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 - 선과 여백의 미로 완성하는 동양식 꽃꽂이 수업 어텐션 시리즈 10
홍세희 지음 / 제이펍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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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바나는 동양식 꽃꽃이로서, 화려함을 강조하는 서양식 꽃꽃이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예쁘고 향기 좋은 꽃, 꺽인 나뭇가지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적인 소재를 꽃꽃이 재료로 쓰고 있으며, 선과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꽃꽃이다. 힐링과 치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미적인 감각을 우선하고 있다. 이케바나는 선을 극대화한 꽃꽃이다.



이케바나를 위해서, 이케바나 전용가위,침봉, 화기가 있어야 한다. 이케바나 가위는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온라인 해외배송으로 준비할 수 있다. 침봉은 꽃과 소재를 고정하는 도구이며 , 꽃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마지막 화기는 꽃을 어디다 꽂느냐가 우선이기 때문에, 꽃의 특성에 맞는 화기가 다수 있어야 이케바나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화병은 병의 입구나 넓지 않는 것을 사용해야, 꽃을 꽂아두어도 고정이 가능하다. 초보자들이 다루기 쉬운 화기와 화병을 준비하는 이케바나 안목이 우선이다.



이케바나에서, 중요한 것, 소재를 다루는 방법이 나오고 있다. 가지를 꺾어서 사용하기, 마사지해서 사용하기가 있다.원하는 선을 가지로 표현하기 위해서,적절한 기법을 활용하는 스킬이 요구되고 있다. 그 다음 소재를 고정하는 방법으로 침봉에 고정하거나, 타케구시를 사용해 병에 고정하는 방법(절화류), 지지대를 사용해 병에 고정하는 방법(절지류)이 있으며, 내가 연출하고자 하는 선의 모양에 맞는 선택과 결정이 필요하다. 마지막 와이어로 지지대가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한다.

화병은 동양적인 미를 극대화하고,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글로리오사, 산수유 나무, 대나무, 매실나무, 목련, 명자나무 등이 있으며,이케바나에 적합한 꽃과 가지를 준비하는 과정이 요구되고 있으며, 꽃의 특성과 계절에 따라서, 화기와 화병을 달리 해야 한다. 철쭉 나무와 벚나무 이케바나로 ,사무실 분위기, 집안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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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생각
박상재 지음, 김현정 그림 / 샘터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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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생각』 은 1925년 당시 12세의 소녀였던 최순애(1914~1998)는 잡지 어린이 에 투고하여 발표한 동시였으며, 동시 『오빠 생각』에 작곡가 박태준이 선율을 붙여 만든 곡이다. 열한 살 최순애는  8세 차이가 나는 오빠 최영주(1906~1945) 를 그리며 이 노래를 지었으며, 2025년은 『오빠 생각』이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망구 조선의 아픔을 기억하게 해주는 상징적인 노래였으며,  2025년 수원 화성에  『오빠 생각』 노래비가 세워질 예정이다.



우리 삶에 그리움이 없으면, 살아가는 것이 힘들 때가 있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버티고,견디는 삶은 외롭고, 고독하다. 그때 우리는 순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스스로 자기 위로와 치유를 느끼며 , 얻어간다 .비단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던 오빠 생각, 1945년 광복이 되어서도 오빠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 역사의 아픔과 비극을 순수시로 채워지고 있으며, 1923년 발생한 ,일본에 남아있었던 조선인 학살, 간토 대지진도 이 시와 무관하지 않았다.살구꽃, 듬뿍새,순이, 이 세 단어만 기억해도, 오빠 생각이 난다. 몸이 약했던 순이 ,사일여학교 2학년 홍이와 우정을 나누면서,오빠를 기다리고 있었다.최영주(1906~1945) 는 개벽, 소년, 어린이 등의 잡지에 세계 명작을 번안하였고, 연재하는 일을 도맡아 했던 오빠 최영주는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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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영어 독해비급 - 7등급이 2등급 되는 수능영어 기출직독직해! 무료 강의 제공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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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로, 언어에 대한 스킬이 부족한 것에 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가 존재하며,영어 단어 외우기 뿐만 아니라, 영어가 가지고 있는 난해함,직독직해 요령, 추가적으로 영어를 통해서, 어떤 것을 배우겠다는 의지가 부족할 때, 영어 공부에 실증을 느낀다.



한편 과거에 비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은 더 좋아졌다. 영어 공부 유투브가 있고, 책에는 qr 코드로 영어 동영상 해설까지 일목요언하게 정리해 놓고 있다. 영어 학원에서 들어야 하는 영어 공부 스킬을 집에서, 혼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인 포인트다. 특히 영어 직독직해는 , 문장에서, 끊어서 해석하는 방법이 우선이며, 주절인지, 관계부사, 접속사가 등장하는 영어 문장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 요구되고 있으며, 접속사, 관계부사, 등위접속사, 준등위접속사의 위치에 따라서, 문장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전치사의 빈도수만 보더라도, to, of, in, with, as, on, for 는 300 회 이상 수능 출제 빈도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according to, along, throughout, toward,

against, upon, near, onto, out of, behind, beyond, inside, due to, above, below,except, versus, beneath, plus 의 경우, 수능에서 드물게 쓰는 전치사, 전치사구이기 때문에,나의 수능 등급에 따라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영어 수능 등급이 7등급이라면, 출제빈도수가 높은 것을 우선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1등급에 가까운 수능 영어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면,수능에서 드물게 쓰는 전치사, 전치사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쓰임새를 짚고 가면 된다. 책에는 이외에 종속 접속사,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등위접속사, 준등위접속사가 나오고 있으며, 언제 어디에서 쓰여지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직독직해에서, 형용사,. 부사, 전치사의 사용법, QR 코드로 듣고 따라 말하면서,내가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상호 체크하여,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마지막으로 지문 속에서, 해석과 해설을 병행하여 공부하는 연습을 반복한다면, 수능 영어 등급 5~7등급이라면, 최소 2등급의 실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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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영작 200 - 색깔힌트와 영어명언으로 성인 영어회화! 무료 강의 제공!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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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dvVvXomv6Y

영어 공부릉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책을 통해서, 반복해서 일고 외우는 방법, 영어 문장 하나하나 필사해서 , 통째로 외우는 방법, 미국 드라마, 미국 영어,CNN,BBC ,AFKN, 유투블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외국어로서, 영어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영어 문장을 만들어내는 영어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시작한다.



책 『신호등 영작 200』은 영어 초중급에 해당하는 영어 학습자를 위해서, 색깔힌트와 영어 명언200개의 문장으로, 영어 문장을 만들어내는 영어 공부 스킬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어는 빨간색, 동사는 노란색, 목적어는 초록색으로 영어 문장에 익숙함을 키워 나간다. 초등학생도 가능한 영어 작문 연습 훈련이 가능하다.



주어 + 술어 + 목적어 +보어, 5형식 영어 문장이 나타나도, 크게 어렵거나 낫설지 않았다. 영어 명언 문장에서 느껴지는 영어 지식과 영어 문장 구조 이해로서 영어 공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영어에 대한 공포심리를 가지고 잇는 학습자들,영어가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한 영어 포기자들조차도 영어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영어 실력 높이기 뿐만 아니라,영어 원어민 앞에서 떨지 않도록 돕고 있다. 초중고 12년 동안 영어 단어 외우기, 영어 문법, 영어 문장을 이해하고, 영어 공부를 해도, 영어 문잔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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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뇌과학 - 당신의 뇌를 재설계하는 책 읽기의 힘 쓸모 많은 뇌과학 5
가와시마 류타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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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백에 메모해가며 책을 읽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내용의 이해를 돕는 데는 효과적이다. 활자가 적힌 종이의 여백에 빠르게 메모를 하는 행위 자체가 인간의 심리에 특별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55-)



음독은 긴장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실험에 참여한 피험자 중 과도한 긴장상태에 있던 사람들의 뇌를 계측한 결과, 뇌혈류량이 감소한 상태가 포착되었다.'머릿속이 새하얘진' 상태였다. 그러나 음독 후에는 뇌 전체의 혈류량이 증가해 뇌가 활성화되었다. 그러니 많이 긴장될 때 음독을 시도해보면 좋다.시험이나 발표, 면접, 비즈니스 미팅 등 중요한 자리를 앞두고 긴장되는 상화에서는 시작하기 전에 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자. (-98-)



스마트폰이나 TV 등을 몇 시간이고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뇌의 긴장이 풀어져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뇌가 일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그러한 이완효과가 무조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 계속 일하고 공부하다 보면 심신이 지치기 마련이다. 그럴 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면 억지로라도 뇌를 쉬게 할 수 있다. 그러한 이완 효과를 잘만 이용하면 심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특히 '사고하는 뇌'를 쉬게 할 수 있으니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157-)



체육위원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지 않고도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제안하고,도서위원회에서는 한달에 책을 2권 읽도록 권하는 식이다. 그런 활동을 하면 자신들 스스로 정한 규칙이라는 의식이 싹터서 다른 사람이 시킬 때보다 규칙을 더 잘 지키게 된다. (-212-)



단순히 뇌가 활동하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다.인간은 기호를 사용해야만 높은 수준으로 사고할 수 있으며, 그 덕분에 다른 동물들과 달리 고도로 복잡한 문명 사회를 구축할 수 있었다.매일 큰 혼란 없이 사회가 돌아갈 수 있는 이유도 기본적으로 모든 사회적 활동이 언어 등의 기호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249-)



사람은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매우 다양하다. 글을 모르던 시절, 글을 모르는 문맹인등이 선택한 길은 경험을 통한 지식 습득이었다. 그들에게 책, 신문은 눈앞에 있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책 대신 TV,라디오로 듣는 훈련을 반족했다.시대가 바뀌면서,글을 모르면 생존하기 힘든 세상이 나타났다.책을 읽고,글을 이해하고,문해력과 논리력을 갖추기 시작한다. 추가적으로 디지털 리터리시가 본격적으로 우리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다. 종이책 뿐만 아니라. 전자책이 나타났으며, 1만권 이상의 책을 스마트폰 ,테블릿PC 에 저장해서 쓸 수 있다.이런 변화는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우리 에네 놓여진 현실이다.



책 『독서의 뇌과학』은 전자책 대신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하고 있다.유투브, SNS,ChatGPT 등 이 있어서,조이책에 의존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다.하지만 독서를 통해 두뇌트레이닝이 있어야 한다. 그들에게 요구되는 것이 독서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것이며,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하는지, 졷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독서는 인간의 뇌를 발달시키는 뇌의 전신운동에 해당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간의 뇌는 전두엽,후두엽,측두엽,두정엽으로 구분한다. 뇌수술을 할 때,그 수술부위가 어디인지 반드시 짚고 간다. 기억을 담당하는 곳과 운동을 담당하는 곳이 다르며,인간의 몸의 면역력,활동에 대해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 다르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독서를 한다는 것은 독서가 인간의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모르고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스마트폰이 인간의 뇌에 끼치는 영향은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뇌에 긴장을 반복하게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황을 축소하고 있다. 혈류량이 감소하는 원인을 이해하고, 음독 독서, 스마트폰 사용을 통해 뇌의 긴장도를 낮추고, 평온한 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묵독보다,음독을 하는 방법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긴장된 뇌혈류량을 낮출 수 있다.우리가 훈히 말하는 낭송이 바로 음독 훈련의 대표적인 경우다. 묵독은 머릿속에서 상상하며 읽는 방법이며,앞으로 음독들 통해서, 암기력과 상상력,말표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고,앞에 나가서,발표하거나. 프리젠테이션 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미디어에 익숙한 이들이 앞에 나서기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해서, 리허설을 반복하는 이유도, 꾸준히 발표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예행 연습이다. 책 『독서의 뇌과학』 을 통해서,독서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우리가 해내야 하는 것을 찾아내고, 나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매진한다. 책 읽기의 힘은 종이책을 읽는,두뇌 트레이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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