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 - 주식, 선물옵션, 상품, 외환시장의세계 최고 투자자 17인에게 배우는 투자비결 ㅣ 시장의 마법사들
잭 슈웨거 지음, 오인석 옮김 / 이레미디어 / 2015년 9월
평점 :
600페이지가까운 분량에 두꺼운겉표지..주식이나 금융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이 책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이 두려울 거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된다...그러나 이 책을 하나 하나 읽어나가게되면 책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우리가 알고 있는세계최고의투자자들의인터뷰를통해서 전세계의 금융이어떻게돌아가는지 느낄수있기 때문이다.
일
반인이 알고있는 금융이란 은행과 주식시장에 국한 될 수밖에 없다...그것은 주식과 은행은 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때문이며
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는 코스닥이나 나스닥과 같은 주식시장..그안에서 주식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실시간 지수에 대해서 울고웃는 우리들..그러나 주식시장보다 더 큰 시장이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으며 그들은 어떻게 매매를 하고
매수를 하는지 관심가지게된다..
주식시장보다 규모가 더 큰 시장이란 바로 채권시장과 외환거래이다..그중에서하루에 1조 달러가 거래되는 외환시장에 비한다면 주식시장의규모는 상당히 적은 규모이며 거대한 외환시장이라는 빙산의 일부가 바로 주식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처럼 우리들은 언론의 이야기가 전부인양 살아가고 있는 것은 어쩔 수가 없으며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을 금융 뿐 아니라 정치인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
에는 주식이나 선물,외환 거래를 하는 17인들의 투자자들의 투자기법이 소개되어있다..그리고 잭 슈웨거와 투자자들 사이의 인터뷰
대화를 통해서 우리가 알고 싶어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알수가 있다...한편 이 책은 금융시장의 본론이야기가 아닌 맛보기에
불과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실제 우리가 아는 금융시장은 이책의 범위를 넘어서는 방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복잡하다..그래서이 책은 일반인들에게 금융은 이런 것들이 있다..이 정도의 상식을 아는 것에 만족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
들의 성공 노하우라 한다면 수익을 크게 내고 위험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은 일과생활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자신의 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좋아한다는 것이다. 실제 일터 뿐 아니라 집에도 일터와 똑같은 생활 패턴을 유지하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실시간으로 변화되는 금융시장을 읽어나가고 있으며 그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런 17명의성공 노하우는 우리들에게도 교훈을 준다.성공하고 싶다는 욕망이나 열정만 가진채 행동하지 않는 것...그리고 성공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채워야하는지그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