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학의 엣지 워커 - 한계를 넘어 성장하는 커리어 리포트
이윤학 지음 / 김영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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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엣지 워커에서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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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의 엣지 워커 - 한계를 넘어 성장하는 커리어 리포트
이윤학 지음 / 김영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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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상장은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도록 거래소에 등록하는 과정이다. 상장을 통해 기업은 자금을 조달해 성장할 수 있고, 투자자는 상장된 기업의 미래 가치에 투자해 투자 성과를 올릴 수 있다. (-16-)



제가 보이지 않게 받은 혜택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일은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해주었습니다. 둘째, 일터에서 새로운 사람과 기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일을 하면서 공짜로 깊고 다양하고도 새로운 일(기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월급만 받고 회사를 다니면 손해입니다. (-19-)



금융회사가 추구해야 할 이익엔 세 가지가 있습니다.고객의 이익, 회사의 이익, 개인의 이익입니다. 그리고 '고객> 회사> 개인'이라는 엄연한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75-)



그래서 5,10,15년 선배에게 당신이 좋은 인재라는 점을 어필하고, 신뢰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분들이 승진하면서 빈자리에 당신이 적임자라고 추천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만약 그분들이 다른 회사로 스카우트될 때, 같이 데려가고 싶은 인재 1순위가 당신이어야 합니다. 단지 형,동생 하는 의리가 아닌 실력으로,인성으로 ,그분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113-)



사람들의 선호는 의외로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경제학자 로버트 루커스가 주장한 '합리적 기대 가설'이 흔들린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요.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다만 그렇게 믿을 뿐이지요. 상식과 합리가 제대로 통했다면 대부분의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판과 비이성, 비논리 그리고 불합리에 감정까지 더해진 결과지요. (-175-)



깊이를 쌓으려면 절대적인 시간과 사색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몰입의 가장 자유롭고 효과적인 도구가 종이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취향의 영역이지만 저는 종이책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을 좋아합니다. (-240-)



21세기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가치와 성과이다.이 가치와 성과가 내 삶을 결정하고,내 앞길을 바꿔 놓는다. 어떤 분야에 있어서,남다른 생존기술로 이 두가지를 가장 해심으로 놓고 있는 이유다.가치와 성과 로, 아마추어는 프로 세계가 결정될 수 있다.



자가 이윤학은 33년간 증권회사 말단 사원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 자산운용사 대표까지 다양한 경험을 소화했다. 그가 인정받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은 우리 앞에 놓여진 최고의 가치를 보여주는 이들, 손흥민과 오타니 이야기를 놓치지 않는다.특히 오타니 선수의 만다라트 계획은 성공의 기분과 방법의 기준이 되고 있다.목적 달성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다.



그는 선배와 후배가 내 인생의 직장 생활의 질를 결정하고,성과를 내는데 꼭 필요하다. 내 앞에 5년, 10년,15년 선배에게 인정받고, 후배의 든든한 지원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얻을 수 있다. 책에는 성공하기 위해서, PAD를 소개하고 있다.이 PAD는 역량과 태도를 뜻하고 있다. 역량을 키워서,나의 희소성을 높이고, 태도로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저자는 가치에 대해서, 목표와 복적에 대해 말하고 있다.나의 스펙, 역량, 가치는 나의 현재의 가치를 뜻하지 않는다. 바로 나읙 ㅏ치는 나의 대체가치를 뜻한다. 내가 그 자리를 떠나거나 예기치 않은 이유로 갑자기 비워야 할 때,객관적인 가치가 나온다. 즉 어떤 사람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자신의 대체 가치자 낮다라고 명확하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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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과 꿀
폴 윤 지음, 서제인 옮김 / 엘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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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교정 시설로 차를 타고 가는 길은 놀라웠다. 보는 전에는 세개 주가 면해 있는 그 지역을 떠나 본 적이 없었다. 그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잊을 뻔했다. 철창이 쳐진 차창을 통해 강물이 흐르는 계곡이 광활한 평야로, 다시 산맥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여섯 시간 동안 지켜보았다. (-15-)



주연은 자신의 품에 안긴 그 아이가 세상을 떠나는 걸 지켜보았고, 떠난 뒤에도 한동안 지켜보고 있었다. 아이는 결코 눈을 뜨지 못했다. 주연은 결코 눈을 감지 못했다. 그날 밤 어느 곁엔가, 주연은 누군가가 자신의 아들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는 걸 느꼈다. 혼돈과 광기 속에서 여러 가족이 흩어지는 와중에 또 다른 누군가가 주연의 몸을 들쳐 안고 옮기기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주연은 그곳을 떠나게 되었다. (-86-)



몇 년 전,유미는 틈만 나면 도망치곤 했다. 우리는 그 애를 쫓아가야 했다. 한번은 웅크리고 있는 그 애를 찾아낸 적도 있었다. 그때 내가 손을 뻗으려 하자 그 애는 어제 강둑에서 그랬던 것처럼 비명을 질러댔다. 그래서 나는 맞은편에 앉아 몇 시간이나 이야기를 하며 그 애가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 (-120-)



해리는 가운을 단단히 여미고 두 손에 입김을 불었다. 머리 바다 위 어두운 수평선 근처에서 작은 배 한 척이 유리 위를 미끄러지듯 질주하고 있었다. 어디로 가는 걸까? 해리는 문득 그들의 바로 동쪽, 바다 건너에는 뭐가 잇는지 알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다. 작은 배가 그리로 가서 다른 해안에 닿으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도 알지 못했다. (-175-)



그는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 어떨까 생각해본다.식당에서 일하면 어떨까. 커다란 유목 조각을 ,아니면 무거운 바윗덩어리를 찾아내서 그 어부들을 한 번에 한 명씩 해치우는 거다. 나머지 어부들을 꽁꽁 묶인 채 강제로 그 광경을 보고 있을 것이다. (-221-)



작가 폴 윤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이주민 가정에서 성장한 체험, 경험을 가지고 있다.그는 자신의 인생 경험, 주변에 자신과 비슷한 체험을 하였던 이주민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한국계 이주민이 역사속에서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이야기를 수집하였고, 7편의 단편소설을 완성했다.



소설 『벌집과 꿀』의 공통점은 코리안 디아스포라 (diaspora) 이다.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건국하기 전, 수천 년동안 자신의 민족을 지키면서 떠돌아 다녔다,. 그들이 전세계를 떠돌아 다닌 과정에서,유럽 사회에서, 홀로코스트가 발생하게 되었고,유대인 학살이 일어났다. 이와 같은 일이 한국 사회에도,한국인의 역사에도 존재한다.



일제강점기 36년간의 시간 동안 한반도가 아닌 다른 장소로,전쟁이나, 이주, 유배의 형태로 떠돌아 다니는 삶을 살아왔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이란인이 피난 길을 떠난 것과 같은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난 것이다.그들을 고려인이라 부르기도 하였고,피부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일본인으로 착각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없었고,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하지 않았다.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은 오직 내가 머물러 있는 현지인에 의해서다. 눈치보고 살아왔고, 그들이 원하는 것에 따라야 했다. 몸을 바치거나, 일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이런 과정들이 이주민의 역사 속에 숨어 있으며,지금처럼 평화로운 삶이 채 80년에 불과하다는 걸 일깨워주고 있다. 민족성, 뿌리와 정체성, 개인에게 날카롭게 새겨진 상흔, 외로움과 갈망, 인간과 인간이 서로 연결되고 싶은 마음 뿐만 아니라 좌절의 아픔도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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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내면성장론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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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링컨은 통나무 오두막에서 태어났고, 책을 빌리기 위해 먼 거리를 걸었으며, 벽난로 앞 바닥에 누워 밤새도록 책을 읽었다. 그는 울타리용 나무를 패는 일을 했고, 후에 변호사가 되었다. (-11-)



어느 날, 링컨이 생거먼강 둑을 따라 걸으며 혼잣말을 중얼 거리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마을 사람들은 그가 정신을 잃은 것이 아닌가 우려했다. 주민들은 서둘러 닥터 알렌을 불렀다. 상황을 파악한 의사는 링컨에게 정신을 집중할 만한 일, 몰두할 수 잇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57-)



하지만 이제 하나님 덕분에, 건방진 더글러스가 정치적 낭떠러지 앞에 서게 되었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망언을 일삼더니 일리노이주 민주당을 둘로 쪼개버린 것이다. 이건 분명 링컨에게 절호의 기회였다. 메리 링컨은 단번에 그 사실을 간파했다. 1848년 남편이 잃은 대중적 인기를 되찾을 좋은 기회였다. (-123-)



링컨과 스탠틴은 특허 재판으로 처음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은 필라델피아 조지 하딩과 함께 피고 측 변호를 맡았다. 링컨은 사건을 꼼꼼히 연구하고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법정에서 변론하려 했다. 그러나 스탠턴과 하딩은 그를 창피하게 여겨서 그가 법정에서 발언하는 것을 막았다. (-203-)



대통령이 다른 여성과 걷는 모습을 참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질투의 눈빛으로 감시하며 링컨이 다른 여자에게 말만 걸어도 비난하고 나섰다. 공식 리셉션을 앞두고 링컨은 질투심 많은 아내에게 누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을지 물었다. 그녀는 이 여자는 이래서, 저 여자는 저래서 싫다며 싫어하는 여자들을 줄줄이 늘어놓았다. (-271-)



링컨 부인은 남편이 두 번째 임기를 채웠다면 받았을 10만 달러를 자신에게 지급하라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의회를 설득하려 들었다. 의회가 거부하자 그 "악마들"을 맹비난했다."저 지독한 악당 같은 거짓말쟁이들"이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321-)



어려서 위인전기세트를 많이 읽었다. 내가 읽었던 위인전기 중에서, 링컨 전기를 가장 많이 읽었다. 같은 책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독서라고 생각했던 시절이다. 링컨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조지 워싱턴과 함께 가장 익숙하고,존경받는 대통령이었고, 인생의 롤모델로 삼았다.



링컨은 키가 190cm에 달하고, 삐쩍 마른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마지막 사진은 인자하고,유머스럽고,여유로운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생애,그가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책 『카네기 내면성장론』을 통해 정리하고 있다. 여기서 내면 성장론은 링컨의 실패와 실수가 어떻게 위대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분석하고 있으며,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찾고 있다.



유머,재치, 그리고, 기회 포착,링컨의 성공 비결 중 하나댜.우리가 말하는 성공에 있어서, 운7기3이라 말하는데,링컨에게 운은 정치적 동지라고 할 수 있는 아내 메리 링컨를 만난 것이다. 아내가 링컨의  정치적 이미지를 바꿔 놓았고, 링컨의 마음을 흔들었다. 오만한 더글라스 판사와 논쟁하였던 링컨은 하루 아침에 대통령 후보로 성장하였고, 노예 해방, 남북 전쟁은 링컨의 치적이 될 수 있었다, 링컨은 미국의 격변기를 안정기로 전환하였다. 특히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은 미국의 연설문중 가장 위대한 연설로 손꼽히고 있으며, 잔인한 흑인학대를 목도하였던 링컨의 결단, 링컨의 암살로 인해 링컨에 대한 애도가 미국 사회를 흔들었으며, 링컨의 치적 중 하나, 미국의 흑인의 인권을 지키는데 큰 공을 세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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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벽
요로 다케시 지음, 정유진.한정선 옮김 / 노엔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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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떤 벽이 느껴진다고 말할 때가 있다. 이 말은 서로 성격이나 기질이 맞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때로는 위헙을 느끼거나,위험은 인지할 때 쓰고 있다. 인생에서, 우리는 각자 마음의 벽을 만들고, 나를 보호하려는 성격을 가지고 살아가며,그것이 나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책 『자신의 벽』은 69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이 책을 통해 나의 관점을 되돌아 볼 수 있다. 정답에 맙춰서 살아가면, 반드시 오류를 마주할 때가 있다. 오류를 피할 것것인가,아니면 그 오류 안에서,나만의 정답을 만들것인가,이것은 내 앞에 놓여진 인생 숙제이기도 하다.



'자아 찾기'는 내 삶에 있어서,가치와 의미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으로서, 가치와 의미가 있을 때, 나는 습관이 만들어지고, 인생관,가치관이 형성된다.신념이 만들어지는 시점이다. 저자는 공교롭게도 '자아 찾기'를 멈추고,'진정한 자신감'을 찾으라고 말하고 있다. 그건S '자아찾기'가 내 인생에 있어서, 수많은 문제들과 마주할 때, 큰 도움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자아 찾기'는 나에 대한 존재가치를 찾는 것이다.우리 스스로 무언가 하려고 애착을 가지고,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고, 책임감을 부여 하는 것,이런 행동이 전부 자아 찾기에 해당된다.그 결과 우리는 불안,불확실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아가는 이유다.



책에서는 개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는 각자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그 개성에 대해서,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상황에 쓰여지는가가 중요하다.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차이가 난다.결국 내 인생은 내가 살아가야 하며, 내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지가 우선이다. 사람마다 각자 자신이 추구하는 인생의 방향은 다르고, 인생의 나침반은 항상 유동적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누구에게 할 것인가가 우선이며,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 해야 할 일, 자신감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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