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 - 일상 속 작은 변화가 나의 미래를 바꾼다
김전성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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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꿈이 없는 아이들, 꿈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들, 돈많은 백수가 꿈인 아이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가만히 있어도,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많아서,하늘에서 돈이 떨어져서, 로또 1등이 되기 위해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돈많은 백수'라고 일컫고 있으며,대한민국 10대 청소년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책 『돈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은 꿈이 없는 이들에게 꿈을 만들어 주고 있다. 꿈의 목적과 의미를 일깨워 주고 있다. 작가 김전성은 경북 경주에서 문화 예술 콘텐츠 기획 빛 컨설팅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자신의 꿈을 확장하기 위해서, 꿈의 브랜드화를 위해 ,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개설해 놓았으며, 자신의 노하우,경험,기술들을 동영상화했다. 2017년 경상북도지사 표창, 2022년 경주시장 표창,. 2024년국회의원 표창 등 다수의 사을 수상한 바 있다.


비보이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이들에게, 그는 당당하게 말한다.하나의 비보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서,부단한 노력과 반복 훈련만이 살길이라고 말하고 았었다.누군가 가볍게 볼 수 있는 그 고난도 기술을 얻기 위해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였고, 자신의 몸을 가꿔 나갔다. 물구나무서기 자세에서,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었다. 비보이로서,부단히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었다

그가 처음 비보이기술을 익힐 때, 비보이를 가르쳐 주는 이들이 거의 없었다, 오직 비보이 동영상 자료를 겨우 구해서, 그 영상을 통해서,자신의 실력을 만들어갔다. 느리지만, 스스로 개척해 나갔으며,기술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속에 ,피와 땀이 존재하고 있다.처음 시작한다는 것,일류가 되기 위해 흘렸던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그는 보여주고 싶었고, 스스로 자신의 삶과 꿈으로서, 증명해 내고자 했다. 업신여기고, 쉽게 생각하는 사회적 편견에 굴하지 않았고, 자신감과 당당함으로서, 나만의 전문성을 키워 나갔으며, 내가 만들어낸 꿈을 이제는 인정받을 수 있었다.내 삶 속의 작은 변화가 꿈이 되고,그 꿈이 모여서, 성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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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 - 숨은 보석처럼 빛나는 일본 소도시 30
칸코쿠마 지음 / 책밥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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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일본의 소도시에는 자연과 가까운 평온함이 존재한다. 내 삶에 있어서, 변화를 거부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한국과 가깝지만, 물가가 비싸다는 이유로 망설여지는 일본 여행, 일본 여행에 20대 후반 워킹홀리데이로 , 600만원으로, 일본에 정착하였고,유투브와 작가, 두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칸코쿠마 의 일본 여행은 기존에 일본에서 느끼지 못하는 힐링,인간미, 소확행을 얻을 수 있다.특히 애니메이션 덕후들이 좋아하는 일본 곳곳에 숨어있는 성지를 발품을 팔지 않아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본에서 9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사이타마시다.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수원, 고양시와 비슷한 인구를 유지하고 있으며, 에니메이션 짱구를 좋아한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 사이타마시에서 가장 특별함 매력은 철도가 아닐까 싶다. 한국보다 일찌기 서양문물을 받아들였던 일본은 1964년 초고속 열차 신칸센을 운영하였다. 철도 박물관에는 실제 기차와 똑같은 36량의 기차가 전시되어 있으며, 읿본의 자랑이기도 하다. 철도 덕후,. 짱구 덕후에게 추천하는 여행지다.



여행은 시간과 장소, 그리고 타이밍이 중요하다. 미사토 우에 공원은 간토 지방 북서쪽, 다카사키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쿄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애니메이션 영화 『이웃집 토토로』의 모티브가 되는 여행지이며, 10만 그루의 매화가 2월~3월에 피고 지기 때문에,봄철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한 가까운 곳에 소림사 다루마 절이 있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다카사키 연기달마가 탄생된 곳이다.




도치기 시는 한국인에게 안 알려진 일본 소도시 중 하나다. 당일치기 일본 여행이 아닌 3일~10일간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평화로운 시골 분위기, 조용하고, 고즈넉한 여행, 사람과 멀어지고,자연과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 에도시대를 좋아하는 역사 덕후들에게 제격이었다.특히 200년 이상된 창고와 상점가가 있어서,19세기 조선과 일본의 상인과 무사들이 어떻게 물물 교역을 했는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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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김의경 외 지음 / 마티스블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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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흠미로운 삶을 지탱해 주는 도파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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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김의경 외 지음 / 마티스블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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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소설 『처음이라는 도파민』은 네명의 작가가 하나의 주제 '처음'이라는 주제로, 쓰여진 엔솔로지다.요즘 트렌드에 맞춰 쓰여졌으며, 장편 소설 한편을 혼자서 쓰기 힘든 문학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으며,소설과 에세이가 여기에 해당된다.



우리 인생에 처음이라는 단어는 큰 의미를 지닌다. 내 삶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나 도전,용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나의 경우, 처음 마라톤 완주햇던 그 날,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32km 지점에서 다리가 엉키기 시작하였고, 남은 10km를 견디여 완주했다.내 몸속에 도파민이 분출한다는 의미는 여기에 있다.



김의경 작가는 『첫 키스처럼 조심스럽게』 를 통해서, 첫 운전에 대해 다루고 있다. 부모는 하림이 의대를 가길 꿈꾸고 있었고,하림은 자신의 의지와 부관한 삶을 살아야 했다.초등학교 3학년 하림은 의대 조기반에 다녀야 했다.대한민국에서, 의대 가족이나 법조계 가족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 가족 대부분이 의대에 입학하면 자연스럽게 의대에 입학하는 것을 상식처럼 여긴다. 하지만,초등학교 3학년 하림은 자신의 성적이 의대에 갈 실력은 안된다는 걸 일찌기 알고 있었다.



김하율 작가는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을 통해 첫 이혼에 대해 다루고 있다.이 소설에서는 우리 사회가 이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누구를 위한 결혼이며,누구를 위한 이혼인지 상기시켜 주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조영주는 『첫 졸업』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100세 시대에 대해서,사회적 메시지를 품고 있다. 여기서 졸업이란 공부를 끝마친다는 의미가 이니었다. 소위 내 인생의 마지막, 졸업을 의미한다.주간보호센터, 치매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으며,. 준비되지 않는 100세 시대는 끔찍핱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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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우리는 이러했다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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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선포한 것은 경비계엄이 아닌 비상계엄이다. 비상계엄이라는 것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있어서 적과 교전상태에 있거나 질서가 극도로 곤란한 경우애 군사상의 필요나 공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포하는 계엄이다.이것은 해당지역의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 사무가 군의 관장하에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하며, 영장 habeas corpus 없이 체포 구금이 가능하며 ,언론,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가 특별조치를 받게 되며, 징발, 징용이 가능하고 모든 형사 사건에 대한 재판이 군법회의에 의하여 행하여지게 된다. 그리고 군사재판에서는 일정한 죄에 관하여 단심으로 판결이 난다. 그러니까 비상계엄이란 국가의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가 군정하에 놓이게 되는 비상사태를 의미하게 되는 것이다. (-20-)



그동안에 밝혀진 여러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윤석열의 계엄령은 국민들의 혐오감이 축적되어 쌓여간 시국선언문 더미 속에서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한 끝에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안이 아니라, 이미 취임초기부터 그의 의식 속에 계엄령이라는 대통령의 권한은 그가 취할 수 있는 만사형통의 카드로서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이 확실하다. (-57-)



그들은 편수관에게 두 가지 대원칙을 제시했다. 그 첫번째 역사원칙은, 조선인들은 분열하고 서로 싸우기를 좋아하며 통합하고 화해할 줄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 첫 번째 원칙 때문에 삼국시대도 부족국가시대로부터 점점 원만한 역사구조를 만들어가는 통합의 과정인데, 그냥 서로 싸우는 것으로만 역사적 사건을 해석했다. 그래서 신라 백제 고구려는 서로 죽이는 것으로만 그려졌다. 그 각 사회저변의 필연성에 관한 심도 있는 관찰이 부재했다. (-86-)



우리는 조선왕조의 외교적 환경에만 익숙한 탓에 명나라와 조선의 관계만을 국제역학의 모델로 삼는다. 그러나 고려는 북송, 남송, 요(거란),금(여진),서하, 몽골, 명나라를 격렬하게 변천하는 외교무대의 함수로 대하는 나라였다.. 고랴는 송나라의 탄생과 흥기, 그리고 멸망 그 전체를 목도하였고, 원나라의 중원 장악과 그 패퇴과정을 다 부감한 천자의 나라였다. (-11`6-)



관세음 이라 할 때 "관"은 그 고통스러운 세상의 소리의 내면을 직관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또 한편 한자로 쓴 관은"보여준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세상의 고통을 드러내어 보여준다는 의미가 들어있는 것이다. 즉 수월관음도는 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그 자태가 머금고 있는 인간세의 고통을 보여주는 데 더 본질적인 가치가 있다.아름다움은 비극적 정취가 없이는 아름다울 수 없다. 해인사의 고려대장경에도 "화엄경"주제의 경전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이 소월관음도의 관새음보살은 화엄경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151-)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선포는 대한민국을 들썩거렸다. 계엄에 대해서 ,1990년 이후에 태어난 무지한 MZ세대들에게 역사를 일깨워 준 바 있다.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일어났던 마지막 게엄을 21세기 지금 다시 소환하였고,경비계엄과 비상계엄의 차이점, 계엄의 본질이 무엇인지 확인시켜주고 있다.

도올 김용옥에게 상식이란 , 역사와 관련한 상식이었다.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은 모두 다 알고 있지 못하다.계엄에 대해서,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것은 현실속에서, 느끼기 힘든 사회적 현상이었기 때문이다.군인이 지배하는 사회를 경험한 이들이 가지는 한계다.



이 책은 단편적이다. 그가 생각한 역사적 상식은 매우 단순하고,기본에 충실하다. 때로는 자신의 작가로서의 브랜드 가치에 근거하여, 치 책을 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에 대한 검수가 부족하였고, 표준화된 문장이 느껴지지 않았다. 단 그가 내세운 상식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이들을 위한 상식일 뿐이다.이념과 이데올로기에 근거한 상식은 결코 아니며, 때로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대한민국이 분단국가로서,처해진 현실을 이 책에서 , 놓치지 않고 있다.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고, 우리가 확인해야 할 역사적 상식이 무엇인지 담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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