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세일즈 법칙 - 성공의 시간을 앞당기는 압축된 1년의 영업 법칙
정원옥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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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영업 사원이 하루 50명에게 전화를 건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듯,나는 하루 20군데르 신규 방문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009년을 출발했다. 20곳 중 적어도 1곳 정도는 나의 제안을 받아줄 고객이 있으리라는 논리를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였다. (-16-)



기업 강연을 가면 회사의 교육 시스템이 '회사,아이템,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많이 본다. 성과와 성장을 위해 정작 필요한 것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인'만남, 제안,결정'에 대한 교육인데,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이다. (-42-)



가볍게 던지는 말이라도 근거가 제시되면 무겁게 전달되지만,아무리 진중한 말을 하더라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면 깃털보다 가벼워서 아무런 임팩트도 주지 못한다. 그래서 영업인은 고객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에 답이 되는 객관적 자료를 수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69-()



상어와 도다리가 같이 다니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정신이 이상한 상어가 아니라면 도다리와 어울리지 않는다.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듯이, 고객을 보면 영업사원의 수준도 보이는 법이다.고객이 상어라면 도다리 같은 영업사원과는 거래하지 않는다. 아마 자신의 격에 맞는 상어급의 영업사원을 찾을 것이다. (-114-)



원칙은 세우지 않았다면 모를까.세웠다면 목숨 걸고 지켜야 한다.그게 원칙의 원칙이다.리더의 원칙은 조직의 성패로 직결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삶에 원칙이 없는 사람이 이리저리 방향 없이 흔들리며 허무한 인생을 살 듯, 영업도 원칙이 없다면 성과는 없다.

원칙의 반대말은 변칙이 아니라 핑계이다. 원칙에는 예외가 없다. (-148-)



현장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다. 걸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찢기고 찔린다. 그래도 답은 현장에 잇으니 그 길을 걸아야 한다.어제의 뼈아픈 고통토을 참아내고 오늘도 나에게 수많은 아픔과 고통을 선사(?)할 현장으로 다시 가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강력한 동기 부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190-)



영업에 있어서, 성공의 기준은 일억이다. 연봉 일억을 버는 영업인이라면,그 사람은 영업의 달인이라 말할 수 있다. 즉 1억을 ㅂㄴ다느 목표와 동기의식이 필요하다. 영업은 그만큼 어렵고 고통스러운 직업이라느 걸 반증하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



페이퍼 지식과 현장 지식이 있다.이 두가지 지식은 영업을 하는 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영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페이퍼 지식으로 기본지식을만들고, 현장지식으로 시행착오를 느낀다.1억을 팔아주는 고객을 만나려고 한다면, 나 스스로 1억 이상의 가치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워런 버핏과 점심식사르 하기 위해서는 수십억이 있어야 한다.그 사람은 그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노벨문학사을 수상한 한강 작가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도다리와 상어를 언급하고 있다. 우리가 말하는 금수저와 흙수저가 상어와 도다리였다. 즉 금수저는 금수저와 만남을 가지는 게 이익이며, 흙수저는 흙수저와 만남을 가지는게 이익이다. 서로 섞이지 않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이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무엇을 해야 하는지,내가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안할 수 있는 현장 지식이 꼭 필요하다.고객은 언제나 돈을 지불할 수 있고,거절할 수 있다. 골치 아픈 일, 불편한 일에 대해서,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 영업은 그 사람의 문제를 돈의 가치로 바꾸는 것이다. 어떻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항상 마음 속에 가지고 있어야 하며,그것을 돈의 가치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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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최은성 외 지음, 김도현 외 기획 / 성안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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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무실 문이 열리고 간식 뭉치가 들이닥칠 때, 버선발로 마중을 나가는 1번 타자다.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나는, 직장에서도 간간이 먹는 간식은 정(情) 이며 즐거움이라 생각한다. (-12-)



나 역시 너를 무척 좋아했다. 틈만 나면 너의 말투와 몸짓을 기억해 뒀다가 따라 했을 정도였으니까. 당시 소극적이고 조금 어두운 성향이었던 내가, 조금씩 쾌활하게 변해갈 수 있었던 건 다 네 덕택이야,이권. (-37-)



그렇게 뜨락 전쟁이 승리를 거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작은 꽃들이 듬성듬성 피기 시작하더니 씨앗까지 뿌렸는지, 꽤 많은 군락을 만들어 사방으로 제비꽃이며 빽빽한 클로버 사이에도 샛노란 민들레가 고개를 내밀었다. 할미꽃들도 여기저기서 고개 숙인 채 도란도란 담소를 즐기는 듯했다. (-60-)



"여보야, 가끔은 어려운 사람 만나면 쌈짓돈 좀 풀어 돕기도 해! 신발 끈 풀었다 매는 것도 적당히 하고."

그런데 우리 신랑이 과연 제 말을 들어줄까요?(-94-)


내가 가해자일때는 상대의 요구가 지나치다는 원망이 들더니,피해자가 되니 사소한 흠집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눈에 쌍심지를 켰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134-)



일정을 마친 나와 일행은,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해야 했다. 산토시와 수시마는 우리가 탄 지프차와 멀어질 때까지 눈물이 그렁한 눈빛으로 손을 흔들며 배웅해주었다. (-169-)



행복에 겨운 밤이 지났다. 조직검사 결과만 암이 아니며 모든 것이 해피엔딩이라는 희망 섞인 기대와 반대의 상황에 대한 걱정을 품고 병원에 도착했다. 야속하게도 검사 결과는 암으로 판명이 났다. 역시나 의사는 큰 병원에 가서 치료를 잘 받으라고만 했다.(-211-)



내가 땍땍거릴 때마다 우리 엄마 기분도 늘 이랬겠지.하지만 내리사랑이라는 생각으로 이해하고 넘기셨겠지.남이었으면 안 볼 상황인데도 엄마는 그렇게 넘기셨을 거다. 그런 생각을 하며 엄마를 떠올렸는데, 그걸 또 깜빡 잊고....(-238-)



어려운 상황이나 힘든 시간을 버티는 것,그것을 우리는 존버 정신이라 한다.시련이나,고통,예기치 않은 어떤 일로 인해 내 살미 무너졌을 때,우리 스스로 가르처 주지 않아도,존버정신으로 무장하며 살아왔다.존버정신은 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책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은 열두 명의 작가의 공동 저서다. 마감 시간를 지키면서, 세 꼭지씩 제출해 나가는 책쓰기 프로젝트였으며, 김도현,손문숙, 두명의 작가가 기획을 한 책이다.



삶에서, 나를 버티게 해주는 사람, 주어진 시간을 견디게 해주는 건,사람이었다.내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것,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나는 견디며, 버티기 작전을 쓴다. 누군가는 버티고,견디는 모습을 보면서, 똥고집이라 말하지만, 그것이 최선이라는 걸 알수 있다.



열두 작가의 일상 속 삶은 우리의 살의 거울이다. 나에게 엄격하지 못하고,타인에게 관대하지 못한 그 모습이 우리 일상 속에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이런 사고벙식이 우리에게 만연하다.내 차가 긁히면, 하나하나 따지면서,내가 누군가의 차를 긁으면, 봐달라고 하는 그 모습이 바로 이런 상황을 의미한다.



살기 위해서, 우리가 선택하는 또다른 삶의 방식이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다. 어릴 적 즐겨 읽었던 책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우리는 항상 구두쇠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아닌 척 한다.어쩌가 알게 된 비상금,.그 비상금이 1억이었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부부 지간에도, 각자 자기 재산은 서로 공유하지 않는다 하였건만, 어쩔 수 없이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그러 때,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읽었다. 그것이 우리가 말하는 신뢰다.



책을 읽으며,울고 웃었다. 우리에게 흔하디 흔한 일상들이 거울처럼 비추고 있다. 책 속의 소소한 삶의 편린들은 나를 위로하고,나를 부끄럽게 하였고,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비추고 있었다. 삶이란 결국 어떻게 살아내는지가 먼저다.각자 살아내는 방식이 다르고,우선순위도 다르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것은 살아내는데 최우선은 인간과 생명이다.이 두 가지가 있어야 삶이 존재하고,인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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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시한부, 나는 계속 살기로 결심했다 - 9년 차 희귀 암 생존자가 들려주는 암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는 비결
그레이스 히로 지음, 어문학사 편집부 옮김 / 어문학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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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비타민 C주사요법과 약선 음식으로 항암, 면역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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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시한부, 나는 계속 살기로 결심했다 - 9년 차 희귀 암 생존자가 들려주는 암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는 비결
그레이스 히로 지음, 어문학사 편집부 옮김 / 어문학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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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 스트레스 관리, 면역력 강화 증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는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 등의 형태로 섭취해야 합니다. (-49-)



암세포를 제외한 정상 세포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효소인 카탈레이스를 가지고 있는데,이 효소를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시킵니다. 따라서 정상 세포는 과산화수소가 닿아도 손상되지 않습니다. (-51-)



저는 인간의 존엄성에는, 한사람 한 사람의 개인 모두가 자신의 삶과 죽음의 방식을 선택할 권리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강요나 통제가 끼어든다면, 그건 더 이상 '내가 선택한 나의 삶'이 아니게 되잖아요? (-56-)



처음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 때, 저는 흉막 파종이라는 진단도 함께 받았습니다.흉막 파종이란 말하자면 암의 전이 형태 중 하나인데, 폐 자체에 생긴 폐암이 폐를 싸고 있는 막에도 마치 씨앗을 뿌려놓은 것처럼 흩어져 퍼진 것을 말합니다. (-61-)



한날 한시에 태어나도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게 우리들이다.어떻게 살아가든,말이다.대충대충살아도, 애착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간다 하더라도,내일 어떤 삶을 살지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다. 어떤 질병으로 인해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어제 만났던 이를 내일 장례식 앞에서,영정사진과 마주할 수 있다.삶에 대해서, 다시금 성찰하게 되는 책 『1개월 시한부, 나는 계속 살기로 결심했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작가의 항암치료법, 면역 치료법에 대해서, 생생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1개월 시한부 암선고, 1퍼센트 이하의 희귀암에 걸린 간호사 그레이스 히로씨 는 13년 경력의 간호사다. 의료 현장에서,수많은 죽음을 보았던 그녀가 자신이 간호사가 아닌 환자가 되었다. 내 삶의 운명이 바뀌게 되는 그 순간이었다.



내 앞에 놓여진 고통, 눈뜨고 죽을 순 없었기에, 먼저 ,탄수화물을 끊었다. 극단적인 탄수화물 섭취금지에 더해 고농도 비타민 C를 주사로 섭취하였고,내 몸속의 암을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대신 제3의 방법을 찾아나선다.그것이 내 몸속의 암세포를 자연소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추가적으로 그녀는 내 몸에 약이 되는 약선 음식을 자주 섭취하였으며, 자연 속에서 항암 치료제를 하나 하나 찾았다.그것은 내 몸속 암세포가 소멸되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였으며, 통증이나 감염에 자유로운 몸이 될 수 있다. 항암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한 극단적인 면역 치료가 자신을 살리면서, 암에서 자유로운 몸이 될 수 있었다. 건강한 면역 증진 프로젝트, 건강 루틴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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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진정성에 집착하는가 - 진짜와 허상에 관하여
에밀리 부틀 지음, 이진 옮김 / 푸른숲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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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개념을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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