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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 극복 혁명 - 이석증 겪어본 신경과 전문의의 어지럼증 해결법
박재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지럽다는 것은 생각보다 위험한 순간이 내 앞에 ,내 일상에 나타날 수 있다. 단순히 걸어 다니다가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어딘가 크게 다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운전을 하다가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운동할 때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어지럼증이란 단순히 뇌질환이 아니며, 이석증과 같이 흔한 질환도 어지럼증에 포함되고 있다.
어지럼 치료의 3가지 핵심은 적절한 운동 치료, 올바른 생활 관리, 약물치료가 있다. 내 생활에서 자기관리가 기본이며, 스트레스를 줄이고,단순한 생활습관으로 전환하는 것이 우선이다. 짧게 2~3분이내의 어지럼증은 이석증이며, 꽤 오랜 시간동안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메니에르 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병원에 찾아가서, 어지럼증의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지속체위지각어지럼'이 나타날 수 있다. 혈압이 떨어지면, 자율신경장애, 탈수,빈혈이 나타나며, 비슷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있다면, 이석증, 전정신경증, 메니에르병,신경혈관성 어지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비틀비틀하는 느낌, 어찔어찔한 느낌,그냥 어지러운 느낌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뇌척수질환, 말초신경질환,노인성 어지럼, 저혈압, 빈혈,자율신경장애,. 만성 후유어지럼, 심리적 어지럼, 약물 부작용 증으로 구분하고 있다.
어지럼증은 증상에 따라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어떨 때 심해지는지, 어지럼증 이외에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어지럼증 이외에,시야장애/반신마비/발음이상/복시(腹視) 증상이 생길 때는 뇌졸증 (중풍)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즉각 병원으로 입원 조치되어야 한다.
이석증은 흔한 질병이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일상 속에 스트레스,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다. 갑자기 이석증 증상 소견이 나타날 때,직장인이라면 해오던 일들을 멈추어야 하는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석증 전문 의사를 찾아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이석증은 반고리관 결석증, 평대 부릉정 이석증으로 크게 구분하고 있으며, 평대 부릉정 이석증은 짧게는 1주일의 치료기간이 필요하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