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쉬워지는 습관 - 석유, 달러, 반도체 뉴스만 읽을 줄 알면 끝! 좋은 습관 시리즈 49
토리텔러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경제가 쉬워지는 습관』을 통해서, 달러, 석유, 반도체가 대한민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이 왜 수출주도형 국가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 지리학적 한계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OECD국가 중 G20에 속한 나라이며, 경제규모면에서 선진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요 나라중 하나다.1950년대 후진국 중에서, 선진국이 된 유일한 케이스이며,물적 자원이 없이 인적 자원으로 나라의 부를 키운 대표적인 나라다.  석유, 달러, 반도체는 대한민국 경제와 물가에 연동되고 있다. 기름 하나 나지 않은 나라로서, 수출을 많이 하고,생산량을 높일수록 유가 사용량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러시아는 자국의 자원으로 경제르 운영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으 수출 없이 살기 힘든 나라다. 무역이 먹여 살린다. 



저자는 유가를 대한믿국 경제흐름에서 상수로 보고 있으며,석유를 고려하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를 말할 수 업다한다.낟. 미국의 셰일가스가 있어서, 셰일가스 량이 늘어나면, 대한민국 유가도 떨어지고, 그 반대의 경우가 나타나면 ,유가는 올라간다. 이런 흐름을 이해할 대, 미국과 한국의 경제적 연결고리를 파악할 수 있다.또한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금태환제이 사라지고, 달러가 주요 거래 수단이 되었다. 전세계 패권을 쥐고 있는 미국이 만드는 달러는 매우 안정적인 자산이며, 중국이 미국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이 가지고 이쓴 막대한 금융자원에 비해 중국의 금융 자원이 가지고 있는 한계가 존재하고 있어서, 여전히 전세계 글로벌 국가는 중국 위안화보다, 미국 달러를 더 선호하고 있다.



미국과 대만은 세계를 대표하는 반도체 회사가 있다. 삼성 반도체와 하이닉스 반도체가 있으며, 대만은 TSMC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3나노 미터의 초미세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대만 TSMC과 한국 삼성반도체 두 곳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건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데 있어서, 반도체기술 유출을 항상 우려하고 있으며, 전략 산업으로 반도체를 일순위로 꼽는 이유다. 즉 석유, 달러, 반도체는 대한미국 경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가치이며, 무역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석유, 달러, 반도체 관련 경제 뉴스나 돈의 흐름을 이해하면,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수익성이 높은 곳을 을 찾을 수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모자모 변신 감자 다산어린이문학
김태호 지음, 보람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동화책 『자모자모 변신 감자』의 주인공은 울퉁불퉁 변신 감자 자모자모다. 자모자모 엄마는 다양하게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예쁜 변신감자였으며, 빙그르르 한 바퀴 돌아서, 사과가 되었다가 바나나가 되었다. 하지만, 자모자모는 엄마의 그런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선망하였다. 하지만 엄마처럼 자신을 바꾸는 게 힘들어서 매우 속상하였다., 자모자모 엄마는 자모 자모에게 다른 방법으로 변신을 할 수 있다고 위로한다.



책 『자모자모 변신 감자』은 아이가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동화책이다.이 동화책에는 재미와 스토리가 있다.한글은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음에 모음을 더해 자유롭게 글자를 완성하고 있다. 돌이 달이 되고, 달이, 들이 될 수 있다. 자음 하나, 모음 하나 도둑 맞아서, 다른 것으로 변신할 수 있다. 즉 한글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언어 구조가 있었기에 이 책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이 책 속에는 자모 자모의 험난한 문제와 상황들이 나온다. 거대한 파도 가 몰아치고 있으며, 까마귀와 모자, 곰, 대마왕, 순두부 대마왕 등이 등장한다. 자음과 모음을 바꿔 버리면, 다른 의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곰이 되었다가 대마왕이 되었다가 까마귀도 되었다가, 아이에게 글자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순두부 대마왕은 'ㅂ','ㄷ'을 잃어 버리고, '사과' 로 변신하게 된다.이런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이해하게 되면, 자유롭게 한글을 익힐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토벤 (특별보급판) - 사유와 열정의 오선지에 우주를 그리다 문화 평전 심포지엄 3
마르틴 게크 지음, 마성일 옮김 / 북캠퍼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베토벤의 천재성에 대한 바그너의 고백은 우리의 지평을 넓혀준다. 베토벤 교향곡은 프랑스 혁명 음악의 요소들을 수용,가공하여 1789년 프랑스 혁명과 1814년 빈 회의 시기 유럽인 특유의 비감과 영웅주의를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았다.오히려 베토벤은 위대함, 창의성, 정복을 그리는 데 몰두했다. (-29-)



베토벤이 이와 같은 예술론적으로 고찰하지 않았더라도, 그에게 결코 낯선 것이 아니다. 특히 사람들이 베토벤의 핵심 작품을 '잘대 음악'이라 일컫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절대 음악이란 스스로 자신을 증명하며 외부 참조, 더군다나 음악 외의 강령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고유한 구조를 따른다는 의미다. (-99-)



가끔,아니 아주 자주 일어나는 동기화되지 않은 시간, 음조, 박자의 변화는 파편화된 이미지를 만든다. 조각난 파편들만 널려 있는 무질서한 전체는 어떤 의미에서 통일성의 결핍, 말하자면 그저 랩소디적인 작업 방식에서 나오곤 하는 우리를 옥죄는 느낌을 불러온다. (-199-)



피날레는 당혹감을 표현하고 있는데 1818년 3월 4일 라이프치히 <알게마이네 무지칼리셰 차이퉁>의 한 평론가는 여기서 카오스적인 혼란과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처럼 급격한 생각의 변화를 관찰했다. (-281-)



아도르노는 유고에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는 더 이상 베토벤처럼 작곡할 수는 없다. 하지만 베토벤이 작곡했던 것처럼 생각해야만 한다.(-354-)



이 기이함은 비극과 희극, 편안과 불안, 영웅과 벌규, 성스러움과 어릿광대짓을 한데 합쳐 혼돈과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사랑에 빠지게 하는 대신 광란에 사로잡히게 하고, 종교적으로 고양시키는 대신 웃음을 자극한다. (-425-)



클라라 비크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베토벤교향곡과 실내악을 익힌다. 열 세살 때는 베토벤 피아노 3중주 c 단조op1~3을 가지고 무대에 오르고 3년 후에는 피아노 소나타 <열정>을 선보인다. 클라라 비크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와 피아노 3중주, 피아노 협주곡으로 차근차근 연주 목록을 넓혀 갔다. (-489-)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영되었다. 배우 김명민에게 연기 대상을 준 드라마를 만약 베토벤이 살아서 지켜 보았다면, 어떰 느낌이 들었을까 상상해 본 적이 있다. 음악에 대한 위대함, 피아노 교향곡의 본질에 대해서, 1827년 세상을 떠나, 180여 년 만에 우리 곁에 다가온 베토벤의 음악적인 가치에 대해서, 베토벤의 음악적 세계관 뿐만 아니라, 그의 음악을 해석할 수 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 은 1827년에 사망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1821년 영국령 세인트헬레나 롱우드 에서 사망하고 만다. 두 사람은 동시대에 살았으며, 프랑스혁명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었다. 역사가 음악에 끼친 영향, 종교적 가치관이 베토벤의 음악에 스며들었음을 놓칠 수 없는 대목이다. 특히 베토벤의 교향곡은 때로는 매우 격정적이며, 때로는 사람의 깊은 열등감을 끌어올리곤 했다. 음악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기초 소양으로 매우 부족하지만, 베토벤의 영웅적인 서사 음악은 위대한 역사성과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성스러운 감사의 노래'를 완성해 나간다.




특히 베토벤의 음악은 절대음악을 추구하였다.나폴레옹을 숭배하였기에 그의 음악을 만들었으나, 나폴레옹이 보여준 태도에 실망하고 말았다. 이런 모순은 음악이 추구하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베토벤이 동시대에 살았던 음악가 뿐만 아니라, 예술과 철학에 큰 영감을 주고 있었으며, 토마스만은 음악의 악마성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며, 베토벤을 반드시 연구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말하곤 했다.



슈베르트 바그너, 그리고 베토벤, 그들은 음악의 창의성과 변화를 일찌기 체험적으로 이해했다. 베토벤은 항상 음악적 착상이 떠오르면, 곧바로 기록하는 습관를 가지고 있었다.그의 천재성과 노력이 더해 위대한 음악이 완성되었다, 



그것이 그의 위대한 음악의 근원이었고, 그것이 베토벤의 절대 음악의 원천이다. 젊음 베토벤의 감정 분출은 절제된 음악이었으며, 늙은 베토벤의 감정 분출응 앞으로 직진하는 젊은이의 감정 분출 그 자체였으며, 베토벤 현악 4중주는 ,1847년에 세상을 떠난 멘델스존의 음악 양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 족부 질환 예방과 발 운동의 모든 것
손성준.이재훈 지음 / 현익출판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취미가 마라톤이라서, 책 『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다.발이 건강해야 42.195km 를 달릴 수 있고,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다. 평발이나 오목발을 가진 이들이 장거리를 달릴 수 없는 이유는 발바닥 이상으로 인해, 쉽게 피곤하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과내전과 과외전에 대해서, 이 책에서 다루고 있었다.나이가 들어서,걷는 것이 불편해지고, 실제로 70 이후 ,오랫동안 걸어다닌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클 수 있다. 즉, 건강한 사람과 건강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고,없고의 차이, 그리고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데 있다.



잘못된 신발은 내 발건강에 큰 무리가 갈 수 있다. 시중에 나오는 대부분의 방이 신발의 크기 뿐만 아니라,발폭을 고려하지 않는다.그것은 현대인들이 맞춤형 신발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플랫폼 노동자,서비스 직종을 가진 이들일수록, 신발을 잘 골라야 한다.



발건강에 대해서, 이 책에서 다양한 팁을 소개하고 있다. 나의 발 상태에  뿐만 아니라,발 모양, 아치 높이, 발의 변형 상태, 걸음걸이 패턴에 대해, 적절한 측정과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는 게 좋다. 발건강 전문가와 신발 피팅 전문가의 도움은 내 발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발 아치 지지대가 불충분한 신발은 과내전 또는 외전으로 이어질 수 있고, 발과 발목에 부담을 준다. 걷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무리하 운동으로 인대를 다칠 수 있고, 고관절 운동, 발바닥 피부 감각 신경운동, 풋코어 발바닥 피부 감각 신경 운동 등으로 내 발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마사지볼이나 폼롤러를 활용하여, 발 피부의 미세 촉각와 압력을 체크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정정책의 부활 - 현대통화이론의 재구성
노진호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는 챇책 『재정정책의 부활』을 통해 국채 발행을 포함한 재정정책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재정정책의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뉴스나 언론에서, 단골로 등장하고 있는 구국 채무 역대 최대에 대해서, 오해와 진실을 다루고 있다. 그건 정부가 발행하는 정부의 국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그곳이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즉 한국 또한 일본과 같은 오랫동안 디플레이션 상태가 지속될 여지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돈에 대한 이해를 이 책에서 돕고 있다.사람들은 저마다 돈을 교환가치로 쓰고 있다. 물물교환설 이외에 돈은 부채이론(신용통화설),증표주의(명목주의)로 되어 있으며, 4000년전부터 지금까지 돈의 본질은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즉 돈이란 고정적인 자산이 아니며, 항상 신뢰를 기반으로 거래를 이어나간다. 역사적으로 이런 원칙이 여러 차례 깨진 바 잇으며, 최근 , 홈플러스 사ㅐ와 같은 문제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제1차 세게대전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은 초인프레이션으로 인해 자국의 통화가치가 바닥이었다. 



정부의 재정정책은 항상 민간의 돈의 흐름, 순자산에 맞춰서 가변적으로 바뀐다. 민간 순자본이 늘어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민간 자본을 회수하는 정책을 쓴다. 반대로 민간의 순자산이 줄어들게 되면, 정부는 돈을 풀어서, 민간의 소비를 촉진하여,경제 흐름을 순환하는 정책을 써왔다.



책에는 역사적으로 돈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고 있으며,금본위제가 폐지되고, 고정형 환율제가 어떤 부작용을 야기하는지 이해를 돕고 있다. 한국의 경우,IMF 국가 부도 이전엔 고정환율제였다.고정환율제는 그 나라가 가지고 있는 통화가 큰 의미를 가지고 잇지 않아서,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이 쓰는 방식이다. 즉 고정환율제를 사용함으로서, 통화가치를 유지하고, 국가 경제의 질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IMF부도 사태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해외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자본을 회수하게 되고,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이런 문제가 실제로 나타났기 때문에,대한민국은 고정환율제에서 변동환율제로 바꾸었으며,자산과 부채의 유연하게 수정하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