬워서 시시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우승트로피를 본 토끼는 내년엔 꼭 내가 트로피를 탈거야! 하며 다짐하게 되고 자신에게 맞는 줄넘기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우여곡절 끝에 질기고 탄탄하며 가벼운 거미줄을 찾게 되고 줄넘기를 연습하게 되는데... 다시 시련이 찾아온다.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줄넘기! 쉬워보였지만 막상 해보니 어려운 줄넘기! 금방 포기하고 싶은 줄넘기! 토끼는 힘든 상황에서 실패와 도전, 성공을 맛 보는 청개구리를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며 다시 줄넘기 연습에 도전하는데...과연 토끼는 우승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



줄넘기를 잘하기 위한 방법은 '꾸준한 연습'이었다. 그러나 토끼는 쉬운방법을 찾아 다니며 중요한 것을 마지막에 깨닫게된다.
삶은 늘 토끼같은 갈망, 용기, 도전, 실패, 포기 혹은 다시 또 도전! 인 것 같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방법은 끈기와 노력, 도전하는 용기임을 우리 첫째가 토끼처럼 깨닫길 바란다. 무엇이 되었든 '꾸준한 노력의 참맛'을 맛보길 바라며, 우리 아이의 줄넘기 연습도 다시 시작해보아야겠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친구들, <거미줄 줄넘기> 함께 보아요♡♡♡

이 리뷰는 마루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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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2 - 오싹스성 찐득찐득 미스터리 사건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2
톰 앵글버거 지음, 김영선 옮김, 엘리자베타 다미 원작 / 사파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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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노블 2 오싹스성 찐득찐득 미스터리 사건/ 원작 엘리자베타 다미. 그림 톰앵글버거 역 김영선/ 사파리 출판사

 

책 육아와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이다. 책 육아는 책 읽는 환경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있지만 엄마표 영어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엄마표 영어를 위해 주변에서 여러 정보를 수집했을 때 처음 제로니모시리즈 책을 알게 되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제로니모책을 노출해줘야지~ 하고 마음속으로 찜콩했던 책이었고, 최근에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시리즈의 그래픽노블이 출시 되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의 영어 실력이 원서로 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책구매를 미루고 있던 차 번역서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이렇게 아이에게 선물해줄 수 있었다.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은 인기 도서라는데 나도 내용이 참 궁금했다. 얼마나 재미있길래 아이들이 이토록 오랫동안 열광할까? 아이에게 건네주기 전에 나부터 읽어보게 되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제로니모가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시체 넣는 관처럼 생긴 택배가 배달되어 있었다. 이게 뭘까? 궁금해하며 열고 열고 또 열고,,, 끊임없이 상자가 나왔고 마지막 상자 안에 작은 쪽지가 있었다. ‘미스터리 저녁식사 초대장’ (당신은 오늘 밤 오싹스성에서 열리는 무시무시하고 으스스하고 동골이 오싹한 미스터리 저녁식사에 초대되었습니다.) 미스터리 저녁 식사에는 제로니모, 동생 테아, 사촌동생 트랩, 요리사 보포 플람베, 미서터리 소설가 오슬오슬 글쓰리오, 농구팀 핫 스타 페리 미스커스, 밥이 초대되었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오싹스성에 갔고 미스터리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식사의 규칙이 있었는데, 규칙에 적혀진 단서를 보고 도둑맞은 물건을 찾아오는 생쥐가 우승하는 규칙이었다. 그렇게 친구들은 이상한 음식을 맛보며 단서를 하나씩 찾아 나선다. ‘도대체 누가 오싹스성의 보물을 훔쳐 간 걸까?’, ‘미스터리 저녁 식사의 우승자는 누가 될까?’를 생각하며 제로니모의 보물찾기 탐험을 함께 즐기며 이야기의 끝을 달려갔다

 

-그랙픽 노블은 문학적 구성과 특성을 지닌 작가주의 만화를, 만화와 소설의 중간형식을 취하는 작품으로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며 발간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을 통해 어떤 메시지가 숨어있는지 찾으려고 노력하며 읽었는데, 일단 만화기 때문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는데 쉽지 않았다.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그림과 이야기가 처음엔 재미에 초점을 맞춰 읽혀졌고, 내가 읽고 난 후 아이에게 책을 권유할 때 비로소 책의 숨겨진 메시지를 알 수 있었다. 겁 많고 소심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해내고 마는 제로니모! 겁 많은 생쥐인 제로니모는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으면 거절을 잘하지 못한다. 그래서였을까? 고약한 음식, 먹기 끔찍한 음식에 쩔쩔매면서 거절을 하지 않는 제로니모!

겁쟁이지만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고 해내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공감을 이루는 부분이지만 거절을 못 하는 제로니모를 보면 우리 아이는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제로니모처럼 소심하면서 거절을 못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갈등을 유발할지라도 누군가가 우리아이를 약하게 보는 것이 싫다. 아이도 책을 함께 보면서 나라면 제로니모처럼 맛없고 고약하고 지저분한 음식은 안먹을래~ 우웩!~“ 이라며 키득키득 거리며 모처럼 재미있게 읽어보았다. 다음엔 원서로 도전???!!!

 

사파리에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책을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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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는 제이미 비룡소 그래픽노블
테리 리벤슨 지음, 황소연 옮김 / 비룡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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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밀려오고 빠져나가는 우정의 파도를 위태롭게 헤엄치는 멋진 이야기"(커커스 리뷰)

어릴때부터 절친이었던 제이미와 마야의 이야기이다.
항상 붙어다녔고, 단짝이었던 두 소녀! 
새로운 친구 셀리아와 함께 하면서 마야는 셀리아가 멋져보였고, 단짝이었던 제이미를 멀리하게 된다.  제이미는 은근히 자기가 따돌림 당하는 걸 느끼며 마야에게 확인하고 싶어하고 혼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한다. 결국 셀리아에게 잘 보이고 싶음 마음에 제이미에게 절교는 선언하고,  제이미는 왕따가 된 사실에 슬퍼한다. 다행히 제이미는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고, 마야는 제이미에게 못되게 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용서를 구하며 다시 관계회복을위해 노력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리뷰를 쓰면서 결말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말 할 수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제이미와 마야의 감정변화에 주목하여 내 학창시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사춘기 소녀의 친구관계고민을 통해 두 주인공이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공감을 이끌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인기있는 친구와 어울리고 싶은 나
-내 생각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나
-남을 험담하는 나

-나보다 못한 친구를 업신여기는 나
-항상 주목받고 싶은 나
-외모에 관심많은 나
-그냥 있는 그대로가 좋은 나
-왕따가 된 나

중학교시절 나를 되돌아보며...


우리아이들은 정말 진정한 단짝 친구를 만나길, 셀리아 같은 친구를 부러워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친구관계의 고민이 많은 여자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

*이 리뷰는 비룡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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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 소녀 이지 비룡소 그래픽노블
테리 리벤슨 지음, 황소연 옮김 / 비룡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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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소녀 이지 / 테리리벤슨 지음. 황소연 옮김/ 비룡소

 

"똑똑한 브리와 엉뚱한 이지, 서로 다른 두 소녀가 자기만의 색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

-등장인물
 "두뇌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브리아나', 브리아나는 똑똑하고, 학교 공부를 잘하는 천재지만 머리가 좋은 점 말고도 다른 걸로 돋보이고 싶은 소녀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예술 감각이 뛰어난 이지, 이지는 진신이 잘 하는 것과 못 하는 것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는 소녀이다
 
-프롤로그에서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가 있고, 본격적으로 브리아나 이야기는 만화로,  이지의 이야기는 줄글과 그림으로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줄거리
서로 정반대 성향을 가진 브리아나와 이지. 두뇌왕 브리아나는 엄마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연극공연에 참가하게 된다. 대사 암기는 쉬웠으나 무대에 올라가서 연기하는건 망설여진다. 무대위 공연을 만족 할 정도로 잘 하진 않았지만 주위에서 브리를 다르게 볼 것이라고 말해준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브리의 연기 도전! 모두 잘했다며 치켜세워주며 브리아나의 이야기 끝.
 상상력이 풍부한 이지가 연극공연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학교과제를 못해간 벌로 엄마에게 외출금지와 함께 연극공연에도나가지 못하는 벌을 받는다.

자매 중 둘째인 이지는 언니나 동생보다 성적이 좋지 못한 점이 고민스럽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는 진심인 이지. 늘 머리속은 상상의 나래와 연극공연 준비로 가득 했고,  학교 숙제를 못 해가서 낙제를 밟는다. 엄마는 외출금지를 시행하였고,  이지는 공연에는 참가하기 위해 동생 애슐리와 작전을 짜게 된다.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그것을 지키려 고군분투 하는 이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느낀 점
내 성향은 브리아나와 비슷했다. 중학교 시절 범생이 이미지가 있었고, 그냥 조용히 공부를 잘 하는 아이!  선생님께 칭찬을 받는 아이!  이고 싶은 반면에 인기 있는 아이가 부럽기도 했던  내 학창시절....
학생 신분에 맞게 행동하고 맞춰진 틀에 나를 맞추려 부단히도 노력 했기에  나는 엉뚱하거나 창의적인 이지같은 아이와는 거리가 멀었다. 내가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대해 늘 알고싶었지만 찾기 힘들었기에 지금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확실한 친구를 보면 그 뚝심이 너무 부럽다.  우리 아이는 공부 못 해도 좋으니 자기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일찍 발견해서 몰입하고 집중해보는 이지같은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극과극의 성향인 브리아나와 이지!  두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간접경험해보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리뷰는 비룡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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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독해 과학 이야기 1 : 호기심 - 예비초~초등 2학년 1일 1독해 주제별 시리즈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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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독해 문제집을 처음으로 접해보았다. 메가스터디북스에서 출간하였고 하루15똑똑한 공부 습관을 만들기위해 하루 15분 지문 한쪽과 문제 한쪽, 매일매일 스스로 공부습관잡기 교재이다. 4주 완성을 주제별로 25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첫 독해교재이니만큼 교재의 구성을 꼼꼼하게 보게 되었다. 매일매일 공부습관을 길러 주는 공부 친구 체키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어서 독해력과 왜 11독해인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변이 나온다. 독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 체력이다. 초등시기에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을 탄탄하게 다져 놓으면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문제도 잘 풀 수 있다. 독해력이 뛰어난 아이일수록 교과서 내용 이해도가 탁월하며, 자신의 생각을 풍부하고 명확하게 표현 할 수 있다. 11독해로 주제에 맞는 이야기가 짧은 지문으로 제시되어 부담 없이 매일 한 장씩 풀기 좋다. 몸의 근육을 키우듯 아이의 학습 근육을 키워 주자!!!

 

오늘 소개 할 책은 예비초등학생이 과학이야기이다. 메가스터디북스의 11독해 시리즈는 예비초등, 초등 교과학습, 초등 인문교양으로 구성되어 있고 초등학생이 되면 확장하여 다른 시리즈도 도전 해볼 요량이다.

 

교재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자.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 주제별 다양한 글감 구성(동물, 식물, 우리몸, 관찰, 자연), 삽화 및 사진 제공, 읽은 날짜표시로 학습 습관 기르기, 쓰기 중심의 문제 풀기, 어휘 알아보기를 통해 한자어와 함께 설명하여 어휘력 높이기로 활용

 

차례를 살펴보면 다섯 가지 글감 구성에 따른 25개 주제 등장.

 

처음부터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편의 고양이 눈동자에 대한 지문으로 시작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첫째에게 바로 합격 점수 부여받고 신나게 11독해 시작해보았다.

 

아이는 빈칸 단어 쓰기 문제에서 아직 글씨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아서 작은 눈금 안에 한 음절씩 글자를 썼다. 지적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추후 학교가서 다시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너그럽게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 아이에게 첫 독해문제집이기 때문에 틀렸다고 지적을 하기 싫다. 교재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받아야하는데 엄마가 지적하고 틀렸다고 한다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아이의 감정을 위해서 틀린 내용도 허용하고 넘어갔고 오답에 대한 내용은 그냥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넘어갔다. 그리고 아직 집에 자연관찰전집이 있어서 과학 독해를 풀이할 때 자연관찰책 소환이 자주 되었다. 아이와 배경지식 쌓는 느낌으로 도전하고 있다. 11독해인데 아이가 욕심을 부린다. 너무너무 쉽다며 더 하려는 걸 만류하였다. 그리고 지문에 대해서 아직은 아이가 힘들어 하는 부분이 아직 있다. 완벽하게 한글을 읽고 쓰는 단계가 아니다보니 아이에게 긴 지문을 읽는 건 아이를 금방 지치게 할 수도 있을 듯하여 내가 지문 읽기는 많이 도와주었다. 지금은 엄마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단계이지만 추후에는 아이가 스스로 읽고 쓰고 하면서 개선되지 않을 까 기대도 해보게 된다. 아이의 독해 문제 교재를 메가스터디북스로 시작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출간된 다른 시리즈물도 많이 기대를 해보겠다.

 

* 이 리뷰는 메가스터디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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