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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리아리뷰 2025.봄
시네필리아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99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영화 전문 다큐예능 출발 비디오 여행이 있다. 지금은 넷플릭스나 영화관, 유투브, TV에서 보는 영화도 존재하지만, 인터넷이 없었고,PC통신 세대에겐, 비디오가 유일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루트였다. 새로운 영화는 1,500원이었고,오래된 영화는 500원이면 빌려볼 수 있었다. 물론 영화를 보고 반납이 연체되면, 연체 비용을 따로 물어야 했다.
영화 전문 잡지 『시네필리아리뷰 25년 봄호 <뉴욕>』의 주제는 미국의 중심부 뉴욕에 대해서다.해외여행이 자율화되기 이전에 다른 나라에 대헌 정보나, 도시에 대해서, 지식,개념은 영화를 통해서,우선 접했다. 뉴욕에 대해서, 1990년대 영화 『사랑과 영혼』이 있었고, 『갱스오브 뉴욕』,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이 있다. 뉴욕하면, 인간의 욕망과, 탐욕, 도시성에 대해서,생각할 수 있다. 뉴욕의 지하철은 매우 누추하고, 더럽고,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를 통해서, 뉴욕의 냉정함 뿐만 아니라, 돈과 성공이 전부였으며, 자신이 가진 희소성이 부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을 통해서,접해보는 뉴욕에 대한 평가, 전세계 각 나라는 뉴욕이 불편하면서도, 뉴욕을 선망하고 있다. 언젠가 내 능력이 다한다면, 뉴욕에 진출하고 싶은 욕망이 존재한다,.높은 마천루가 있었고,쌍둥이 빌딩 테러도 있었다. 전세게 인들이 꿈꾸는 아메리칸 드림도 마찬가지다. 맨해튼에서 일하고 싶은 이들의 욕망은 미국이 영어를 독점하고,달러를 독점하는 파워가 숨어 있다.뉴욕이 금융의 중심지이자, 파리를 위헙하는 패션의 본거지가 되고 있는 이유다. 뉴요 인구는 800만 명에 불과하지만,그들이 창출하는 경제적 파워는 서울과 도쿄를 뛰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