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위한 미래는 없다
브래디 미카코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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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정한 행복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말자. 저자가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고 기분을 바꿔줄만한 CD를 선택했듯이 뭐 별거 있나. ‘ 염세에 빠지는 건 어떤 의미로 긍정적인 시작이기도 하다 .’ 결국 더 나아지길 바라고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인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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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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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나 고문실에서나 침몰하는 배 안에서나 사람들은 늘 진정으로 싸워야 할 상대를 잊어버린다. 육체가 온 우주를 덮을 정도까지 부풀어 오르고 공포나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는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일상적인 때라도 삶이란 굶주림, 추위, 불면증, 복통, 치통 등을 상대로 순간순간 끊임없이 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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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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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안개 속처럼 희미했다. 과거는 지워졌고, 지웠다는 사실마저 잊혀서 허위가 진실이 되어 버렸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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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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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 계급인 노동자들은 스스로의 힘을 깨달을 수만 있다면 따로 음모를 꾸밀 필요도 없다. 그냥 들고일어나서 파리 떼를 쫓는 말처럼 몸을 흔들기만 하면 된다. 그들은 마음만 먹으면 내일 아침에라도 당을 산산조각 내 버릴수 있다. 조만간 그들도 그런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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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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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는 그 애들이 요즘에 뭘 지급받는지 아나? 열쇠 구멍으로 방 안 얘기를 엿들을 수 있는 귀나팔이라는 거라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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