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영화 레시피 - 10대의 고민, 영화가 답하다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9
김미나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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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모두 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어요.곁에 있는 몇몇 사람만 있으면 돼요." (-56-)



"위대함은 강함에 있지 않고 그 힘을 바르게 쓰는 데 있다. 훌륭한 사람은 그 힘으로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다. 어거스트 풀먼은 그 강인함으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58-)



'이렇게 순진한 얼굴로 웃으면 네 과거가 싹 덮일 거 같지?너 우리 동네 일진이었잖아. 멀쩡한 애 얼굴에 칼자국 쫘악 내 놓고 사과는 커녕 뻔뻔하게 오리발. 입만 열면 욕에 착한 애들 왕따시키고 돈 뜯는 재미에 학교 다닌 인성 쓰레기. 가식 덜지 말고 이제라도 사람 노릇하고 싶으면 진심므로 제대로 된 사과부터 하는 게 어때?"(-175-)



"바위는 아무리 강해도 죽은 거고, 계란은 아무리 약해도 살아있는 거다.바위는 부서져서 모래가 되고 계란은 바위를 넘는다."


진우의 재판을 맡으며 우석은 처음으로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의'를 위한 변호를 시작해.'진짜 변호사'가 되어 가지. (-195-)



책 『마녀의 영화 레시피』에는 내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영화, 느꼈던 영화, 보았던 영화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특히 영화 『빌리앨리언트』, 『변호인』, 『굿윌헌팅』 드이 눈에 들어왔다.



영화는 내 일상 속에 윤활유나 다름 없다. 현실을 보면,암담한 순간이 연속이다. 내 뜻대로 되는 일보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이 많아지고 있다. 불안과 공포, 두려움과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내가 열심히 일했던 것,노력했던 것이 순간에 무너질 때가 있다. 이번 대형산불이 일어날 때, 수십년간 농사를 지어왔던 이들의 꿈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모습을 볼 때, 그것이 내 삶의 깊은 상흔이 되고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굿윌 헌팅』은 그동안 다섯 번 봤다. 맷데이먼과 로빈윌리암스 팬이기 때문이다. 특히 MIT 수학 천재로 나오는 주인공이 칠판 위에 문제를 풀고 시크하게 사라지는 그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으로 남앙 있었다. 그의 일상 속에서, 때로는 자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것을 다 잘해야 하는 대한민국과 달리 단 하나라도 잘할 수 있다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잘 드러애고 있었기 때문에 위로가 된 영화다.



양우석 감독이 만든 영화 『변호인』은 2013년에 개봉한 영화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그린 영화였으며, 그가 살아온 인생 역경이 그대로 나타난 영화다.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와 정의로운 사회가 왜 그렇게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 총과 칼로 인해 삶이 찢어질수 있는지 잘 드러나고 있는 영화다. 돈과 권력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서 어떤 가치를 우선하며 살아야 하는지, 내 다음 세대에 무엇을 남기며 살아야 하는지 깊은 깨달음을 주는 영화였다. 나머지 영화들을 하나하나 이해하고,다시 보면 좋을 영화들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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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 돈만 보고 살아라
김주환 지음 / 모티브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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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사현장 관리직으로 잠시 일하며 모은 300만 원으로 건대 화양동에 5평짜리 옥탑방 원룸을 얻고,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08년 당시 빌딩 중개업으로 인지도가 높았던 빌딩전문기업에 취업했다. 그 회사의 오너는 내 인생의 답안지같은분이어서 비록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분을 보며 15년 동안 회사에서 버틸 수 있었다. (-14-)



절박한 심정에 나는 무릎을 꿇었다. 자존심이고 뭐고 모든 것을 내팽겨쳤다. 67억원까지라도 해 주시면 잘 마무리 해 보겠다고 말했다. (-17-)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용기와 절제가 필요하다. 누구든지 나쁜 소비 습관과 좋은 빚을 통해 자산을 불릴 수 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 모은 돈으로 신중하게 추진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렇게 한다면 어느 순간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39-)



셔츠가 나에게는 일할 때 입는 유니폼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돈을 아끼지 말고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밥은 굶어도 와이셔츠는 꼭 드라이를 해서 입었다. 내가 아무리 능력이 출중해도 건물 중개를 한다는 사람이 옷이 다 구겨져 있고,소매는 시커멓고, 손토에 때가 껴 있다면 나와 거래할 고객이 얼마나 되겠는가. 옷차림에 대해서는 직원들에게도 꽤 보수적으로 지적하는 편이다. (-133-)



살아가면서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있어야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다. 법정 스님께서느 무소유를 자신의 인생 철학으로 내세웠고, 권정생 선생은 자신이 번 돈을 아낌없이 세상을 위해 써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가치를 무시한다는 것은 사회와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이나 다름 없다.



책 『지독히 돈만 보고 살아라』은 돈의 가치를 언급하고 있다. 200억 자산가로 성장하기 위해서, 추구해야 하는 것, 가져야 하는 것, 버려야 하는 것과 비워야 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가난한 습관을 버려야 한다. 돈을 펑펑 쓰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써야 한다. 나의 이미지가 바로 나의 가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타일과 능력과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옷차림 하나에도 신경 써서 다니는 것, 고객을 왕처럼 생각하되 거래를 위해서는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 즉 큰 고객과 큰 거래를 하거나 협상을 할 때,스스로 자존심을 꿇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을 때, 그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즉 거래에 성공하고,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빌딩 임대업 중개로 ,옥탑방에서 벗어나 건물주가 되었다.그 과정에서,여러가지 힘든 일이 있었지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더 노력하였고,자신을 바꿔 나갔으며,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그것이 바로 성공으로 이어졌으며, 나를 포기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다. 성공은 먼곳에 있지 않았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준비,그리고 무너지는 순간에 다시 일어서겠다는 강한 의지,그것이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고, 남들과 나를 차별화할 수 있다.나의 가치는 내가 만들어간다.빌딩의 가치는 내가 선택한다. 그 원칙이 200억 자산가가 될 수 있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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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되감고 플레이
정선엽 지음 / 시옷이응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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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자꾸 한쪽만 보게 돼.그러니까 내 쪽에서 쳐다보는 것을 기준으로 둔다면 너의 두 눈 중에 왼쪽. 그쪽 방향으로 시선을 맞추는 게 나는 편한가 봐.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그렇게 돼버려. 이렇게 지금 이걸 입속에 집어놓고 우물거리면서 고개를 들어 마주보는 순간에 자동적으로 내 두 눈이 너의 왼쪽 눈동자 쪽으로만 향하는 거지. 배가 고픈데 먹음직스러운 게 손길이 닿는 지점에 놓여 있으면, 생각할 것도 없이 손가락들 사이에 젓가락을 끼우는 것처럼. (-9-)



어떤 산? 하고 내가 짐짓 모르는 체 물었을 때 도나텔로는 고개를 티 나도록 갸웃거렸다. 에이 ,정말 모르십니까?그러고 나선 그는 내가 혼자서 나와 그녀만이 간직한 비밀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에 관해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선명해줬다. 어디에 있고, 얼마나 높으며 , 언제 나타난 것인지에 관해서 말이다. 전령의 말을 들으며 내가 할 수 있는 리액션이라곤 아, 그래,그렇지 정도였다. (-37-)



어떤 건지 알아. 하고 그녀가 말했다. 나도 한동안은 그랬으니까. 그러고선 한 두 마디를 덧붙였다. 넌 나랑 똑같은 면이 너무 많아.너와 나에게 각각 한개씩 있는, 평행하게 공중에 떠 있는 보이지 않는 고무줄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점점 거리가 좁혀지더니 나중엔 아예 서로가 하나로 겹쳐져 버린 것처럼. (-116-)



전투복 하의에,위치로 보면 무릎 위 바깥 허벅지 쪽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그쪽에 별도로 달린 네모났고 도톰함 주머니에서 국방색 건빵 한 봉지를 꺼냈다. 카고팬츠에 있는 이 주머니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니? 답은 간단해. 건빵 주머니. 봉지를 뜯어서 그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한 개를 집었다. 줄까? 하고 내가 넌지시 물어봤지만 대답은 없었다. 이런 것도 있지. 별사탕. 나는 팔을 높이 치켜 올려 별사탕을 흔들어 보였다.그제서야 소년은 반응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뭔가 수상쩍다는 뉘앙스로 이렇게 말하는 거였다. 어젯밤에 잠을 못 잔 거야? 밤새 간부들이랑 술판이라도 벌인 것이냐고. 그래서 나는 악몽을 꾸긴 했어도 잠은 아주 푹 잘 잤다고 얘기해줬다. (-151-)



정선엽 자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소설 9 권을 썼다. 그중에 내가 읽은 소설은 총 6권이었으며, 『비야 다오스타』 ,『빨간머리 소년을 찾아서』,『양 백 마리』 ,『해변의 모래알 같이』,『비행기 엔진 소리 또 침을 삼킨 후의 말들』 이며, 신간 『플레이 되감고 플레이』을 읽게 되었다.



나는 대체로 한 작가의 다른 책은 잘 언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선엽 작가는 신비스럽고, 독특하면서,매력적인 작가다. 소위 기존의 한국 소설이 추구하고 있는 대중성에서 멀어지고 있는 실험적인 소설을 추구하고 있어서,그 매력을 더 키워 나가고 있다. 실험과 도전 정신으로 책 한 권 한 권 작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흔하게 유투브에 출연해서,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지 않는다. 



신간 소설 『플레이 되감고 플레이』에는 주인공이 두 명의 군인이다. 한사람은 여자이고,한 사람은 남자다. 남자는 현역 포병 군인으로서, 포병대에서, 포격 좌표 설정을 하고 있었다. 여자는 남자와 동기이면서,서로의 몸을 볼 수 있는 환경에 놓여졌다. 군대의 특수성, 군대 동기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 소설에서, 남자는 현역군인으로서 처한 현실과 직업적인 일상이 존재한다. 여자는 이제 군복을 벗은 상태에서, 자신의 동기와 심리적인 교류를 하고 있었다. 이 소설에서,군대라는 특수환 환경에 대해서,갈등에 대해,남자가 바라보는 시선과 여자가 바라보는 시선이 서로 다름을 일깨워주고 있었다.남자는 플레이하고 있고, 여자는 되감기를 하고 있다. 



소설 속 스토리는 낯설지만, 익숙하다.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소재로 삼고 있었다. 1990년에 나온 영화 닌자거북이가 등장한다.닌자 거북이를 익히 알고 있는 독자라면, 도나텔로,라파엘로, 레오나르도,미케란젤로르 기억할 것이다. 물론 여기서 닌자거북이가 나오는 건 영화 속 네명의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서의 개성 때문이다. 군대에서, 도나텔로와 닮은 인간이 있었으며, 두 남녀가 도나텔로를 언급하면서,대화를 이어나가는 게 매우 독특하게 서술되어 있다.이 소설이 독자들에게 끌리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며, 여러 그림을 텍스트 사이에 끼워 놓고 있어서,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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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행복할 일만 가득할 당신에게
김태환(장문) 지음 / 새벽녘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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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나도 태도를 고치기로 했다. 예전에는 모든 사람에게 잘하려고 노력했다면, 이제는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일 수 없음을 인정하고 나를 무시하거나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지나치게 애쓰지 않기로 했다.(-19-)



자신감은 좋지만 남들을 무시하면서까지 자만하지 않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불행해지지 말기.

타인을 너무 지나치게 의지하거나 믿어서 상처받지 않기

부정적이고 불평붊만 하지 말기. (-54-)



"옳은 결정을 내리려고 하지 말고 , 결정 자체를 옳게 만드세요." (-60-)



'좋은 사람 곁에는 늘 좋은 사람이 함께한다.'살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종종 하는 말이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 말을 들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는 말이다. 사람마다 좋은 사람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은 단순히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만은 아니다. 말과 행동에 배려가 묻어 있고, 상대방의 감정과 시선에서 생각하며,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하는 사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줄 알고 잘못을 했으면 미안해하고 또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다른 사람의 아픔이나 슬픔을 함께 공감해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늘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하는 사람이다. 살면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자주 만나고 인연을 이어가면 좋겠지만, 그보다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결국 좋은 사람 곁에는 늘 좋은 사람이 함께할 테니까. (-80-)



그들은 착하다는 이유로 이용당하지 않으며,어떤 부탁을 받았을 때 성심껏 도와주려고 하지만, 그것이 뮈험하다고 판단이 들면 단호히 거절할 줄 안다. 이유 없는 희생을 미덕으로 여기지 않으며,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자신의 시간과 감정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81-)



오히려 가까워졌다고 느낄수록 마음을 비우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야 과하거나 지나치지 않은 건강한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다. 그러니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그 마음을 내려놓길 바란다. 상대에게 내 마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그대로를 존중하고 받아들이길 바란다. (-146-)



누군가 사랑하고,좋아하며 아낀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 『매일 행복할 일만 가득할 당신에게』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가깝다는 이유로, 친해졌다는 이유로,우리는 그 사람이 나의 행동에 대해서, 모두 이해할 거라는 착각을 할 수 있다.그 착각이 어느 순간 고칠 수 없는 후회가 될 수 있고, 아픔이 될 수 있다. 그 후회는 돌이킬 수 없어서, 내 인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다. 사로 가까워지면서,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 무례해지지 않는 것, 사람에 대해,존중과 배려, 이해와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내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고 있다.



인연이란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가 되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부담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즉, 내 마음을 비우고, 서로에 대해 편안한 관계가 이어질 때, 오랜 인연으로 남아 있을 수 있고,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 편안한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 말을 절제하고, 생각을 비우며 살아가는 것,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며, 착한 성격이나 마음이 상대방에게 약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사과할 줄 알고,공감하며,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만들어 내는 수많은 실수들은 여러가지 착각 속에서 생겨난다. 나의 의도와 무관하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할 수 있다.생각과 행동을 바로 해야 하는 이유다. 그리고 나의 태도와 자세를 서서히 고쳐 나가야 한다는 점,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애쓰지 않는 것, 그것이 나를 지키고,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기 위해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내가 지켜야 할 선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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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3 & 4 - 토익 LC 초단기 고득점 전략서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길지연.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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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에서 출간된 토익 문제집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3&4』의 저자 길지연은 토익 강의 경력 16년차다. 유튜브 구독자 4만명 을 유지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길토익TV」를 운영하고 있어서, 수험생이 토익 공부할 때,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점, 토익 길잡이 역할을 위해서, 토이과 친구가 되기 위해 큰 도움을 주고 있었다.



시원스쿨 문제집을 선택하는 이유,길지연 강사의 매력과 친절한 토익강의는 토익 파트 3 &4 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수험생에게 토익 트렌드르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토익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토익 기출 전략을 바꿔야 한다. 길지연 작가의 유투브르 보면, 토익 적중 특강,토익 기출 문제특강,토익 후기, 그리고 토익 시험이 시행되는 날짜에 맞춰서, 토익 대비와 토익 후기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수험생이 원하는 바를 콕 찝어 내고 있었다.



900점 이상 토이 고수는 자주 틀리는 오답이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에 집중할 수 있다. 토익 중수라면, 톡익 LC 초단기 전략을 써서 문제와 지문, 필수 어휘, 패러프레이징(paraphrase, paraphrasing) ) 으로 토익 문장을 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으며. 지문, 스크립트 문제형태, 세부 사항, 힌트에서 정답 유추하기가 가능하며,오답을 피해가면서,정답을 찾아낸다.

토익에 있어서 초단기 고득점을 얻고 싶다면, 문제를 잘 이해하는 것이 급선무다 지문을 보면서,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이 책은 그런 면에서,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있다. 애매모호한 지문을 피하고, 정확성과 간결함을 추구하고 있으며, 정답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들 하나하나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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