뚠뚠토이의 키득키득 종이놀이북 뚠뚠토이 놀이북
서경남 지음 / 다락원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지음 서경남

| 출판사 다락원

 

뚠뚠토이의 종이놀이북이 출간되었어요!

어린이 친구들 모두 봐주세요~~~

 

우리 집 6, 8세 두 자매의 집콕 놀이 중 최고로 좋아하는 만들기 놀이는 유튜브 보며 종이 놀이 DIY에요. 뚠뚠토이 채널 및 블로그를 찾아보면 다양한 도안과 종이 놀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원하는 만들기를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만들기를 선택하면 제가 도안 출력을 해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종이놀이북 도안집이 출간되어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프린트 사용이 자유롭지 않아서 저처럼 도안 프린트가 어려웠던 친구들은 정말 감사한 책이 아닐 수 없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서경남@ddundduntoy 님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다양한 종이놀이를 만드는 유튜버로 지내고 있어요. 아이들이 재밌는 만들기 놀이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했는데, 우리 아이들도 뚠뚠토이채널을 구독하여 푹 빠져서 보는 영상 중 하나가 되었죠.


여기 아래 우리 아이가 즐겨보는 채널 링크 안내해 드릴게요.

 

뚠뚠토이 만들기 시리즈 소개 링크 https://litt.ly/dundduntoy

저자 책 소개 링크 https://youtu.be/ixyjQHxODho

 

뚠뚠토이의 종이놀이북은 유튜브 인기 도안 5점과 미공개 도안 5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만들기영상도 QR코드로 제공되어 있으니 만들기 과정 사진과 영상을 참고해서 아이들이 혼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부모님께서는 만들기 재료만 준비해주시고 편히 자유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 페이지에 스티커 모음’ 1장이 포함되어 있으니 붙이고 싶은 곳에 착! 하고 붙이시면 됩니다. (우리 딸은 스티커 소중하게 아껴 쓰고 싶다고 아무도 못 만지게 하더라구요.)


 

책 속의 도안을 코팅하고, 오리고, 붙이면, 나만의 종이놀이북 완성!

8세 첫째는 모든 걸 스스로 혼자서 척척했구요, 6세 둘째는 종이 뒷면에 박스테이프 붙이는것만 제가 도와줬고, 자르고 붙이고 하는 활동은 스스로 해냈답니다.

 

완성 후 역할 놀이도 재미나지만, 만드는 과정을 더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종이 오리기가 많아서 힘이 들 법도 하지만 검은색 테두리를 따라서 삐뚤삐뚤하지 않게 잘 오렸을 때의 성취감!!! 지난번 보다 가위질이 늘었다며 엄마에게 칭찬 빵빵하게 받고 좋아하는 모습 보면 가위질 하나로 아이의 성장을 또 새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들 만들기 사진과 영상 함께 첨부하니 참고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종이놀이북 완성하고 소품을 붙였다 떼었다 놀면서 창의력과 집중력, 소근육까지 키울 수 있는 활동! 친구 혹은 형제·자매와 함께 할 수 있는 역할 놀이! 뚠뚠토이의 종이놀이북미공개 도안이 5개나 있어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온라인 서점 이벤트 (뚠뚠토이 만들기 시리즈 중 1권만 온라인서점에서 구매하셔도 '손코팅 필름'을 선착순으로 드립니다. )

 

예스24 https://vo.la/mw9wF

알라딘 https://vo.la/B344m

교보문고 https://vo.la/QLUgE

 

다락원 유아어린이 블로그, 카페 및 인스타도 소개드립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rakwon_pr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rakwon_pre

카페 https://cafe.naver.com/darakwonchild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뚠뚠토이의키득키득종이놀이북 #서경남 #다락원 #뚠뚠토이 #놀이북 #종이놀이북 #뚠뚠토이종이놀이북 #뚠뚠토이만들기 #만들기책 #만들기책추천 #종이놀이책 # 종이놀이북만들기 #키득키득종이놀이북 #종이놀이DIY #뚠뚠토이의키득키득종이놀이북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7인의 마법사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 책장 5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허진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다이애나 윈 존스

| 그림 사타케 미호

| 옮김 허진

| 출판사 가람어린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할 때 고르는 기준이 있나요?

그림책을 제외하고는 원하는 장르에서 작가와 제목을 보며 책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지금 소개해 드릴 책도 역시 작가님을 보고는 일말의 고민도 없이 집어 들게 되었답니다.

7인의 마법사의 작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란 에니메이션의 원작 소설을 쓴 분이에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셨던 분은 제가 왜 7인의 마법사를 선택했는지 아시겠죠?



 

다이애나 윈 존스가 그려 내는 또 다른 판타지 동화! 7인의 마법사함께 볼까요?

 

청소년 대상의 소설로 448쪽이나 되는 결코 적은 분량의 책은 아니에요.

판타지 좋아하는 어른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주요 등장인물을 먼저 소개할게요.

 

- 열세 살 소년 하워드가 주인공으로 그가 사는 도시는 일곱 명의 형제 마법사가 다스리고 있어요. 그의 가족으로 끔찍이여동생, ‘쿠엔틴 사이크스아빠와 카트리오나 사이크스엄마가 등장해요.

첫째 마법사 아처’ : 전력과 기술, 은행 담당.

- 둘째 마법사 샤인’ : 범죄와 산업 담당

셋째 마법사 딜리언’ : 법과 질서, 치안 담당

넷째 마법사 해서웨이’ : 기록 보관 담당

다섯째 마법사 토르퀼’ : 음악과 스포츠, 상업, 종교 담당

여섯째 마법사 어스킨’ : 배수관과 하수 시설 담당

일곱째 마법사 벤투루스’ : 미래에 살며 교육과 주거를 담당

 

7인의 마법사가 등장하기에 인물 소개를 안할 수가 없었어요.

 

인물소개에서 빠졌지만 아처의 심부름꾼 덩치라는 인물이 하워드가족을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해요. 하워드의 아빠인 카트리오나 사이크스가 누군가와 맺은 ‘2천 단어의 계약으로 마법사들을 가두고 있었기 때문이죠. 마법사들은 자유를 찾기 위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각가 하워드의 가족을 찾아가 괴롭히게 됩니다. 그렇게 하워드는 7인의 마법사를 만나면서 가족의 일상은 뒤죽박죽이 됨은 물론이고,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죠. 그러면서 자신의 비밀과 아빠인 쿠엔틴 사이크스의 글자의 비밀, 7인의 마법사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되지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사건 설정이 유쾌하기도 하고, 반전까지 있기에 더욱 깜짝 놀라기까지 했답니다. 생각지 못한 마법사가 더 있었거든요!!! 더 이상 언급할 시 스포가 될 수 있기에 쉿!!!


 

마법사의 비밀은? 마법사들은 갇힌 도시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7인의 마법사흥미진진하게 몰입하실 수 있을 거예요.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7인의마법사

#다이애나윈존스

#가람어린이

#판타지소설

#마법사이야기

#청소년최우수도서

#하울의움직이는성작가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9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9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조미형

| 그림 윤다은

| 출판사 특서주니어

 

 

소원을 이루어 줄 과자를 소개합니다.”

비밀스러운 마법이 깃든 기묘하고도 흥미진진한 과자들을 문구를 보았을 때 뭔가 판타지 동화처럼 유쾌한 마법을 생각했었어요. ‘재미있는 책이겠구나생각했었는데, TV에 방영되는 전천당 만화를 보며 아이와 함께 소스라치게 놀라고는 채널을 돌렸었던 기억이 있어요. 달콤한 과자 가게보다는 으스스하고 기묘한 과자 가게더라고요. 당시 6살이던 아이도 무섭다며 보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초등학생이 된 후 친구들이 읽는 다양한 도서에 눈을 뜨며 전천당 시리즈도 겁 없이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무섭다면서 엄마가 옆에서 함께 봐주면 좋겠다는 아이!

무서움을 극복하면서도 계속 보고 전천당 다음 내용이 궁금한 아이인가봐요!

 

저는 전천당 시리즈에서 19권을 아이와 함께 완독하게 되었습니다. 옴니버스 형식의 한 가지 공통된 주제나 소재를 중심으로 독립된 짧은 이야기 여러 편이 등장하기에 초등 저학년을 둔 우리 집에서는 하루에 하나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여러 날에 걸쳐 완독하게 되었는데요.

 

19권을 처음 본 것과 다름없지만, 앞 이야기의 연장선 없이도 충분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시리즈의 내용을 간파하겠더라고요. 19권까지 나왔다고 꼭 1권부터 볼 필요 없으니 저처럼 중간부터라도 읽고 싶은 친구들은 꼭 도전! 해보길 바라며 19권 내용 간략하게 소개해 드려보겠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다양하게 전천당 손님으로 들어오며 각자의 소원을 베니코에게 말해요.

 

-라이벌을 향한 경쟁심을 키워 주는 라이벌 풍선

-맘껏 응석을 부리게 해 주는 응석 젓가락 과자

-사람들이 고민 상담을 하게 해 주는 상담해 떡꼬치

-먹으면 유령을 볼 수 있게 되는 유령 딸기 사탕

-사과를 잘하고 용서도 쉽게 받을 수 있는 미안해 라면

-하루하루 특별한 일들이 벌어지는 변화무쌍 팥빵

 

6명의 손님과 6개의 소원이 목차처럼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지난 권에 등장한 로쿠조 교수가 베니코를 위협하는 인물로 재등장하면서 소원을 이루어주는 과자 이야기 말고도 또 다른 스토리가 있어요.

 

6~7개의 에피소드 가운데 아이의 구미를 당겼던 소원 과자는 맘껏 응석을 부리게 해 주는 응석 젓가락 과자라고 해요. 엄격한 아빠와 다정한 엄마, 그리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동생이 있는 다쿠미는 늘 엄마의 사랑을 갈구해요. 하지만 동생 때문에 점점 다쿠미에게 소홀해진 엄마의 모습을 보며 서운한 감정이 들었고, 전천당의 행운의 손님으로 들어가게 되죠. ‘어리광을 부려도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고 <응석 젓가락 과자>를 구매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응석 젓가락 과자를 다쿠미가 아닌 아빠가 먹게되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로 이야기가 이어지게 되죠! 엄격했던 아빠가 응석받이가 되면서 아빠의 본모습을 그리워하며 어리석은 소원을 빌었다며 자책하는 다쿠미를 보며 웃픈 감정이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도 응석부리며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동생이 있기에 다쿠미의 마음이 너무 공감된다며, 자신도 소원을 빌 수 있다면 동생이랑 바뀌는 과자를 주문할 것이라고 하네요.^^ 부러웠던 동생의 모습 외에도 분명 힘든 점이 있다는 것을 대화로 알려주면서 아이도 마음이 반반이라고 화답해 주었어요. 지금의 언니의 모습이 좋았다가도 유치원생인 동생이 부럽기도 하다며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달콤함 뒤에는 늘 뒤따르는 독! 내 욕심으로 예기치 못한 부작용에 대해서 생각해 보며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님을 아이가 깨우쳤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무시무시하거나 으스스 하지 않았던 점,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를 수 있다는 점, 어러 에피소드로 지루하지 않고 흥미와 호기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작가님의 필력! 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책이었습니다. 아이가 도서관에서 지난 1~18편을 빌려본다고 해도 이제는 적극적으로 응원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19

#히로시마레이코

#길벗스쿨

#초등 #판타지소설 #환상동화

#마법 #일본문학 #해외문학

#창작동화 #어린이문학 #베스트셀러,

#한학기한권읽기 #권선징악 #교훈

#초등필독서 #독후활동 #시리즈 #전천당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맨날 놀고 싶어 - 풍차 지킴이 쏠의 모험 특서 어린이문학 5
조미형 지음, 윤다은 그림 / 특서주니어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조미형

| 그림 윤다은

| 출판사 특서주니어

 

초등 1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예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가장 크게 걱정했던 부분이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였어요.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 수 있을까?’

나 혼자만. 이라는 이기적인 모습에 친구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너무 배려만 한다고 자기마음은 표현하지 못하여 속상해하거나 억울한 일은 있지 않을까?’

선생님께서 주시는 임무는 제대로 잘 수행할까?’

 

등등 많은 걱정을 안은 채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하길 바라며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해주었던 올해 봄이었는데, 이제는 1학년도 어느 덧 한달이 채 안남았네요.

 

아이가 입학하면서 제가 걱정했던 고민들이 잘 녹아있는 책을 알게 되어 소개할까 합니다.

 

맨날 놀고 싶어 - 풍차지킴이 쏠의 모험1학년 입학을 앞둔 아이와 1학년이 되면서 갑자기 늘어난 학습량으로 놀고 싶은 마음이 커진 친구들, 그리고 책임감과 배려·화합이란 용어를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주인공인 날다람쥐 쏠은 숲속 친구들이 함께해야 하는 공동체 속에서 꾀를 부리며 맨날 놀고만 싶어하는 아이예요. 숲속 친구들은 이런 쏠을 못마땅해 할 수 있지만 언제나 쏠을 미워하지 않고 수용해주죠, 아마 그래서 더 쏠은 더 친구들을 만만하게 대했을지도 몰라요.

 

그런 어느 날, 쏠은 춥고 귀찮다는 이유로 확인해야 할 연통을 깜박하고 결국 집에 화재가 발생하게 되어요. 쏠을 구하기 위해 숲속 친구들은 모두가 쏠을 도우러 와줬고, 다행히 쏠은 꼬리털만 타는 정도에 그쳤어요. 쏠을 도와준 친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모두가 꺼리는 풍차 지킴이일을 쏠이 맡게 되었어요. (사실 가장 적합한 적임자가 쏠 밖에 없긴 했어요.)


 

쏠은 처음으로 친구에게 고마워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풍차 지킴이 임무를 멋지게 잘 해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불끈 솟았어요.

 

하지만 풍차 지킴이 일이 쉽지만은 않았죠.

 

두더지 아저씨가 풍차 근처에 땅을 파며 집을 지으려고 했고,

강풍이 몰아친 날은 풍차 엔진에서 불꽃이 튀면서 집에 화재가 났던 악몽같은 날이 떠올랐죠.

 

쏠은 숲속 친구들 사이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을까요?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 했을까요?

여전히 공동체와 배려보다는 자기중심적인 인물로 돌아갔을까요?

 

저는 쏠의 멋진 성장을 동화로 만나 보며 아이의 1년간의 성장에 관해서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 아이도 처음 1학년 교실에서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일단 친구들과 친해지기까지 여러 날의 시간이 필요했고, 선생님의 말씀을 안 듣는 개구쟁이 같은 친구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친구가 그 친구를 응원하고 기다려줬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 아이도 학급에서 맡은 우유 당번이 있는 날은 친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시간을 잘 맞춰 배급했다고 해요. (아직 1학년이라서 크게 맡은 임무는 없었나 봐요. ^^;) 그리고 외국인 친구가 전학을 왔는데, 그 친구가 어색하거나 외롭지 않게 먼저 다가가서 말도 걸며 이야기도 해주고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쏠의 성장을 보면서 아이의 1학년 반에서의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이 공동체 속에서 어떤 배려를 했는지 혹은 화합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정처럼 날다람쥐 쏠을 통해서 각자의 아이의 성장을 함께 얘기해보는 좋은 시간 가지기 바라는 마음에 맨날 놀고 싶어 - 풍차지킴이 쏠의 모험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맨날놀고싶어

#풍차지킴이쏠의모험

#조미형

#특서주니어

#협력

#배려

#책임감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콤 짭짤 코파츄 2 달콤 짭짤 코파츄 2
다영 지음, 밤코 그림 / 창비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다영

| 그림 밤코

| 출판사 창비

 

달콤 짭짤 코파츄가 처음에는 과학 동화인지 몰랐어요.

우스꽝스럽게 생긴 돼지 코파츄! 왠지 우리 아이가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1권이 출간되었을 때 그냥 넘겼어요.

 

어느 날 학교 도서관에서 <달콤 짭짤 코파츄>을 빌려온 것 아니겠어요?


 

코파츄를 빌려와서 그림 속 돼지 콧구멍 찾기도 하고 캐릭터들을 보며 6, 8살 두 자매가 빵빵 웃음보가 터졌지 머예요.

 

이번엔 엄마가 궁금했답니다.
어떤 그림이길래? 무슨 내용이길래? 저렇게 찐 웃음을 보여주며 보는 걸까?’ 하구요.

 

보통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책은 학습만화인데, <달콤 짭짤 코파츄>는 만화가 아니면서 과학지식도 탐구할 수 있어 엄마 마음에 쏙~들었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1권을 완독한지 며칠이 안지났는데, 바로 2권이 출간 소식!!!

 

따끈따끈한 신간을 들이미니 역시 아이들 모두 그림부터 재빠르게 훑어보았습니다.

 

6살 둘째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8세 언니 옆에서 너무나 재미있게 스토리에 빠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달콤 짭짤 코파츄 ②』 <깜깜한 바람숲에 빛을 밝혀라>라는 부제로,

 

1. 원숭레옹의 미로를 탈출하라_자석의 이용

2. 바람숲에 나타난 유령_그림자와 거울/ 빛과 렌즈

3. 검은 액체 괴물의 습격_전기의 이용


 

번뜩이는 과학 지식으로 어떤 사건이든 해결하는 크리에이터 코파츄와 연출의 달인 ‘PD 버니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사건과 강력한 적이 등장하지요.

 

재미있는 내용과 조금은 지저분할 수 있는 초강력 콧바람과 콧물 그물로 약당을 물리치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유머코드를 책임지고 있답니다.

과학적 지식은 학습할 내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 속 힌트 정도로 보면서 거부감없이 코파츄의 실험 및 도전정신까지 배우며 저절로 코파츄를 응원하며 한마음이 되어 보았어요.

 

웃긴 이야기, 유쾌한 그림, 흥미로운 미니 게임 등 어린이들이라면 안 좋아할 수가 없답니다.

웃음이 빵빵 터지는 이야기 속 초등 필수 과학 지식을 알차게 담은 <달콤 짭짤 코파츄> 시리즈는 완결될 때까지 꼭 챙겨 볼 거랍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달콤짭짤코파츄

#깜깜한바람숲에빛을밝혀라

#다영

#창비

#과학동화

#자석의이용

#그림자와거울

#빛과렌즈

#전기의이용

#재미있는과학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