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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샤프니스(The Sharpness) - 성장과 이익을 끌어당기는 경영의 뾰족한 한 수
구현모 지음 / 시공사 / 2025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새로운 기술과 사업이 등장하며 고객들의 니즈가 빠르고 다양하게 바뀌는 시대에 "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미래가 없다",성장하기 위해서는 바뀌어야 한다. 성장과 변화가 별개의 이슈가 아닌 것이다. 성장을 위해 변해야 하고, 성자의 결과를 보면서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는 것이다. (-5-)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가장 큰 뾰족함은 내가 속한 산업이 성장 산업이어야 한다는 것이고, 기업이 20년, 30년 지속 성장하려면 자신이 속한 산업의 운명을 잘 살펴야 한다. 만약 자신이 속한 산업의 미래가 어둡다면 새로운 에스컬레이터를 찾아 옮겨 타야 한다. (-39-)
정부는 어떤 책임자가 오더라도 성과에 큰 차이가 생기기 어렵지만, 기업은 경영자 능력에 따라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고 하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기업의 성과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이익이고 기업 경영자는 누구나 매출, 비용 그리고 이익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 (-103-)
우선 영입된 인력이 자신이 일하는회사의 기업 문화를 잘 이해하면서 조직에 녹아들어야 한다. 그리고 상위 리더들이 보호하고 격려하며 적절한 일를 맡겼을 때 회사 내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았다. (-169-)
리더십이라는 말은 본질적으로 팔로워가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팔로워가 가장 잘 알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 리더십 스타일을 알고 싶다면 리더십 진단 테스트를 받느 것보다 솔직한 팔로워 몇 명과 이야기하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하다 (-193-)
작가 구현모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에서 석사 ,박사학위르 취득였으며, 전국 전신 통신공사에서, 경제경영 연구소 연구원으로 1987년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KT에 입사한 지 33년 만에 CEO가 되었으며, 정통적인 KT맨이 될 수 있었다.
책 『더 샤프니스 (The Sharpness)』은 모든 기업에 해당되는 지속적인 상장과 30년을 내다보는 경영 안목, 기업의 이익,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어떻게 경영 젅략을 세워야 하는지 체크하고 있으며, 경영에 있어서, 뾰족한 한 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KT가 전화 관련 사업에서 벗어나 디지털 플랫폼 사업, 미디어 콘텐츠 사업,금융, 인재 육성 전반에 남다른 경영 전략을 도입할 수 있었던 계기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서,살펴보고자 하며, 경영 전반에 디지털 프랫폼 도입, 제4차 산업기술과 연계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30여 년간 KT에 몸담으면서 추구하였던 사업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경영자가 되고자 한다면,그 기업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한다.매출과 이익에 있어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망설이지 않아야 하며,유연한 태도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 혁신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저자가 KT창립 이래로 역대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영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같은 갑작스러운 변화와 기업 위기에 봉착하게 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의사 결정을 하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기존의 시장을 뚫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