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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살려 부작용 없이 암을 고친다 - 천인지 암 치료법
박우희 지음 / 지와수 / 2024년 8월
평점 :

아무런 전조증사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전조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예르 들어 췌장암은 살이 빠지고 당뇨가 생긴다. 췌장 기능이 떨어지고, 췌장암 세포로 인해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이 잘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의 포도당 대사와 지방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몸에 체지방이 붙어있지 못하네 만든다. (-23-)
"남이 완전 관해되었습니다."
아마도 암 환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일 것이다.'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CR)'는 암이 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임상적으로 평가가능한 병변이 모두 사라지고 , 새로운 암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가 4주 이상 진행되면서 이러한 상태가 5년간 지속되면 완전관해로 판단한다. (-28-)
삶의 질을 담보한 생명 연장을 위한 치료법이 많다.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도 많고, 통증을 완화시키고,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도 다양하다. 이런 치료법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생명 연장을 목표로 두었을 때 비로소 보인다. (-40-)
기억과 감정은 실재다. 내가 흘려보내지 않고 간직하고 있는 기억과 감정들은 주로 내 가슴의 흉부에 저장된다. 물론 다른 부위에 저장되기도 한다.다친 부위나 의미있는 장기에도 저장될 수 있다. 그래서 이 감정을 해소하고 상처가 된 기억을 보내는 것은 아를 위한 실절적인 행동이다. (-134-)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는데도 안간힘을 쓰며 참을 때, 누군가가 보고 '많이 힘들었구나' 알아차려주면 갑자기 참았던 눈물이 쏟아질 때가 있다. 한참을 울고 나면 답답했던 가슴이 뚫리면서 마음이 안정된다. 이처럼 감정은 알아차려주면 상당 부분 해소된다. 신체 어디가 불편한지 알아차려 주는 것만으로도 불편함이 사라질 수 있다. (-189-)
두명 이상이 모이면, 정치 이야기 , 건강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정치와 건강은 인간사와 24시간 엮여 있으며, 이익과 이해관계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암은 인간이 두려움과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질병이다.얼마전 큰아버지께서,건강검진으로 암종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다행히 초기 발견으로 큰 부작용 없이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책 『몸과 마음을 살려 부작용 없이 암을 고친다』은 한의학으로, 인간의 천지인에 따라서, 암을 치료하고, 몸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내 몸을살리는 치료법, 두려움,우울증,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고, 희망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것, 무의식, 상처르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천인지 암치료법이라 일컫는다.
작가박우희는 암과 난치병 치료 전문의학을 추구하고 있으며, '친인지한의원'의 원장이기도 하다.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제로 암을 치료하면, 휴유증이 남을 수 있고,그 증상이 평생갈 수 있다. 최악의 순간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방사선치료, 수술을 통한 암치료다. 최근 소식이 뜸해진 지인 소식을 들었다. 암으로 인해 일상 모두 손놓고 있으며, 딸이 장기를 기증해주는 댓가로, 서울 모 벼원에서, 수술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였다. 암환자가 많아서, 마냥 기다려야 하는 현실 속에서, 지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마냥 죽음을 기다릴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대체의학으로, 천지인 암 치료법도 있다는 걸 그분에게 말해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