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깨우는 아침 공부의 기적 - 등교 전 1시간에 주목하라!
김민주(미쉘) 지음 / 한빛라이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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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쉘TV> 김민주

| 출판사 한빛라이프

 

아이들이 어릴 때(3~4)는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간이 있었어요.

저녁에 일찍 자고 싶어도 낮잠을 1~2시간 자고 왔기에 일찍 잠이 들어도 10, 평균 1030~11시 사이 취침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 당시 정말 큰 고민이었어요.

늦게 잠들면 성장에도 문제가 있고, 주 양육자인 제가 너무나 피곤했었어요.

 

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미라클 모닝> 책의 도움을 받으며 여러 가지 시도를 많이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두 아이가 모두 유치원을 다니면서 낮잠 자는 시간이 없어졌고,

드디어 10시 전으로 자는 시간을 당겼고, 지금까지도 우리 아이들은 930분 전에는 잠이 들 수 있게 노력하고 있어요. 어제도 두 아이 모두 9시 전에 잠들었답니다.

 

올빼미족인 우리가 환경을 바꾸고 노력하니 이렇게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더라고요.

 

이렇게 당겨진 아침 시간!

일찍 잠들면 일찍 일어나는 아이들이 놀면서 천천히 등원 준비를 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게 싫더라고요. 더 효과적으로 아침 시간을 쓰고 싶었습니다.

 

뇌를 깨우는 아침 공부의 기적

 

<미쉘TV> 유튜버이자 <미자모> 네이버 카페 매니저,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민주님의 신간이에요.

 

아침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은지 아이의 아침 공부 습관에 대한 비결을 담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이른 기상과 등원 전 아이들에게 독서든 학습이든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었지만, 체계적인 방법과 부모의 노력, 환경 조성에 대해 답답한 마음이었답니다.

 

 

뇌를 깨우는 아침 공부의 기적은 저의 고민을 순식간에 해결해주면서 앞으로 가정에서 부모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선배맘의 올바른 생활 습관이 녹아 있답니다.

나보다 선배 맘이자 같은 나이의 아이를 키우는 작가님이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의 아침 루틴에 대해 첫 시작과 진행하고 있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어 더 공감하며 읽어보았습니다.

 

-저자의 미라클 모닝을 하게 된 배경,

-엄마의 미라클 모닝을 통해 첫째 아이도 함께 참여하며 서로 간의 소통 시간이자 각자의 학습이나 생각 정리 시간

-아침 공부 경험 누적의 꾸준함으로 습관화

-아침 공부가 필수인 이유

 

아침 공부가 좋은 건 알지만 왜 필요하고 좋은지에 대한 미쉘님의 경험이 와닿았습니다.

누구나 필요한 시간이지만 정작 실천하지 못하고 지나간 시간!

이 책을 보는 독자라면 미라클 모닝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질 것 같아요.

 

-아침 공부를 하는 데 필요한 환경 설정

 

아침 공부를 하려면 일찍 기상하여 아침 시간 확보가 시급합니다. 아침 시간 확보를 위해 부모인 나부터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하고, 그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도 철저해야겠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잡기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른 시간 기상이 두려운 분들에게도 습관잡기 방법을 담아뒀으니 꼭 도움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주도 5단계 아침 공부법

 

아침 시간 활용에 대한 아이와의 대화 목표 세우기 스케줄 짜기 스케줄 보완 및 실천 스스로 평가

 

아침 공부를 시작할 때 길잡이가 될 선배맘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첫째 아이와 아침 공부를 시작한 지 10개월 남짓 되었습니다. 이른 기상과 아침 공부는 수행 중이지만 어떻게 해야 더 효과적으로 이 시간을 활용하고 나의 행동이나 가정환경에서 부족한 점은 없는지, 아침 공부가 아이에게 너무 부담되는 건 아닌지 등등 길잡이나 가르침을 받을 수가 없어서 아이의 아침 공부의 정당성을 심어주는 부분에서 버거웠었습니다.

 

뇌를 깨우는 아침 공부의 기적을 보니 아침 공부는 필수이며,

엄마인 내가 아이를 위해 어떤 부분을 더 노력해야 하고,

아이주도 아침 공부법을 습관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을 배웠습니다.

 

아이의 주도하에 아침 공부법을 습관화하다 보면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물려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기 삶에 대한 성찰과 앞으로 나아갈 힘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아 5년 후, 10년 후가 더 기대되고 있습니다.

 

첫째에 이어 둘째도 아침 공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슬슬 시동을 걸어봐야겠습니다.

 

뇌를 깨우는 아침 공부! 기적을 경험해보세요!!!

2024년 새해 첫 루틴 만들기 좋은 책! 뇌를 깨우는 아침 공부의 기적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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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입은 강아지, 모모 두근두근 첫 책장 2
검은빵 지음, 루치루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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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검은빵

| 그림 루치루치

| 출판사 리틀씨앤톡

 

리틀씨앤톡출판사의 <두근두근 첫 책장>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수영복 입은 강아지, 모모책 표지의 남자아이와 강아지가 등을 맞대고 서서 얼굴을 붉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책을 받자마자 표지 그림에 흠뻑 빠진 우리 아이!

 

<두근두근 첫 책장> 시리즈는 초등학교 입학을 압둔 어린이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까지, 동화책을 처음 일기 시작한 독자를 위해 만든 창작동화 시리즈에요.

 

올해 6살과 8살인 우리 아이들이 읽기 딱 좋은 적기 도서지요~

1권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생각할 내용이 많아서 좋았는데, 2권은 표지부터 원하던 책이라며 덥석! 엄마로서 참 흐뭇한 순간이었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원하는데, 바로 읽어줘야겠지요~? 8살 아이는 이 정도 책은 읽기 독립이 되지만. 1회 독은 거의 제가 읽어주며 이 책이 엄청 재미있다는 포인트를 살려주며 읽어준답니다. 그럼 추후 아이가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그다음은 혼자서 독서를 하더라고요. 6살 아이는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저에게 끊임없이 가져오며 읽어달라고 요청하는 아이고요~ 아이가 혼자 읽기가 가능하다면 혼자 읽어도 이야기의 맥락 파악에 어려움은 없는 책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영복 입은 강아지, 모모에는 은석이라는 8살 남자아이가 주인공이에요.

은석이가 친구들에게 내가 잘하는 것에 대해 소개하고 싶은 것이 수영이었습니다.

은석이는 유치원 때 수영대회도 나갔을 정도로 실력이 있는 아이지요~

 

은석이는 오늘 있을 생존 수영수업시간을 손꼽아 기다렸고, 은석이가 실력을 뽐낼 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를 어쩌지요?

갑자기 물결이 태풍 속 파도 같이 보이고, 투명하던 물속은 깜깜한 밤처럼 어두워졌어요.

물속에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무서워졌답니다.

 

수영선수도 했다던 은석이의 현재 모습에 친구들은 실망하게되고 은석이도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렇게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마음으로 누군가를 마주치기 싫은 마음에 난생 처음가는 길로 우회하여 집으로 향하는데....

 

두 발로 선 강아지가 은석이 앞을 막고 있습니다.

선그라스를 끼고,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말까지하는 강아지!

은석이에게 수영을 배우라며 다짜고짜 은석이를 따라 다니고 있어요.

은석이 집까지 동행하게 된 강아지와 은석이 사이의 비밀과 강아지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데요....

 

은석이는 강아지 모모에게 수영을 배웠을까요?

물에 대한 공포는 해결했을까요?

모모는 은석이와 어떤 사이일까요?

모모는 왜 은석이를 도와주는 것일까요?

 

제가 던진 질문을 곰곰이 곱씹으며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래요.

은석이가 물을 무서워하게 된 비밀을 알면서 뭔가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 그리고 모모가 은석이에게 왜 이렇게 행동하게 되었는지 모모와의 관계 등등 아이들에게 많은 감정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고 난 후 반려견을 키우고 싶다며 약간의 징징거림이 있었는데요.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반려견은 추후 커서 독립한 후 키우라고 다시 다짐 받았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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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의 아이 베서니와 괴물 4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강나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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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잭 메기트-필리스

|옮김 강나은

|출판사 다산어린이

 

 

베서니와 괴물시리즈를 아시나요?

벌써 네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아직 아이가 판타지 동화를 읽을 적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추후 재미있다고 하면 봐야지~하고 생각했었어요. 요즘 아이와 함께 해리포터 시리즈를 도전하고 있는데, 문득 베서니와 괴물시리즈가 생각이 났어요. 해리포터를 보고 난 후 배서니와 괴물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출간된 신작! 네 번째 이야기를 먼저 읽게 되었는데요.

 

4권부터 읽게 되니 등장하는 인물의 소개나 1~3권의 배경 지식이 없어서 첫 챕터를 2회독을 했어요. 다들 재미있는 책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잘 읽히지 않아 1~3권에서 다루어진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앞선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를 이해하면 4권도 분명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에 1~3권의 책소개와 줄거리를 확인했습니다.

 

-“베서니” : 천방지축 말괄량이 고아 소녀 (사실, 표지만 봤을 때 소년인 줄 알았는데, 소녀라서 놀랬답니다.)

-“에벤에셀” : 청년의 모습을 하는 늙지 않는 512세 젊은이 (늙지 않는 마법의 약을 괴물에게 받고 있어요.)

-“괴물” : ‘살아 있는 어린아이가 먹고 싶은 괴물, 베서니와 괴물과의 이해관계로 1~4권의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어요.

 

1권은 베서니와 에벤에셀, 괴물과의 만남

2권은 괴물의 과거와 잔인한 복수

3권은 괴물과 베서니가 변화하며 화해

4권은 괴물이 토해낸 괴물아이의 탄생과 베서니의 과거

 

이렇게 1~3권에 대한 인물관계도와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4권을 다시 보았습니다.

 

배서니를 잡아벅고 싶다던 괴물은 착한 괴물 되기수업을 받고 있어요.

하지마라, 먹지말라 등등 안되는 것 투성이 속에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내 몸의 악한 것을 모두 토해내면 나에게 착함만 남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지요.

그렇게 괴물은 괴물의 아이를 토해내고, 그 괴물 아이의 아빠이자 엄마, 혹은 주인님이라고 생각하며 돌봐 주려 합니다. 한마음의 표본인 괴물아이는 베서니를 불행하게 만들면서 기쁨을 느끼죠. 이런 괴물 아이를 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괴물은 반성과 후회라는 마음을 조금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베서니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에벤에셀과 제프리! 출생의 비밀을 베서가 알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숨기게 되면서 베서니는 둘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을 말해줄 수 없는 친구들, 그리고 이유도 없이 자신을 멀리하는 것 같은 친구들이 원망스러운 베서니, 그 비밀을 들추어 베서니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은 괴물아이, 괴물아이를 보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된 괴물!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살아가다가 소중하게 생각되는 주변 인물을 만나면서 마음이 흔들리고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알아가는 여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4권을 먼저 보게 되어 처음에는 이야기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헤매었지만,

책의 1/3지점이 넘어가면서부터 베서니의 출생의 비밀과 괴물아이의 행동을 지켜보며 흥미도가 올라갔습니다.

 

혹시 저처럼 도입부분에서 흥미가 바로 안생긴다면 1권부터 보거나 책의 중반까지는 읽어보고 책이 재미있는지 재미가 없는지 판단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위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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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종이 스퀴시 만들기 종이 스퀴시 만들기
주아북스.민트여우 지음 / 주아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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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JUA Books

 

종이 스퀴시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우리 집에는 종이 놀이북이 넘쳐나지만

다이어리와 팬시를 주제로한 스퀴시는 또 처음이라 주아북스에서  출간된 종이 스퀴시 만들기 다이어리 & 팬시를 아이드에게 선물해주게 되었어요.

 

사실 이 책을 알게 되면서 주아북스 유튜브주아북스 스마트스토어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종이 스퀴쉬 말고도 띠부띠부실 종이 장난감 등의 다양한 종이 놀이 북들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아북스는 유툽에서

 

주아북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fQxVbGv3_Bo

 

주아북스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juafriends

 

종이 스퀴시 만들기 다이어리 & 팬시종이 장난감은요...

 

-비밀 다이어리

-말랑말랑 키링

-붕붕 네임 태그

-해피 포토 태그

-데일리 지폐 지갑

-야옹이 방문 걸이

-폭신폭신 액자

-미니 노트

-당근 토끼 달력

-창문 메모 패드

-다꾸 인스 & 토끼 보관함

-알약 편지지 & 약봉투

-멍멍이 전화번호판

-마스킹 테이프

-스퀴시 거래판

 

34종의 종이 스퀴시 도안이 들어있답니다.

 

준비물 안내, 종이 스퀴시 만드는 방법(납작 종이 스퀴시, 입체 종이 스퀴시), 박스 테이프 붙이는 팁, 곡선 부분에 종이 테이프 붙이는 팁, 입체 종이 스퀴시를 만드는 팁, 투명 필름을 오리는 팁, 가위로 창을 뚫는 팁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첫 원픽은 비밀 다이어리스퀴시 거래판이었어요.

 

박스 테이프 붙이는 부분은 엄마 아빠가 도움을 주었고, 그 외 가위질은 아이들 스스로 싹둑싹둑 잘랐습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과정 중 가위질도 좋아했지만, 솜 넣는 부분을 상당히 좋아했어요. 솜을 만지면 보드랍고 말랑말랑한 질감이 좋다며 함박웃음을^^ 이래서 종이 스퀴시를 좋아하나 봐요.

 

두 아이가 함께 재미있게 만들고, 가위질하면서 손근육도 키우고, 집중력과 몰입도를 높여주는 집콕놀이! 온 가족이 함께 협동하여 만드는 재미가 있는 종이 놀이 북! 여러 번 반복해도 또 하고 싶은 종이 스퀴시!

 

우리 집 집콕 놀이 대성공이었답니다.

 

컬러링 종이 스퀴시 만들기 스페셜, 빅 종이 스퀴시 만들기 디저트도 있더라고요.

주아북스의 다른 시리즈도 아이들이 좋아할 종이 놀이 북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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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분식집 1 : 귀신이 먹을 떡볶이 간 떨어지는 분식집 1
박현숙 지음, 더미 그림, 조현설 감수 / 아울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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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박현숙

| 그림 더미

| 감수 조현설

| 출판사 아울북

 

<수상한 시리즈>, <구드래곤 시리즈>에 이은 박현숙 작가님의 신작이 출간되었어요.

간 떨어지는 분식집이에요. 1권은 <귀신이 먹을 떡볶이>입니다. 아마도 시리즈로 계속 출간되려나봐요.

 

믿고 보는 박현숙 작가님의 오싹한 공포 동화에요.

 

간 떨어지는 분식집제목만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저는 표지 그림을 보며 당연하게 간 떨어질 만큼 무서운 동화겠구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책 속의 주인공인 바리가 세상을 떠도는 귀신이 늘어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 이유를 찾으려고 분식집을 차렸어요. 그런데 웬걸? 음식의 간이 맞지 않는다고 간 떨어지는 분식집이라고 소문이 났지 뭐예요.

 

역시 처음엔 오싹한 분위기에서 시작했지만 간 떨어진 분식집의 소문을 보니 박현숙 작가님의 유머가 돋보였답니다. 갑자기 이야기가 흥미로워진 순간이었어요.

 

간이 맞지 않는 분식집은 한 달 내도록 손님이 없는 상태였지만, 간을 잘 맞추는 아르바이트생 사만이와 죽은 영혼을 알아보는 배달원 강림의 도움을 받으며 드디어 분식집 북적이기 시작했어요.

 

바리는 죽은 영혼을 강에서 저승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사만이는 언뜻 보면 어린아이 같지만 사만 년을 산 귀신이고, 강림이는 저승사자예요.

 

분식집에서 각자 서로의 비밀을 지키면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아주 오싹하고 수상한 귀신들이 자기 정체를 감추고 세상을 떠돌며 못된 짓을 저질렀다면 분식집에서 음식을 먹는 순간 그 정체가 탄로 나게 되어요.

 

-학교 도서관의 비밀

-한밤중 공원의 비밀

-404호의 비밀

 

이라는 세 편의 귀신 이

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짧은 순간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구성이에요.

 

오싹한 귀신 이야기는 무섭지만, 중독성이 있지요. 두려움을 마주하지만, 또 겪어나가는 해결능력을 갖추게 해주지요. 어릴 때는 귀신이 그렇게 무섭지만 지금 우리 나이가 되어보면 귀신보다 더 무서운 것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어릴 때 무서움을 잘 극복하는 방법을 알게된다면 커서도 그런 것들을 이길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단순히 오싹한 귀신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두려움을 이기는 단단한 마음을 갖는 과정에도 집중하며 간 떨어지는 분식집을 보길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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