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 해부학 수업 - 머리털부터 발가락뼈까지 남김없이 정리하는 인체의 모든 것 드디어 시리즈 7
케빈 랭포드 지음, 안은미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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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 몸은 크게 네 가지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피 조직은 몸을 보호합니다.

결합 조직은 구조들을 연결합니다.

근육 조직은 수축 운동을 수행합니다.

신경 조직은 운동을 조율합니다. (-63-)



피부는 인체를 보호해주는 얇고 빈틈없는 (연속된) 판으로,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부의 부속기관은 몸을 식히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지요. 그중 가장 주요한 기관이 바로 땀샘과 기름샘입니다. (-92-)



우리 몸의 면역계는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병원균과 싸우지만, 때로는 반려동물의 비듬이나 꽃가루같이 위험하지 않은 물질과 전쟁을 벌이기도 합니다.피부에서도 이런 면역반응이 나타나 부종, 두드러기, 발진이 생기지요. (-100-)



뼈가 부러지면 먼저 혈관이 끊어져 피가 고이고, 혈전이 생깁니다. 그러면 뼈를 감싸던 결합조직 세포들이 움직여 손상 부위에 결합조직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피부 상처가 아물 때 육아조직이 하는 역할과 비슷하지요. (-128-)



우리 귓속 달팽이는 달팽이 껍질과 모양이 닮았습니다. 소리가 흘러드는 길 역할을 하는 액체가 들어찬 기다란 관이 안으로 돌돌 말려 있지요. 이 관은 코르티기관이라는 감각기관을 중심으로 위쪽 방과 아래쪽 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99-)



일을 하다가 어느 순간 무거운 것이 내 손을 눌렀다. 갑자기 손가락을 빼냈지만, 살갗은 찢어졌고, 지혈을 하였건만 이틀이 지나니 염증이 생기고 말았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다치고 보면, 내 몸에 대해 인지하게 되고, 다치지 않는 안전한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인간의 몸은 특별하고, 신비롭고, 생존과 진화 ,후손을 남기는데 최적화되어 있다.인체에서 ,피부의 소중함을 항상 느끼곤 한다.머리털부터 발가락뼈까지 인체의 모든 것이 책 『드디어 만나는 해부학 수업』에 정리되어 있다. 



세포 단위부터 바이러스까지 , 피부와 벼에 대해서, 네 가지 조직에 대해서, 우리가 추구하였던 모든 것이 설명하고 있으며, 인체의 조직 하나하나가 내 몸을 살리기 위해서 존재한다. 갑자기 다치거나, 뼈가 부러지거나, 운동하다가 힘줄이 끊어지거나, 아플 때,내 몸속에 면역기관이, 작동하여,나를 보호하는 이유다. 현대인이 다이어트와 건강을 뤼해서, 콜레스테롤레 관심을 가지게 되고, 콜레스테롤의 기능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의 장기 뿐만 아니라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까지 , 작은 것 하나, 사소한 것 하나 놓칠 수 없다. 우리의 몸 속의 특징에 대해서,이해할 수 있고, 내 몸에 이상이 생길 때,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본다면, 스스로 자가 치료가 가능하며, 내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 감기가 걸릴 때,항생제를 먹어서, 내 몸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고, 내 몸의 털이 있어서, 365일 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도맡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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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는 동안 우리는
지서희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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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쪽은 살기 위해 노를 젓고, 한쪽은 지우기 위해 던진다. 그러나 강은 모든 것을 담아 묵묵히 흘러갈 뿐이다.」 -강의 두 얼굴-

「우연히 스친 그 이름//바람결처럼 가볍게 지나가더니//어느 새 내 마음 한 자락에 내려앉았다.」 -가슴에 스민 이름-



「희미한 글자들이 조심스레 깨어나 당신의 이름, 나의 이름을 묻는다.

서랍 속 오래 잠든 약속들, 잊힌 일기장과 한숨의 종이들」 -오래된 기다림. (-56-)



지서희 시인의 『꽃이 지는 동안 우리는』에는 서른 아홉 편의 시로 채워지고 있었다. 시를 읽으면서, 만남과 이별을 마주한다. 삶에 있어서,인생에 있어서, 인연이 있고,악연이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었다. 사람에 대해서, 사물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해하고 느껴 보았다.



시간이 흐르면,서로 자연스럽게 잊혀지고,자연스럽게 기억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시집 하나에, 우리는 향수를 느끼고,향기를 마주하며 살아왔다. 사람을 대할 때는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의 어리석음은 결국 내 몫의 생의 화근이 되곤 했다. 겸손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야야 한다는 건 익히 알고 있다, 강의 두얼굴을 마주하면서, 생과 사, 소멸과 생성은 항상 내 앞에 놓여지고 있으며,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남아있음을 다시금 깨닫고 살아가고 있다.소식이 끊어지면, 죽음에 가까워진다. 



호수냐며, 강이냐며, 내겐 상관없었다. 누군가에겐 중요한 것이지만, 때로는 그것을 하나하나 구분하는 것이 부질없는 것이 될 수 있다. 사람은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며,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각인된다. 결국 오늘 살아있다고 해서,내일 살아있다고 말하긴 힘든 우리게 필요한 것은 서로가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으며,때로는 실수하며 살아가는 연약한 인간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광활한 우주에서,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살아있는 곳은 ,2025년 현재 지금까지 지구 밖에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적이며, 살안있음을 감사히 여기며 살아간다면, 그 어떤 것들이 소중하지 않을까,. 인간의 삶이 동물의 본성과 차이가 나지 않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지켜줄 의무와 책임은 항상 간직하며 살야야 함을 시를 통해서,느껴보았다. 후회도 내 몫이며,아픔도 내 몫이며, 사랑도 내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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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양장본 2
헤르만 헤세 지음, 박지희 옮김, 김욱동 해설 / 코너스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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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스는 더 바르게 헤엄치다가 쉬고 다시 헤엄치면서 기분 좋은 차가움과 나른함에 젖어 들었다. 강물에 둥둥 떠서 흐름에 몸을 맡긴 채, 원을 그리며 붕붕대는 황금빛 날벌레 소리에 귀 기울였다. (-34-)



이 년전 겨울에 스케이트를 타면서 한스는 감독관의 딸 에마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고 바랐다. 에마는 한스와 동갑내기로 마을에서 가장 예쁘고 청순한 소녀였다. (-35-)



루치우스가 바이올린을 배우겠다며 찾아오자 음악 교사 하스는 기겁했다. 음악 시간을 통해 이미 루치우스를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루치우스의 노래는 학생들에게 큰 재미를 주었지만 교사인 하스에게는 깊은 절망을 안겨주었다. (-85-)



한스 기벤라트는 놀라움의 눈으로 하멜을 지켜보면서도 착하고 말 없는 룸메이트로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한스는 성실했으며 루치우스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했다. 다른 룸메이트들은 그런 모습에 감탄했지만 하일너는 예외였다. (-86-)



교장은 하일너가 자신의 금지령을 무시하고 거의 매일 한스의 산책에 동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이번에 한스는 혼내지 않고 주범이자 자신의 오랜 적인 하일너만 집무실로 불렀다. (-140-)



그녀가 한스 앞에 새 맥주병을 가져다 놓자 옆에 앉은 숙련공이 다정하고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아가씨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숙련공에게 관심이 없다는 뜻을 보이려는 건지, 아니면 고운 소년의 얼굴이 마음에 들었는지 한스 쪽으로 몸을 돌려 머리를 재빨리 쓰다듬고는 카운터로 가버렸다. (-216-)



작가 헤르만헤세는 1877년 독일 남부의 도시 칼프에서 태어났으며, 1904년 첫 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전억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1943년 마지막 소설 『유리알 유희』 를 출판한 귀 ,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데미안』, 『싯다르타』, 『수레바퀴 아래서』가 있다.이 세편은 자전적 소설이자 자기 성찰 소설로 부르고 있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1906년에 출판되었으며, 서른 가까운 나이에 쓰여진 소설이며, 주인공은 한스 기벤라트이다.


소설은 100년 전 독일 사회 목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학교에 다녔던 헤르만 헤세의 이야기가 담겨졌으며, 신학교에 입학하였지만,시인이 되기로 한 그의 고뇌와 갈등이 한스에게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그의 작품은 21세기 무한경쟁 사회에서,인간의 삶이 어떤 선택과 결정으로 인해 운명이 바뀌게 된다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한스와 하일너의 인생이 대조적인 구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한스는 신학교 생활에 착실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하일너는 그렇지 않았다. 흔히 성공하려면 친구를 잘 두어야 한다는 말이 한스와 하일너 관계에서 드러나고 있었으며,학교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마음이 통하였고, 잘 어울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인이 되고자 하는 한스가 꿈꾸는 삶, 저항하며 살아가는 하일너를 보면서, 하일너의 모습을 부러워하지만, 자신의 삶이 그를 따라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자괴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다. 성적이 점점 떨어지는 한스의 방황은 우리 사회가 성공보다 출세보다 더 나은 무언가가 있다는 점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한스가 진정으로 원하던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그의 삶은 수레바퀴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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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 자기 한계를 넘어선 열정과 호기심
이종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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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머리 형상을 한 이 낯선 악기는 강력한 하모니와 완전한 음을 냈다."

블로거 '문화메신저'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다빈치가 피렌체에서 열린 경연에서 이 악기를 연주해 로렌초의 주목을 받았다고 적었다. 다빈치는 밀라노에서 음악가를 그렸다. (-35-)



자연은 일차적 사물들의 생산물과 연관되어 있다.그러나 인간은 그 자신과 같은 생명체, 즉 아이들 이외에 어떠한 요소도 창조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일차적 사물로부터 무수한 화합물들을 생산한다.

이러한 주장은 고대 연금술사들을 보면 분명해진다. (-53-)



"수학을 모르는 자는 내 연구의 원리를 읽지 말라."

다빈치가 이런 마를 한 것은 화법의 연구가 점에서 시작되고, 이어서 선과 면, 그리고 면으로 둘러싸인 입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96-)



"다빈치가 변덕스럽지 않고 진중한 성격이었다면 초창기부터 대가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항상 여러 분야를 배우기 위해 몰두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대부분의 작업을 도중에 그만두었다." (-125-)



"그는 먼동이 트자마자 성당으로 간 적이 많았다. 허둥지둥 받침대에 올라가서 식사할 생각도 않고 땅거미가 져서 일을 할 수 없을 때까지 부지런히 그렸다. 그는 이 일에 그렇게도 몰두했다. 그러다가 어느 때는 며칠이고 그림에 손도 대지 않고 팔짱을 낀 채 자기가 그린 인물들을 비평하듯 바라보기만 할 때도 있었다." (-159-)



"조콘다의 그림은 확실히 두 점 있다. 단 남펴 이름의 여성형 어미 변화를 이름으로 가진 모나리자가 조콘다의 전통적인 권리를 갖는다.' (-215-)



르네상스 시대에는 두 명의 예술가, 두 병의 천재,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었다. 다빈치는 모나리자를 그렸고, 미켈란젤로는 피에타와 천지창조를 남겼다. 2019년은 다빈치가 사망한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미완성을 남겨진 모나리자는 방탄유리에 보관되어 있으며,여러차례 도난당한 수난이 있다. 과학 뿐만 아니라,수학과 미술에 소질이 있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공교롭게도 ADHD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호기심이 많았고, 실증을 잘 내는 자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특유의 게으름과 천재성,그리고 완벽주의를 가지고 예술을 완성했다. 그의 작품, 모나리자가 미완성으로 남은 이유는 그의 게으름과 예술적 완벽주의에 있었다.그건 미켈란젤로와 다른 차이점이고,레오나르도 다빈치 특유의 개성이기도 하다. 특히 그가 살아온 15세기 유럽은 중세에서,근대로 넘어가는 시기였으며, 예술의 꽃이 만개하던 시기다. 우리는 왜 레오나르도 다빈츼 삶과 그가 남긴 어록에 주목하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 보아야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걸어온 예술적 가치는 성공의 기준이 되고 있다,.그가 보여준 완벽주의, 그의 예술 언저리에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었으며, 인체의 모형 뿐만 아니라,사자의 시체를 해부할 정도로,그의 호기심은 끝이 없었다. 성공하면 자신감이 생기고,자신감이 생기면, 따르는 사람이 생겨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살아온 인생이면서 그의 가치관이기도 하다. 그의 완벽주의는, 인간의 인체가 어떤지 알게 되었고, 다른 여타 동물들과 인간의 신체 구조츼 차이점을 깨닫게 되었다.다윈주의에 대해서,인간이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드러낸 이유를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남긴 메모로 증명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메모를 비싼 가격에 사들인 빌게이츠가 있다. 지금 우리가 AI로 세상을 편리하고, 지적으로 살아온 과정 속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창의성과 호기심에 의해 비롯되었다.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와 메모를 빌게이츠가 사들였기 때문에,우리는 그의 예술적인 유산을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마음껏 느끼고,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으며, 누군가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걸어온 길을 따라가고, 모방함으로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다.세상의 모든 인간의 창의성은 자연을 모방하였고,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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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KOREAN 3 - Advanced Level MY FIRST KOREAN 3
김대희 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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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심심찮게 피부가 다른 외국인을 만난다.그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이해하기 힘든 언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이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경우를 자주 보곤 한다. 한국인의 노동 인건비가 올라가면서,자연스럽게 그 일자리에 외국인이 들어와서 일하고 있다. 농촌에서 힘든 일을 하거나, 위험한 일, 몸을 쓰는 일을 외국인 몫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과거 한국인이 해외에서 돈을 벌었던 것과 같은 상황이 한국에 벌어지고 있다. 한국은 어느 새 다문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한국어는 외국인의 기준으로 볼 때 매우 어려운 언어다. 용법도 다르고, 유연하게 언어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어떤 특정한 공식이 먹혀들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 외국인이 어느 대목에서 어려워하는지 이해할 수 있고, 그들이 한국어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필수로 쓰는 한국어 문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특히 한국도 인종 차별과 배척에서 자유롭지 않은 나라이기에 , 외국인 노동자, 외국인 가정들이 겪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한국에서 살면서,정보의 비평준화 문제로 , 한국의 문화,제도, 정치와 사회에 대해서 모르거나 놓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한국인이 이 책을 통해서, 외국인이 어떻게 한국어를 마스터하는지 알 수 있고,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제도와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지 체크할 수 있고,핵심을 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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