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와 Node.js로 시작하는 풀스택 개발 - 중고거래 클론 코딩으로 플러터와 Node.js 배우기
김진형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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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터 SDK 설치 방법 뿐만 아니라,관련 라이브러리까지 요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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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터와 Node.js로 시작하는 풀스택 개발 - 중고거래 클론 코딩으로 플러터와 Node.js 배우기
김진형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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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환경이 나타나기 전,웹 개발자는 PC 기반 프로그램에 신경셨으며, 매킨토시PC와 윈도우PC,리눅스 기반 운영 체제에 맞는 개발환경을 우선했다. 브라우저에 따라 웹 환경을 달리했으며, 웹에 서 구동이 잘 되면 만사형통이다.C언어,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 뿐만 아니라,데이터 베이스 기반 프로그램 사용 노하우가 최선이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 앱, 맥 용 앱 등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항할 수 있는 강력한 크로스 프랫폼 프레임워크가 만들어졌으며, 그것을 플러터라 한다. 플러터 SDK,코드 에디터 설치 다음에 필요한 설치 과정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운영체제에 따라서, 개발환경 또한 달리해야 한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트 언어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다. 클래스, 인스턴스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있으며, 클래스 상속과 메서드 오버라이딩이 책에서 기술하고 있다. 플러터는 앱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서비스한다는 측면에서, 객체지향 언어로 손꼽히는 C/C++,JAVA 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단지 플러터는 상호작용형 UI요소로 모달(Nodal), 대화상자(Dialog 가 있으며, 홈 화면 레이아웃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있었다.



책에서 소개하는 범용 애플리케이션 앱은 중고거래 앱이다. 중고거랭앱에서 사용자 정의 위젯의 구현이 있으며, 디자인 요구사항, 위젯 구조의 설계, 레이아웃 스타일링, 상호작용 구형, 테스트 및 최적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카테고리 버튼의 구현에서 디자인 요구사항 분석, 레이아웃 스타일링 파악, 상호작용 요소 이해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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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노래가 좋아 그림책♬
박학기 노래, 김유진 그림 / 스푼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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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아름다운 세상』은 싱어송라이터 박학기(1963~)의 대표곡이며,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그의 노래 『아름다운 세상』은 1990년 「자꾸 서성이게 돼」에 수록되었으며,우리아이 꿈과 희망, 평화에 대해 노래하고 있었다.



사랑과 희망이 샘솟는 곳에 아름다운 세상이 있다. 외로울 때면 하늘을 보며 위로를 느낄 수 있다. 평화로운 삶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 함께라는 단어가 노랫말에 들어 있으며, 아름다운 세상은 혼자서 이룰 수 없다. 함께 해야만 아름다운 세상이 열릴 수 있다.



그림책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늘을 올랴다 보는 두 아이, 부엉이가 나타나 두 아이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서로가 서로를 감싸준다는 그 마음이 모여서, 사랑의 씨앗이었다.시기, 질투를 멀리하며, 희망을 짓고,희망을 두 손으로 감싸주는 그 마음이 모이고 모여서,우리는 삶의 의미를 얻을 수 있다. 아름 다운 세상은 함께 노력해야 만들어질 수 있다. 서로 협력하고, 소소한 일에 대해서,너그럽게 대한다면, 조금씩 아름다운 세상이 열린다. 전쟁으로 채워지는 나라에서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그들이 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그림책 『아름다운 세상』에서,쉽고, 가볍게, 그리나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은 아름다운 그림책이 되었고,그것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노래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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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문장 오늘 한 걸음 - 나를 단단하게 채우는 하루 5분 명언 필사 청소년 필사의 힘 1
조경이.정윤정 지음 / 더메이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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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있다고 믿어라.그러면 너는 이미 반쯤 성공한 것이다. 믿음은 모든 가능성의 시작이다. (-16-)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2년보다 사람들에게 진정한 관심을 보이는 두 달 도안 더 많은 친구를 만들 수 있다. (-28-)



아이디어만 떠올리는 사람은 준비만 하고, 말로만 떠드는 사람은 꿈만 꾸며, 행동하는 사람만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38-)



편견과 오만은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우리는 여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그들의릐 진정한 가치를 이해해야 합니다.그것이 진정한 성숙입니다. (-48-)



자신의 단점을 너무 신경 쓰지 마. 너의 장점에 집중하면 돼.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말고.네가 가진 좋은 점들을 더 키워나가. (-72-)



엄마는 항상 그러셨어.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단다.네가 어떤 걸 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야."

때로는 달콤한 초콜릿을 얻을 수 있고, 때로는 쓰거나 예상치 못한 맛을 경험하게 될지도 몰라. 하지만 중요한 건, 그 모든 경험이 결국 너를 성장시키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한다는 거야. (-84-)



청소년에게는 꿈을 꿀 수 있는 자유가 있다.그 꿈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꿈을 가질 수 있고,그 꿈이 자신의 인생과 운명을 결정한다. 꿈이 청소년에게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 속에 모인다.



책 『오늘 한 문장 오늘 한 걸음』은 하나의 문장과 하나의 필사가 있다. 문장을 단순히 읽는 것보다, 직접 적는 과정이 주요하다. 생각이 스쳐지나가는 것과 뇌리에 꽂히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꼭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여러 번 필사하고,적어두어야 하는 이유다.



꿈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 믿음과 확신이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 어린 시절 꿈꾸었던 그 꿈이 현실이 된 모습을 보면,그들이 남긴 문장이 있다.그 문장이 그 사람의 가치관,인생관이 되었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간다. 이 책에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청소년이라면,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구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근본적으로 산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청소년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하나의 문장이 하나의 인생 걸음이 되고,스스로 자신의 인생길를 만들수 있다. 어떤 일에 대해 도전하되,포기하지 않으며,시행착오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완벼해지려는 욕심은 스스로 어떤 꿈을 포기하게 만든다. 지쳐서 쓰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선택에 책임이 따른다는 걸 알리며, 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면, 우리가 꿈꾸는 것을 얻을 수가 있다. 독서의 힘, 필사의 힘은 꿈을 만드는 에너지,꿈 도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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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2 조선 천재 3부작 3
한승원 지음 / 열림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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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영의 흉악한 음모와 비밀스러운 계책은 한두 사람의 힘만으로서는 이루어질수 없는 일입니다.거기에 연루된 자들은 정배되어 있는 죄인 정약용, 정약전, 이치훈, 이학규, 신여권 들입니다. 그들을 모두 다시 끌어다가 엄중히 국문해서 실정을 명명백백하게 알아내도록 하소서."

목표는 정약용을 죽이는 것이었다. (-14-)



심문을 마친 재파관이 배석한 심환지, 서용보, 이유수, 박장설 등의 재판관들과 더불어,죄인 정약용의 심문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심환지가 혐의점이 없으므로 풀어주라고 말했고, 이유수, 방장설이 그 말에 선뜻 동의를 했다. 사용보는 머뜩잖아하면서도 침묵한 채 고개만 끄덕거려주었다. (-24-)



순간 정약용은 '하아,이 강진 사람들이 손님을 거부하고 있다.' 하고 생각했다. 저 아낙이 자기 집에 손님마마가 들었다고 한 것은 나를 퇴치시키려고 한 거짓말이다.아낙은 내가 바로 손님마마 같은 천주학 귀신을 몸에 지니고 다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나를 가까이하면 천주학 귀신에 감염되어 죽게 될 터이므로 나를 피하는 것이다. (-46-)



'첫째로 ,생각을 말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맑아지지 않으면 더욱 맑게 하고,둘째로 용모를 단정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단정해지지 않으면 더욱 단정히 하고, 셋째로 ,말을 반드시 필요한 것만 말하되, 말을 밷은 다음, 그것이 꼭 필요치 않은 것이었다 싶어지면 더욱 잔말을 줄이고, 넷째로 , 행동을 무겁게 하되 제대로 무거워지지 않으면 더욱 무겁게 하려 애써야 한다.' (-99-)



"산가지를 쓰지 않고도 점을 칠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구만이라우.'주역'을 끝까지 완벽하게 다 공부하고 나서야 점을 치는 줄 알았는데, 전혀 백지상태에서 점을 치면서 조금씩 공부해간다는 것도 오늘의 큰 소득이었구만이라우." 하고 나서 기름접시 불을 죽였다. (-141-)



"임진란 때는 우리 서북 지역 백성들이 많은 공을 세웠고, 이런 저런 변란에는 우리 서북 지역의 수많은 충신들이 일어나 나라를 도왔다. 그런데 조정에서는 우리 서북인을 중용하지 않는다. 서울 권문세가는 물론 그 밑에 빌붙어 사는 노비들까지도 우리 서북인을 평안도 상놈이라고 멸시하니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북쪽 오랑캐를 제압하는 일에는 우리 서북인들의 힘을 비리면서도 ,조정은 4백 년 동안 우리 서북인들을 짓밟기만 했다." (-212-)



신부는 강진에서 온 신랑의 하인이 지고 온 함 속에서 나온 자그마한 그림 족자 한 폭을 가슴에 안은 채 울고 있었다. 그것은 만발한 매화꽃과 파랑새 한 마리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었다. 그 그림은 유배 주인 아버지 정약용의 솜씨인데, 어머니 홍씨가 신혼 초에 입던 색 바랜 붉은 치마폭을 잘라낸 천에다 그린 것이었다. (-243-)



2024년 10월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대한민국 소설가 한강 작가가 선정되었다. 『채식주의자』를 쓴 한강 작가의 작품이 선풍적으로 팔리면서, 아버지 한승원은 딸을 대신하여 인터뷰를 이어나갔다.소설가 한승원은 시대적 아픔을 안고 있는 현 상황에서,딸 스스로 인터뷰를 한다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피력하였다. 아제아제바라아제 등 다수의 소설을 출간한 작가였으며, 조선 3대 천재 다산 정약용의 인새을 그린 『다산』의 개정판이 재출간될 수 있었다.



그는 이 소설을 통해서, 송시열이 주도하였던 노론이 지배하는 조선 전기에 대해, 남인이 지배하는 조선후기로 전환기를 맞이하는 그 과정을 이 소설에 압축하고 있다.공자와 노장 사상,맹자와 주희의 주자학은 조선 후기 지배층의 필독서였다.그들에게, 뒤주에 갇혀 죽었던 사도세자의 아들 임금 정조가 새로운 인재르 구한다는 소식은 그들의 권위에 도전하은 것이었으며,천주학이 조선에 들어선다는 것은 남인이 조선의 지배층이 되는 것보다 더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서구사회에서,천동설이 지동설로 바뀌는 것만큼 역사적 전환기가 조선 후기 역사적 흐름이다.



소설 『다산 』의 첫머리에느 경세유표가 등장하고 있다.다산 정약용 스스로 경제에 대한 식견을 엿볼 수 있었으며,그 책이 다산의 저서 중 미밀에 부쳐진 책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800년 정조가 승하하고, 순조가 11살 어린 나이에 집권하게 되는데, 영조의 계비였던 정순황후가 수렴첨정을 하였다. 남인이 지배하였던 조선은 노론의 지배로 바뀌었으며,순조 1년 1801년 신유박해가 이어졌으며,황사영 백설르 빌미로 하여, 조선 후기 천주교 탄압사건으로 불렸다.신유박해의 중심에는 정약용 일가가 속해 있었다.



흑산도로 유배되고,강진으로 유배되었던 정약용 일가는 그곳에서,자신의 학문적인 성과를 이어나갔다.유배지에서,자산어보아 경세유표가 만들어졌다. 1801년,정약용의 형 정약종 일가가 모두 죽어나간 와중에,정약용은 재판관 심환지에게서 살아남았다. 정약용에게는 천우신조였다..그가 죽었다면, 흠흠심서 경세유표, 목민심서가 태어나지 못했으며, 조선의 개혁은 요원하다. 서북인이었던 홍경래의 난은 그 과정에서 권문세도가의 처세에 대해서, 차별에 대한 저항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 조선 후기 혼란스러웠던 역사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왕이 죽으면, 권력이 이동되고, 핍박과 차별로 나타나고 있다. 고문으로 죽어 나간 수많은 천주인들이 추구하였던 우주 천지에 대한 진리를 노론과 주자학을 추앙하던 이들은 용납이 되지 않았다.한승원 작가는 이 대목을 놓치지 않고 있다. 권력은 항상 이동하며, 삶과 죽음은 반복된다.국가는 피로 얼룩져 있으며, 그들의 피가 국가의 형(形)과 태(態)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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