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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ㅣ 클래식 브라운 시리즈 1
김경준 지음 / 생각정거장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책을 가장 잘 이해하려 했으며 가까이 했던 사람은 바로 나폴레옹과 히틀러였다..이 책을 이야기들을 읽은 사람이라면 기존에 알고
있던 지도자상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느 것에 대해서 깜짝 놀라게 되고 책의 내용에 대해 다시 확인하고 살펴보게 된다.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외교관이었다..르네상스 시정 이탈리아 교황청의 무능함과 견력을 쥐고 잇는 지도자들에 대한 무능과 탐욕을 직접 보았던 마키아벨리가
교황청을 향해 비난을 하였던 책이 바로 이 책이었으며 그로인하여 마키아벨리가 살아잇을때 군주론은 사랑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마키아벨리 사후
200여년뒤 나폴레옹이 침대 위에 두고 탐독하였던 책이 군주론이었으며 군주론이 담고 잇는 이야기가 세계정복을 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그들은 이 책으로 인하여 자신들이 하는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었다는 걸 우리는 알게
된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본질은 바로 군주가 갖추어야 하는 것은 여우의 교활함과 사자의 두려움을 함께 잦추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이순신과
유비의 리더쉽은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의 상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마키아 벨리가 내세우는 군주상은 삼국지의 조조가 딱
어울린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이 가지는 장점은 우리가
알고 잇는 군주론을 풀어서 이야기 했다는 것과 현대에 맞게 군주의 역할 뿐 아니라 기업의 수장으로서 가져야 하는 자질에 대해서
갖이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이다..특히 마키아벨리는 군주의 파멸을 경계하였으며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사랑으로 다스리면 군주에게
배신을 할 가능성이 높기에 사랑보다 무력으로 다스리면서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여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에서
<중립국>과 <동맹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었다..특히 어정쩡한 ㄷ중립국으로 살아가는 것보다는 다른
나라와 동맹을 맺으면서 살아가는게 한 나라가 존재하는데 있어서 필수라는 걸 알 수 있으며 마키아벨리의 눈에는 중립국 스위스가
특별하게 다가올 거라는 걸 알 수 있다..이처럼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서 한 나라의 지도자라면 필독서로서 자리잡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지도자로서의 리더쉽에 대해서 그리고 사람의 숨겨진 본성에 대해 가장 잘 짚어내고 있기에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불편한 느낌을 지닐수 잇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