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 줄거리를 회수하라
김연주 지음, 박시현 그림 / 풀빛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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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스토리텔러 대법칙' 세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토리텔러는 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둘째, 엔딩을 맞이하기 전까지 빙의된 책에서 나갈 수 없다.

셋째, 스토리텔러가 빙의된 책에 다른 스토리텔러가 들어갈 수 없다. (-14-)



보미는 오빠가 용돈을 모아 산 게임이라며 몰래 들고 와서는 해 보자고 말했다. 하나가 고민하는 기색을 보이자 보미는 제자리에 돌려 두면 전혀 모를 거라며 전원 버튼을 누르고 고글을 썼다. (-30-)



양자역학이 뭐였더라? 하나는 눈동자를 굴렸다.

서하나, 침착해. 양자역학이라는 단어를 어디선가 들어 본 적이 있어. 어디였지? 수업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고, 책에서 읽었나?(-59-)



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거대한 물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하나는 거의 작은 성과 맞먹을 정도로 커졌으므로, 그녀가 흘린 눈물의 양이 어마어마했다.게다가 주위 온도까지 낮은 탓에 바닥에 닿은 눈물은 곧바로 얼어붙었다. (-93-)



"로켓 배송이 돼서 참 다행이야.이 광활한 우주 어디에 있든.이곳 행성에서도 팝콘 같은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잖아."(-125-)



"하나가 힘들었겠지?"

"스파르타식으로 배우면 빵이 성장하는 법이야"

줄거리 회수를 완료한 A가 B에게 말했다. 둘은 사무실에서 NF3908과 관련된 자료를 찾는 중이었다.

"잠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나갈 정도면 꽤 힘들었다는 얘기 아니겠어?"(-194-)



청소년 소설 『퀘스트 - 줄거리를 회수하라』의 주인고은 서하나다. 서하나는 스토리텔러라는 직업에 관심믈 가지게 되는데,그것은 보미를 통해서, 스토리텔러라는 직업을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하나가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 아이였기에 스토리텔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졌고,본인이 그 이를 시작하게 된다.



어느날, 『이상헌 나라의 앨리스』에 하나는 스토리텔러로 보조일을 하게 된다.작가는 아니며, 스토리텔러는 책 속 인물에 빙의되고 만다. 하나는 앨리스가 마치 자신인 것처럼 감정 몰입을 하게 되고,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어서, 책의 엔딩이 끝날 때까지 ,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건 스토리, 즉 줄거리를 바로 잡기 위해서,하나의 시련이 시작되었다.



하나는 다시 『어린 왕자』스토리텔러 작업에 빠져들었다.B가 어린왕자로 빙의되었으며,  하나는 장미 역할에 빙의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어린 왕자 이야기를 익히 아는 이들이라면, 작가의 상상력이 얼마나 독특한지 느낄 수 있다.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어떤 일을 할 때, 누군가에 자신을 일치시켜서,그 역할에 빠져나오지 못하는데,그런 경우를 동화자라 한다. 이 소설에사 서하나는 동화자였다. 



우리가 만든 줄거리,스토리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며 현대적으로 재해석도 가능하다. 로켓배송을 하였더니 로켓이 발사된다는 설정, 우리가 상상했던 어린왕자는 순수한 어린 왕자가 아니었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의 매력이자, 줄거리를 회수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있다.VR이 등장하고,양자역학, 넷프릭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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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퇴마사
한윤서 지음 / 서랍의날씨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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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의 오늘이 죽은 자의 내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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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퇴마사
한윤서 지음 / 서랍의날씨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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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귀신, 원귀라고 불리는 아까 그 존재와 같은 것들을 퇴마해 동그란 곳으로 만드는 게 우연의 일이다. 이는 우연의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집안의 업이었다.

'오늘은 이렇게 3개인가.' (-9-)



우연은 김준효가 말해준 것들을 하나하나 기억에 새겨놓았다. 김준효는 우연을 이상하게 보지 않았다.괴담에 대해 자세히 물어봐도 루머에 관심 많은 흔한 애인줄 안 모양이다. 별 의심없이 아는 것을 다 말해줬다. (-16-)



범인이 원귀라면 질을 봐서 퇴마 혹은 승천시키면 되고 범인이 사람이라면 경찰에게 넘기면 될 일이었다. 우연 본인은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어느 새 원귀의 퇴마가 아닌 승천을 염두에 뒀다. 하루 사이에 일어났다기에는 놀라운 변화였다. (-41-)



그렇다면 여기는 명계인가? 설윤에게는 전에 원귀가 천국에 갓을 거라고 말했지만 천국 따위 믿지 않는 우연은 생각했다. 병원이거나 그런 곳일 거라는 생각은 들지도 않았다.마지막 그 존재가 남긴 일격은 결코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었다. 우연은 눈을 떴다. 신기하게도 육체가 없을 텐데 눈이 떠졌다. (-63-)



'죽고 싶다;

언젠가 오늘이 어제 죽은 사람들이 간절히 소망한 내일이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수영은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공감하지 못했다. 수영에게 내일이란, 끔찍하고 지긋지긋한 그림자였으니까. 수영에게는 두 개의 이능력이 있다. 그중 하나로 인해 수영은 영원을 살아간다. (-89-)



과학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 우리에게는 귀신이 있었고, 유려이 있었으며, 괴담이 존재했고, 영혼도사가 존재했다. 악령이 있어서, 어떤 집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다는 이야기가 허언이 아니었으며, 억울한 죽음으로 인해 원혼이 떠돌아 다니며, 인간에게 해꼬지 한다고 생각했다. 퇴마사, 무당이 죽은 집이나,죽은 원혼이 평온하게 저승으로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산자와 죽은 자 사이에 화해를 위해 퇴마 의식,승천의식이 있었다.



청소년 소설 『방과 후 퇴마사』의 주인공은 신우연이다. 우연은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서, 고등학교에 전학하게 된다. 그 학교에 자신과 같이 전학온 아이가 있었으니 설이라는 아이였다. 이 소설에는 다섯 명의 아이들이 등장하고 있다.신우연, 짐준효, 설윤, 이수영, 김민성이다,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이상한 일들, 죽음에 관한 숨겨진 비밀들, 원귀의 정체에 대해서,악령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으며, 우연에게 아버지가 말한 원귀를 발견하면 퇴마가 아닌,승천하라는 미션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 소설에서는 이능력이 등장하고 있다. 우연도 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영은 두가지 이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학교 내에 숨어있는 비밀을 찾아내는 과정속에서, 우연이 살리고 싶어했던 것이 무엇이며, 초능력이 실체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어떤 일이 갑자기 일어나게 되어서, 그것이 원귀의 소행인지, 인간의 소행인지 발혀내는 과정 속에서 우연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이시며,주변 사람들 사이에 각자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가게 된다. 단순히 여고괴담 같은 학원물이 아닌,퇴마라는 주제로 쓰여진 소설이라서 눈길이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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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팅의 겉과 속
박성배.최준규 지음 / 북카라반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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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프로야구는 2024년 역대 최초로 '천만 관중'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 시리즈 우승 주역이자 최고 선수로 뽑힌 기아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의 유니폼 매출만 120억원에 달할 정도로 스포츠 산업의 매출 역시 급성장했다. (-7-)



스포츠가 가진 '결과의 불확실성'이라는 특성은 팬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자 스포츠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결과의 불확실성은 스포츠가 베팅의 소재로 각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43-)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세번째 전략은 바로 스포츠 베팅을 하는 사람들의 동기를 철저히 분석한 후 이러한 요인을 역으로 이용해 팬들에게 접근한다. 아직까지 스포츠 베팅을 해보지 않은 팬들이 스포츠 베팅 시장에 발을 들여놓게 하거나 스포츠 베팅 경험을 해 본 팬들은 고액 베팅을 하도록 유인한다. (-136-)



스포츠 베팅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에서도 차이가 난다. 체육진흥투표권은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으며, 베팅 횟수도 1일 6일로 제한을 두고 있다. 접근 편의성이 높은 모바일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면서 베팅 횟수에 제한이 없는 해외 스포츠 베팅 기업의 서비스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177-)



대한민국은 카지노 산업이 활성화되었다.도박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오랜 시간동안, 카지노 산업 활성화 명분은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인구소멸 지역 정선군의 경제를 사리기 위한 자구책이었다.  '폐광지역개발지원특별법'을 만들어서, 정선에 강원랜드를 2000년에 개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놓칠 수 없었던 것 대한민국에서 홧성화되고 있는 스포츠 베팅은 경마, 경정, 경륜으로 젠한하고 있다. 스포츠 베팅의 종류로 머니라인 베팅, 스프레드 베팅, 토털 언더/오버 베팅,프로포지션 베팅, 팔레이, 이프 베팅, 퓨처 베팅, 인플레이 베팅 등이 있다.



저자는 스포츠 베팅에 대해 우호적이다. 즉 불법 스포츠 베팅이 판치는 상황을 활성화함으로 스포츠 도박에 대해서,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특히 프로야구의 승부조작에 대해서, 불법 스포츠 베팅이 아닌, 제대로 된 스포츠 베팅이 이어진다면, 스포츠 베팅이 활성화되며, 경제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관광 효과도 커질 수 있고,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스포츠 베팅의 합법화로 인한 긍정적 가치 및 혜택을 살펴보면, 스포츠 리그, 스포츠 구단, 스폰서 기업, 스포츠맨, 미디어, 정부/사회전반에 큰 변화와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 수 있다. 구단의 인지도 상승 효과 뿐만 아니라,라이브 스포츠 졍기 시청률 증가에 따라 중계권 비용 상승, 구단의 스폰서십 기회 확대, 팬들에게 고급 경기 정보 및 데이터 제공, 광고 수입 증가 뿐만 아니라 팬덤 증가, 선수 연봉 증가 , 불법 스포츠 베팅 업체의 참여자 감소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까지 늘어나게 된다.실제로 미국, 호주는 스포츠 베팅 합법화로 인해 경제적 이익 뿐만 아니라,.프로 선수의 가치가 커지고 있으며, 경기력 증가 효과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사회적 문제도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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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라, 당찬 외교
안문석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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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작지만 잘살고 인도네시아는 크지만 못산다. 종종 발생하는 인도네시아의 대형 산불이 싱가포르에서 대기 오염을 유발한다. 산불은 자연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일부러 유발한다. 산불은 자연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일부러 지르기도 한다.개간을 위해서다. 특히 일부러 지르는 산불이 싱가포르와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35-)



베트남은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면서 미국과의 경제협력도 심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첨단 기업을 유치하는 일에 힘을 쏟는다. 미국의 반도체 패키징 업체 앰코테크놀로지가 베트남 박닌성에 공장을 지었고, 마벨테크놀로지와 시놉시스는 호찌민시에 반도체 설계 및 인큐베이션 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구글, 인텔, 엔비디아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도 베트남에 대한 투자와 기술 이전, 인재 육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102-)



미국은 역시 압박과 회유를 가했다. 5년 동안 독일에 지배 당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네덜란드로서는 안보적인 지원과 경제 원조를 무기로 하는 미국의 압박을 넘어설 수 없었다. 스티커의 선택은 역시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었다. 결국 인도네시아는 1949년 12월 27일 독립을 얻게 되었다. (-137-)



세계 언론들은 북한의 외교를 이러 보통 '벼랑 끝 전략'이라 한다. 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한계 상황으로 몰고 가 자국의 목표를 달성하는 전략이다. 북한은 주로 핵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벼랑 끝 전략의 수단으로 활용해왔다.대표적인 일이 2017년 대미 외교이다. (-179-)



뿐만 아니라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도 노골적으로 제공해왔다. 무인기 바이락타르가 대표적인데, 우크라이나는 이 무인기를 이용해 러시아의 탱크를 폭파시키고는 했다. 러시아의 공세를 약화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이다. 2014년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점령해 자국의 영토를 만들어버렸는데, 튀르키예는 이것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210-)



자립 경제 전략은 취리히대학 교수 프리드리히 발렌이 주도한 '발렌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스위스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림을 대규모로 개간하고, 많은 호수 주변의 습지를 매립해 농지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렇게 해서 두 배로 늘어난 경작지에 감자와 밀, 콩, 채소 등을 심었다. 뿐만 아니라 부존자원 개발에도 주력해 무기 생산에 필요한 망간을 알프스 산지에서 새롭게 채굴하기 시작했고, 석탄과 석회암을 이용해 자동차용 연료를 개발하기도 했다. (-250-)



1907년 고종황제는 네더란드에 헤이그 특사르 파견했으나, 소기한 목적을 얻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조선이 망국으로 들어서게 된 외교 실패의 대표적인 사례였으며, 1905년 7월 미국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가쓰라 태프트 밀약을 조선 정부는 알아채지 못했다. 외교는 때로는 우리에게 이익을 줄 수 있지만, 전쟁으로 몰고 갈 수 있고, 외교 실패로 인해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책에 소개하고 있는 강소국의 외교전략을 살펴 본다면,싱가포르가 추구한 실리외교를 놓칠 수 없다. 말레이반도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와 외교적 마찰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이것은 싱가포르가 새로운 외교전략을 써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고, 친미적인 성향을 추구하면서, 미국에 안보협력을 우선하고 있으며, 할말은 하는 외교전략을 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쟁 상황이다. 외교의 힘이 그대로 노출되는 두 나라 사이에 변수가 하나 생겼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서, 러시아와 외교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면서 우크라이나 앞에서는 더이상 전쟁을 끌지 않도록, 압박,회유하고 있다. 이 외교 전략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을 노출하였다. 외교력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푸틴과 트럼프가 자신의 이익과 국가 번영을 위해서, 서로가 원하는 것을 취함으로서, 외교적 리스크를 줄여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베트남은 균형외교를 추구하고 있다.북한은 벼랑 끝 외교전략을 우선한다. 베트남은 중국과 가까운 지정학적 위치다. 중국과 경제 협력을 원하면서,미국과의 경제 협력도 필요한 베트남의 당당한 외교전략은 두 나라에게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담대한 실리외교를 통해, 베트남의 번영과 이익, 생존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



외교에 대해서,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놓치지 않는다. 스위스가 영세중립국을 선언한 이유 중 하나였다.알프스 산맥을 끼고 있는 적극적인 중립을 선언하고 있는 스위스는 제 1 세계대전 당시 큰 피해를 본 적이 있다. 스스로 강한 나라가 되지 않는다면, 중립국을 선언한다 하더라도, 외부의 침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낀 스위스였다. 스위스와 비슷한 스웨덴도 중립국을 선언하고 있는 상태다.



안 때 유럽을 호령했던 오스만 제국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한 바 있다.이런 모습을 눈여겨 본다면, 튀르키예의 나토 가입을 통해 안보 협력을 얻게 되는 튀르키에와 반대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자신의 땅으로 흡수하려는 전략에 차질은 불가피해진 상황을 야기하고 있다. 그동안 나토 가입을 꿈꾸었던 튀르키예는 두 나라 간의 전쟁을 계기로 나토 가입을 할 수 있었다.



외교에 대해서 궁금한 이유는 대한민국의 지정학적인 위치 때문이다. 한국은 중국과 맞닿아 있으며, 친미적인 성향과 반일적인 성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것은 외교에 있어서 줄다리기 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미국의 외교전략은 중국과 인접한 나라들을 경제적인 지원과 군사적인 안보 협력으로 친미적으로 이끌고 있다, 한국은 친미적인 성향을 추구하고 있으면서, 반중 와교 전략을 취할 수 없는 상태다. 수출로 먹고사SMS 대한민국이 중국 자국민이 한국 제품 불매 운동을 벌인다면, 그것이 대한민국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만의 외교적인 전략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미국과 맺어진 외교 협정으로 인해, 군사훈련 은 이어나가되, 중국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다. 사드 배치로 시끄러웠던 당시로 돌아본다면, 사드 배치가 북한을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을 타깃으로 하SMS 전략적인 무기라는 것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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